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망의 불꽃, 넥타이 키스에 숨은 서우의 음모는? 유승호와 서우가 등장했습니다. 전반부의 생략이 유례없이 과감하네요. 한 세대도 아닌 두 세대의 유년시절이 단 5회 만에 끝났군요. 실로 놀라운 속도전입니다. 보는 사람들이야 그 빠른 전개에 가쁜 숨을 몰아 쉬며 즐거워하겠지만, 아역으로 나온 배우들은 참 아쉽겠어요. 유승호. 에서 할머니를 괴롭히던 철부지 악동의 모습에서 광개토대왕의 어린 시절 담덕태자로 우리에게 다가오더니 마침내 에서 고3 수험생이 되었지요. 그러더니 이번엔 완벽하게 성장한 한 청년이 되어 나타났네요. 그 긴 여정을 이렇게 짧게 적고 보니, 인생무상…. 아무튼 유승호가 이번엔 자기보다 연상인 서우와 사랑에 빠질 모양이어요. 서우. 에서 유감없이 불꽃 연기를 선보였죠. 처음엔 닭살이 돋을 것만 같은 코맹맹이 소리에 모두들 불평을 해댔지만,.. 더보기 이전 1 ··· 462 463 464 465 466 467 468 ··· 102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