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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08

'티스토리/다음'에서 선물보따리 받은 소감 엊그저께 티스토리로부터 우편물이 하나 배달되었습니다. 티스토리 우수블로그로 선정된 블로거들에게 보내는 선물보따리였습니다. 2010년 새해가 밝은지도 무려 한 달이나 지났으니 배달이 꽤나 늦었지요. 실은 그래서 이제나 저제나 하고 기다리고 있었답니다. 미리 선물보따리를 보낸다는 통지를 받은 상태였기 때문이죠. 선물보따리는 언제 받아도 기분 좋습니다. 선물 받을 자격이 있나 없나의 문제와는 별도로 말입니다. 사실은 제 블로그가 우수블로그로 선정되었다는 것은 매우 기쁜 일이긴 하지만, 좀 쪽팔리는 면도 없지 않아 있습니다. 하긴 뭐 300명이나 되는 블로거들이 티스토리 우수블로그 금딱지를 받았으니 그리 대단한 일도 아니지요. 제가 이 금딱지를 사이드바에 달면서 실비단안개님의 댓글에 이렇게 말했었지요. "사실 .. 더보기
삼성컴퓨터 고치러 갔다가 속좁아진 사연 삼성컴 황당한 고객만족조사, "북한공산당 투표하냐?" 수리비 5만2천 원에 속좁아진 이야기, "에잇 이놈의 삼성컴퓨터 다시는 사나 봐라!" 지난주 금요일 밤에 마이 컴퓨터께서 돌아가셨습니다. 자고 일어났더니 불이 안 들어오는 겁니다. 그러니 불만 들어오게 하면 다시 살아나실지도 모른다 이런 말이죠. 그러므로 "아주 돌아가신 것은 아니고, 어쩌면 다시 살아나실지도 모른다" 이리 말해야 옳겠습니다. 컴퓨터 없는 주말을 어찌 보낼까 걱정이 태산 같았는데, 없으니 없는 대로 살겠더군요. 가능하면 매일 한 개씩, 최소한 이틀에 한 개씩은 블로그 포스팅을 해야 안심이 되지만, 컴퓨터께서 돌아가시고 보니(곧 다시 살아나시겠지만), 포기하는 마음이 되어 오히려 편안하더군요. 그래서 도서관에서 빌려온 책도 읽어보고, 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