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다 이순신 썸네일형 리스트형 최고다 송미령, 그 이중성이 맘에 들어 송미령은 에서 매우 이중적인 면모를 지닌 인물로 등장합니다. 지독스럽게 자기만 아는 이기적인 인물이면서도 슬픈 모성애를 가슴속에 담고 아파하는 인물이기도 합니다. 한편 표독스럽지만 한편 가련합니다. 송미령은 이순신의 생모입니다. 본명 김경숙은 시골촌뜨기 시절의 이름일 뿐이지만 늘 그녀의 발목을 잡는 족쇄와도 같습니다. 그녀는 경숙이란 이름이 정말 싫습니다. 순신이 할머니가 “경숙이 네가......”라고 자기를 부를 땐 미칠 것만 같습니다. “나는 경숙이가 아녜요. 내 이름은 송미령이라구요. 송미령.”그녀에겐 남몰래 숨겨온 비밀이 있습니다. 한창 스타의 꿈을 키워가던 젊은 시절 처녀의 몸으로 아이를 낳은 것입니다. 현재 그 아이는 이순신(아이유)이고 생부는 이창훈(정동환)인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창훈은.. 더보기 반전, 최고다 이순신 아빠는 친아빠가 아냐 허, 이것 참. 뭔가 이상하다는 생각은 했었지만, 이순신의 아버지가 이창훈이 아닐 거라는 뉘앙스가 이번 8일(토) 방송에서 강하게 피력됐군요. 그렇죠.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이미숙의 태도는 좀 묘한 구석이 있었어요. 이창훈이 과거 고향에서의 사랑이며 자기 딸의 아버지라면 그렇게 할 수 있는 것은 아니었거든요. 게다가 “누가 내 딸을 키워 달랬어? 나는 그런 부탁을 한 적이 없어. 그건 그저 창훈이 오빠가 자가 맘대로 결정한 것일 뿐이야”라는 식으로 말 할 수는 없는 거죠. 결론은 하납니다. 이미숙이, 아 이 드라마에선 송미령이죠, 원래 이름은 김경숙이었고. 아무튼 송미령이 어찌어찌하다 사고를 쳐 아이를 갖자 송미령의 미래를 위해 이창훈이 데려다 키운 거예요. 그 내막은 앞으로 차차 밝혀지겠죠. 지금 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