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삼'이 국민드라마? 그럼 포르노도 시청률 40% 넘기면 국민드라마 될 수 있을까?

별 희한한 주장이 나왔다. <수상한 삼형제> 출연자 중의 한 사람인 안내상이 <수상한 삼형제>는 막장드라마가 아니라 국민드라마라고 했단다. 물론 그가 자기가 출연하고 있는 드라마를 국민드라마라고 일부러 칭송할 의도가 있었던 건 아닐 것이다. 자신들이 만드는 드라마가 막장드라마라고 혹평 받는 것에 나름 변명을 한 것일 게다.


시청률 40% 넘겼으니 국민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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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국민드라마라니. 아전인수가 욕망에 찌들린 인간의 본성에 속한다고 해도 이건 지나치다. 인터넷 뉴스에서 본 그의 주장의 요지는 이렇다. "시청률 40% 기록하면 국민드라마 아닌가." 참으로 기가 막힌다. 시청률이 막장과 국민드라마를 가르는 기준이 될 수 있을까?

내가 볼 때 <수상한 삼형제>는 거의 포르노 수준이다. 온갖 자극적인 설정과 장치들로 떡칠을 해놓은 드라마가 바로 <수상한 삼형제>다. 재작년에 막장드라마 중의 막장으로 더 이상 상대를 찾기 어려울 것이라 생각했던 <너는 내 운명>을 능가하는 막장이 바로 <수상한 삼형제>다. 

가정이지만, 만약 진짜 포르노를 공중파로 세상에 내보낸다면 어떻게 될까? 그리고 그 드라마가 높은 시청률을 얻었다고 치자. 그래도 국민드라마라고 칭송할 수 있을까? 시청률 40%? 시청률로만 놓고 보자면 요즘 한창 뜨고 있는 <추노>조차도 명함을 내밀기 어렵겠다. 그 시청률이 진정한 시청률인지는 알 수 없지만, 아무튼 그렇다. 

안내상은 또 이렇게 얘기한다. "내용을 보면 실생활과 가깝다. 그렇기 때문에 발생되는 문제다." 나는 동의하기 어렵지만, 뭐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다. 그럼 이렇게 물어보자. "그럼 포르노는 우리 실생활과 다른 게 무어 있는가?" 가장 적나라한 인간의 실체를 가장 밀도 높게 표현한 것이 포르노 아닌가? 

포르노도 양지에 풀어놓으면 시청률 꽤 나올 텐데

그리고 누구나 사실은 그런 것들을 한 뻔쯤은 꿈꾼다. 그러므로 포르노는 가장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인간의 모습을 보여주는 드라마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 포르노의 시청률이―물론 음지에서 은밀하게 집계될 수 있는 시청률일 테지만―결코 <수삼>에 뒤떨어진다고 말할 수도 없을 것이다.

다음에 실린 "아시아경제" 기사. 글자를 보시려면 ☞클릭해야 됨.

공개공간에 등장한 포르노를 향해서도 이렇게 말할 수 있을까? "내용을 보면 실생활과 다르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발생되는 문제다" 무슨 소리, 어떻게 포르노와 <수상한 삼형제>를 비교할 수 있냐고? 포르노는 결코 실생활이 될 수 없다고? 그럼 안내상의 말처럼 <수삼>은 실생활이 될 수 있을까?

내 말이 그 말이다. 포르노가 결코 우리의 실생활이 될 수 없고 실생활이 되어서도 안 되는 것처럼, <수상한 삼형제>도 결코 우리의 실생활이 될 수 없고 되어서도 안 되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포르노와 <수삼>이 동격이라고 나는 말하는 것이다.

그래서 결론은 이거다. 포르노의 시청률이 높다고 국민드라마라고 해서는 안 되는 것처럼, <수상한 삼형제>를 결코 국민드라마라고 말해서는 안 된다. 포르노를 막장이라고 금기시하는 것처럼, <수상한 삼형제>도 자라나는 청소년들과 행복한 가족구성원들로부터 격리시켜야 할 막장드라마인 것이다.  

'수상한 삼형제'는 정상적인 드라마가 아니다

나는 이미 <수상한 삼형제> 초기에 이 드라마를 끊었다. 시간대가 주말 저녁 8시인지라 결코 혼자 볼 수 없는 드라마였기 때문이다. 이 시간에 텔레비전을 혼자 독점한다는 건 있을 수 없는 또는 불가능한 일이 아닌가. 나는 아이들에게 또는 나의 배우자에게 이 드라마를 보여주고 싶지 않았다. 물론 나에게도.

많은 사람들이 별 문제의식 없이 그냥 조용하게 지나갔지만, 나는 초반 주인공 주어영의 태도는 거의 창녀 수준이었다고 생각했다. 창녀는 아니라도 그녀의 태도는 이해할 수 없는 것이었다. 불과 24시간, 혹은 그보다 더 짧은 시차를 두고 이 남자와 키스하고 또 저 남자와 키스하는 모습을 보며 그야말로 허걱~ 했던 것이다.

연애전선을 두고 펼쳐지는 몇 가지 에피소드로 그런 것들을 감쪽같이 덮고 지나갔지만 예민한 내 눈은 놓치지 않았다. 그녀가 꼭 여자라서 그런 것은 아니다. 마찬가지로 그녀와 불건전한 연애행각을 벌였던 왕재수 검사도 마찬가지였으니까. 하긴 어젯밤 왕재수와 벌인 애정행각을 잘 알면서 오늘 그녀를 끌어안고 키스세례를 퍼붓는 김이상 경감도 있었으니.

어쨌든 나는 그때 이미 이 드라마를 포르노로 규정했었다. 그리고 최소한 우리 가족들만큼은 누구도 이 드라마를 보지 않기를 원했다. 그리고 가끔 인터넷에 올라오는 '<수상한 삼형제> 막장 논란'을 보는 정도로 이 드라마가 아직 끝나지 않았구나, 하고 알 수 있는 정도였다. 그리고 오늘 안내상의 인터뷰도 그렇게 본 것이다. 

국민 정신보건을 위해 '수삼'같은 드라마는 더 이상 없었으면

<수상한 삼형제>를 경찰청이 지원하는 드라마라고 했던가? 아마 그렇게 들었던 것 같다. 그리고 그런 생각을 했었던 것 같다. 아니 어떻게 경찰청이 지원하는 드라마에 나오는 사람들이 전부 범죄자 비슷한 사람들이고 경찰마저도 위법행위를 아무런 죄의식 없이 저지르고 그럴 수 있을까?(여기에 대해선 드라마 초기에 포스팅을 한 바 있다.) 

아 아, 이제 그만 써야겠다. "이 드라마를 더 보다간 나도 정신이상자 되겠다!" 하고 걱정하던 내가 아니었던가. 신경 안 쓰려고 했더니 괜히 다음 메인에 올라온 기사 보고 열 냈다. 정신건강을 위해 정말 이제 더 이상 신경 끊자. 자기들이 스스로 국민드라마라고 하건 막장드라마라고 하건 그건 내 알바 아니다.

그러나 그래도 역시 나는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
걱정 안 할 수가 없으니 그게 걱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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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파비 정부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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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댁도 2010.03.18 23: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내가 가는 단골식당집 주인아저씨도 욕하면서 보더군여..


    밥 먹는데 리모콘은 꼭쥐고 딴데는 안틀면서 왜 욕하면서 시청 하는지


    참 답답 하더군여..

    • Favicon of https://go.idomin.com BlogIcon 파비 정부권 2010.03.19 12: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욕하면서 보는 거, 그거 저는 좀 이해 합니다.
      왜 있잖습니까? 길거리에서 누군가 옷을 홀라당
      벗고 마치 마약 먹은 것처럼 난리를 친다면?
      손가락질 하면서 우~ 모여서 보겠지요.
      사람은 나쁜 건 줄 알면서도 자극적인 것에 약하죠. ^-^

    • 나그네 2010.03.19 16:05  댓글주소  수정/삭제

      음...저는 욕하면서 보는거 이해 못하겠더라구요.
      파비님이 예로 드신것과 드라마는 좀 다른것 같습니다.
      길거리에서 나체로 난리를 친다는 것은 마치 불구경과도 같지요. 만약 "몇날 몇시 어디서 나체로 지날 할껍니다"라고 광고를 하고 실제로 그런일이 일어났을 때 그걸 보러와서 욕하면서 본다면 같은 예일 수도 있을 것같습니다만 그렇지 않다면 드라마와는 다르다고 봅니다.
      드라마는 기본적으로 하나의 상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수요를 발생시키는 상품이요. 그 수요의 결과가 시청률이라고 생각합니다. 잘못된 상품이면. 다음에 나올 상품을 위해서라도 단점을 논리적으로 이야기하고, 그래도 안되면 극악처방으로 불매운동이라도 해야한다고 봅니다. 정말 말도 안되고 있어서는 안되는 드라마라면 보지 말아야죠. 뭐...제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_^ 저도 수삼..1회때 부터 보다가 안내상과 그 아버지의 무개념 행동...어영이의 무개념 행동 등이 나올때 부터 안봤습니다. 나름 혼자만의 불매운동인거죠. 그래야 시청율이 내려가고 막장 드라마는 장사(?)가 안된다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게 아닐까요?

    • Favicon of https://go.idomin.com BlogIcon 파비 정부권 2010.03.19 16: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나그네/ 듣고 보니 님 말씀이 옳군요. 하긴 우리가 안 보면 저딴 거 안 만들 텐데... 설문조사하면 저런 프로는 싫다는 의견이 더 많다고 하더구만, 왜 그럴까요? 암튼... ^^-

  3. 왜이러삼 2010.03.19 01: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나라는 시청률이 짱이라능.
    내용이 뭐가 되든 시청률이 짱먹으면 "국민" 붙여요.
    인간이 능력이 되든지 말든지, 언플하면 "국민"어쩌구 할 수 있어요.
    그거시 바로 대한민국의퀄리티~

    솔까 대략 경제력 11위(맞나?) 나라에서 순간시청률 40% 드립치면 쪽팔려야 하는거 아님?ㅎㅎ

  4. j 2010.03.19 02: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드라마가 끝나고도 사람들입에 가끔 오르내려야 명작이라 할수있죠.
    수삼 한번도 안봤지만 끝나면 제목도 기억 못할 드라마가 될거 같다는.
    수삼 전에도 주말극은 kbs가 독주했는데 그게 그거 같고, 이게 그거 같고..
    그시간대 리모컨은 어머니들 차지니.

    • Favicon of https://go.idomin.com BlogIcon 파비 정부권 2010.03.19 12: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안내상 씨도 기사에서 말하기를, 소외된 어머니들을 위한 드라마라나요? 하하.
      제가 볼 땐 어머니들을 완전 정신병자 취급하는 드라마던데... 여성단체들은 뭐하나 몰라요. 이런 프로 혼내주지도 않고 말이죠. 제가 볼 땐, 완전 여성비하 프로던데요.

  5. 수삼 2010.03.19 07: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청율이 좋다고 계속 쓰대는 작가와 이를 방송에 전혀 거리낌없이 방송하는 자들..그를 욕하면서도 좋다고 보고 있는 시청자들...이러니 사회적으로 정신이 이상한 자들이 나와도 할 말이 없을듯..

  6. 설마 했는데 역시나.. 2010.03.19 08: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까는 글이네요ㅋㅋ
    드라마 제대로 보지도 않았다면서 무슨 생각으로 포르노랑 비교를 하시는지..
    아내도 있고 자식도 있다는 분이 생각이 참 짧네요..
    포르노가 시청률이 잘나온다??
    그럼 당신은 아내랑 자식들 데리고 오붓하게 포르노 즐기시겠다는 건가요??ㅋㅋ
    그 누가 포르노를 가족이랑 대놓고 볼 수 있을까요??
    제정신이면 절대 그러지 못 할듯..
    안내상씨는 드라마로 봐달라는데 님은 여태 포르노로 보셨나 보네요..
    비교 할걸 비교해야지 이건 뭐..
    그리고 시청자들을 정신병자 취급하시는데
    이걸보는 40%이상의 시청자들은 정신병자라서 보고 있나요??
    드라마이기 때문에 과장된 부분이 있을 것이고,
    드라마이기 때문에 사실적이지 못한 부분이 있는거지요..
    이건 다큐멘터리가 아니거든요?
    시청자들도 드라마를 보고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을 감수하면서 보는 것 이고요..
    공감가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40%가 넘는 시청자들이 보는 것 아닐까요??
    가수가 노래는 안하고 노출의상 입고 나오는건 재밌다고 보고,
    드라마 설정이 좀 자극적이라고 포르노취급하다니ㅋㅋ
    보기 싫으면 혼자 안 보는걸로 끝내세요..
    재밌게 잘 보고있는 시청자들 정신병자 만들지 마시고요^^

    • Favicon of https://go.idomin.com BlogIcon 파비 정부권 2010.03.19 13: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포르노는 뭐 훌륭한 내용이라서 사람들이 보는 줄 아십니까? 설문조사해보세요. 그럼 다 욕합니다. 드라마요? 포르노도 드라마로 찍는답니다. 그리고 그걸 누가 가족들이 모여 오붓하게 보겠다고 했나요? 포르노를 그럴 수 없는 것처럼, 수삼도 그래서는 안 된다는 취지였지요. 시청자들을 정신병자 취급한다는 말은 한 적 없고요, 내가 자꾸 보다간 정신이상 될 것 같아 중간에 끊었다고 그랬습니다. 수삼을 계속 보면서도 정신을 온전히 유지하신 분들은 참 훌륭한 분들이시고요.
      님 논리대로 하자면, "재미있음 댁이나 많이 보면 될 것이고 남의 주장에 그런 식으로 말할 필요 없다" 이렇게 되겠네요. ^.^

    • 그니까 2010.03.19 14:54  댓글주소  수정/삭제

      왜 막장을 국민드라마라고 깝치길 깝치니 ㅉㅉㅉ
      글고 수상한삼형제가 포르노보다 나은게 뭐가 있니? 넌 수삼이 좋니? 너 바보니? 수상한 녀석 ㅋㅋㅋ

  7. 해별달 2010.03.19 08: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 말도 안되는 정신병자만 모아 놓은 것같은 드라마가 시청률 40%??
    초반에 이런 막장인줄 모르고 보다가 하도 어이 없어서 외면했는데
    사람의 정신을 황폐화 시키는 최악의 드라마 더군요...
    님의 글에 열렬히 동감합니당^^

    • Favicon of https://go.idomin.com BlogIcon 파비 정부권 2010.03.19 12: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사실은 이런 자극적인 프로에 눈이 자꾸 가는 게 현실이죠. 애들 때문에 할 수 없이 큰 맘 먹고 끊었답니다. 막장들이 왜 시청률이 높은지 연구해 볼 필요도 있을 거 같아요.

  8. 2010.03.19 08: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몇 분보다가 이게 뭐야 하며 때려치울 정도로 막장이더군요. 그후론 이거 할 시간에 TV도 안보게 되더군요.
    이런 막장 드라마가 시청률 40%라니 우리나라 시청자 수준을 알겠네요.

    • Favicon of https://go.idomin.com BlogIcon 파비 정부권 2010.03.19 12: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원래 자극적인 막장을 만들어야 잘 팔리는가 봐요. 학교 앞에 가면 불량식품이 오히려 애들한테 인기가 좋은 것처럼요. 그런데 이 프로가 경찰청이 지원해 만든 프로라고 하더군요. 기가 막히죠.

  9. datehead 2010.03.19 10: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이거 처음에는 재밌게 보다가 민들레가족 보고있는데ㅋㅋㅋ

  10. 구상 2010.03.19 10: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더러워서 안 봅니다.주말 드라마 자체를 끊었지요.차라리 제목 바꿔서 사랑과 전쟁 19금 달아서 밤에 내보내라고 해야 할 판이니까요. 선거도 다가오는데 씨티홀 같은 드라마나 다시 보여준다면 참 좋겠습니다. 정치가 우리 실생활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콕콕 집어주게 말입니다.왜 투표를 해야 하는 지 말입니다.

    • Favicon of https://go.idomin.com BlogIcon 파비 정부권 2010.03.19 13: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하고 같으시군요. 저도 8시 연속극은 아예 끊었다는... 이상하게 8시대 연속극들에 막장이 많은 이유가 뭘까, 궁금하네요. 왜 그럴까요?

  11. ACCORE 2010.03.19 13: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수상한 삼형제가 국민드라마라 지나가던 개가 웃다가 뒈질일 이네요
    사실 저 배우는 문영남드라마 단골 배우니 얼마나 그작가가 고맙겠어요
    그래서 저 배우의 말에 신빙성이 없는겁니다.
    전 개인적으로 문영남 작가(라 쓰고 글쟁이라 읽습니다)의 드라마 싫어합니다
    일단 스토리라인 자체도 KBS 1TV일일드라마 수준으로 고루한데다
    과장되다못해 정상적인 범주를 벗어난 캐릭터와 그런 캐릭터가 만들어내는
    기행이 셀수 없이 많아 보다보면 스트레스 받을정도로 부아가 치밀어 오르는데
    바로 이점이 저 여자가 쓰는 드라마의 시청률 포인트가 아닐까 합니다

    하지만 뭣하겠어요? 대중들은 저런 자극적인 드라마를 좋아하는데
    시청률앞에 장사없잖아요~ 이미 젊은층은 미드나 일드로 갔고
    남아있는 한국드라마의 주요소비층은 중년여성인 이상
    앞으로도 사랑과 전쟁 뺨치는 막장드라마는 승승장구 하겠죠
    근데 이런 자극이 점점 내성이 생기니까 점점 그 강도가 강해지고
    멀지않은 미래에 8시타임 가족시청드라마 시간에 배우들 섹스나 강간장면이
    나올때가 올지도 모르겠네요

    • Favicon of https://go.idomin.com BlogIcon 파비 정부권 2010.03.19 13: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파스타>처럼 별 내용 없는 이야기를 갖고도 얼마든지 재미있고 작품성도 뛰어난 드라마를 만들기도 하던데... 글쎄, 참 글쎄라는 말밖에... 그렇군요.

  12. Favicon of http://@mg89129 BlogIcon 김순애 2010.03.19 13: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것이 막장드라마구나
    이 효춘 엄마 보고 있어면 막 짜증나 배역이지만 너무 짜ㅡㅈ
    아무리 각자 개성이고 생각하기 나름이지만 어찌 갈수록 드라마 같은게 없을까
    좀 신선하고 스트래스 풀수 있는 드라마 없나

  13. 어느정도 공감은 가지만 2010.03.20 07: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포르노에 비교하신건 너무 극단적이지 않나싶습니다. 수삼은 사실 보면 짜증나고 화나는 부분이 있는 드라마이고 많은 비난도 받고 있지만 분명 제작진과 배우들이 고생하면서 촬영하고 있는 드라마인데 본문 제목으로 저런식의 글은 좀 아니다 싶네요

    저같은 경우 수삼을 보지도 않다가 어머니께서 보시길래 몇번 보다보니 저만해도 보면서 저도 모르게 "저런 미친!"이라는 말이 나올때가 있긴하더군요(...)
    감동적인 가족애를 담았던 '그대 웃어요'와 비교되기도 했지만 여튼 아무리 마음에 안들어도 포르노를 빗대어서 말한건 너무 지나친게 아닌가 싶습니다. 비판을 하더라도 최소한의 예의는 갖추고 하셨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 Favicon of https://go.idomin.com BlogIcon 파비 정부권 2010.03.20 08: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고맙습니다. 그러나 수삼이 그렇게 예의를 받을 만한 프로는 아니라고 생각되고요. 포르노부다 나은 프로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시청률 좀 높다고 막장이 아니라 국민드라마라고 말하니, 그럼 포르노도 시청률만 높으면 국민드라라고 불러주어도 되는 거냐? 그런 뜻이었죠. 수삼이 포르노는 아니라고 중간에 말했지 않습니까? 다만, 안내상씨가 수삼이 실생활이라고 하니까 그럼 포르노도 실생활이냐? 그런 말이죠. 그러나 제가 보기에 포르노보다 수삼이 훨씬 더 해악이 큽니다. 수삼은 인간의 본성을 해치는 내용들로 그득 찼거든요.

      게다가 개연성 없는 스토리, 엉터리 같은 설정, 이런 것들 때문에 막장 소리 듣는 겁니다.

  14. 님도 포르노인가요? 2010.03.20 11: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님글을 읽다보니 무작정 비판하고자 드는 아주 최악으로 보는 시선으로 글을 쓰셨더군요..

    과연 수삼을 몇회까지 시청하신지 모르겠지만..지금부터 한회도 빠지지 않고 보고있는 사람인지라 님 말씀에 공감을 할 수가 없네요..님도 수삼에 공감을 못하시는것처럼..

    제가 보기엔 억지스러운 글들이 꽤나 있네요..지금 수삼이 몇회까지 방송하시는지는 아시는지..

    최근까지 보셨으면 그런 말씀을 하실때 한번 더 생각하셨을텐데..무조건 까는 그런 빠순이?같은

    글들은 아이가 있는 분께서 하실 말은 아닐듯합니다.

    님의 글자체도 상당히 저속하고 막장인데..님글도 포르노보다 못한 글인가요??

    안내상씨의 글은 40%넘어서 무조건 국민드라마라는 말이 아니었을듯 싶네요..

    기자말을 있는 그대로 이해하시니...어이가 없을 뿐입니다;;;

    저 말 인즉 40%라는 시청률은 국민의 40%가 보고있다 그렇기때문에 막장이라고 말을하면

    보고있는 국민또한 막장이아닌가 를 반어법으로 말씀하신듯한데..

    다른 기자분들의 안내상씨 인터뷰를 좀 보고 말씀하셨으면 이런 막장리뷰는 안썼을텐데요..ㅎㅎ

    너무 극단적이라 한마디 끄적였습니다..

    혹여나 그럴일은 없겠지만..다른사람들은 몰라도 님은 꼭 주말 저녁시간대에 포르노를 시청하시길..그래도 수삼 보다 좋은 드라마니까요!!

    • Favicon of https://go.idomin.com BlogIcon 파비 정부권 2010.03.20 12: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절더러 빠순이 어쩌구 하시는 거 보니 댁도 포르노 꽤나 보신 모양이구먼요. 하하~

      국민드라마 운운하니 그럼 포르노도 국민드라마냐? 이런 말이었습니다. 님은 님대로 좋게 생각하세요. 나는 나대로 생각할 테니까... 온갖 자극적인 설정과 장치들로 눈쌀을 찌푸리게 하는 막장드라마와 포르노의 차이가 무엇일까요? 포르노도 그 점에선 비슷, 아니 거의 똑같습니다. 그런 걸 실생활이라고 말하는 안내상 같은 사람의 사고가 진정 막장이죠.

  15. 구체적으로.... 2010.03.20 22: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구체적으로 어떤게 자극적인 설정과 장치인지 좀 알고싶은데 님은 기자가 한말을 그대로 옮겨논듯한 느낌에 글을 쓰셔서 기사를 쓴 기자가 아닌가하는 생각마저 드는군요 그래서 제가 물어본건데 과연 몇회나 보셧는지 제발 그냥 기사만 보고 옮기는 글이 아니엇으면 하네요. 설마 1회만 보고 그리판단한하신거는 아니겟죠 성숙하지 못한글을 올리는 분들을 보면 참 생각이 없다는 생각이듭니다 안타까워서 글을 남긴거니 포르노 운운하지마시고 자제분 포르노 보면서 자라지않게 단속잘하셨으면 하네요 방송을 보던 안보던 드라마는 그저 드라마일뿐입니다 모방범죄나 일으키는 극단적인 사고방식을 가진분이라 심히염려 스럽네요

    • 레몬트리 2010.03.21 04:44  댓글주소  수정/삭제

      전 가끔 재방송으로 보는데요 ... 볼때마다 참 ... 이건 아니다 싶습니다. 물론 몰입하고 본 게 아니라서 1회부터 챙겨보신 분들께는 가끔 보는 제가 하는 말이 기가 찰지 모르겠으나, 아닌 건 아닌거죠. 그런 말 못 들어보셨어요? 수상한 삼형제 때문에 결혼하기 싫다는 말. 진짜 그런 드라마 안 만들었으면 좋겠어요. 노이로제 걸립니다. 세상에 진짜 그런 사람들이 있을 것 같고 그런 집안이 있을 것 같아요. 드라마는 사람들에게 현실을 보여줘야 하겠지만 행복도 줘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근데 수삼은 현실도 행복도 안 주잖아요. 글쓴이분이 극단적이긴 하시지만 공감합니다.

    • Favicon of http://go.idomin.com BlogIcon 파비 2010.03.22 11:08  댓글주소  수정/삭제

      구체적으로/ 참 적반하장이시군요. 말씀하시는 폼이 "드라마 보고 모방범죄나 일으키는" 어떻다구요? 그래서 이런 드라마가 문제란 겁니다. 그런 말을 아무 거리낌 없이 하시다니. 그거 범죄행위란 거 아시죠?

      수삼에 대해 초기에도 포스팅한 게 있으니 궁금하시면 직접 찾아서 열람하는 수고를 부탁드리고요. 거기 언급한 게 있습니다. <너는 내 운명>이 엉터리에 도깨비 같은 설정으로 (사실상 스토리가 거의 엉망이었죠) 최악의 막장이란 평가를 받았지만, 역시 <수삼>처럼 자극적이고 지독한 냄새가 나는 양념으로 인기를 끌었었죠. 그 프로는 40%를 훨씬 넘겼었지요. 그런데 <수삼>은 더 진화한 거 같더군요. 이상입니다.

  16. 레몬트리 2010.03.21 04: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끔 재방송으로 볼때가 있는데 볼때마다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작가 누군지 얼굴 보고 싶어요. 저 개인적으로 소문난 칠공주랑 조강지처클럽 재미있게 봤는데요 (물론 욕 하면서 봤죠-_-...) 진짜 이건 아니다 싶습니다 ㅋㅋㅋㅋㅋ 몇몇의 자극적인 드라마 쓰는 작가들 작품 왠만한 거 다 봤는데요 ...... 이젠 진짜 못 보겠습니다. 정신병걸리겠어요-_- 저랑 제 여동생이랑 아버지가 가끔 일 늦게 끝내고 오시면 농담처럼 말합니다. " 아버지, 어디에다가 딴집살림 차리셨습니까? " 평생 단 한 번도 여자문제로 집안 시끄럽게 하신 분 아니고 가정에 정말 충실하신 분이고 친가 외가 통틀어서 그 누구도 바람으로 분란만든 적 없는데도 드.라.마. 때문에 가끔 아주 가끔 불안합니다. 거기다가 수삼때문에 결혼하기 싫어요-_- 아놔 진짜. 국민드라마 ㅋㅋㅋㅋ 국민드라마에 부합되는 조건은 최소한 허준이나 대장금 정도는 되어야 하는 거 아닙니까? 솔직히 전 선덕여왕도 주몽도 왜 국민드라마 인 지 모르겠습니다-_- 그러니 수삼은 더더욱 안되죠. 국민들 정신건강에 얼마나 큰 타격을 주는데요!!!!

    • Favicon of https://go.idomin.com BlogIcon 파비 정부권 2010.03.22 13: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내용도 거의 정신병적 수준이고 스토리 전개도 멋대로지요. 대표적인 경우가 김순경의 경찰동료의 아들이 역시 경찰인데 어느 날 갑자기 시위대에 맞아 병원에 입원하는데 실명위기에 빠졌다고 오열하며 분노하죠. 옳고 그름을 떠나 저는 그게 그때 왜 그 장면에 나왔는지 그게 이해가 안가더군요. 저로서는 완전 자다가 봉창 두드리는 소리였거든요. 마치 <너는 내 운명>에서 50 넘은 여자 출연자가 느닷없이 애를 뱄다가 달밤에 아파트 옥상에 올라가 체조하다 애를 떨어뜨리고 오열하는 장면이 생각나 씁쓸했습니다. 이거 무슨 황당 스토리임? 하며 말이죠.

  17. 주변을 돌아보시면 2010.03.21 13: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댓글놀이 은근히 재밋네요 전 출장나와잇는관계로 아이폰으로 글을쓰지만 너무 재밋고 느낌잇네요 우선 레몬님의 가정환경은 정말 남부럽지않게 자란집안 같다는느낌이드네요 ㅎㅎ부럽습니다. 사실 제주변에는 많거든요 이혼하고 재혼한 작은아범지 결혼한지 2년짼데 집안행사에 한번도 오지않는 친척누나 성격괴팍하신 큰고모 벌써 님이 정상적이지 않다고 간주하시는 사람들이 저희집안 일이네요 그래서 전 공감하는 바이고요 보면 아시다시피 대한민국 오천만국민이 모두 님같지는 않습니다 그렇다고 저 같지도 않고요 각기각색의 삶들을 살고계시죠 수삼은 각기각색의 삶중에 저같은 처지에 국민이 겪는 일들을 그린드라마이겟죠 그렇게보면 님 가정같은 일들을 그린드라마는 시청률이잘마오면 국민드라마로 추앙받습니다 하지만 저와같은 처지에 환경을 그린드라만 시청률이 잘나와도 막장드라마소릴듣는데 제환경이 막장인가요? 제주변이 막장인가요? 제가드리고 싶은 말씀은 모두 님이나 님보단 나은생활을 영위하는 사람들의 일상만 그린다면 이무슨 북한 대남방송도아니고 좋은거만 보려고하는지 주변에 환경은 불우하나 열심히 살려고 발보둥치는 사람들에겐 좋은드라마로 생각된단 말 입니다 어제방송보니까 건강이 자기자식도 아닌 아이를 자기자식으로 여기고 그걸지키려는 처절한 상황에 동정이가더군요 본인 앞가림도 못하돈 사람이 가정의 소중함을 알아가는 과정들을 보면서 조금더 성숙하게 만드네요 님도마찬가지로 수삼의 빙산의일각만보고 판단하는 오류에 빠지신거같아 안타까운생각이드네요 국민드라마로 운운하느 부분은 앞에도 말씀드렷는데 이해를 못하신거같아 말슴드리자면 국민의 40%가 수삼을 시청하는데 막장이라고하면 국민의 40%가 막장이라는 말과 머가 다르냔말을 반어법을 사용해서 한말인듯합니다 국민드라마라면 60프로는 넘어야겟죠 님은 수삼이 60프로를 넘어도 막장이라 논하겟네요 님주변에 10명중에 6명이 수삼과 공감을 한대도 그게 바로 님네 친척이나 사촌이될수잇대도 그때 당당하게 그들에게 막장인생이라고 말씀드릴수잇는지 기대가됩니다 주변을 돌아보능 이가 되셧으면 하네요 그리고 다시한번 당부드리자면 비판을 하시려면 적어도 다른 리뷰처럼 드라마를 어느정도는 보시고 하세요 허접하게 글쓰지마시고

    • 이 댓글에는왜 2010.03.22 08:45  댓글주소  수정/삭제

      파비님 아무말도 못하시는듯 ㅋ 해봐야 "님은 님대로 생각하세요" 하시겠죠? 위에서처럼ㅋ

    • Favicon of http://go.idomin.com BlogIcon 파비 2010.03.22 10:59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무 말도 못하는 게 아니라 아무 말이라도 해줄 시간이 없었답니다. 어디 멀리 다녀오느라 이제서야 봤으니까요. 그리고 이젠 아무 말도 해주고 싶지 않네요.

    • 하늘이 2010.03.22 11:12  댓글주소  수정/삭제

      글의 맥락을 잘 파악 못하시는것 같네요.
      이 드라마보다 우리 삶이 더 막장일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삶은 좋든 싫든 목격할 수밖에 없는 이야기들입니다. 성추행, 강간, 사창가, 폭력... 모든것이 우리 삶에 담겨 있습니다. 그리고 좋은 구경거리나 뒷담화거리가 되겠죠.
      김길태의 범죄행위가 수삼이라는 드라마보다 더 막장이었고 더 많은 국민들이 관심가지며 회자되는-주말마다 예고된 시간에 방송한다면 수삼의 시청률은 우습게 뛰어넘을- 그런 사건들을 현실적으로 아동성추행까지 하고 사람죽이는 모습까지 보인다고 용인될수 있을까요?
      거기에 그의 불쌍한 인생과 상처를 극대화 시켜서 '감동'이라는 코드로 모든걸 무마시킬수도 있겠죠. 몇가지 억지설정으로 감동을 끌어내는 코드가 있다고 해서 수삼의 황당한 막장코드는 이해 될 수 없습니다.
      무딘(?)시청자들은 모를 수도 있겠지만 수삼을 보며 정신이 이상해질정도로 역겨움과 두통으로 괴로움을 느끼는 사람들도 많을 것입니다. 인간적인 모멸감까지 느낄수도있죠. 대사한마디와 행동속에 들어있는 위험함과 이질감을 더 쉽게 느낄 수 있는 사람들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우리 생활의 일상이라며 남녀관계나 변태적인 인간들을 공중파에, 가족시간대에 보여주게 된다면 그것에 노출되는 아이들의 정신건강은 걱정이 안되시나요?
      속된 우리 세상을 들여다보면 청소년중에서 강간, 성추행이나 변태적인 성행위도 많습니다. 그것이 주변의 이야기라고 공중파를 타야 합니까?
      '제주변이 막장이냐'고 물으셨죠?
      수삼드라마 같은 주변을 가지고 있으시다면 주변에 막장같은 환경을 접하고 사시는 님께 위로를 드리고 싶군요.
      필자는 <포르노>로 표현하셨는데요. 저는 강간공화국이라고까지 불리는 우리나라의 '성폭행'세태에 비유하고 싶습니다. 주변의 빈번한 일이지만 결코 드라마의 소재가 되어서는 안되는 것처럼.
      억지억지로 마지막에 감동코드만 주고 출연자들이 화해해서 잘산다는 끝을 만들면 모든 드라마가 용서가 됩니까?
      '빵꾸똥꾸'나 '동혁이 형이야'를 공중파에서 발언해서는 안되는, 사회를 심각하게 병들게 하는 무책임하고 위험한 발언으로 몰아가는 방통위나 한나라당의 행태는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그분들의 글을 한번 읽어보십시오. 방송의 역할에 대해서 아주 잘 이야기들 하고 있으시니.
      마지막으로 꼭 드라마를 봐야지만 글을 씁니까? 직접 안봐도 주변의 피드백을 보며 평가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될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본다고 드라마의 초반을 보며 잘못되었다고 생각한 부분이 지금에 와서 바뀐것도 없으니 필자가 느끼기에는 안봐도 비디오일수 있습니다.
      제 주변 환경도 개막장입니다. 님보다 더하겠죠. 그렇지만 구구절절 이야기 할 필요도 없으며, 이런걸 소재로 드라마도 안만들었으면 합니다. 차라리 이런 소재로 드라마를 만들어도 이런식으로 대사와 드라마 전개를 하지는 않겠죠. 그런 개막장을 만드는 권위적이고 비이상적인 사회구조와 사람들의 가치관을 꽉 꼬집어주는, 그리고 삶의 애환을 그려내고 그들을 주변의 이웃으로 받아들이고 이해하는 방식을 제시해주는 식으로 풀어야겠죠.
      님은 아이들도 안키우시나봐요? 아이들 볼까봐 이렇게 무서운 드라마는 처음입니다. 시각이 제대로 잡히지 않은 사람들이나 아이들이 '공인'되었다고 착각하는 공중파에서 나오는-만들어진 설정들은 일종의 롤모델이 될 수 있다는 것도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필자의 글은 제가 볼때는 훌륭한 글입니다. 님의 좁은 생각으로 허접이네 아니네 그런식의 표현글은 좋은 글은 아닌것 같군요.
      글이 길어 죄송.

    • Favicon of http://go.idomin.com BlogIcon 파비 2010.03.22 11:26  댓글주소  수정/삭제

      하늘이/ 고맙습니다. 제 생각을 잘 말씀 해주셨네요.
      초반에 보다가 저도 애들 때문에 끊었습니다만, 꾸준히 언론을 통해 계속되는 막장 논란은 들었답니다. 그러니 대충 스토리를 알고 있다고 할 수 있지요. ^.^

    • 하늘이 2010.03.22 11: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덧붙이자면 댓글놀이 하고계시는 아이폰사용자님같은 분들이 그런 막장 드라마의 피해자인것 같습니다. 그런 막장드라마속의 잘못된 주인공들의 행동과 그것이 쉽게 용인,용서되는 것을 보며 도덕성의 기준이 파괴가 되니까요.
      편법이 난무하고 법이 안지켜지는 이유중의 하나는, 남들이 어겨서 안걸리니깐 나도 하게 되는겁니다. 그리고 걸리면 한마디 하죠. '남들도 다 그러는데 왜 나만가지고 뭐라그래?'
      법과 도덕을 지키는 방법은 강력한 규제가 아니라, 타인과 함께 공존하기 위한 배려를 가르칠 때 진정하게 지켜지겠죠.
      진정한 비판과 토론보다는 억지부리고, 남을 깍아내리고 조롱하는 방법으로-마치 수삼 드라마스탈로- 글을 쓰시는 것 같아 제가 한마디 적는 것입니다.
      자신이 수삼이라는 드라마를 꼬박꼬박 보시고 공감하셨기 때문에 어느새 피해자가 되신것을 빠른 시간내에 자각하시길 바랍니다.

  18. 논란이 되는 2010.03.22 12: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수삼은 원래 나이많은 분들 취향의 드라마입니다.
    스토리 자체도 그렇고 불륜코드도 그렇구요.
    현실성은 상당히 많죠
    오히려 사랑과 전쟁 보는 기분이 들정도로 현실성 있습니다.

    다만 좀 답답합니다.
    요즘 젊은 사람취향에서 본다면 막장으로 보일정도죠.
    조강지처라는 이유로 누가 시집살이 하면서 바람피는 남편 뒷바라지를 할까요?
    요즘 세대에는 정말 미친 막장으로 보일 수 밖에요.

    하지만 저희 윗세대에서 보자면 진짜 현실적인 내용입니다.
    자식위해서 가정 깨지 않을려고 우울증약 먹으면서 버티는 거 말이죠
    부모님 세대에는 얼마든지 있는 일입니다.

    젊은 사람들 눈에는 그런 장면 보는 거 솔직히 거북하고 힘드는 것도 사실이구요
    용산참사 이후에 경찰들 이미지 쇄신할려고 수삼만들었다는 소문도 들리구요
    별루 이미지가 좋은 드라마는 아닙니다.

  19. 하늘이님 2010.03.25 17: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단 너무도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하지만 넘 깊이 들어가신거같아 다시 제댓글에 맥락을 짚어보자면 안내상씨가 인터뷰에서 40프로가 넘엇으니 국민드라마라고 언급해던부분은 수삼이 막장취급을 받는데에대한 반어법적인 표현이엇고요 그걸 파비님께서 포르노에 비유하신데에대한 안타까움에 댓글을 처음 달게되엇지요 이렇게까지 깊게 들어가진 않앗는데 하늘님이 너무 깊게 들어가셧네요 ㅎㅎ 틀린말은 아닌거같고요 근데 제가 이해를 잘못하겠어서 조금 어렵네요 글이... 그닥 지적이지못해서;;;; 필자가 다음부터 개인의견을 쓰는공간이라도 극단적인 표현을자제했음하는바램에 쓴글이랍니다 저뒤에글보니 추노에대한 글도 많더라고요 추노에 이명박을찾아라 한성별곡의 정조가 노무현이다 머 대략이런글들 맞나모루겟지만 전 그렇게 이해를 햇고요 전 역시 한성별곡과 추노를 보앗습니다 한성별곡에 정조 그분 연기 안내상씨가 하셧죠 전 그래서 그분의 연기가 정말 좋아졋습니다 제가 팬이기때문에 안내상씨 비판하는거에대한 글이 달갑지가 않앗는 모양이네요 여하튼 모든 논란을 뒤로하고 볼사람은 보고 보기싫은 사람은 보지않우면 되는것입니다 그리고 주변에서 들리는 얘기로 수삼이라눈 드라말 판단하기엔 쫌 이해가 안되고요 만약에 주변에서 이드라마가 재밋다는 의견들이 즐비하다면 역시 재밋는드라마로 여기시겟네요 ㅎㅎ 다른이들에 생각이 옳을수도잇지만 본인의사를 자유롭게 주장하는게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올바른 행동이 아닐까합니다 그럼 이만 .....,

  20. 아 그리고 2010.03.25 17: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수삼내용중에 용산참사내용을 경찰입장에서 그린부분이 이해를 할 수 없엇고 뜬금없는 내용이라하셧죠 그부분은 제가 이해시켜드리자면 간단합니다. 이 드라마는 경찰이 지원하는 드라마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누군가의 의도와 상관없이 그런내용이 나갈수가잇는부분이죠 그리고 방송국은 kbs죠 더욱더 어쩔수 없없다는 말이고요 그니깐 작가의 의도와 상관없엇울수도 잇다는 말입니다 작가도 어쩌지못하는 상황이 연출됫을수도 잇엇을거야 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 작가 전작들을 보면 알수잇죠

  21. Favicon of http://www.ghdspainshopx.com/ BlogIcon ghd baratas 2013.01.06 01: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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