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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영

김경영 "시민사회운동을 넘어 정치의 길로" ※ 김경영 더불어민주당 경남도의원 비례대표의 출마선언 회견문입니다. 진즉 올린다 하는 것이 바쁘다는 핑계로 좀 늦어졌습니다. 날짜가 좀 지났지만 오늘 선거일이 다 가기 전에 포스팅합니다. 기록 차원에서도 남겨두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미 페이스북 등에 게시한 바 있지만 sns는 기록이 되지 않는 단점이 있습니다. 블로그가 가지는 장점이고 여전히 필요한 이유가 아닌가 합니다. 32년 시민사회운동을 넘어정치의 길에 나섭니다!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김경영 출마선언 기 자 회 견 문 경남교체를 열망하는 도도한 민심의 물결이 쇄도하고 있습니다. ‘완전히 새로운 경남’으로 바꾸는 것은 시대적 소명이며 우리가 기필코 이루어야 할 역사적 과업이라는 점이 확인되고 있습니다. 저 김경영은 오늘, 경남의 지방권력 .. 더보기
6.13 희망을 찍자! 청년음악인 연주회 열려 청년음악인들이 6.13 지방선거를 하루 앞둔 12일 오후7시부터 1시간 동안 '6월 13일 희망을 찍자!'라는 주제로 연주회를 열었다. 장소는 창원 상남동 분수광장이었다. 청년음악인들은 투표를 해야 나라가 바뀐다, 경남이 바뀌고 창원도 바뀐다는 마음으로 음악회를 열게 됐으며 특히 2, 30대의 젊은이들의 투표를 독려하기 위해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는 더불어민주당 경남도의원 비례대표로 출마한 김경영 씨도 공원 한 켠에 앉아 공연을 관람했다. 김경영 후보는 "청년음악인들의 취지에 공감한다. 젊은 음악인들이 제대로 연주할 공간도 별로 없고 공연문화가 활성화되지 못하는 문제점도 있는데, 도의원 당선된다면 그런 부분에 신경 써서 개선책을 마련하겠다"는 뜻을 피력했다. 아름다운 밤이었고 음악도 .. 더보기
김경영 "인권 뜻도 모르는 경남도의원들 한심해" 도의회 앞 1인시위 학생 노동인권 교육 조례안이 부결되었답니다. 김지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 조례안은 공동 발의한 동료 의원들이 이해할 수 없는 이유로 발의를 철회하는 사태를 맞더니 급기야 지난 4월 10일 경남도의회 해당 상임위(교육위원회)에서 표결에 부친 결과 7대3으로 폐기처분되었다고 하네요. 애초에 발의에 동참했던 자유한국당 소속 의원들은 무엇 때문에 갑자기 발의를 철회한 것일까요? 공동발의 조례안을 제대로 읽어보지도 않고 서명한 것이었을까요? 이미 발의한 사안에 대해 철회가 인용되지 않자 표결로 부결시켜 버렸다는데, 도무지 이해가 안 가네요. 결국 자기가 낸 조례안을 자기 손으로 부결시키는 희한한 풍경을 연출시키고 말았는데, 도민 앞에 부끄럽지도 않은가봅니다. 하긴 이런 일에 아무도 관심을 갖지 않으.. 더보기
김경영 "민주주의는 성평등정치로부터 시작해야" 시기가 좀 지나긴 했지만 지난 3.8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발표한 성명서라 해야 될지 서신이라 해야 될지를 기록 차원에서 게재합니다. 성명서는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여성정치인권특위 김경영 위원장 명의로 발표된 것입니다. 성명서에서 김경영 위원장은 “지난겨울 촛불광장에서 국민들은 “이게 나라냐?” 하고 외쳤습니다. 그 외침은 문재인 정부를 탄생시켰습니다. 그리고 이제 문재인 정부가 “이게 나라다!” 하고 대답할 차례입니다. 지난 8개월여 그렇게 해왔고 국민들의 믿음은 대통령에 대한 높은 지지율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2018 지방선거가 다가왔습니다. 이번엔 더불어민주당이 대답해야 합니다. “이게 지방정치다!” “성평등이 실현되어야 민주주의다!”” 라고 역설하고 있습니다. 3.8 세계 여성의 날을 맞이하여더.. 더보기
더민주당경남 여성인권특위 김경영 "성평등한 정치, 더불어사는 경남" 3.8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여성정치·인권특위(위원장 김경영)는 ‘성평등한 정치, 더불어 사는 경남’을 만들자고 호소했다. 여성인권특위는 “최근에 일어나고 있는 미투운동은 겉으로는 평온하지만 속으로는 곪을 대로 곪아터진 현실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면서 “성폭력은 우리사회 안에 뿌리 깊은 성차별적 구조와 권력관계의 약자에 대한 일상화된 차별과 억압이 만들어낸 결과”라고 밝혔다. 이어 여성인권특위는 “지난겨울 촛불광장에서 국민들은 이게 나라냐? 하고 외쳤다. 이제 문재인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이 이게 나라다! 라고 답할 차례다. 2018 지방선거에서 ‘이게 지방정치다’ ‘성평등이 실현되어야 민주주의다!’ 라는 것을 보여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경남도당 여성인권특위는 미투.. 더보기
3.1절 추념식의 전홍표-김경영-허성무 표정 모음 엊그제 3.1절을 맞아 창원시 마산 진전면 에서 가 열렸습니다. 김경영 씨도 이 행사에 참석하였는데 저는 운전기사 겸 사진기사로 따라갔습니다. 가보니 지역에 유명인사들은 거의 다 오셨더군요. 이런 때가 아니면 언제 제가 그분들을 뵈올 수 있겠습니까. 참 잘 왔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가올 6.13지방선거에 창원시의원으로 출마하고자 하는 친애하는 전홍표 박사님께서 "왜 형수님 사진만 찍고 내 사진은 안 찍어주냐"며 투덜거리셨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모이기 전에 전홍표 박사님과 김경영 씨의 사진부터 찍어드렸습니다. 역시 얼굴이 크지요? 그런데 "왜 김 대표님만 찍어주고 나는 안 찍어줍니까?" 하고 항의를 하는 분이 한 분 더 계셨습니다. 다름 아닌 주철우 창원시 의원님이셨습니다. 물론 농담인 줄은 알지만,.. 더보기
민주당 가니, "김경영 가는 빨갱이" vs "변절자" 처음엔 좀 어색했습니다. 정치하는 언니? 왜 그런 표어를 골랐을까 의아했지요. 그러나 이제는 좀 이해가 됩니다. 정치하는 언니, 이것은 사회에 만연한 하나의 터부에 대한 저항이며 도전이며 새로운 길을 모색하는 파이어니어의 심정으로 만든 슬로건이 아닐지, 그리고 여성운동에 몸담은 후배들을 향한 손짓이 아닐지, 그런 생각을 해봅니다. 아무튼 김경영 씨가 정치를 하겠다고 합니다. 그래서 경남여성회 사무국장부터 시작해서 부설샛별지역아동센터장, 마산여성회장을 거쳐 경남여성단체연합 여성정책센터장, 한국여성단체연합 성평등지역정치위원장, 경남여성회 회장과 대표를 지내며 이어온 여성운동 활동가로서의 삶도 경남여성단체연합 상임대표를 끝으로 올 2월에 정리했습니다. 그녀는 대학에 입학하던 1982년부터 운동가의 삶을 살았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