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북'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09.05.15 보수와 진보가 벌인 100분토론, 민노당도 불렀어야 by 파비 정부권 (7)
  2. 2009.05.02 민중의 소리는 조승수 당선이 그렇게 밉나 by 파비 정부권 (8)
  3. 2009.04.19 민중의 소리, 조선일보 닮아가나 by 파비 정부권 (27)
100분 토론을 보면서 그런 생각이 들었다. ‘한국의 보수와 진보도 -최소한 토론회만 놓고 보면- 많이 발전했다. 아직도 유연하지 못한 측면들이 남아있긴 하지만 서로를 인정하려는 노력의 흔적들을 많이 발견할 수 있었던 것은 성과였다.’ 그러나 정치적 자유주의를 말하면서도 친북좌파를 거론하며 극단적인 혐오나 단절을 주장하는 보수논객들의 태도는 여전히 아쉽다.


나도 친북좌파에 대한 맹렬한 반대자로 통하지만, 보다 더 적나라하게 말한다면 북한정권이나 친북인사들을 좌파나 진보가 아닌 수구로 규정하는 반북주의자로 통하지만, 그럼에도 그들이 공개적인 공간에서 자유롭게 자신들의 주장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 다만, 합리적인 룰을 상호 인정하는 전제하에.


그런 점에서 오늘 토론에 진보진영을 대표해서 민주노동당 인사가 한명도 참석하지 않은 것은 매우 불만이다. 진보신당을 대표해서 노회찬 전 의원과 역시 진보신당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진중권 교수가 참석한 것과 비교된다. 새로운사회를여는연구원 손석춘 원장이 나왔으나 그는 친 민노당으로 분류는 할 수 있을지언정 민노당 당원은 아니다.  


보다 더 정확하게 불만을 말하라고 한다면, 실질적으로 친북적 관점에 선 인사-이때 친북은 종북과는 다를 수도 있겠다-가 나와서 대북문제에 대한 자신들의 입장을 말할 수 있었다면, 그래서 김호기 교수가 진보 내에는 친북좌파(?)만 있는 것이 아니고-사실은 그들은 진보에서 극소수라고 말하며- 다양한 스펙트럼이 존재한다고 마치 변명하듯 둘러댈 필요도 없었을 것이다. 그랬다면 자연스럽게 노회찬이나 진중권 등의 입장과 친북좌파의 입장이 어떻게 다른지가 드러났을 것이다. 토론 중간에 어떤 시청자가 전화로 손석춘 원장을 친북좌파로 지목하는 듯이 발언을 한 것은 매우 적절치 못했다고 생각하지만, 덕분에 손석춘 원장의 희망처럼 언제 한번 치열한 논쟁을 벌일 기회가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하게 했다.  


촛불시위나 용산참사를 바라보는 양진영 논객들의 차이에 대해선 노회찬 전 의원의 한마디가 절실하게 가슴에 와 닿았다. “북한 인권문제만 자꾸 이야기 하지 말고 남한의 인권문제에 대해서도 관심 좀 가져달라. 당장 내 옆에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에게는 왜 그렇게 무관심한가. 나는 보수의 뜨거운 피를 한번 보았으면 평생소원이 없겠다.” “왜 진보는 북한인권문제만 나오면, 북한 핵문제만 나오면 입을 꾹 닫는”지 이해할 수 없다는 보수의 지적에 대해서도 물론 노회찬 의원은 일리 있는 지적이며 반성할 대목이라는 전제를 달긴 했지만, 북한 인권을 들고 나오는 보수파의 남한 인권에 대한 무관심을 지적하는 센스가 확실히 돋보였다.


그러나 역시 민노당 인사가 나와서 이 문제에 대한 뜨거운 설전을 벌였어야 했다. 그러지 않았기 때문에 오늘 토론회는 맥 빠진 토론회가 되고 말았다. 왜냐하면, 누가 뭐라고 하든지 진보, 좌파라 하면 친북과 조합을 하게 되는 현실에서 북한 문제를 빼놓을 수 없기 때문이고, 친북좌파 논란의 중심에 민노당이 서있기 때문이다. 토론의 주제가 “보수와 진보의 상생”이었던 만큼 너무 민감한 사안은 피하고 싶었기 때문이었을까? 그래서 토론 주최 측에서 의도적으로 민노당은 배제한 것일까, 아니면 섭외과정에서 민노당이 스스로 고사한 것일까? 어쨌든 매우 아쉬운 대목이 아닐 수 없다. 그래서 하루빨리 손 원장이 원한대로 진보 내 친북(혹은 종북)을 주제로 토론회를 한번 열어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끝으로 보수와 진보가 서로 상대에게 한 바람에서 진중권 교수가 한 말로 소감을 정리한다. “사회복지제도를 최초로 도입한 사람은 독일의 비스마르크였다. 그런데 여기에 대해 좌우파의 해석이 다르다. 우파에서는 국가가 개입해서 국민을 지키기 위해 자기들이 만들었다고 하고, 좌파는 노동운동과 사회민주당의 투쟁으로 양보를 따낸 것이라고 주장하지만, 그들은 같은 결과를 말한다.” 보수든 진보든, 우파든 좌파든 그 목표는 인민의 행복과 복지에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한다는 보수파를 향한 덕담이었을 게다. 그런 점에서 양쪽이 정치적 자유주의(또는 정치적 다원주의)를 이해하고 존중해야한다는 기본 틀에 공감을 한 것은 매우 중요한 진전이라고 생각되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치명적인 문제가 하나 있다.


토론회에 나와서는 이토록 유연하게 서로를 존중하고 소통하는 태도를 보이면서도 정작 현실 정치무대로 돌아가면 또다시 벽창호가 된다는 사실이다. 이명박 대통령이나 그 휘하 참모들이 이런 토론 프로를 제대로 보는지도 의문이다. 그러니 말만 무성하고 실천은 없는 공론과 무엇이 다를까하는 불만도 없지 않아 있는 게 사실이다. 오늘 토론회에 모인 보수와 진보를 대표하는 논객들이 ‘보수와 진보의 상생을 통한 미래에 대한 공감대’에 관해 열심히 토론을 벌였지만, 그저 이명박 정권에겐 마이동풍이나 다름없으리라는 생각에서 하는 말이다. 그러고 보니 역시 문제는 MB다. 건전한 보수파의 정립을 추구하는 진짜 보수파의 입장에서 보면 MB가 참 답답하겠다는 생각이 그래서 들기도 하는 것이다.             파비

Posted by 파비 정부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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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5.15 10: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Favicon of http://go.idomin.com BlogIcon 파비 2009.05.15 13:44  댓글주소  수정/삭제

      허이구, 죄송합니다. 저도 사실 그렇습니다. 어렵고 민감한 주제죠. 제가 친북 노이로제가 좀 있습니다. 제가 스스로 자기 입으로 주사파에다 김일성주의자라고 말하던 사람들에게 당한 바가 좀 있습니다. 아직도 그 상처가 남아있고 자주 가렵죠. 그때마다 부글부글 한답니다. 그 이후로 제겐 말하자면 철천지 원수죠. 아마 죽기 전엔 안 될 겁니다. 인간은 이성의 동물보다 감정의 동물에 좀 더 가까운 거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그래도 원수는 원수고, 할 말은 하게 해주자, 할 말은 하게 해놓고 욕을 하더라도 하자, 이런 주의입니다. 말도 못하게 해놓고 나쁜놈들 하고 욕하면 진짜 같이 나쁜놈 되는 거니까요.

      하하. 저는 건강하고요. 더운 날씨에 건강하세요.

  2. Favicon of http://2008new.tistory.com BlogIcon 별이빛나는 밤 2009.05.15 11: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결과적으로 보면 민주노동당을 부른 것이 맞았다고 생각을 하지만, 실재로 그들을 불렀을 때 토론회 내내 문제가 되었던 친북문제 등에 대해서 그들이 솔직하게 토론을 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것은 그들이 실재로 친북좌파이기 때문에 있는 그대로 말했을 때 사회적 파장이 커질 수 밖에 없고, 그런 것을 알고 있는 그들이 있는 그대로 속내를 이야기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촛점을 맞출 수 없는 토론회가 되고 말겠죠,.

    민주노동당 사람들은 자신들이 배제된 것에 대해서 불만을 토로하지만, 이번 토론회가 진보와 보수의 대표하는 정당을 불러놓고 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 일반의 상식에서 진보와 보수를 대변하는 사람들을 부른 것이었기 때문에 당연히 진보하면 노회찬이나 진중권이 생각나지만 민주노동당의 사람들은 생각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민주노동당의 강기갑대표 같은 경우도 진보를 대표하기에는 뭔가 부족하고 실재로 토론회에 나와서 실력을 보여주지 못하기 때문이죠. 민주노동당 입장에서는 불만을 토로할 것이 아니라 자신을 되돌아 봐야할 것입니다.

    한편 그것과는 무관하게 손석춘원장의 주장처럼 진짜로 친북좌파에 대한 토론회를 제대로 열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런 토론회를 할 때 정말로 민주노동당이 나올까요? 절대 안나옵니다. 실재로 친북좌파이기 때문입니다.

    저도 예전에 민주노동당 당원이었기 때문에 하는 말입니다.

    • Favicon of http://go.idomin.com BlogIcon 파비 2009.05.15 13:32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러니까 "나는 주체사상이나 자주사상을 신봉한다. 김일성주의자다." 그런 소리는 당연히 안 하겠지만(그리고 저는 그 사상이란 것도 수시로 바뀌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리 크게 중요하게 생각지는 않습니다. 실제로 우리 주변에도 과거에는 김주의자였지만, 지금은 오히려 그 반대편에 서있는 경우를 자주 보니까요.) 핵문제, 인권문제, 교류협력문제, 금강산사태와 같은 구체적 현안에 대한 집중적인 토론은 가능하리라 보여집니다.

      그 정도라도 확실한 차이를 보여주지 않을까요? 토론에서 말했듯-누군지는 잘 모르지만, 아마 전체적인 의견이- 진보라 하면 평등과 평화가 핵심이고 전원책의 말처럼 진보의 태생적 출구가 휴머니즘이라고 한다면, 말입니다. 핵, 인권, 평화, 이 문제만 토론해보아도 누가 보편적 진보인지 아닌지 금방 드러나지 않을까... 어떤 사상을 가지고 있는가가 저는 중요하다고 생각지는 않습니다. 구체적으로 이런 문제에 대한 의견을 물어보면 금방 그가 진보인지 아니면 수구인지 판명나는 거니까요.

      그리고 하루빨리 친북을 중심으로 좌파, 우파 혹은 보수, 진보를 가르는 이분법은 사라져야 한다고 봅니다. 우파 중에도 친북인사가 얼마든지 있고요. 특히 민주당에 많죠. 그리고 친북을 죄악시할 필요는 없다고 봐요. 단, 간첩행위만 하지 않는다면. 그리고 그 친북을 햇볕아래 드러내놓고 논쟁하게 만들어야죠. 일종의 햇볕정책이라고나 할까... 그래서 국가보안법이 하루바삐 없어져야 하는 것이기도 하고...

  3. 든실이 2009.06.10 01: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신충우 파일 259]





    追慕政局(추모정국)이다.

    투신자살한 피의자가

    산 자들에게 그 책임공방을 불러일으키게 한다.


    그 위력은 대단,

    지지자들을 다시 결집시켜

    수세를 반전시키고 있다.

    추모인가, 동정인가?

    추모(追慕)라기보다는 반전(反轉)정국이라는 말이 더 옳을 것이다.

    망자를 끌어들여 정치를 하겠다는 말인가?



    노무현 전대통령의 자살을

    중학교 1학년생인 아들은

    “쪽팔려서 죽었다”고 하고

    고향 충청도의 한 촌로는

    “마누라가 서방을 잡아 먹었다”고

    했다.

    말은 거칠어도 정확한 표현이다.

    그런 그의 죽음을

    무슨 지사나 열사인양

    미화하는 것은 사리에 맞지 않는다.



    지지율이 다소 올랐다고 좋아하는 민주당에 묻는다.

    전직 대통령과 그 가족들은

    재임시 직분을 이용해 돈을 받더라도

    모르는 척 눈 감아 주어야 하는데

    조사하면 정치보복인가?

    대표가 전국민을 상대로 답해 주었으면 좋겠다.




    장엄하게 국민장으로 엄수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장례는

    이 사학도에게

    조선시대 ‘강화도령’ 철종(1831~1863년)을

    생각나게 한다.






    경기도 고양에 있는 예능이 그의 능이다.

    고종의 생부 흥선대원군(이하응)이 주관했던 그의 국장은

    조선왕실의 권위를 홍보하는 차원에서

    생전의 삶과 어울리지 않게 거창하게 행해졌다.



    시대의 이단아 노무현(1946~2009년)을 ‘서민 대통령’이라 부른다면

    농사짓다 잡혀와 왕이 된 강화도령은 ‘서민 군주’라고 해야 할 것이다.



    강화도령은

    24대 헌종이 후사 없이 죽자

    형 회평군(명)의 옥사로 가족과 함께 강화에 유배돼 살다

    강제로 잡혀와 19세에 왕이 됐다.

    이 악역은 안동 김씨가 기득권을 유지하기 위해 맡았다.

    보수진영의 자중지난 속에

    전라도를 배경으로

    대통령이 된 DJ와 그 세력들이

    진보정권을 유지하기 위해 경남 출신의 노무현을 입양해

    대통령을 만든 것도 같은 맥락으로 보인다.

    그를 정계에 입문시킨 것은 YS다.



    철종은 왕위에 올라 어느 정도 정치를 파악하자

    그래도 백성을 위한 정치를 시도했던 흔적이 남아 있다.

    현실도피책으로 여색을 탐하다 병사했지만

    왕위에 오른 지 3년 후 친정을 하게 되자

    나름대로 백성을 구제하고 선정을 펴려고 애를 쓰긴 했지만

    안동 김씨의 서슬에 눌려 뜻을 피지 못했다.

    철종은 재위 14년간 세도정치의 소용돌이 속에서

    여색에 빠져 정치를 바로잡지 못한 채 병사했다.

    1852년부터 친정을 시작했으나 정치에 어둡고

    외척인 안동 김씨 일파의 전횡으로 삼정의 문란이 극에 달했다.



    노무현 대통령도

    전라도의 민주당을 벗어나려고 열린우리당을 창당했으나

    그 그늘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도로 민주당’이 되고 말았다.

    개혁을 시도한 정치도 아마추어수준을 벗어나지 못해

    결국 보수진영에 정권을 빼앗기고 말았다.

    그의 집권은 한마디로 대립, 분열, 갈등의 5년으로

    여기서 놈현스럽다는 신조어가 만들어 졌다.

    이로인해 엄청난 사회적 비용을 부담해야만 했다.



    그러나 퇴임후 역대 대통령 중 최초로 귀향,

    신선한 충격으로 세인들의 주목을 받았으나

    재임시의 뇌물수수혐의(박연차사건)로

    불구속 상태로 검찰의 조사를 받다

    자책감에 사저 뒷산 부엉이바위에 올라

    승부사답게 생을 결단했다.



    이유야 어쨌든 전직 대통령으로서


    적절치 못한 비겁한 행동이다.


    혼자만 독판 깨끗한 척 '도덕군자'인양 행세하다

    치부가 드러나니까 비겁하게 존재를 감춘 것 아닌가?

    그러나 함세웅 신부(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는

    <희망세상> 6월호(81호)에 게재된

    '선택과 결단의 죽음'이라는 제하의 글에서

    "삶과 죽음을 넘어 초탈한 경지에서 결단"했다고

    그의 자살을 미화 분석했다.





    나는 생사(生死)연구가로서

    그의 자살을 이기적으로 본다.

    죽음으로 모든 것을 다 버린 것처럼 보이나

    사실은 잃어버린 것을 찾겠다는 심리의 발로이다.

    그는 생사를 하나로 보고 있어

    유서에 “삶과 죽음이 하나 아닌가”라고 반문한다.



    “화장해라.

    마을 주변에 작은 비석 하나 세워라”


    사망 후 본인의 유서에 따라 간소하게 가족장으로 치뤄질 것으로 전해졌던

    장례가 어느 날 갑자기 누구의 입김이 작용했는지 몰라도

    국민장으로 변신, 조선시대 강화도령을 생각나게 하고 있다.

    장례란 예나 지금이나

    산 사람들의 입맛에 맞게 요리되나 보다.





    안동 김씨의 60년 세도정치도

    철종이 죽고 고종이 등극해 대원군이 권세를 쥐면서

    역사의 뒤편으로 사라졌다.

    권세란 이렇게 허망한 것이다.

    ‘노짱’과 그를 추종하던 진보진영도

    이런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국민장으로 인해

    여기서 우려되는 것은 12.12사태의 주역들에게도

    사망시 전직대통령이라는 명분으로 가족들이 국민장을 요구할 경우

    허용해야하는 전례를 남긴다는 사실이다.

    개도 소도 모두 국민장인가?

    역사는 앞을 보고 만들어 나가야 한다.




    흥분한 노사모 등 지지자들을 달래주기 위해

    고육지책으로 받아들어겠지만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다 숨진 사람에게

    정부가 국민장의 예우를 하는 것은

    뭔가 크게 잘못된 것 같다.

    죽음 앞에서 마음이 약해지는 것이 인간이라 하지만

    그래도 이건 아니다.

    돼고 안되는 것은 분명히 해야 한다.

    원칙이 있어야 한다.

    올초 별세한 김수환추기경이 전국적인 애도를 받은 것처럼

    그의 지지자들이 애도하는 것은

    국민장과 별개의 문제이다.

    시정잡배들도 보스가 죽으면

    인지상정으로 슬퍼하는 법이다.




    생명은 어느 누구에게나


    소중한 것이다.






    검찰은

    그의 딸이 미국 뉴저지주에

    소유하고 있다는 저택의 정체를 밝혀

    국민들에게 뇌물수수사건에 대한

    의혹을 남겨서는 안될 것이다.

    문제의 640만 달러는

    동교동 알부자나 마음씨 좋은 좌파진보에게는

    '껌값'정도로 치부될 수 있겠지만

    필자와 같은 소시민들은 평생 구경조차조 할 수 없는 거액이며

    피의자를 숨지게 한 사실상의 저승사자가

    바로 이것 아닌가 한다.



    그가 죽었다고 여기서 덮는다면


    오히려 정치보복으로 이 사건을

    수사해 왔다는 오해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

    검찰은 어떤 외풍에도 흔들림없이

    공인으로서의 사명감을 갖고

    심기일전(心機一轉)해

    이 사건을 명쾌하게 마무리해야 할 것이다.

    투사 노무현이 생전에 주장하던

    정의와도 직결되는 자존의 문제이다.



    특히 좌파 진보진영은

    추모정국을 정치적으로 악용해서는 안된다.

    그러나 야당과 일부 시민단체들은 호재라도 만나듯이

    날로 정치적 공세를 높여가고,

    일부 언론과 인터넷도

    반사이익이라도 얻으려는듯이

    이에 부화뇌동하고,

    거기에 일부 대학교수라는 사람들까지 합세,

    (서울대의 경우 약 7%수준)

    직업 운동권 수준의 선언문을 들고 나와

    혼란을 부채질하고 있는 형국이다.

    명색이 대학교수라면

    적어도 이런 문제들은 세미나 등을 통해

    학문적으로 접근해 해결책을

    강구해야 되는 것 아닌가.

    직업 운동권처럼 행동하려면

    가면을 벗고 떳떳하게 정치를 하거라.

    4.19나 6월 항쟁때와는 성격이 다르다.

    이번에도 지난해 촛불시위 때처럼

    좌파진보진영들이 세를 과시해 볼 모양이다.

    참여세력들이 무늬만 다를 뿐

    대부분 좌파진보성향이다.



    사건의 실체적 진실에 대한 가치판단을 벗어나

    허무적이고 감상적인 분위기에 빠져서는 미래가 없다.

    감상적인 노사모라면 그래도 이해를 하겠다.

    고민하고 균형과 역사의식에 기초해 해법을

    제시하는 성숙한 모습을 보여야 할 것이다.

    현실을 냉정하게 보아야 한다.


    청소년들도 선거권을 달라고

    시국선언하는 촌극이 벌어지고 있다.

    흔히 ‘청소년’이라 하면

    만 13세에서 만 18세 사이의 사람을 칭한다.



    87년 6월 항쟁 22주년을 맞이하여 다음과 같이 청소년들은 선언합니다.

    1. 민주주의를 염원하는 국민 의견 무시말라!
    2. 작년에 약속한 국민과의 소통 이행하라!
    3. 청소년에게도 선거권을 달라!

    2009년 6월 - 민주주의를 사랑하는 청소년 일동




    고명하신 좌파교수들이 나서

    해결책을 강구하기 바란다.

    무엇을 원하는가?



    장례가 끝났으니

    덕수궁 앞 시민분향소도 자진 철거하라.

    고인에 대한 예(禮)가 아니다.




    "누구도 원망하지 마라."

    고인이 유서에 남긴 말이다.



    침묵하고 있는

    절대다수(70%이상)의 국민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아는가?

    가정에서 TV를 시청하면서

    “죽어서까지 사람들을

    힘들게 한다”라며 혀를 찬다.

    ‘민주주의가 후퇴했다’며

    국민을 선동하는 노정객(老政客)이나

    ‘나 여기 있다’고 존재를 과시하는

    목소리 큰 사람들만이 국민이 아니다.


    대의민주주의 국가에서

    국민의 존재는 유권자로서

    선거로 말하는 것이다.

    선거에서 패배했으면 깨끗하게 승복하고

    국가 발전에 협조하는 것이 민주시민일 것이다.



    두 번 죽게 하지 마라.


    고인이 속세를 떠나

    이제 편히 쉬게 하여라.

    평가는 역사가 할 것이다.

    부산상고→ 판사→ 변호사→ 민주화운동→ 국회의원→청문회스타→ 대통령→ 피의자→ 투신자살→???



    이제 제자리로 돌아가

    모두 냉정을 되찾을 때다.

    산사람은 살아야 한다.




    잘 가소-

    이념을 떠나

    민주화동지로서의 작별이다.



    <단재사관연구소장 한재 신충우>

  4. 든실이 2009.06.10 01: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신충우 파일 259]

    追慕政局(추모정국)이다.

    투신자살한 피의자가

    산 자들에게 그 책임공방을 불러일으키게 한다.


    그 위력은 대단,

    지지자들을 다시 결집시켜

    수세를 반전시키고 있다.

    추모인가, 동정인가?

    추모(追慕)라기보다는 반전(反轉)정국이라는 말이 더 옳을 것이다.

    망자를 끌어들여 정치를 하겠다는 말인가?



    노무현 전대통령의 자살을

    중학교 1학년생인 아들은

    “쪽팔려서 죽었다”고 하고

    고향 충청도의 한 촌로는

    “마누라가 서방을 잡아 먹었다”고

    했다.

    말은 거칠어도 정확한 표현이다.

    그런 그의 죽음을

    무슨 지사나 열사인양

    미화하는 것은 사리에 맞지 않는다.



    지지율이 다소 올랐다고 좋아하는 민주당에 묻는다.

    전직 대통령과 그 가족들은

    재임시 직분을 이용해 돈을 받더라도

    모르는 척 눈 감아 주어야 하는데

    조사하면 정치보복인가?

    대표가 전국민을 상대로 답해 주었으면 좋겠다.




    장엄하게 국민장으로 엄수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장례는

    이 사학도에게

    조선시대 ‘강화도령’ 철종(1831~1863년)을

    생각나게 한다.


    경기도 고양에 있는 예능이 그의 능이다.

    고종의 생부 흥선대원군(이하응)이 주관했던 그의 국장은

    조선왕실의 권위를 홍보하는 차원에서

    생전의 삶과 어울리지 않게 거창하게 행해졌다.



    시대의 이단아 노무현(1946~2009년)을 ‘서민 대통령’이라 부른다면

    농사짓다 잡혀와 왕이 된 강화도령은 ‘서민 군주’라고 해야 할 것이다.



    강화도령은

    24대 헌종이 후사 없이 죽자

    형 회평군(명)의 옥사로 가족과 함께 강화에 유배돼 살다

    강제로 잡혀와 19세에 왕이 됐다.

    이 악역은 안동 김씨가 기득권을 유지하기 위해 맡았다.

    보수진영의 자중지난 속에

    전라도를 배경으로

    대통령이 된 DJ와 그 세력들이

    진보정권을 유지하기 위해 경남 출신의 노무현을 입양해

    대통령을 만든 것도 같은 맥락으로 보인다.

    그를 정계에 입문시킨 것은 YS다.



    철종은 왕위에 올라 어느 정도 정치를 파악하자

    그래도 백성을 위한 정치를 시도했던 흔적이 남아 있다.

    현실도피책으로 여색을 탐하다 병사했지만

    왕위에 오른 지 3년 후 친정을 하게 되자

    나름대로 백성을 구제하고 선정을 펴려고 애를 쓰긴 했지만

    안동 김씨의 서슬에 눌려 뜻을 피지 못했다.

    철종은 재위 14년간 세도정치의 소용돌이 속에서

    여색에 빠져 정치를 바로잡지 못한 채 병사했다.

    1852년부터 친정을 시작했으나 정치에 어둡고

    외척인 안동 김씨 일파의 전횡으로 삼정의 문란이 극에 달했다.



    노무현 대통령도

    전라도의 민주당을 벗어나려고 열린우리당을 창당했으나

    그 그늘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도로 민주당’이 되고 말았다.

    개혁을 시도한 정치도 아마추어수준을 벗어나지 못해

    결국 보수진영에 정권을 빼앗기고 말았다.

    그의 집권은 한마디로 대립, 분열, 갈등의 5년으로

    여기서 놈현스럽다는 신조어가 만들어 졌다.

    이로인해 엄청난 사회적 비용을 부담해야만 했다.



    그러나 퇴임후 역대 대통령 중 최초로 귀향,

    신선한 충격으로 세인들의 주목을 받았으나

    재임시의 뇌물수수혐의(박연차사건)로

    불구속 상태로 검찰의 조사를 받다

    자책감에 사저 뒷산 부엉이바위에 올라

    승부사답게 생을 결단했다.



    이유야 어쨌든 전직 대통령으로서


    적절치 못한 비겁한 행동이다.


    혼자만 독판 깨끗한 척 '도덕군자'인양 행세하다

    치부가 드러나니까 비겁하게 존재를 감춘 것 아닌가?

    그러나 함세웅 신부(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는

    <희망세상> 6월호(81호)에 게재된

    '선택과 결단의 죽음'이라는 제하의 글에서

    "삶과 죽음을 넘어 초탈한 경지에서 결단"했다고

    그의 자살을 미화 분석했다.





    나는 생사(生死)연구가로서

    그의 자살을 이기적으로 본다.

    죽음으로 모든 것을 다 버린 것처럼 보이나

    사실은 잃어버린 것을 찾겠다는 심리의 발로이다.

    그는 생사를 하나로 보고 있어

    유서에 “삶과 죽음이 하나 아닌가”라고 반문한다.



    “화장해라.

    마을 주변에 작은 비석 하나 세워라”


    사망 후 본인의 유서에 따라 간소하게 가족장으로 치뤄질 것으로 전해졌던

    장례가 어느 날 갑자기 누구의 입김이 작용했는지 몰라도

    국민장으로 변신, 조선시대 강화도령을 생각나게 하고 있다.

    장례란 예나 지금이나

    산 사람들의 입맛에 맞게 요리되나 보다.





    안동 김씨의 60년 세도정치도

    철종이 죽고 고종이 등극해 대원군이 권세를 쥐면서

    역사의 뒤편으로 사라졌다.

    권세란 이렇게 허망한 것이다.

    ‘노짱’과 그를 추종하던 진보진영도

    이런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국민장으로 인해

    여기서 우려되는 것은 12.12사태의 주역들에게도

    사망시 전직대통령이라는 명분으로 가족들이 국민장을 요구할 경우

    허용해야하는 전례를 남긴다는 사실이다.

    개도 소도 모두 국민장인가?

    역사는 앞을 보고 만들어 나가야 한다.




    흥분한 노사모 등 지지자들을 달래주기 위해

    고육지책으로 받아들어겠지만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다 숨진 사람에게

    정부가 국민장의 예우를 하는 것은

    뭔가 크게 잘못된 것 같다.

    죽음 앞에서 마음이 약해지는 것이 인간이라 하지만

    그래도 이건 아니다.

    돼고 안되는 것은 분명히 해야 한다.

    원칙이 있어야 한다.

    올초 별세한 김수환추기경이 전국적인 애도를 받은 것처럼

    그의 지지자들이 애도하는 것은

    국민장과 별개의 문제이다.

    시정잡배들도 보스가 죽으면

    인지상정으로 슬퍼하는 법이다.




    생명은 어느 누구에게나


    소중한 것이다.






    검찰은

    그의 딸이 미국 뉴저지주에

    소유하고 있다는 저택의 정체를 밝혀

    국민들에게 뇌물수수사건에 대한

    의혹을 남겨서는 안될 것이다.

    문제의 640만 달러는

    동교동 알부자나 마음씨 좋은 좌파진보에게는

    '껌값'정도로 치부될 수 있겠지만

    필자와 같은 소시민들은 평생 구경조차조 할 수 없는 거액이며

    피의자를 숨지게 한 사실상의 저승사자가

    바로 이것 아닌가 한다.



    그가 죽었다고 여기서 덮는다면


    오히려 정치보복으로 이 사건을

    수사해 왔다는 오해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

    검찰은 어떤 외풍에도 흔들림없이

    공인으로서의 사명감을 갖고

    심기일전(心機一轉)해

    이 사건을 명쾌하게 마무리해야 할 것이다.

    투사 노무현이 생전에 주장하던

    정의와도 직결되는 자존의 문제이다.



    특히 좌파 진보진영은

    추모정국을 정치적으로 악용해서는 안된다.

    그러나 야당과 일부 시민단체들은 호재라도 만나듯이

    날로 정치적 공세를 높여가고,

    일부 언론과 인터넷도

    반사이익이라도 얻으려는듯이

    이에 부화뇌동하고,

    거기에 일부 대학교수라는 사람들까지 합세,

    (서울대의 경우 약 7%수준)

    직업 운동권 수준의 선언문을 들고 나와

    혼란을 부채질하고 있는 형국이다.

    명색이 대학교수라면

    적어도 이런 문제들은 세미나 등을 통해

    학문적으로 접근해 해결책을

    강구해야 되는 것 아닌가.

    직업 운동권처럼 행동하려면

    가면을 벗고 떳떳하게 정치를 하거라.

    4.19나 6월 항쟁때와는 성격이 다르다.

    이번에도 지난해 촛불시위 때처럼

    좌파진보진영들이 세를 과시해 볼 모양이다.

    참여세력들이 무늬만 다를 뿐

    대부분 좌파진보성향이다.



    사건의 실체적 진실에 대한 가치판단을 벗어나

    허무적이고 감상적인 분위기에 빠져서는 미래가 없다.

    감상적인 노사모라면 그래도 이해를 하겠다.

    고민하고 균형과 역사의식에 기초해 해법을

    제시하는 성숙한 모습을 보여야 할 것이다.

    현실을 냉정하게 보아야 한다.


    청소년들도 선거권을 달라고

    시국선언하는 촌극이 벌어지고 있다.

    흔히 ‘청소년’이라 하면

    만 13세에서 만 18세 사이의 사람을 칭한다.



    87년 6월 항쟁 22주년을 맞이하여 다음과 같이 청소년들은 선언합니다.

    1. 민주주의를 염원하는 국민 의견 무시말라!
    2. 작년에 약속한 국민과의 소통 이행하라!
    3. 청소년에게도 선거권을 달라!

    2009년 6월 - 민주주의를 사랑하는 청소년 일동




    고명하신 좌파교수들이 나서

    해결책을 강구하기 바란다.

    무엇을 원하는가?



    장례가 끝났으니

    덕수궁 앞 시민분향소도 자진 철거하라.

    고인에 대한 예(禮)가 아니다.




    "누구도 원망하지 마라."

    고인이 유서에 남긴 말이다.



    침묵하고 있는

    절대다수(70%이상)의 국민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아는가?

    가정에서 TV를 시청하면서

    “죽어서까지 사람들을

    힘들게 한다”라며 혀를 찬다.

    ‘민주주의가 후퇴했다’며

    국민을 선동하는 노정객(老政客)이나

    ‘나 여기 있다’고 존재를 과시하는

    목소리 큰 사람들만이 국민이 아니다.


    대의민주주의 국가에서

    국민의 존재는 유권자로서

    선거로 말하는 것이다.

    선거에서 패배했으면 깨끗하게 승복하고

    국가 발전에 협조하는 것이 민주시민일 것이다.



    두 번 죽게 하지 마라.


    고인이 속세를 떠나

    이제 편히 쉬게 하여라.

    평가는 역사가 할 것이다.

    부산상고→ 판사→ 변호사→ 민주화운동→ 국회의원→청문회스타→ 대통령→ 피의자→ 투신자살→???



    이제 제자리로 돌아가

    모두 냉정을 되찾을 때다.

    산사람은 살아야 한다.




    잘 가소-

    이념을 떠나

    민주화동지로서의 작별이다.



    <단재사관연구소장 한재 신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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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란 동화인지 우화인지 뭐 잘 모르겠지만 하여튼 있잖아요? 제가 요즘 그 심정이네요. 제가 요 며칠 민중의 소리에 대한 포스팅을 몇 개 했거든요. 민중의 소리가 조승수 후보, 아니 지금은 국회의원이 되었군요. 하여간 조승수에게 악감정이 있어서 그런지 왜곡이 너무 심하더라 이런 말이죠.

 

조선일보도 아니고, 나중엔 아예 당선되었다는 보도 자체를 안 하더라고요. 민노당 지방의원 당선된 건 “장흥의 강기갑은 어떻게 만들어졌나 같은 섹시한 제목을 달아 탑에다 걸어놓으면서도 말이지요. 정작 선거기간 내내 핫이슈로 뜨거웠던 소위 진보정치 1번지 울산북구의 진보정당 국회의원 당선소식은 빼다니요. 그래서 제가 비판을 좀 했지요.
 

그런데 그 비판을 하는 중에 말입니다. 민중의 소리가 친북언론이라든가 반미통일운동을 하는 자주파나 주사파 또는 민노당을 대변한다든가 이런 이야기를 했더니 발끈하시는 분이 계셨어요. 물론 그분은 자기는 주사파도 아니고 민노당 당원도 아니지만 왜 주사파니 친북이니 이야기를 하냐고 말이지요.

 

그러면서 저더러 뻔뻔하다고 하더군요. 글쎄요. 제가 왜 뻔뻔해진 것인지는 아직도 이유를 잘 모르겠어요. 주사파를 보고 주사파라 하고 친북을 보고 친북이라 하면 뻔뻔해지는 것인가요민노당의 당직자 중 대다수는 주사파다. 이건 사실이잖아요? 저도 알고 여러분도 알만한 분은 다 아는 사실이거든요.

작년 분당되는 계기가 되었던 민노당 전당대회에서 어느 대의원이 그렇게 발언하더군요. “우리는 보다 더 친북으로 가야 한다!” 이거 인터넷방송으로 생중계되었잖아요? 저도 그걸로 보았고요.
그런데 이런 사실을 말하면 조선일보가 좋아하는 말을 왜 하느냐, 조선일보하고 작당했냐 이런 식인데 참 답답하죠. 그럼 뭐라고 불러주어야 하죠?

 

몇 년 전에 어떤 분과 인터넷에서 대화를 하다 그분이 그러더군요. 자민통이라고 불러달라고. 그래서 처음에 저는 자민통이 뭘까? 하고 생각했는데, 알고 보았더니 그게 자주 민주 통일을 줄인 말이라고 하더군요그래서 제가 그랬죠. 자민통보다는 주사파나 자주파가 더 좋지 않습니까? 어감도 더 좋고, 사람들이 알아듣기도 쉽고.

어쨌든 그럼 제가 왜 굳이 민중의 소리의 왜곡보도에 대해 비판하면서 주사파니 친북이니 하는 이야기를 꺼냈는가
민중의 소리가 가진 종파주의를 비판하기 위해선 그건 필수였어요. 그거 없이 민중의 소리가 조선일보와 같은 족벌언론에 버금가는 종파언론이란 사실을 밝혀내기는 쉽지 않은 일이거든요. 그렇다고 민중의 소리의 기자들이 주사파라거나 친북적이란 소리는 아니에요. 조선일보 기자들도 다 족벌이 아닌 것과 마찬가지에요. 다만, 민중의 소리의 경향성이 그렇다는 거지요.

 

그런데 당신은 민노당 사람들이 주사파인지 어떻게 아느냐? 이렇게 물어보실 수도 있겠네요. 물론 알지요. 그 사람들이 하는 주장을 뜯어보면 단박에 알 수 있는 일이지요. 그러나 그보다는 그분들이 직접 제게 그렇게 말해주었거든요. 나는 주사파”라고. 그리고 주사파가 되기 위해선 주체총서도 읽어야 하지만 김일성 회고록을 읽어야 비로소 주사파에 입문하게 된다는 이야기도 했어요. 자기도 김일성 회고록을 읽고 주사파가 되었다고 하더군요. 이건 저 혼자 들은 이야기도 아니에요.

 

그런데 이런 이야기들을 술자리에선 잘도 하면서 왜 바깥에만 나오면 입도 못 열게 하는 건지 모르겠네요. 어디 갈대밭에 혼자 가서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라고 외칠 수도 없고 참 답답한 일이지요그렇다고 제가 무슨 이발사도 아니고 동네방네 다니면서 누구누구는 주사파라고 외치고 다니고 싶은 심정은 아니에요. 단지 이번처럼 민중의 소리의 종파적 태도를 비판할 때라든지 민노당의 북한에 대한 태도를 비판할 때라든지 필요할 때는 자유롭게 말하고 싶다는 것 뿐이에요.

 

주사파가 무슨 당니귀 귀를 단 임금님도 아니고 그게 그렇게 부끄러운 것도 아니잖아요? 자신의 신념은 절대 부끄러운 게 아니죠. 물론 국가보안법 문제가 있긴 하지만. 그러나 신해철을 보세요. 신해철에게 좀 배우라고 말하고 싶네요. 89년이었던가? 서슬 퍼런 군사정권 시절 법정에서 “그래, 나 사회주의자요!” 했던 사람들도 있었지요. 악법은 부딪혀 깨부숴야지요.

 

그건 그렇고 민중의 소리는 조승수가 그렇게 미운가요? 종북주의를 내세우며 민노당에서 탈당한 것이 그렇게 죽일 놈 소리 들을 일인가요? 그래서 조승수 당선 소식은 한 줄도 안 실었던 것인가요? 좀 치졸하단 생각은 안 드시나요하긴 민노당에서 먼저 후보단일화 제기해놓고선 조승수로 단일화되니까 민노당의 박승흡 최고위원 겸 대변인 같은 사람은 절대 승복할 수 없다며 당직사퇴까지 했다지요?

조승수나 진보신당을 쓰레기 취급을 하더군요. 그거 제가 볼 땐 낙선운동이었어요. 그런데 왜 단일화하자고 그랬는지 원
…,
자주파 김창현으로 단일화되었다면 아무 소리 안 했겠지요. 아마 만세를 불렀겠지요. 이래저래 치졸한 사람들이에요. 그러면서 무슨 통일운동을 하신다고 제 옆에 사람 하나 이해 못 시키면서 통일이라니, 통일이 무슨 애들 장난도 아니고.  

 

그러니까 그 통일이란 것이 진짜 통일인지 의심 받는다 이런 말씀이죠. 잘 하시는 말씀들 있잖아요. “통 크게 놀자구요!”     파비

Posted by 파비 정부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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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못난이 2009.05.04 12: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심한 사람이군요. 당신 말 대로라면 왜 서로 단일화 하나요. 당신 같은 사람 때문에 MB가 건재하다니까? 반성 좀 하세요

    • Favicon of http://go.idomin.com BlogIcon 파비 2009.05.04 13:14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 양반은 이야기를 밑구멍으로 들으셨나보네요. 내 이야기가 바로 그 말이란 말요. 이런 댓글 만나면 글 쓴 내가 진짜 한심해지는 거 같은 기분이 든단 말야. 비난을 해도 핵심을 바로 찌르셔야지요. 자다가 남의 다리 긁는 소리를 하신대서야, 이거 어디.

  2. 남숨 2009.05.05 19: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네 정말 속시원하게 말씀해주셨네요.... 저도 민중의 소리 이번 기사들 보면서 똑같이 느꼈습니다. 해도해도 너무한다. 어떻게 조승수의 당선사실을 저렇게 대놓고 묵인할수 있나 하고 말이죠.
    아무리 민중의소리가 민노총 건물안에서민노총대변인 노릇해주고 있다지만(미디어보프) 그래서 민노당 기관지 역할 톡톡히 해주고 있다지만 같은 진보진영의 승리를 자축하지는 못할망정 아예 없는셈 치려는 저 모습이 너무 꼴불견입니다.

    한때 저 민중의 소리 몸담았던 기자입니다. 그때도 충격적이었던 것은 취재를 해와서 기사를 만들면 의도적으로 진보신당쪽사람들 내용은 빼라고 노골적으로 요구하던게 아직도 생생히 기억에 남네요. 이제좀 바뀌었을라나 싶었는데 역시나 라는 생각에 한숨만 납니다. 어쩌면 수구보수들보다 더 꽉막힌게 바로 저 사람들이 아닌가 싶고 역시 극과 극은 통하나 봅니다

    • Favicon of http://go.idomin.com BlogIcon 파비 2009.05.05 23:54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런 식으로 계속 나가면 사기꾼 되는 거죠. 그걸 비판하면 이명박과 싸워야 하는데 어쩌구 하는데 참 한심합니다. 이명박과 싸우기 위해 악마와 타협해도 된다는 얘기로 들립니다. 민중의 소리가 하고 있는 행동은 악마에게 자기 영혼을 파는 것과 다를바 없다고 생각합니다. 제발 정신 좀 차리기를 바랍니다.

    • 구자환 2009.05.15 00:13  댓글주소  수정/삭제

      왠만하면 실명을 밝히시죠? 개인적인 관점으로 비판하는 것은 받아들일 수 있어도 없는 사실을 공개적으로 말하는 것은 문제가 됩니다. 민소기자로서 이야기 하지만 그런 문제가 있었다면 민소는 벌써 내부적으로 흔들리고 사라졌을 것입니다. 그리고 주사파 어쩌구 하는데요, 뭐라고 해도 상관없지만 정작 이 땅에서 착취받고 어두운 그늘에 선 분들에게 누가 어느매체가 먼저 달려갔는지요? 민소가 민중의 삶을 외면하고 영리만 쫒아 갔다고 보시면 주사파라고 하든 뭐라고 하든 비판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민중의소리 기자들은 '민중의 소리'라고 띄워 쓰기를 해서 표현하지 않습니다.
      '민소'내지 '민중의소리'라고 붙여서 표현합니다.

    • Favicon of http://go.idomin.com BlogIcon 파비 2009.05.15 14:51  댓글주소  수정/삭제

      구자환님, 이글의 주제가 바로 외면의 문제입니다. 민소가 외면하는 것들... 아 그리고, 띄어쓰기 문제는 제가 민중의 소리라고 먼저 썼기 때문에 일종의 잠재효과가 발생했을 수도... 이해하세요. 그리고 분명한 것은 민소가 이번 선거와 관련하여, 물론 그 이전에도 자주,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 그럴 것이라고 보여지지만, 왜곡과 의도적 편집, 삭제, 외면 같은 행위들을 저질렀다는 거지요. 이건 구자환 기자의 문제는 아니고 민소 편집권자들의 문제지요. 편집, 삭제, 외면 까지는 인정합니다. 조선일보도 그럴 권리가 있고, 민소도 있습니다. 다만, 악의적 왜곡은 말아 달라는 부탁 말씀이죠.

  3. 한심 2009.06.03 16: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누지 말자고 이야기하면서 님이 이미 나누고 있잖아요. - 파 -파

    나쁜 놈과 착한 놈으로 나눠도 이길까 말까에요. 지금 세상은.

  4. 오미령 2009.06.15 17: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일성을 추종하면 어떻고 맑스를 추종하면 어떻고 모택동을 추종하면 어때요? 사상의 자유아닙니까? 주사파가 큰 죄악이라도 됩니까? 서로의 차이를 인정했으면 좋겠구요. 민중의소리가 아직 진보신당의 탈당에 대해 앙금이 남아 있었나 보죠.. 어찌 서로에 대한 불만이 하루 아침에 해소되겠습니까? 좀 더 시간을 두고 좀 더 민중을 위해 반 이명박전선에서 투쟁하다 보면 좋아지는 날 있지 않겠습니까? 민주노동당도 진보신당도 모두 진보라고 생각합니다. 원색적인 비난은 삼가해 주셨으면 좋겠구요. 민중의소리가 그렇게 싫음 무관심 하시든지...

조선일보의 패악에 대해선 여기서 언급하지 않겠다. 그들의 패악은 워낙 역사가 깊고 오래된 것이라서 굳이 말할 필요를 느끼지 않는다. 조선의 청년들을 대동아전쟁(태평양전쟁을 그들은 대동아전쟁이라고 불렀다)의 총알받이로 내보내기 위해 신문지면을 천황폐하에게 바쳤던 그들이며 승만, 박정희, 전두환 독재에 대한 충성심을 만고에 밝혔던 그들이다.

 

그런데 세상이 문제 삼는 것은 그들이 친일을 했다거나 독재에 부역했다거나 하는 것만이 아니다. 물론 친일이나 독재에 부역했던 과거의 전력은 역적이라 지탄받아 마땅한 일이다. 그러나 그보다 세상은 그들이 언론으로서 친일이나 독재부역을 위해 거짓을 일삼았다는 사실에 더 분노하는 것이다. 조선일보는 악의와 왜곡의 대명사였던 것이다.

 

정론직필正論直筆. 언론은 저마다 어떤 경향성을 가질 수 있고 가져야 하며 그걸 탓할 수는 없다. 나는 세상에 당파성 없는 언론은 없다고 생각한다. 당파성이 없다는 것은 마치 생명이 없는 나무와도 같다. 태백산 고사목이 고상할지는 몰라도 그들은 생명의 세계와 무관하다. 그러나 언론이 그보다 더 경계해야할 것은 바로 조중동처럼 거짓을 사실로 둔갑시키는 왜곡이다. 그럴 때 그들은 더이상 언론이 아닌 것이다.

친북 비아냥 속에서도 자기 정체성을 잘 지켜온 인터넷 언론 <민중의 소리>
<민중의 소리>는 월간잡지 <말>이 만든 인터넷신문으로 이 나라의 대표적 진보언론으로서의 기능을 착실히 수행해왔다. 한편 그들은 세상에 나타난 이후 통일운동에 많은 기여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줄곧 친북언론, 주사파의 대변지라는 비아냥을 들어왔다. 많은 사람들이 그들이 가진 친북적 색채나 주사파에 우호적인 태도에 대하여 매우 못마땅해한다. 나 역시도 그런 부류 중의 하나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좌우를 막론하고 가해지는 온갖 공격에도 그들이 자신의 정체성을 잘 지켜왔다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그들이 온갖 음해에도 자신의 당파성을 충실히 지켜왔다는 점에 대해 나는 찬사를 보낸다. 비록 내가 그들의 당파성을 이해하지 못하거나 찬성하지 않는 것과는 별개로 말이다. 

그런데 나는 최근 <민중의 소리>가 당파성에 너무 충실한 나머지 정론직필의 정신을 훼손하는 경우를 가끔 목도한다. <민중의 소리>가 2008년 이후로 급격하게 친 민노당 노선으로 선회했다는 것을 많은 사람들이 모르지는 않는다. 그러므로 그들이 민노당에 우호적인 기사를 뽑아내는 것을 두고 뭐라고 할 수는 없는 일이다. 

조선일보가 한나라당에 우호적인 기사를 쓴다고 해서 그들더러 잘못했다고 말할 수는 없는 것과 마찬가지다. 다만, 조선일보가 사실과 다르게 악의적으로 왜곡해서 기사를 쓰기 때문에 우리는 조선일보를 제대로 된 언론이라고 인정하지 않는 것이며, 심하게는 일각에서 조선일보를 일러 ‘찌라시’라고 부르는 것이다.
 

민중의 소리는 엊그제 <민주노총 총투표 어떻게 무산됐나>를 올렸다. 이 기사를 읽어본 소감을 말하라면 한마디로 악의적이고 왜곡된 기사의 전형이라는 것이다. 민중의 소리가 제아무리 당파성에 입각한 언론정신을 추구한다 하더라도 객관성마저 잃어서는 안될 일이다. 그러나 이 기사는 객관성의 실종이란 잘못이 너무 뚜렷하다.

 

왜곡이 진보언론의 당파성을 위한 무기가 돼선 안 된다
민주노총 총투표란 울산북구에서 벌어지고 있는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 진보신당
조승수 후보와 민노당 김창현 후보의 단일화를 위한 투표를 말한다. 이미 언론을 통해 사실관계가 많이 보도되었으므로 구체적인 부연설명을 하지 않더라도 알 만한 사람들은 다 알 것이다. 그런데 그 후보단일화가 무산되었다.

 

무산된 가장 큰 이유가 바로 민주노총 총투표가 무산되었기 때문인데, 이 총투표 무산의 책임이 현대자동차에 있다고 하는 것이 민중의 소리 기사의 핵심이며 그 현대자동차 노조지도부가 바로 친 진보신당 계열이라는 것이 또한 이 기사의 핵심이다. 후보단일화 투표명부의 95%를 차지하는 현대자동차 노조 지도부가 진보신당 계열이라는 주장.

 

나는 지금껏 이 건과 관련하여 <민중의 소리> 기사를 수없이 살펴보았지만, 민노당과 김창현 후보의 입장만 게재할 뿐 진보신당의 목소리를 실어주는 경우를 본 적이 없다. 가끔 약간의 코멘트가 나오긴 하지만 그건 그저 격식일 뿐이다. 그러나 나는 그마저 이해하고 탓하지 않는다. ? 민중의 소리는 충분히 당파적인 언론이므로.

 

그러나 이건 아니다. 그 당파성을 실현하기 위해 악의에 찬 왜곡을 일삼아서는 조선일보와 하등 다르지 않은 찌라시라는 비난을 피하지 못한다. 노무현김대중을 친북좌파라고 주장하는 조중동은 분명 찌라시가 아니던가? 오바마도 친북좌파라고 주장하던 자들이 그가 미국대통령이 되자 돌연 미국대통령인 오바마를 좌파라고 부르면 안 된다고 궤변을 늘어놓는 그들은 정녕 찌라시다.

 

후보단일화 무산의 책임은 양쪽 모두에게 있다. 현대자동차도, 민주노총도, 진보신당도, 민노당도 충분히 노력했다. 그러나 확실한 것은 그들의 노력보다 그들의 당파적 이해관계가 더 높았다는 사실이다. 그 와중에 현대자동차 노조는 후보등록일(15) 이전까지 단일화 시한을 못박고 그 이후에는 개입하지 않겠다는 공언을 했던 것이다.

 

의도적인 외면이나 삭제도 왜곡의 일종
그리고 총투표명부의
95%를 차지하는 그들이 투표를 할 수 있다고 했음에도 민노총 울산지도부와 민노당이 이를 거부했던 것이다. 물론 그들은 실무적인 미진을 이유로 들었지만 그건 이유가 안 된다. ? 당사자가 할 수 있다는 데 무슨 이유가 필요했을까. 그러나 민중의 소리는 이런 이야기는 한마디도 싣지 않았다. 외면, 이것도 왜곡의 일종이다.

 

현대자동차 노조는 공적 조직이다. 그들이 공개적이고 공식적인 방법으로 선언한 것을 번복하고 총투표에 다시 임한다면 마치 어떤 특정정당의 하부조직 아니냐는 불만에 직면할 수 있다는 고충에 대한 이해를 민중의 소리는 일절 하지 않는다. 오로지 그들에겐 당파성만이 중요한 것일까? 게다가 특정노조 지도부를 진보신당계라고 폄하하는 주장을 했다.

 

이건 모독이다. 현대자동차 지도부를 넘어 현대자동차 조합원들에 대한 치명적인 모독이다. 노조지도부는 노조지도부일 뿐 누구누구의 가 될 수 없다. 게다가 알려진 바에 의하면 이들은 노동자의 힘이라는 조직에 친화력을 갖고 있다. 노동자의 힘이 비록 반 민노당적 성향을 갖고 있다고는 하지만 진보신당과도 아직 아무 관계가 없는 독자적 조직이다.

 

이런 사실을 민중의 소리가 모를 리 없다. 만약 그런 기본적인 사실도 모를 정도라면 이런 기사를 쓸 자격도 없는 것이다. 찌라시가 아니라면 말이다. 나는 민중의 소리의 논조에 찬성하지는 않지만, 그들이 친북언론이라든가 주사파 대변지라는 비난을 들으면서도 일관되게 자기 당파성을 유지해온 것에 대해 찬사를 보냈었다.

 

당파성보다 더 중요한 것은 진실
그러나 이제 그런 찬사를 거두어들여야겠다
. 그들은 그런 찬사를 들을만한 자격이 없다는 것을 오늘 새삼 깨달았기 때문이다. 당파성보다 더 중요한 것은 정론직필이다. 당파성이 중요하긴 하지만 진실보다 우위에 설 수는 없다. 조선일보가 욕 먹는 이유가 바로 진실을 짓밟기 때문 아니던가.

 

민중의 소리는 진정 조선일보를 닮아가려는가.      파비

Posted by 파비 정부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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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깔깔... 2009.04.19 18: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뭐 빨갱이나 수구꼴통이나 친척관계아님?? 그밥에 그나물이지;;

    • Favicon of http://go.idomin.com BlogIcon 파비 2009.04.19 21: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빨갱이를 극좌꼴통으로 고치면 아주 훌륭한 답이 되겠는데요. 극좌나 극우나 모두 꼴통이란 면에선 친척이 아니라 일란성 쌍둥이라고 해도 지나치지 않지요.
      빨갱이라 함은 너무 애매해서... 심지어 노무현 대통령보고 빨갱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고, 김대중 전 대통령이나 전라도 사람은 무조건 빨갱이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으니 말입니다.

  2. Favicon of http://theparks.allblogthai.com BlogIcon 단군 2009.04.19 19: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쥔장님, 진실이 아니고 "사실" 이겠지요"...개개인의 진실은 저마다 놓인 상황에 비추어서 바라보려하니 각기 다를 수 밖에는 없겠으나 "사실"은 제 3자의 시각으로 벌어진 상황을 두고 있는 그대로 보려는 것이니 말입니다..."사실" 이겠지요?, 영어로는 "Fact" 이겠고요, 그런 말씀을 하시고자 했던것이 아닙니까?...제대로된 언론이 마로 이 사실에 입각한 기사를 뽑아야 한다는거고 말이지요...허나, 저는 개인적으로는 쥔장님의 말씀에 99%로 동의 및 동감 합니다...글 좋군요, 그 "진실" 부분만 빼고요...^_*

    • Favicon of http://go.idomin.com BlogIcon 파비 2009.04.19 22: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그렇군요. 제가 공부가 좀 부족해서... 세 번째 단락의 진실은 모두 사실로 고치겠습니다.

  3. 중립자 2009.04.19 20: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민중의 소리를 접한지가 1년정도 됍니다..오마이뉴스,프레시안,그리고,민중의 소리를 매일 보고 있습니다만,오늘 글을 보니,하나의 뉴스 기사를 보고 이런글을 쓰는지 알수가 없지만,저는 민중의 소리가 주사파 대변지니,친북언론이니 이런 색깔론적인 접근에 불쾌감이 드네요.민중의 소리를 조선일보와 비교를 하니,어떤의도로 글을 썼는지는 모르지만,절대 동감이 안가는 글이군요..어떤 언론이든지 생각하는 그 언론에 맞는 정필이 있게 마련입니다.팩트 중요 하지요..다른쪽에서 보면 이게 팩트가 아닐수도 있고요..이쪽에서 생각하면 사실이 경우도 있습니다.
    언론이 이쪽,저쪽 다 입맛에 맞게 쓰는 언론은 세계 어디에도 없습니다..특히 미국은 한국보다 더한걸로 알고 있습니다.구체적인 애기는 여기에서 언급 할수는 없지만요.. 전 몇일전 이런글을 쓴걸 본적이 있어요..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건으로 한겨레,경향의논조가 노무현 전대통령을 나쁜쪽으로 사설과 기사를 쓰니까,한겨레,경향도 변해 가는구나..그 글을 보고 참 씁쓸한 생각이 들더군요..팩트 중요하지요..참 독자의 입맛에 기사쓰기가 참 힘들구나를 느끼면서..이만 ...

    • Favicon of http://go.idomin.com BlogIcon 파비 2009.04.19 21: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민중의 소리 자체가 이미 색깔론적인 접근을 하고 있는 거지요. 물론 저도 색깔론적이지 않다고는 말하지 않겠습니다. 그러나 사실에 대해서 만큼은 정확하게 적시해주길 바라는 것입니다. 물론 민중의 소리의 의도는 현대차 지도부를 진보신당계라고 몰고 단일화의 책임을 현대차 지도부에 돌려서 결국 단일화 무산의 책임을 진보신당에 있다고 하고 싶은 거겠지요. 이런 악의적 왜곡은 조선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겁니다.

    • Favicon of http://go.idomin.com BlogIcon 파비 2009.04.19 21: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보신지가 1년 정도 되셨다니... 저는 말지를 본지는 무려 20여년이 된 것 같고, 민중의 소리도 매우 오래 됐습니다만. 친북이나 친주사파적 경향이란 것은 일반적으로 하는 이야기들이고요. 저는 오히려 당당하게 그런 걸 주장하는 사람들을 매우 좋게 생각합니다. 자신을 숨기는 것보단 당당함이 더 아름답죠. 실제로 작년 2월 3일 민노당 전당대회장에서도 일심회 사건 간첩연루자들을 모두 제명하자는 심상정 혁신안에 반대한는 현재의 민노당 대의원 중 한분이 이런 주장을 했었지요. "우리는 더 친북으로 가야 한다." 반미를 하던 친북을 하던 자유고 존중해 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간첩행위만 하지 않는다면... 그러나 거짓을 이용해서 그런 자기 주장을 관철하려고 하면 곤란하지요. 저는 현대차 지도부가 민중의 소리에 민형사상 소송을 제기하지 않는 것에 대해 매우 불만입니다. 김보슬 피디가 조선일보를 고발했듯 현대차 노조지도부도 민중의 소리 기자를 고발해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 같으면 벌써 했습니다.

  4. 2009.04.19 20: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Favicon of http://go.idomin.com BlogIcon 파비 2009.04.19 21:20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그 점이 참 안타깝습니다. 저는 민노당이야 아예 괄호 밖입니다만, 진보신당도 걱정입니다. 상식을 잃으면 어거지만 남게 되는 거지요.

    • Favicon of http://go.idomin.com BlogIcon 파비 2009.04.19 22:08  댓글주소  수정/삭제

      헌데 더 안타까운 것은 김 후보가 이미 사전선거운동하다 적발 됐다는 얘기가 있고 이 동영상이 온데 다 유포 됐다는 소문이 있더군요. 그러니 당선 가능성도 별루 없지만, 당선 돼도 문제라는 겁니다. 조 후보도 지난 17대 국회의원에 울산북구에서 당선 됐다가 의원직 상실형을 받은 바가 있었지요. 다들 조심하지 않고... 이것도 모두 지나친 당파성에 욕심이 앞서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마음을 좀 다스려야 하는데...

  5. Favicon of http://kusakaze.tistory.com BlogIcon FROSTEYe 2009.04.19 23: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한겨레를 싫어하는 것도 비슷한 이유입니다.

    게이트키핑을 너무 심하게 하니 참으로 문제입니다.

  6. Favicon of http://loyalty.tistory.com BlogIcon bonheur 2009.04.20 00: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공감하는 내용입니다. ^^

    아무리 자기 주장과 안 맞는다고 해도 - 적어도 언론이라는 이름표를 달고 있는 이상 fact를 의도적으로 외면해서는 안 되는 건데 말이죠. 찌라시들을 싫어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는 거구요.

    정말 걱정입니다. 진보건 보수건 간에 우선 - 상식적으로 해야 하는 건데...

    • Favicon of http://go.idomin.com BlogIcon 파비 2009.04.20 08:36  댓글주소  수정/삭제

      진보든 보수든 그 사상을 탓할 수는 없겠지요. 다만, 부당하고 부정하고 정직하지 못한 것이 탈이지요. 진보 내에서도 "악의적 왜곡"의 문제는 어제 오늘 일이 아닙니다. 내부를 들여다 보면 사실은 가장 혼탁한 곳이라고도 말할 수 있다는데 비애가 있는 겁니다.

  7. 청출 2009.04.30 12: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러면 레디앙은? 진보신당 타령이요
    진보신당은 맨날 종북주의 타령인데 왜 이런건 비판하지 않는지요?
    결국 일방의 주장인데다 이런 주장만 하면 싸움을 불러일으키는데..

    이런 기사 쓰신 분이 어떤 생각과 의견을 가지고 있는지 뻔하게 보이는군요.
    님의 의견이 진보신당의 주장과 뭐가 다릅니까

    기사의 방향에서 팩트와 객관성이 유지되어야 겠지만
    이도 결국 신문사의 논조가 더 중요한 법입니다.

    친북언론 주사파 운운 하는걸로 시작한 그대의 글에서 참 뻔뻔함이 느껴집니다.
    이명박 정부나 보수진영에서 보면 한겨레나 경향도 찌라시이거나 왜곡언론이죠.
    정론직필과는 거리가 멉니다.

    물론 전 님이 말하는 주사파 아닙니다만
    레디앙, 민중의소리나 오마이뉴스, 한겨레, 경향을 즐겨보는 독자입니다.(당원도 아니구요)
    그러나 님 글을 읽다보면 여전히 사고가
    종북이나 피디, 자주파 논란에 갇혀있는 분이라는 생각을 씻을 수 없군요.
    상대에 대한 악한 감정부터 먼저 거두시길..

    '악의적 왜곡'요? 누가 하고 있나요? 과연..

    • Favicon of http://go.idomin.com BlogIcon 파비 2009.04.30 15: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내가 주사파를 극도로 저주한다는 사실은 부정하지 않겠습니다. 그들에게 당한 게 있거든요. 말하자면 내게 그들은 죽기 전에는 씻기 어려운 철천지 원수들이죠. 실제 그들은 내 앞에서 김일성회고록이나 주체총서 이야기를 많이 했고요. 어떻게 주사파에 입문하게 되는지에 대해서도...

      그러나 이 글은 단지 사실관계에 대한 왜곡을 일삼는 민중의 소리에 대한 나의 견해인 것이고... 어제 선거가 끝났고 오늘 보도내용을 보니 역시 민중의 소리는 조선일보에 필적하는 종파언론이란 생각이 듭니다.

      레디앙도 문제가 많습니다. 노동, 진보정치에 너무 치우쳐 있죠. 물론 독자들이 성향 탓이기도 하고 타겟정책의 문제일 수도 있겠고. 그러나 레디앙은 민중의 소리 정도는 아닙디다.

      그리고 종북문제, 그건 사실이잖아요. 다 알만한 것 같은 신 분이 그런 소리를 하시다니... 쩝 소리 밖에 안 나옵니다. 민노당은 분명 친북정당 맞습니다.

      북이 핵실험하면 만세 부르죠. 거기 게시판 한 번 들어가보세요. 북이 남한 관광객 금강산에 총으로 쏴 죽였을 때, 그 친구들은 남한 관광객을 탓했어요. 심지어는 정보기관 쁘락치 아니냐고 하는 친구도 있었어요. 한심한 일이죠.

      나는 솔직히 얘들이 한나라당이나 조선일보보다 더 무섭다니까요. 문제는 내가 이 친구들을 너무나 잘 알고 있다는 사실이에요. 거의 이십년을 함께 술 마시고 놀았으니까... 김일성이 김정일이 나오는 영화 틀어놓고 거의 만세 부르는 분위기 속에서 바싹 쫄아서 술 먹었던 일도 있었죠. 지리산 칠선계곡이었던가... 스크린이 거의 벽만했었는데... 민중의소리는 친북언론 맞습니다. 부정하지 마세요. 그리고 당당하게 친북언론이라고 주장해야지요. 민노당 2.3대회 때 한 대의원이 당당하게 우리는 더 친북으로 나가야 한다고 공식적으로 주장했던 것처럼... 그거 회의록에도 남아있겠죠. 인터넷으로 생방송되는 것 봤으니까...

    • Favicon of http://go.idomin.com BlogIcon 파비 2009.04.30 15:50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리고 한마디 더 하면 당신 말처럼 진보신당은 매일 종북주의 타령하고 있지 않습니다. 그 타령하는 사람들은 거꾸로 민노당 사람들이고 이들은 한 번 적으로 규정하면 죽을 때까지 물고 늘어지는 아주 악질적인 사람들이죠. 이번 울산북구 선거에서 조승수 의원 물고 늘어지는 거 보세요. 후보단일화는 자기들이 먼저 주장해놓고 조승수로 되니까 쓰레기 집단 운운 하더군요. 내가 보기에 느낌상 당신도 마찬가지일 거 같긴 하지만... 어쨌든

      진보신당은 이제 민노당은 완전 남이므로 무시하고 한나라당 정도로 대접하고 있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불가피하개 선거연합전술을 쓸 때가 있겠지만, 그건 민주당도 마찬가지고... 그게 정치죠.

      그리고 참고사항으로 현재 나는 무당적이에요.

  8. 청출 2009.05.01 19: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북한이 좋다고 한적은 없습니다만
    님은 영 말투가 거슬리네요.
    님이야기만 듣다보면 이번 울산 단일화는 완전 미친짓이군요. 종북정당이랑 힘을 합쳤으니

    어설픈 진보주의자 흉내내지 말고
    진보진영 단결을 위해 실천이나 좀 하셔요.

    전 민중의소리 옹호하고 싶은 생각 없습니다.
    다만 촛불때 꽤나 좋게 보던 진보신당이 게시판이나 지지자들(당원이 아니더라도) 의 글과 말을 보면
    너무 오버한다는 생각이 꽤나 드네요. 진짜 당파적이라는 듯 싶고..
    무슨 북한에 원수진 일 있나 북한 이야기만 나오면 난리니..
    문제는 이런 모든게 조선일보나 보수언론들이 좋아하는 소스라는겁니다.

    좀 생각부터 여세요. 마음부터 비우고.. 이렇든 저렇든 제가 보기엔 단결하고 힘모아야할 세력들 아닌가 싶은데
    민주당이 점점 찌질당 되어가지만 님 이야기 듣는다고 진보신당이 그나마 낫다는 생각은 안듭니다.

    아 전 민주노동당 지지자나 당원은 아니니 오해마시고. 물론 진보신당과 민주노동당 모두 호감은 있습니다.
    양당의 이놈에 감정싸움만 보면 열불나네요.

    님이야 무당적이라지만 글만 보면 마치 반민노 좌파에 진보신당 골수지지자 같군요.
    그래도 전 적어도 님처럼 색깔이나 조선일보 좋아하는 단어 써가며 같이 힘을 모아야할 상대방을 비난하진 않습니다.

    • Favicon of http://go.idomin.com BlogIcon 파비 2009.05.01 21:26  댓글주소  수정/삭제

      우선, 북한은 모르겠지만, 주사파와는 원수진 일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진보주의자라고 자처하지 않습니다. 진보라는말 자체를 별로 안 좋아하기도 하고. 그리고 골수 반민노는 맞습니다. 차라리 철천지 원수라고 해도 무방합니다. 그들에게 당한 게 있거든요. 아마 죽기 전에는 어려울 겁니다. 주사파에 대해선 제가 워낙 잘 알기 때문에. 민노당 당직자들은 거의 대부분 주사파입니다. 제게도 고백했었고. 저에게 김일성 회고록이나 주체총서 권하기도 했고. 같이 김일성 김정일 찬양하는 영화를 보기도 했었죠. 물론 저는 엉겁결에 갔던 거긴 하지만.

      그리고 나는 댁이 북한 좋아한다고 말한 적 없는데요? 그거 누구 말이죠?

      말투는 댁이 먼저 안 좋게 해놓고선 참 이상한 분이시네요.

      후보단일화는 민노당이 먼저 제기했고, 후보단일화에 반발한 것도 민노당이죠. 웃기는 일이라고 생각 안 하세요?

      그리고 게시판. 민노당 게시판에 한 번 가 보세요. 철천지 원수 조승수를 죽이자. 진보신당 개 쓰레기 집단... 무 이렇잖아요? 진보신당 게시판? 물론 가끔 쓸데없이 민노당이나 주사파 이야기 하는 저처럼 좀 무식한 인간도 있겠지만, 당신 말처럼 과연 그렇던가요?

      그러니 마음이 당신이 먼저 여세요. 하긴 민중의 소리더러 제아무리 왜곡과 날조 하지 말라고 해도 말 안 듣겠죠. 그게 본업이니까...

  9. Favicon of http://go.idomin.com BlogIcon 파비 2009.05.01 21: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먼저 뻔뻔하다고 말해놓고 대꾸를 좀 해주었더니 말투가 거슬린다고 말하는 저런 사람을 저는 아주 경멸한답니다. 언젠가는 저더러 전라도 깽깽이니 좌파니 빨갱이니 하길래 역시 이분에게 한 것처럼 비슷하게 대꾸해주었더니 그 사람들도 그러대요. 저더러 주인장이 왜 그렇게 공손하지 못하냐교..

    이런 사람들이야말로 뻔뻔한 사람들이죠. 참 나... 웃기는 세상이에요.

    그런데 제 말 어디가 그렇게 불손한 거지요? 그냥 "네, 알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이럴 걸 그랬나?

  10. 하하 2009.06.30 11: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귀엽다. 사실관계나 제대로 확인하시길. 말이 언제 민중의소리를 만들었나.

    • Favicon of http://go.idomin.com BlogIcon 파비 2009.06.30 14:30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리 말하면 월간조선과 조선일보도 하등 관련 없지요. 민중의 소리를 만든 건 말이 맞습니다. 아니라면 할 말 없고... 본인들이 아니라고 우기면 할말 없는 거지 뭐. 이명박이하고 BBK가 전혀 관계 없는 것처럼.

  11. Favicon of http://www.factorywig.com BlogIcon hair weave 2011.05.05 16: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창동황토추어탕을 맛깔나게 소개해주었네요... 감사합니다..

  12. Favicon of http://blog.daum.net/minsu_sketch BlogIcon 음냐 2011.07.11 21: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주사파나 종북 이야기는 색깔론만은 아니고 진보진영 언론이나 인사들이 어느정도는 새겨 들어야할 여지는 있지요 글쓴이 글에 공감하고. 예상은 했지만 색깔론이라고 투덜거리는 몇분 계시네요.
    메카시즘에 대해선 저도 지극히 경계하는 쪽이라는..
    다만 이게 메카시즘이라 생각하기 이전에 자기 자신들 부터 좀 돌아봤으면..

    예를 집어서 들자면 군사관련쪽만 보더라도

    사실왜곡은 조/중/동 과 어깨를 나란히 하죠.
    비단 민중의 소리뿐만 아니라 각 포털의 진보진영쪽 파워 블로거던가.
    트위터라던가. 각 매체들에서 제공하는 정보들 짜집기 해보면 대부분 출처가 같더군요.
    그 출처란 잘못되거나 유언비어에 가까운 소스들이라는 것이고.

    대표적으로 2002년도 FX당시의 진보진영의 언행은 뭐랄까
    블로거께 무례를 좀 법해서 은어로 표현하자면 병맛 그 자체였죠...

    오죽하면 파워꼬레아나 유기자 같은 수구 계열쪽 사이트 외 순수 밀리터리인조차도 정신이상자 취급하는게 대세더라는

    이런 중요한 이야기가 당사자들에겐 중요시 안되는게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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