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현 "선출공직 중도사퇴는 정치도의 아냐" 문성현 통합진보당 창원시당위원장이 ‘괴로운 심정’을 페이스북에 토로했습니다. 통합진보당의 주축인 민주노동당의 대표를 지냈고 또 통합진보당 창원시당을 책임지고 있는 사람으로서 책임을 통감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물론 이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같은 당 소속인 손석형 전 도의원(오늘부로 사퇴했으니 전 도의원입니다)의 총선출마를 위한 중도사퇴 때문입니다. 문 위원장은 이에 대해 원칙의 문제라는 입장을 말함으로써 일단 중도사퇴가 잘못되었다는 소신을 밝힌 셈입니다. 문 위원장은 창원 갑 지역구에 후보로 출마한 예비후보 신분이기도 합니다. 때문에 창원시당은 직무대행체제로 운영되고 있었던 듯싶습니다. 따라서 그가 괴롭다고 한 심경처럼 그렇게 책임을 통감할 일은 아닐 수도 있습니다만 어쨌든 책임감에 이틀간 선거활동을 .. 더보기 이전 1 ··· 295 296 297 298 299 300 301 ··· 102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