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내미가 묻는다.
"아빠, 7월 4일이 무슨 날인지 알아?"
"음... 미국 독립기념일? 7.4남북공동성명 발표한 날? 무슨 날일까?"
참 나다운 대답이다. 딸내미가 정색을 하며 말한다.
"아이 참, 아빠~ 윤두준 생일이잖아."
"윤두준이 누군데?"
"비스트!"
아, 비스트란다. 아빠보다 더 좋다고 하던 그 비스트의 리더가 윤두준이란다. 그 친구 생일이 7월 4일이었구나. 흠~ ^-^;
'세상이야기 > 이런저런이야기 '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가 한 기독교인과 페북 친구끊기를 한 이유 (10) | 2012.08.07 |
---|---|
종북주의는 어설픈 친북주의가 골치 아파요 (11) | 2012.08.05 |
페이스북, 괴롭고 불편하면서도 하는 이유? (21) | 2012.03.18 |
블로그 글쓰기에 대한 짧은 소견 (7) | 2011.12.17 |
법정구속 간통목사, 남의 여자 취한 게 이유? (4) | 2011.11.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