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준 썸네일형 리스트형 정운찬 총리에게 731부대를 왜 물었을까? 밥 먹다 TV에 나온 정운찬 총리 보며 드는 생각, "그러고 보니 저 사람에게 731부대를 물어본 국회의원, 그거 왜 물어봤지?" 저녁 식사 중에 TV에 정운찬 총리가 나왔습니다. 8시 골든벨이 끝나고 9시 뉴스 예고편을 하는 중이었습니다. 세종시가 요즘 그를 자주 보게 하네요. 그를 보자 갑자기 생각난 듯이 아들이 물어보았습니다. "저 사람이 서울대학교 총장이었다며?" "맞다." "그런데 청문회 할 때 어느 국회의원이 731부대에 대해서 아느냐고 물어보니까 뭐라고 대답했는지 아나?" "응, 알지. 항일독립군 부대로 알고 있다고 대답했다면서…." "하하, 왜 마루타로 유명한 일본군 특수부대를 독립군부대라고 했을까?" "그야 멍청해서 그렇지." "멍청한데 어떻게 서울대 총장도 하고 국무총리도 해?" "그건.. 더보기 정몽준의 현대가 보여준 무자비한 보복테러 어제 울산에서 열린 영남노동자대회에 갔다가 내려오는 버스에서 뉴스를 보았습니다. 북한 인민군 총참모장이 다음과 같은 발언을 했다고 하는군요. 그야말로 무시무시하고 섬뜩한 내용이었습니다. 아마 이명박 대통령의 신년사에 언급된 대북 태도에 대한 보복성 발언이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남한 정부를 향해) 한계가 없는 무자비한 타격력을 보여주겠다.” 그러면서 전 인민군에 전시체제 돌입을 명령했다고 했습니다. 순간 김정일이가 이명박에게 낚였구나 하는 생각이 퍼뜩 들었습니다. 북한은 남한 내 중요한 정치사회적 이슈가 있을 때마다 헛발질로 정권을 도와주곤 했습니다. 이번에도 국민의 눈과 귀를 엉뚱한 곳으로 돌리려는 MB정권의 공작에 북한군부가 놀아난 거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이제 국민들도 하도 이골이 나서 .. 더보기 전라도 좌파가 된 소감 들러본후 2009/01/23 19: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간낭비했구만... 전라도 좌파들... 하여튼... 뭐? 북한이 틈만 나면 한국을 도와주려했는데, 이명박이 한테 낚여? 정말로 세월 좋아졌구마... 이런넘들 아주 싸그리 잡아서 삼청교육대가서 6.25때 어땠는지부터 지대로 교육시켜야 정신차리지.... 이러니까 전라도 제외한 국민의 80%가 전두환때가 그립다고 하지들..ㅉㅉ 정신좀 차려라 너네들끼리 서로 댓글달고 좋아하지들 말고.... 그런 귀족노조들 보호할 시간있으면 소년소녀가장좀 돌보시기를....... 들러본후 2009/01/23 19: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물론, 좌파들 특징이 이런 본론만 얘기한 글들은 무조건 삭제시켜버리지.... 삭제시키기전에, 고향이 어딘지부터 밝혀보시지들 그랴.. 더보기 그들이 100M 굴뚝에 올라간 까닭 100M 굴뚝농성 현장을 찾아서… 울산은 추웠다. 매서운 칼바람이 뺨을 할퀴며 달려들었다. 현대 미포조선 정문 앞에서 담배를 피워 물고 굴뚝의 위치를 찾았다. 짭짤하고 매운 바닷바람이 몰아치는 조선소는 황량했다. 굴뚝농성장 아래 도로변에는 십여 명의 사람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었다. 분위기는 화기애애해 보였다. 이렇듯 엄혹하고 비장한 투쟁의 현장을 화기애애하다고 표현하면 모순일까? 화기애애한 농성장? 그러나… 그러나 그것은 사실이었다. 100M 상공의 굴뚝 위에서 칼바람을 맞고 있을 그들의 동지들과 나누는 휴대폰 통화소리도 더없이 정겨워보였다. 모닥불을 피워놓고 둘러서있는 모습은 평화롭게 보이기까지 했다. 고개를 들어 하늘을 올려다보았다. 높디높은 굴뚝의 위용이 장관이었다. 까마득한 꼭대기에 움직이는 물체.. 더보기 목욕요금이 12.5%나 올랐네요 오늘 목욕탕에 갔더니 요금이 4500원이란다. 3500원 하다가 4000원 된지가 엊그제 같건만 또 올랐다. “헉~, 500원씩이나 올리다니, 가만있자. 계산기는 없고, 아, 휴대폰이 있었지.”휴대폰 계산기로 두드려보니 무려 12.5%나 올랐다. 요즘 나라에서는 부자들 세금도 깎고 장애인들 복지예산도 탕감하고 어떤 회사는 노사가 머리를 맞대고 임금도 동결했다는 미담기사가 실리기도 하더라만, 어째서 내 주변엔 온통 올라가는 것 밖에 없을까?아, 아까운 내 500원! 짜증난다. 500원이 아까워서 한참 개기다 나가려고 했지만, 결국 1시간을 못 버티고 나오고 말았다. 아무리 그렇지만, 500원 때문에 목욕탕에서 떠죽을 수는 없는 일이었다. 떠죽기 전에 배가 고파 안 되겠다. 그러고 보니 얼마 전에 서민의 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