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별곡 썸네일형 리스트형 추노, 이경식과 인조를 현대에서 찾는다면? "한성별곡에서 정조의 캐릭터는 노무현에 비유되는 장치를 활용한 것" "이명박 대통령이 현직에 있는 상태였더라도 사람들은 비슷한 구석을 찾아냈을 것" 오늘 인터넷에서 뉴스를 검색하다가 이런 기사를 보았습니다. , 엥? 이게 뭔 소리람…. 역시 낚시였습니다. "곽정환 당신과 꼭 일을 해보고 싶다"는 말을 반어법으로 표현한 것을 제목으로 잡은 것입니다. 결국 낚시가 맞기는 맞지만 즐거운 낚임이었습니다. 추노에 이어진 한성별곡의 문제의식 아래 뉴스의 인용 부분은 제가 임의로 앞뒤를 자른 것입니다. 앞부분에는 이런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곽정환 감독이 천성일 작가에게 함께 일해보자고 추파를 던졌을 때 천성일 작가는 우선 곽정환 감독의 전작 을 보았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위와 같은 말을 한 것입니다. 제대로 해석하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