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노, 누가 제일 셀까?


오늘 아침에 발행한 글
<추노, 업복이 쏜 총탄이 대길을 비켜간 까닭>주작님이 트랙백을 달아 주셨습니다. 일단 고맙기도 하고 무슨 내용인가 궁금하기도 해서(트랙백이 달리면 당연히 읽어봐야 하는 게 예의지만 어쨌든) 들어가 읽어보았습니다. 그랬더니 마침 제가 궁금해 하던 부분에 대해 정리를 잘 해놓으셨더군요. 

역시 정통무예의 달인 송태하가 1등?

글 제목이 <추노속 인물들 무술순위>였습니다. 제목부터가 아주 섹시합니다. 저는 이대길(장혁)과 송태하(오지호)가 붙으면 누가 이길까 그게 가장 궁금했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1회전을 지켜본 결과를 저에게 판정하라고 한다면 송태하에게 우세승을 주고 싶습니다. 우선 이대길은 약간 스치긴 했지만 송태하에게 자상을 입었습니다.

게다가 이대길은 말을 타고 송태하를 공격하는 상황이었고, 송태하는 아무래도 방어적 무술을 펼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죠. 그런데도 송태하는 전혀 밀리지 않았을 뿐 아니라 오히려 대길에게 칼집을 내주었습니다. 자신은 멀쩡한 모습으로 말입니다. 만약, 천지호 패거리가 무차별적으로 화살을 퍼붓지만 않았어도 대길은 크게 낭패를 당할 뻔 했습니다.

그러므로 저는 주작님이 매기신 순위의 1등에 송태하의 이름이 올라가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며 아무런 이의가 없습니다. 저자거리에서 잔뼈가 굵은 대길의 무술도 대단하지만, 역시 정통무술을 익힌 송태하의 무술이 한 수 위라고 생각됩니다. 청나라 군대에 맞서 좌충우돌하던 조선 최고의 무장이란 칭호는 허명이 아니었습니다.

그럼 잠깐 주작님이 매긴 순위부터 한 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등, 송태하 (오지호)
2등, 황철웅 (이종혁)
3등, 이대길 (장혁)
4등, 최장군 (한정수)
5등, 왕손이 (김지석)
그리고 그외, 백호((데니안), 자객 윤지(윤지민), 업복이(공형진), 천지호(성동일), 곽한섬(조진웅)과 이광재(조성일)

주작님이 매긴 순서대로 좌로부터 1등부터 5등까지. 그런데 5등 왕손이는 바람 피는데는 1등이다.


저자에서 익힌 변칙무공 이대길의 상승도 무시 못해

송태하가 1등이란 점에 대해선 전혀 이의가 없습니다만, 그러나 2등이 황철웅이란 점에 대해선 약간 의견을 달리 하는데요. 이대길의 무공도 만만지 않거든요. 총알도 피하는 이대길이 아닙니까? 그의 무공은 정통으로 배운 것은 아니지만, 저자거리에서 잔뼈가 굵으며 편법으로 익힌 무공이 이 정도라는 것은 실로 놀라운 일입니다. 

천부적인 순발력과 지각능력, 무술을 익히기에 적합한 근골, 뛰어난 두뇌, 이런 것들이 합성해 만들어낸 결과 아니겠습니까? 만약 이대길이 정식으로 무술 교습을 받았다면 송태하가 과연 이대길을 상대할 수 있었을까 궁금해지는 대목이지요. 그러므로 1회전에선 비록 송태하의 우세승이었지만, 앞으로는 알 수 없다 이런 말입니다. 

송태하나 황철웅의 무술이 완성된 것이라면 이대길의 무술은 끊임없이 변화하고 발전하는, 말하자면 상승무공이라고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입니다. 최장군의 무술도 대단했었지요. 한수 이북 최고의 추노꾼이라는 천지호조차도 단 1합에 이대길에게 무릎을 꿇었지만, 최장군은 대길과 수십 합을 겨루었지요. 

다시 매겨본 무술 순위 황철웅과 최장군이 공동 3위. 배신자 황철웅에 대한 미움의 결과 나온 순위라 좀 미심쩍다.


그러니 최장군도 가히 송태하나 황철웅과 겨루어도 절대 밀리지 않으리라 봅니다. 그러나 역시 송태하의 무공은 천하일절임에 틀림없습니다. 『추노』제작진이 지금까지 인터넷에 제공한 24장의 사진을 보면 이대길과 황철웅이 협공으로 송태하를 공격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둘이 힘을 합쳐도 송태하를 제압하기 쉽지 않을 것이라는 뜻이지요.  

역시 송태하가 제일 세다는 증명사진.

그런데 저는 주작님의 글을 읽으면서 엉뚱하게도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송태하가 아무리 출중한 무공을 지녔다 하더라도, 이대길이 지닌 선천적인 순발력과 무술 실력이 제아무리 뛰어나다고 하더라도, 총 앞에서야 어떻게 당할쏘냐. 아무리 칼 든 놈이 날고 기어도 총 든 놈 앞에서는 그저 어린아이 재롱에 불과한 것이 아니겠느냐, 뭐 그런.

그러나 역시 총 든 놈이 최고 세다 

최장군은 비록 추노꾼이 되어 대길, 왕손이와 함께 도망친 노비를 잡으러 다니는 일을 하고 있지만, 늘 책을 가까이 하는 사려 깊은 인물입니다. 대길이가 패거리의 우두머리임에도 늘 대길을 걱정하며 조언을 아끼지 않는 듬직한 언니(형) 같은 존재죠. 그런 최장군이 대길에게 양반네 특히 권력자들을 조심하라고 충고하며 이렇게 말합니다.

"양반들을 가까이 하지 말게. 특히 관리들은 조심해야 하네. 칼 든 자보다 붓든 자들이 더 무서운 법이야."

그 말에 대길이 무어라고 했는지 혹시 기억나십니까? 대길이 최장군의 말에 냉소하며 이렇게 말했죠.

"요즘은 총 든 놈이 제일 무서워."

하하, 이쯤 되면 주작님께서도 <추노속 인물들 무술순위>를 스스로 수정하셔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대길이가 자발적으로 총 든 업복이가 최고 무섭다고 실토했으니까 말입니다. 그럼 이렇게 되겠군요. 1등은 업복이, 2등 송태하, 3등은 그럼 타협적으로 대길이와 황철웅 공동 3등, 4등 최장군, 5등 왕손이, 그런데 아직 저는 왕손이의 진정한 실력을 보지 못했으니. 

그러나 뭐니뭐니 해도 총이 제일. 그럼 1등은 업복이, 2등 송태하, 3등 대길이 순. 황철웅은 공동 3등이라 했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주작님의 순위와 타협해서 나온 것이고, 만약 최장군과 붙으면 어떻게 될까? 내 보기엔 최장군도 만만찮은데요.


아무튼 이 글은 주작님의 트랙백을 읽고 심심풀이로 써 본 것이니 만큼 크게 신경 쓸 것은 없겠습니다만, 그래도 저는 이 글을 적으며 생각났던 대길과 최장군의 대화가 계속 마음에 걸리는군요. 곽정환 감독이나 천성일 작가가 아무 생각 없이 이런 대화를 집어넣었을 리는 없다고 생각되는 그 무엇이 있기 때문이죠.

"칼 든 놈보다 붓 든 놈이 더 무서운 법이야."
"아니야, 요즘은 총 든 놈이 제일 무서워"

요즘은 총 든 놈이 제일 무서워, 이 말은 우리나라 근현대사의 아픔을 기억하는 사람들에겐 참으로 섬뜩한 말이지요. 지금이야 그저 드라마에 나오는 흥미로운 대사쯤으로 재미있게 보고 있지만 말입니다. 
                                                                                                                         블로그  구독+은 yogi Qook
Posted by 파비 정부권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이전 댓글 더보기
  2. 실아손이 2010.01.16 00: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쎄요 물론 총든놈이 무섭긴하지만,,,정식으로 즉, 숨어서 저격이 아닌 정식으로 붙는다면 얘기가 달라지죠.
    무술고수쪽에 한표 던집니다. 예전에 김두한 시대에 시라소니가 총으로 담배끝도 맞춰서 떨어뜨리는 실력의 녀석을(이름이 생각안남) 권총으로 여러번 쏘는걸 모두 피하면서 공중으로 날라서 뒤통수를 발로 차서 쓰러뜨리죠..
    아마 예전에 야인시대 보셨던 분들은 다 기억하실 겁니다. 그리고, 위에 홍길동님이 쓰신 총은 무술이 아니라는말에도 동의 합니다. 그건 사격술일뿐이죠...암튼, 그냥 총연습만해서 총 잘 쏘는 사람보다는 정말 힘들게 어렵게 훈련과 연습을 통해서 무술 고수가 된사람에게 마음이 더 가는 건 어쩔 수 없나봅니다.

  3. 쌩뚱맞지만.. 2010.01.16 00: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바르게 살자가 생각나네요...
    우슈챔피언과 복싱챔피언이 붙으면 누가이기지? 총든넘...ㅋ
    화승총이다보니 확실히 딸리긴 하겠지만요.. 재밌게 읽었습니다.

    • Favicon of https://go.idomin.com BlogIcon 파비 정부권 2010.01.16 00: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장혁(대길)과 오지호(태하)의 대결이 그런 것 같아요. 정통복서와 변칙복서의 대결? 그런 거요.
      장혁은 진짜 무술을 잘 한다죠? 절권도라 하던가, 그거 이소룡이 개발한 무술인데...

    • 왕소중 2010.01.17 12:04  댓글주소  수정/삭제

      지금 다들 말장난 하시는 겁니까.
      이게 무슨 게임입니까. 사람을 전투력으로 따지는 경우는 도데체 뭡니까

  4. 총이 곧 절세무공 2010.01.16 01: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업복이는 천연 길리수트를 장착하고있죠.......그지같은옷에 짚신;;;;;;

    눈에안띄게 몰래 나무뒤에서 저격하면 관우운장도 쓰러질겝니다 ^^; 고로 업복이가 초절륜 고수 ㅋㅋ

  5. fucking2MB 2010.01.16 01: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총든 놈보다는.. 똥 드러운 놈이 젤 드럽죠. 우리나라는 찍찍 쥐새끼가 있어서 호로 개새끼 쥐새끼를 잡야야.나라가 바로선다
    쥐를 죽여라.. 씨발놈의 새끼

  6. 공형진 배우는 왜? 2010.01.16 01: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형진씨는 왜 극중에서 사투리를 혼자만 그렇게 많이 쓰시나요? 넘 동떨어져보이는데....

  7. qdwq 2010.01.16 02: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배우공형진 연기력은 확실히 쩔음~!!! 재밌게보고있습니다.

    • Favicon of https://go.idomin.com BlogIcon 파비 정부권 2010.01.16 10: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추노, 정말 멋진 드라마죠. 어제 김천령 블로거님께 들으니 암자에서 도망치는 한 장면을 찍기 위해 전남 달마산, 지리산 사성암, 한탄강변, 단양 등 여러곳을 돌아다니며 찍은 거 같아요. 정성이 정말 갸륵하지요?

  8. 글쎼요 ㄴ 2010.01.16 02: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길이와 송태화 가 싸우던 장면을 보면 화살을 칼로 쳐 내는 장면이 나오는 걸로 보아 흠 .. 총알도 정면에서 보기만 한다면 피하거나 쳐낼수 있지않을 까 합니다 . 이 시대의 총은 그리 성능이 좋지 않은 화약 총인지라 ; 그럼 멀리서 쏘면 되는 것 아니냐 ! 라고 하시면 4화 마지막 장면에선 대길이가 활을 겨누고 있죠. 대길이의 활 실력이 밝혀 지진 않았지만 만약 활실력이 출중하다면 멀리서 쏴서 잡는 건 대길이도 마찬가지란 소리가 되죠. 총쏘는 놈이 제일 무서워 라는 말한마디로 랭킹을 그리 매기시는건 쪼끔 오버 아닐까 싶네요 ㅎ 개인적인 제생각 ㅎ

  9. h.c 2010.01.16 03: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항상 옛날 시대의 영화로만 배경이 깔리면 '총'이 신급으로 변하는 것 같네요. 차라리 요즘(더 현대화 되고 최고 사양이 된 총이 난무하는 시대 배경) 영화들을 보면 아니... 한 몇년 전의 '레옹' 만 보더라도, 사실 고수는 칼 한자루(단검)를 쓴다는 말을 할 정도인데... 총은 오히려 하수들이 쓰는 물건으로 취급받죠... 그런데 사실 어느정도 전투상황을 지배할 수 있는 '고수' 급들은 부비트랩, 은둔, 기만전술 등으로 전투력을 발휘하지 단순한 물리력으로 싸우진 않는 듯 합니다. 그래서 총은 오히려 거추장스러울 수도 있게 되는 것이죠. 제가 본, 만화에서도 '고스트' 가 1개 대대를 능가한다고 하죠. 이유는, 보이지 않기 때문에... 사실 총이 무섭다고 하는게 숨어서 쏜다고 하셨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상대는 무조건 무섭습니다. 그냥 젓가락 하나만 갖고 뒤에서 몰래 경동맥을 쑤신다면 누가 당하겠습니까. 또한 그에 덧붙여 수많은 속임수와 전략, 부비트랩 등을 능수능란하게 쓰는 상대라면? 한마디로 머리를 잘 쓰는 사람을 말합니다. 뛰어난 전투 용병은 그러한 것에 더 능하죠. 실제 싸움보다도... 또한 몰래 '독'을 잘 쓰는 사람도 굉장히 무섭죠... 한마디로 '총을 든 사람' 이 가장 강하다는 것은 상당히 모순된 결론입니다. ^ ^. 물론, 재미로 쓰신건 압니다. 그냥~~~ 주제넘은 말 한마디 던지고 갑니다. 휘리릭~

    • Favicon of https://go.idomin.com BlogIcon 파비 정부권 2010.01.16 10: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재미로 쓴 거 맞습니다. 그러나 드라마상에 나오는

      "요즘은 총 든 놈이 젤 무서워"

      이 말속에 뼈가 있다고 생각되었거든요. 그래서 써봤답니다.

  10. 영웅본색 2010.01.16 05: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윤발이 형님 무시하시나영?

  11. 영웅본색2 2010.01.16 06: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쌍권총 가지고 수류탄 던진만큼 쓸어버리는윤발이 형님 ㅋㅋㅋㅋㅋ
    쌍권총 들고서 적의 눈에 보이더라도 상관없이 싹 쓸어버리니.. ㅋㅋㅋㅋ
    눈에 보이든 보이지 않든 상관없이 올킬하시는 윤발이 행님이 최강인 듯 ㅋㅋㅋ

  12. ㅋㅋㅋ 2010.01.16 06: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맞네요.
    웃고 갑니다.ㅋㅋㅋ

  13. ㅋㅋ 2010.01.16 09: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래서 냥꾼이 짱이져 ㅋㅋ

  14. 막시무스 2010.01.16 09: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순위는 맞지만 어이없는 말이내요 어떤 무예는 정이냐 사냐를 떠나서 무술의 숙련도가 중요합니다. 얼마나 자기것으로 만들어서 사용하느냐가 무술실력을 가름하는 것입니다. 여기에 볼때 대길이의 무술은 저자에서 굴러먹으며 배웠다는게 근본이면 말이 되질 안습니다. 어디선가 수련을 오랫동안 해야만 나올수 있는 실력이기 때문입니다. 저자의 무술이라함은 짧은 합에 살생을 목적으로 하며, 정통무예라함은 합에의 장단에따라 상대방의 생사를 조절할수 있는 능력을 배우게 됩니다. 우리나라 건달들이 ufc 간다면?? 이런 질문과 똑같은 상황이 연출되는 거죠 제가보기에 대길은 무예를 연마하였지만 송태하에게 대적할려면 한참은 멀은 실력이여야 말이 된다는 겁니다. 조선 최고의 무장으로 전쟁터에서 살아온 사람이 무예 몇년 익히거나 저자에서 몇년 굴러먹은 사람과 실력을 논할수 있다는 설정은 참으로 우수운 거지요 그럼으로 과대평가되는 이대길의 능력을 하향하고 수련하는 과정을 넣어야 한다는 것이 저에 생각입니다.

    • Favicon of https://go.idomin.com BlogIcon 파비 정부권 2010.01.16 10: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침마다 수련 하더군요. 물론 훌륭한 스승이 없는 것이 흠이지만. 선덕여왕에서 김유신도 스승이 없었지만, 훌륭한 스승 문노 밑에서 배운 비담과 대등한 대결을 펼쳤죠.
      끊임없는 수련, 그게 가장 훌륭한 스승 아닐까요? 진짜 스승이 있다면 금상첨화겠지만요. 고맙습니다.

  15. 장혁은 절권도 2010.01.16 10: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절권도 배우고 있는거 몇년전에 나왔었는데

    이소룡 빠돌이임

    • Favicon of https://go.idomin.com BlogIcon 파비 정부권 2010.01.16 10: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죄송합니다만, 저도 이소룡 빠돌이랍니다. 어릴 때 쌍절봉 돌리다가 옆통수(이런 통수도 있나 모르겠네?)에 혹도 나고 그랬답니다. 절권도 책도 물론 책장에 꽂혀 있었고요. 그러나 유행병처럼 지나갔죠. 장혁은 대단하네요. 진짜로 배웠다니...

  16. 총든놈 2010.01.16 11: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렇죠...우리나라 현실이 그러네요. 저위쪽에서 머리는 비어도 총만 들면 다 되는 세상인 줄 알고 설쳐대니까요.
    뼈있는 한마디였어요! 그래도 전 아직은 붓든놈...즉, 배운사람이 제일 무섭던데요....

  17. Favicon of http://lovetree0602.tistory.com BlogIcon 초록누리 2010.01.16 12: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총든 놈이 무섭지요.ㅎ
    광주에서도 정말 무서웠잖아요.

    • Favicon of http://go.idomin.com BlogIcon 파비 2010.01.16 14:02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 말이 그 말이랍니다. 그리고 대길이 최장군에게 굳이 그런 대답을 할 장면이 아니었던 거 같거든요. 뼈가 있었던 거지요.

  18. 왕소중 2010.01.17 12: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것참 솔직히 이러한 논재 자체가 이상하군요.
    사람을 전투력으로 비교한다. (무슨 게임도 아니고 말이죠) 총과 검을 비교하는 것은 도데체 뭡니까;;
    무예란 본디 실력을 비교위함이 아닙니다. 어디까지나 자기 자신을 수련을 하기 위함인데 이건 무슨 경우인지;;

  19. 무술이랑 사격이랑 2010.01.28 21: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같습니까..끌끌..
    무술순위라면서 총든 놈이 제일 무서워 1위 업복이라니..바보 아냐 이것들...

  20. 변칙무술이 2010.01.28 22: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떻게 상승무공이 돼는지? 오랜 기간 연구와 실전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가며 깊이 있는 이론을 구축한 정통의 무예가 상승무공이지...개인의 자질과 노력의 차이가 있겠으나...오히려 배우면 배울 수록 연마하면 할수록 발전의 경지가 높아질 수 있는건 정통의 무예죠. 저자에서 변칙으로 배운게 어떻게 상승무공인가요? 빈틈이 많을 수 밖에 없는 조잡한 무술이지...이대길이 강한건 어디까지나 이대길 개인에 한정된 실전경험과 근성, 노력, 싸움에 대한 자질 덕이지...

  21. Favicon of http://www.thenorthfaceab.com/ BlogIcon north face clothing 2012.12.30 15: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hermes dijo la hermana pequeña escuela primaria que secundaria.Yo había terminado de hablar después de que el rifle viejo se echó a llorar, el camino de regreso a escuchar los Luo Hermes "futuros maestros, sólo oye repetidamente tarareando flotaba flotaba sobre mi rifle viejo decidió regresar a Shanghai unos pocos días.

    Me recuerda a algunas de las cosas en el bolsos hermes que estudian en la noche, todo el contenido de sólo dos palabras resumen, aburrido. En mi estudio, hermes pensar que la vida es aburrida, pero unos años más tarde, hermes recordaba el tiempo, pero algunos melancolía, por supuesto, también aburrido todavía. Los programas de radio, hay una gran cantidad de estudiantes que escriban los sentimientos de la historia del pasado algún tiempo antes de la medianoche hermes oído a menudo fabricaciones historias, pero vamos hermes sentir triste. A veces, en la cama, preguntándose por qué realmente se pierda estudiante hermes. La respuesta más común es porque es una época de mierda inocencia

    hermes en una escuela secundaria era una escuela muy despreciables, a partir de todos los líderes escolares miserable insoportable, incluso el portero puede dar a Gran Bretaña las ruedas se caigan y no entrar, advirtiendo un coche tan malo.hermes clase siguiente con una estudiante, su padre y director de la Oficina de Admisiones aficiones, su hermano estaba estudiando en los Estados Unidos y el golpe principal

    http://www.hermesoutletx.com/ http://www.hermesoutletx.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