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거지 하면서 그릇 좀 깨보자 오늘 저녁, 밥을 먹다가 아내에게 물어 봤습니다. “세상도 하 수상하고 복잡한데, 뭐 아름다운 이야기 하나 없을까?” 저는 요즘 경남도민일보 김주완 부장에게 낚인 이래로 하루에 하나 이상은 포스팅을 해보자는 각오로 블로그를 시작했는데, 그것도 그리 쉽지가 않습니다. 그러나 나름대로 열심히는 하고 있고, 재미도 느끼고 있습니다. 남들이야 뭐라 하든지 본인이 재미있으니 일단 출발은 성공이라고 해도 별 무리가 없을 테지요. 요즘 부쩍 사회가 시끄럽습니다. 장애인들은 복지예산을 삭감당해 거리에서 노숙농성을 하고 있고, 인기 연예인들의 자살 사태가 줄을 잇고, 방송장악음모 등 여론통제에 열을 올리던 이명박 정부는 이때다 싶어 같은 해괴한 수법으로 국민들을 벙어리로 만들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그런데다 나라경제는 꼴.. 더보기 이전 1 ··· 979 980 981 982 983 984 985 ··· 102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