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적 정도전의 후손들은 잘 살았다 ※ 아래 글은 홍기표 씨의 페이스북 글을 퍼온 것입니다. 재미있기도 하고 새길 만한 내용도 많아 두고두고 보려고 여기다 옮겨 놓습니다. 1>나는 아직 우리가 조선의 백성이라고 생각한다.그 이유는 첫째, 한글을 쓰고 있다. 둘째, 서울을 계속 쓰고 있다. 세째, 태극기를 쓰고 있다. (태극은 성리학의 핵심 세계관이다. 성학십도의 첫번째 그림이 태극도설이다.)이 조선을 설계한 인물이 바로 정도전이다. 2> 주말 드라마 이 끝났다.지금까지 TV드라마는 대부분 이나 을 주인공으로 다루었다. 즉 사극에서는 주인공의 직업이 매우 단조로웠다. 심지어는 임금 역할을 맡은 배우들도 고정적이었다. "고려는 최수종이 세우고, 조선은 유동근이 세웠다"는 말이 있을 정도 였다.은 .. '정치가'를 다룬 드라마다. 일각에서는 정.. 더보기 이전 1 ··· 137 138 139 140 141 142 143 ··· 102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