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법은 곧 부정부패의 온상이다 [당운영혁신을요청함] 편법은 곧 부정부패의 온상이다 - 합리적 상식과 합법적 룰이 대접받지 못하는 곳에선 부정과 타락이 독버섯처럼 자라는 법이다. 최근 민주노동당 경남도당 당원들은 위원장으로부터 한 통의 편지를 받았다. 편지라기보다는 차라리 선언문이라고 해야 할 내용이었다. 편지의 내용은 충격적이었다. 편지를 읽어본 당원이라면 누구라도 억장이 무너지는 소리를 들었을 것이다. 도대체 민주노동당에서 이런 일이 벌어지다니! 한나라당도 아니고, 열린우리당도 아닌 우리 민주노동당에서 말이다. 참으로 하늘이 무너지고 땅이 진동하지 않는다는 게 이상한 일이 아닌가. 더욱 이상한 것은 도당 위원장이 구체적 내용을 번호를 매겨가면서 적시했음에도 관련 당사자들은 아무 말이 없다는 것이다. 입이 열이라도 할 말이 없다는 나.. 더보기 이전 1 ··· 1018 1019 1020 1021 1022 1023 102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