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지사에게 고하는 글-어미소의 마음으로 전홍표 선생의 글입니다. 전홍표는 제 사랑하는 친구이며 아우이기도 하지만 저보다 훨씬성격도 좋고 착한 사람입니다. 그런 그의 심성이 잘 드러난 글입니다. 보고 또 보아도 참 좋은 글이며 심금을 울리는 글입니다. 홍준표 도지사께서 이 글을 꼭 보셨으면 합니다. 제발 아이들 밥 가지고 정치놀음 이제 그만하셨으면 하는 바람을 전하면서, 좋은 글 여러분과 함께 공유합니다. /파비 시골집입니다. 부모님은 1박2일 여행을 가셨습니다. 그 사이 송아지가 태어났습니다. 갓 태어난 송아지가 어미젖을 잘 못 찾는가 봅니다. 어미소의 울음은 동네 방네로 울려 퍼집니다. 송아지는 다른 어미소의 발길이 무서워 제 어미젖을 물지 못하는 모양입니다. 어린송아지를 일으켜 겨우 어미곁에 둡니다. 한참만에 송아지는 어미의 젖을 뭅니다... 더보기 이전 1 ··· 106 107 108 109 110 111 112 ··· 102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