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블공, 4월 블로그강좌에 초대합니다 경블공 4월 블로그 강좌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이 글은 경블공 까페에 실은 글입니다 좀 늦었습니다. 그 동안 하는 일 없이 공사가 다망했답니다. 어제는 과 함께 진동 태봉마을, 동전마을을 거닐었습니다. 엊그제 토요일엔 황사가 엄청 심했었지요. 눈이 따가울 정도였습니다. 밤에 만날재에 가족들과 올라갔었는데 마창대교가 안 보이더군요. 평소엔 환환 불빛의 대교가 선명했었지만 이날은 완전 암흑. 도심에 불빛들도 황사에 가려지고 롯데시네마 건물 불빛만이 아스라한 것이 마치 어떤 만화영화에서 본 안개에 싸인 환상 같은 미래도시를 연상시켰답니다. 그런데 우리가 걷기 행사에 나선 일요일 아침엔 웬 하늘이 그토록 맑았던지. 파랗게 갠 하늘이 꼭 여름 태풍이 모두 지나간 가을 하늘처럼 푸르렀습니다. 봄볕도 따사로운 것.. 더보기 이전 1 ··· 616 617 618 619 620 621 622 ··· 102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