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통치하던 시대엔 왜 발전이 없었을까요?"

덕만공주가 미실에게 던진 질문입니다. 이 대사를 들으며 우리는 역사적 사실 따위는 잠시 잊어야 합니다. 미실이 진평왕을 제치고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라도 통치행위를 했는가 아닌가가 중요한 건 아닙니다. 미실은 드라마상에서 실질적인 통치자입니다. 진평왕은 허수아비 황제에 불과하죠. 미실은 오늘날 국회에 해당하는 화백회의도 쥐고 있고, 병부령을 통해 군권도 장악하고 있습니다. 


미실이 시대의 주인이 되기 위해 필요한 사람에 백성들은 포함되지 않는다

"사람을 얻는 자가 천하를 얻고 시대의 주인이 된다!" 미실은 그 사람을 귀족들로 보았습니다. 미실은 유력한 귀족들을 자기 사람으로 만들고 나머지 귀족들은 당근과 채찍을 병용하는 수법으로 통제했습니다. 그리고 백성들은 공포를 통해 지배하는 것이 원칙이라고 생각합니다. 말하자면, 미실에게 백성이란 시대의 주인이 되기 위해 얻어야 할 사람이 아니라 통제해야할 대상에 불과한 피지배자일 뿐입니다. 

미실은 마치 오늘날 대한민국 대통령의 모습을 보여주는 듯합니다. 부자들에겐 세금을 깎아주거나 갖은 특혜를 베풀면서도 정작 서민들에게선 그나마 주어지던 복지혜택을 빼앗아가는 MB정권의 과거형이 바로 미실입니다. MB에게 얻어야할 사람은 국민이 아니라 재벌을 비롯한 기득권 세력입니다. 미실과 세종 등 진골귀족 일파는 MB와 재벌 등 기득권 세력의 과거형입니다. MB의 국민관과 미실의 백성관이 닮았음은 물론입니다.

"아니 내 돈 가지고 내 마음대로 하겠다는데 누가 뭐라고 한단 말이야. 공주라고 해도 그건 용납할 수 없어." 핏대를 올리는 하종의 모습은 마치 MB정권을 배출한 한나라당 국회의원의 모습과 하나도 다르지 않습니다. 화백회의의 대등들이 고대 신라사회의 진골귀족들로 정치뿐만 아니라 경제, 사회, 문화의 모든 영역을 독점하고 있었다는 것은 예나 지금이나 다르지 않습니다. 여기에 하종과 난투극을 벌이는 용춘은 전형적인 민주당 의원의 모습이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용춘과 하종이 덕만공주의 쌀값 안정 정책을 놓고 결투를 벌이는 듯한 장면에서 웃음이 나왔지만, 작가의 기발한 발상에 박수를 보내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사실 용춘공이 폐위된 진지왕의 아들이긴 하지만 어쨌든 왕자 출신인데 과연 그럴 수 있겠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따지고 보면 하종도 만만찮은 골품을 갖고 있다는 점에서 용춘공에게 꿀릴 것이 하나도 없겠다 싶기도 합니다. 

아무튼 용춘공은 입장은 매우 난처하지만―그도 역시 매점매석을 했으므로―세종이나 설원공 일파와는 달리 양심의 가책을 받습니다. 그는 덕만공주의 편에 서서 화백회의 내 야당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합니다. 그러나 덕만공주만 아니었다면 그도 세종 일파와 별로 다르지 않은 행보를 취했을 것입니다. 이건 미실이 오래전에 덕만공주에게 한 말을 상기해 보시면 알 수 있는 일입니다. 덕만공주가 처음 궁궐에 들어왔을 때 미실이 무어라고 했지요?  

세상을 횡으로 나누면 세종공이든 용춘공이든 또는 보종이든 유신이든 알천이든 모두 한 편이다

"세상을 종으로 나누면 공주와 나는 경쟁자가 되겠지만, 횡으로 나누면 우리는 한 팀이랍니다. 공주님과 나는 어차피 지배계급의 일원이니까!" 이 말은 이렇게 바꾸어도 되겠군요. "공주님과 저는 권력을 두고 다툴 때는 경쟁자이지만, 백성들 앞에서는 한 편입니다. 무지한 백성들이 들고 일어나 우리가 가진 것을 빼앗으려고 할 때 우리는 힘을 합쳐 백성들을 통제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덕만공주가 폭동을 일으킨 백성들과 직접 소통하겠다고 나섰을 때, 덕만공주의 편에 선 귀족들도 반대하고 나섰던 것입니다. 그들이 비록 미실 일파에 반대하여 투쟁하긴 하지만, 역시 그들도 지배층의 일원이란 자각 때문이죠. 이 장면은 매우 시사하는 바가 큰 대목입니다. 미실 일파도 나쁘지만 용춘공을 비롯한 착한 귀족들도 결국은 귀족들일 뿐이란 진실이 슬프지만 아픈 지점이었죠. 

경주 낭산 정상 선덕여왕릉. 사진속의 인물은 자전거를 타고 경주투어에 나선 아들.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서 덕만공주가 미실에게 던진 질문을 한번 더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당신이 통치하던 시대엔 왜 발전이란 것이 없었을까요?"

미실은 이 말을 듣고 찔끔합니다. 역시 미실은 세종이나 설원공과는 차원이 다른 귀족입니다. 그녀는 실질적인 통치자입니다. 세종 등은 그저 눈 앞에 보이는 개인의 이익에만 몰두하지만, 미실은 그래서는 안 됩니다. 그녀는 최고 통치자로서 큰 판을 보아야 합니다. 그녀는 사람을 얻기 위해 자기 사람이라고 생각되는 자들의 배를 불려주는 일에 골몰하다보니 큰 것을 놓친 것입니다. 

덕만공주의 말을 듣고 고민하는 그녀의 모습에서는 잠깐이었지만 연민이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그러고 말 것입니다. 그녀에겐 시대의 주인 자리를 지키기 위해 확보한 사람들을 잃어선 안 되고, 그들을 잃지 않으려면 그들의 배를 적당히 불려주어야만 한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습니다. MB가 제 아무리 위기의식을 느끼고 서민행보―쇼맨십뿐이지만―를 하더라도 결국은 제 사람들의 이해관계로부터 벗어날 수 없는 것과 같습니다. 

또 알고 보면 제 사람들의 이익이란 것이 사실은 자기 이익이기도 합니다. 미실도 처음엔 큰 야망을 가졌을지도 모르지만, 그녀가 가진 계급적 한계를 벗어난다는 것은 애초에 불가능한 일입니다. 그러나 덕만공주는 다릅니다. 그녀는 비록 성골이긴 하지만 황실에서 자라지 않았습니다. 멀리 타클라마칸의 사막에서 장사를 배우며 잔뼈가 굵었습니다. 백성들에게 고품질의 농기구와 자영지를 주어야겠다는 발상도 여기서 나온 것입니다.

덕만과 미실의 차이는 성골과 진골의 문제가 아닌 경험의 차이 

반면 미실은 어떻습니까? 그녀는 자신이 성골이 아니란 사실에 콤플렉스를 갖고 있긴 하지만, 그녀 역시 진골귀족으로 왕족입니다. 게다가 그녀는 황실에서만 줄곧 살았습니다. 그녀가 제 아무리 원대한 통치자의 이상을 갖는다고 하더라도 그 한계는 명백합니다. 백성들 속에서 백성들과 함께 살며 백성들의 마음이 곧 자기 마음이었던 시절이 단 한 순간도 없기 때문입니다. 미실에게 백성이란 겁을 주어 통제해야할 대상일 뿐입니다. 반드시 필요하지만 동시에 매우 귀찮은 존재이기도 합니다.  

MB나 박근혜가 가진 한계도 마찬가집니다. 젊은 시절부터 현대건설 이사로, 사장으로, 회장으로 군림해온 MB, 어릴 때부터 청와대에서 공주처럼 살아온 박근혜는 미실의 현재형입니다. 그들 역시 미실이 가진 한계로부터 한 발짜욱도 나갈 수 없다는 것은 명백합니다. 한나라당 국회의원들은 세종이나 하종, 설원공 일파의 현재형입니다. 그들의 한계 또한 명백합니다. 아마도 용산참사를 바라보는 미실과 덕만의 의견도 극명하게 엇갈렸을 것입니다. 

"안강의 백성들이 성을 점거한 것은 폭동입니다." "아니에요. 그건 폭동이 아니에요. 폭동이란 역모를 목적으로 일으키는 것이지 살기 위해 하는 건 폭동이라고 하는 게 아니에요. 그건 생존이라고 하는 거죠."  

그럼 민주당은? 그들이 가진 한계도 분명하다는 것을 오늘 드라마 선덕여왕은 적나라하게 보여주었습니다. 용춘공이 바로 민주당의 과거형입니다. 그는 선덕여왕에서 매우 의기가 있고 양심적인 인물로 그려지고 있습니다. 그는 덕만공주가 왕이 되는데 큰 역할을 할 사람입니다. 게다가 그는 장차 태종무열왕이 될 김춘추의 삼촌(사서에서는 아버지)입니다. 그러나 그도 역시 미실의 말처럼 세상을 횡으로 나누면 지배계급의 일원일 뿐입니다.

어떤 분은 오늘 선덕여왕을 보고 매우 불쾌하다고 말하기도 합니다. "아니 어떻게 미실에게 당신은 주인이 아니라서 나라를 발전시킬 수 없었다고 말할 수 있지? 그럼 자기는 성골이고 나라의 주인이니까 발전을 시킬 수 있다, 이런 말인가? 이런 얼토당토 않은 이야기가 대체 가당하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 맞습니다. 오늘날 양심으로 보면 있을 수 없는 이야기죠. 나라의 주인은 그 누구도 아니며 오로지 국민만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나라는 성골도 진골도 아닌 국민들이 직접 통치할 때만 발전이 있을 수 있는 것입니다. 성골이든 진골이든 자기 이익을 위해 움직일 것은 자명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성골의 이익이냐, 진골의 이익이냐의 차이만 있을 뿐. 내일은 김춘추도 한마디 거들 모양입니다만, 도대체 성골이니 진골이니 이런 시대에 뒤떨어진 분류가 어디 있느냐고 말입니다. 그러나 내친 김에 한말씀 더 드리면 김춘추도 마찬가지입니다. 드라마가 김춘추를 어떻게 그릴지는 더 두고 봐야 알 일이겠지만….

오늘날 대한민국은 고대 신라사회의 골품제로부터 얼마나 발전했을까?

그런데 오늘날 우리 대한민국은 어떨까요? 우리는 과연 고대 신라와는 다른 정치체제에서 살고 있을까요? 혹시 우리는 아직도 그때와 전혀 달라지지 않은 세상에 살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혹시 미실이 말한 세상을 횡으로 자른 위에 존재하는 사람들끼리 파당을 지어 다투다가 국민들 앞에서는 한 편이 되어 자기들 이익을 챙기는 그런 세상에 살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그러고 보니 오래 전에 한 미실의 말이 섬뜩하게 다가오는군요. 

"세상을 종으로 나누면 공주님과 나는 경쟁자가 되겠지만, 횡으로 나누면 우리는 한 팀이랍니다. 공주님과 나는 어차피 지배계급의 일원이니까!" 

우리는 여전히 골품제 하에 살고 있는 건 아닌지…, 설마 아니겠지요?

Posted by 파비 정부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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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달그리메 2009.10.06 08: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드라마를 보는 시각이 예사롭지 않으십니다.
    명절은 잘 지내셨는지요?

  2. Favicon of http://candyboy.tistory.com/ BlogIcon CANDYBOY 2009.10.06 08: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절묘하십니다.
    2mb 가 고현정처럼 이쁘기라도 하면 좋겠습니다. ^^;;;

  3. Favicon of http://blog.daum.net/mylovemay/?t__nil_login=myblog BlogIcon 실비단안개 2009.10.06 09: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읽었습니다.
    어린 여자 덕만은 자신의 과거를 거울로 백성들에게 다가갑니다.
    그런데 그들만의 mb는 (꼭 모두가 가난한 때를 혼자 가난했던 척 하며)과거를 숱하게 논하면서 왜 계속 딴짓일까요.

    그릇의 차이같습니다.
    종지가 수라상에 올려진다고 사발이 되겠습니까.

    • Favicon of https://go.idomin.com BlogIcon 파비 정부권 2009.10.09 11: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렇죠. 아무래도 그릇 차이죠.
      서울시장 시절 히딩크 옆에 쓰레빠 신은 아들 세워놓고
      흐뭇해하는 사진 보니 참...
      어떻게 그런 사람을 대통령을 뽑는지, 이해가 도무지...

  4. 2009.10.06 10: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5. 서핑자 2009.10.07 17: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읽었습니다.
    아마도 시청률이 고공행진을 해서 작가 혹은 연출자가 하고픈 이야기를 맘편히 넣고 있는 듯합니다.
    요새 정치나 정치인을 빗대기도 하는것 같고...

    보는 사람마다 느끼는게 다른가 봅니다.
    전 덕만공주를 박근혜로 빗대어봤는데... 어린 시절 공주처럼 청와대에서 자랐지만 그 후 여러 고난과 역경(?)을 겪고 지금의 자리에 왔다고 보는데 그게 덕만의 어린시절 고난과 역경과 비슷한게 아닌지 생각해봤답니다.

    그리고 미실이 주인이 아니라서 발전못했다는 것은 은유적으로 해석 했습니다.
    나라의 주인이라기 보다는 권력의 주인으로 해석할 수 있겠죠.
    성골이 아닌 미실은 그 신분에 의해 그리고 여자라는 고정관념에 의해 단지 '왕후'만을 향해 자신의 권력을 사용했지만 덕만공주는 그 시대의 고정관념을 깨는 '여왕'이 되어 그 권력을 나라의 발전을 위해 사용하겠다는 뜻이라 생각합니다.

    여하튼 간만에 드라마라는 것에 빠져 보고 있습니다. ^^

    • Favicon of https://go.idomin.com BlogIcon 파비 정부권 2009.10.09 11: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주인 이야기는 저는 이리 보는데요. 오늘날 나라의 주인은 국민이죠. 따라서 권력의 주인도 국민이어야 하지요. 그러나 소수 특권층이 권력의 주인이 되면 나라의 발전보다는 개인의 또는 소수 특권층의 발전에 집착하죠. 미실처럼...

      예를 들면 오늘날, 이명박 정부가 행하는 부자감세, 복지축소, 4대강 사업 등이 그 적나라한 예입니다. 며칠전에 보여주었던 매점매석과 비교하면서 보시면 좋을 듯. 바로 미실 일파들이 가장 많이 했었죠?

      박근혜씨는 글쎄요. 고난과 역경이란 단어와는 너무 안 어울리는 듯한데요. 박근혜씨가 엄청 재벌이란 이야기가 있던데, 제가 함 확인해보고 글을 하나 올려보고 싶네요. 그녀가 얼마나 재벌인지에 대해서. 대통령 월급이 아무리 많아도... 하긴 19년 동안이나 철권통치를 했으니... 최소한 전두환, 노태우씨보다는 많이 모았어야 정상이겠죠. 그걸 이상하게 생각하는 제가 오히려 이상한 건지도...

  6. erica 2009.10.20 00: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오늘 선덕여왕 보면서, 사실 오늘뿐만은 아니었지만 어쨌든 님과 같은 생각을 했습니다. 드라마를 보며 통쾌하기도 씁쓸하기도 했습니다. 횡으로 나뉘느냐 종으로 나뉘느냐 차이... 정말로 공감합니다. 결국 용산참사때 반응만 봐도 한나라당이건 민주당이건 아무 차이가 없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정말 권력 앞에서 무너지고 쓰러지는 국민들이 가엾고 이런 국민들을 진정으로 생각하고 귀족(정부와 국회)에 당당히 맞서 청와대의 대통령이 아닌 우리의 대통령은 언제쯤 등장할 수 있을까요? 고등학생인 제동생이 귀족이 왜 세금을 더 내? 냐고 하는 물음에 더 많이 버니까, 라는 당연한 대답을 하면서도 참 씁쓸했습니다. 아마 지금 우리나라의 정치인들과 재벌들도 그렇게 생각하겠지요. 왜 우리가 더 내야되는데? 하고요.

  7. 하하하 2009.10.21 14: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이가 없네여 ㅋㅋ 민주당 알바신가여? ㅋㅋ 뭐 나도 MB가 그리 잘한다고 생각치는 않지만..
    이건뭐 완전 민주당 똥꼬 핥는 소리만 나열하셨네요 ㅋㅋㅋㅋ 개가 짖는다 생각하고 지나가려다가,
    그래도 이렇게 사람 많이 웃게 해주셨는데 댓글 하나정돈 달아드려야 예의가 아닐까 싶어서요. ^^
    가장 황당했던 부분은 MB가 현대 이사로 군림, 사장으로 군림, 회장으로 군림.. ㅋㅋㅋㅋㅋㅋ
    무슨 회장 아들인 신분으로 입사한것도 아니고, 평범하게 입사해서 그러한 초고속 승진을 한건..
    그런 능력은 그래도 인정을 해줘야 하지 않을까? ㅋㅋ 너희같은 좌파놈들은 문제가 뭐냐면..
    인정할건 하면서 비판해야되는데 무조건 비판만 하거든. ㅋㅋㅋ 전재산 기부때도 그렇구 ㅋㅋㅋ

    아가야, 마지막으로 한마디만 하자면, 너는 스스로 이글을 조낸 객관적으로 썼다고 자부하는거 같은데,
    이 댓글보고 한번 자세히 꼼꼼히 처음부터 다시 읽어봐. 완전 민주당 알바소리 나오거든 ㅋㅋ

    • Favicon of https://go.idomin.com BlogIcon 파비 정부권 2009.10.21 15: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귀신은 뭐 하나 모르겠군요. 나는 기본적으로 어떤 댓글이든 용납하는 정책을 취하지만, 이런 댓글을 남겨두는 건 아이들 교육에 매우 좋지 않은 결과를 초래하지 않을까 저어되기도 합니다. 앞으로는 무슨 말을 하고 싶으시면 사람의 입으로 말을 하세요. 개 주둥아리로 짖지 마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