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돌아온 블로그 첫화면 꾸미기 베타 테스터 응모 기회

티스토리 베타 테스터 모집 기간이 3월 14일로 연장되었군요. 지금 시간이 3월 14일 18시 28분, 제게 다시 기회가 왔습니다. 제가 한동안 하는 일 없이 바빠서 인터넷 접속도 자주 못하고, 2월 한 달 동안은 포스팅도 몇 번 하지 못했네요. 그러다 보니 티스토리 베타테스터 모집 날짜를 넘기고 말았답니다. 지나고 나서 보니 3월 10일이 마감이었더군요.

 
그런데 오늘 다시 우연한 일로 티스토리를 방문했더니, 앗! 베타 테스터 모집이 '불가피한 사정'으로 오늘까지 연장되었군요. 그래서 찬스다 싶어 이렇게 부랴부랴 티스토리 블로그 글쓰기 판을 열었답니다. 그래서 사람은 늘 마지막까지 신경 끊지 말고 긴장하라, 그러면 지나갔던 기회가 돌아올 수도 있다는 말이 맞는 것 같습니다.(방금 제가 지어낸 말입니다요, ㅋㅋ~ ^.^)

베타 테스터가 되기 위한 이유

그럼 먼저 티스토리가 요구한대로 왜 나는 티스토리 베타테스터가 되려고 하는가? 그 이유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선 만족감 때문입니다. 블로그 첫화면을 예쁘게 꾸미는 것은 마치 여자가 자신을 아름답게 보이기 위해 화장을 하는 것과 같습니다. '옷이 날개"라는 말은 허영심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이라면 누구나 가진 본성 아닌가 합니다.

공작새처럼 화려한 부챗살 꼬리도 없고, 사자처럼 멋진 갈기도 없는 인간은 대신 다른 무엇으로 자신을 치장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죠. 그 만족감이란, 그러므로 허영심이 아니라 생존을 위해 부여된 자연의 섭리가 아닐까 그런 생각마저도 든답니다. 궤변일지 몰라도 말입니다. 아무튼 블로그 첫화면 꾸미기는 가정 먼저 저 자신을 위한 것입니다.  

그 다음 블로그 첫 화면은 내 블로그를 알고 찾아오는 사람들에게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우선 아름다운 또는 멋진, 화사한 화면을 만나는 방문객들에게 "아, 이 블로그 참 잘 찾아왔어!" 하는 생각이 절로 들도록 하는 것은 블로그를 하는 사람의 기쁨 중에서도 가장 커다란 기쁨이 아니겠는지요.

티스토리를 사용하면서 가장 좋았던 기능은?

가장 좋았던 기능? 너무나 많지만 그 중에 하나를 꼽으라는 말인가요? 티스토리는 우선 글쓰기가 가장 편한 툴이라는 점입니다. 티스토리 만큼 글쓰기가 편한 툴은 없다는 것이 저만의 생각이 아니라 제가 속한 경남블로그공동체(경블공) 회원들의 공통된 생각이기도 합니다. 어쩌면 경블공 회원들 중 다수는 티스토리 전도사 역할을 하고 있다고 해도 별로 틀리지 않으리라 봅니다. 

블로거 이윤기님이나 구르다님(경남정보사회연구소 이종은 소장) 같은 분들은 단체에서 블로그 교육을 하면 티스토리가 가장 좋은 글쓰기 툴(Tool, 도구)이라고 홍보를 할 뿐만 아니라 아예 티스토리를 가지고 교육을 한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두어 가지 좋은 점을 더 꼽으라고 하면 티스토리는 연결망이 아주 뛰어난 툴이란 점입니다.
 
티스토리에는 플러그인 기능이 있어 거의 모든 메타블로그로 생산한 콘텐츠를 자동으로 보낼 수 있답니다. 그리고 사이드바나 본문 위나 아래에 광고를 달기도 아주 편하지요. 원한다면, 실제로 사이판 총기난사 사건 홍보 위젯을 만들어 블로그에 상시로 배너광고를 단 것처럼, 꼭 상업적 광고가 아니라도 얼마든지 별도의 배너광고를 달수도 있답니다. 

그리고 이 기능은 광고 목적이 아니라 디자인 목적으로도 적절히 활용할 수도 있죠. 그러나 어떻든 블로그가 태어난 이유가 홈페이지가 가진 폐쇄성을 극복하고 보다 넓은 지역으로 뻗어나가기 위한 것이라고 했을 때, 티스토리의 이 손쉬운 배포 기능은 매우 필요하고 훌륭한 장점이라고 아니할 수 없지요.
 
다음은 개설하기가 아주 쉽다는 것입니다. 가방끈이 긴 사람이나 저처럼 가방끈이 짧은 사람이나 가리지 않고 티스토리는 아주 쉽게 블로그를 개설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아마 티스토리를 이용해 블로그를 개설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분이 계시다면? 글쎄요, 별로 상상을 해본 일이 없어서 그에 대한 논평은 일단 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티스토리를 사용하면서 가장 불편했던 기능은?

그럼 가장 불편했던 기능은? "없습니다!" 하고 외친다면 티스토리 담당자님들이 아주 좋아하시겠지만, 아직 불편한 점들은 이곳저곳에 적잖이 숨어있답니다. 글을 작성하면서 느꼈던 적잖은 불편들이 갑자기 쉬 생각나지는 않지만, 아무튼 개선해야 할 점들이 아직 적잖이 있다는 것은 사실입니다.


포괄적으로 말한다면 아직 블로그에서 직접 글쓰기를 하기가 한글 등 워드에서처럼 그렇게 원활하지 않다는 것이죠. 특히 글을 쓰다가 따옴표를 찍을 때 무조건 " ", ' ' 를 써야 하는 것은 사용자로서는 아주 고역입니다. “ ”, ‘ ’ 를 쓰기 위해 저는 굳이 한글에서 문서를 작성하고 그것을 복사해서 다시 옮기는 번거로운 일을 하는데요. 

여기에 문제가 하나 있다고 합니다. 인터넷에서 그렇게 생산한 콘텐츠를 검색할 때 프로그램 언어가 섞여 나와 검색에서 불리해진다는 거지요. 그래서 이런 경우에는 메모장에 옮겼다가 거기에서 드래그 해서 다시 블로그로 옮기는 이중 작업을 해야 하는 문제가 생기는 것입니다. 게다가 티스토리에서 직접 글쓰기를 할 때 불편한 한 가지가 더 있습니다. 

이건 저처럼 예민한 사람들에겐 치명적인 것인데요. 띄어쓰기, 오탈자 검색 기능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이렇게 합니다. 티스토리에서 문서를 곧바로 작성하고 이 문서를 복사해서 한글에 옮겨 오탈자, 띄어쓰기가 제대로 되었는지 확인을 한 다음 수정할 것은 수정해서 발행을 하는 것이죠.

이게 한글에서 작성한 문서를 메모장에 옮겼다가 다시 블로그에 옮기는 일보다는 간소하기 때문에 그렇게 한답니다.  한글 등 워드프로세서 수준까지 기대할 순 없겠지만, 그래도 꾸준히 개선을 해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티스토리를 사용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일에 대한 질문인데요. 

티스토리를 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이건 정말 답하기 어려운 문제로군요. 블로그란 게 아주 개인적으로 하는 작업인데 뭐 특별히 기억에 남을 만한 일이 있을까요? 그래도 질문에 답은 써야 하니 생각을 해보기로 하죠. …………………………………, 아무래도 없네요. 죄송합니다. 왜 기억에 남을 만한 일이 없을까요? 아! 이렇게 아무 생각 없이 쓰다 보니 하나 생각났습니다. 

2009 티스토리 우수블로그로 지정된 것입니다. 그리고 다음/티스토리에서 제작한 명함도 받고, 다이어리도 받았을 때가 가장 기억에 남는군요. 이렇게 말하니 이거 완전 아부하는 말 같습니다만, 암튼 사실입니다. 선물 받고 기분 나쁠 사람 하나도 없겠죠? 그리고 하나 더 기억에 남는 일이 있다면 부산의 블로거 커서님과 마산의 블로거 김주완 기자와 함께 경주에 갔었던 일입니다. 

블로그를 하면서 좋은 친구를 만날 수 있다는 것은 무엇보다 큰 기쁨이죠. 1박 2일로 갔었는데, 돌아올 때 포항에 가서 먹었던 고래 육회는 아직도 기억에 생생합니다. 아이쿠~, 다시 먹고 싶어지는군요. 흠흠~. 환경운동 하시는 분들은 고래 고기 먹는 이야기를 하는 저를 미워하실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맛이 기가 막혔던 것은 사실이니까요. 소주 안주로 최곱니다. 

본인이 사용하는 사용환경 (OS 및 인터넷 브라우저 버젼)

자, 마지막으로 제가 사용하는 사용 환경을 적는 것으로 티스토리 베타 테스터 응모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윈도우 XP
인터넷 익스플로러 7.0

■ <참고; 티스토리 공지사항>

- 베타 테스터 응모 자격

(1)티스토리에 가입한지 3개월 이상인 블로그
(2)본인이 운영하는 블로그에 작성한 글이 50개 이상인 블로그 (펌글 및 간단한 링크 모음은 제외)
※ 1~2번을 모두 만족하는 블로그

-응모 방법
(1) 아래의 응모주제들로 블로그에 글을 작성
(2) 작성된 글을 이 공지글에 트랙백 보내기 (트랙백 주소 :
http://notice.tistory.com/trackback/1478 )

-베타 테스터 응모글 주제
  • 베타 테스터가 되기 위한 이유
  • 티스토리를 사용하면서 가장 좋았던 기능 / 가장 불편했던 기능
  • 티스토리를 사용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일
  • 본인이 사용하는 사용 환경 (OS 및 인터넷 브라우저 버젼) 필수 입력!

 
Posted by 파비 정부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