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09.11.04 일본군 장교가 친일파 아니라면 누가 친일파일까? by 파비 정부권 (70)
  2. 2009.05.11 진중권, 한겨레와 손석춘 완전 맛이 갔네요 by 파비 정부권 (4)
  3. 2009.01.20 총리, 사람 죽여 놓고 유감이 뭔 말이여? by 파비 정부권 (28)
  4. 2008.11.03 교사폭력은 군사독재의 유령이다 by 파비 정부권 (33)
참 희한한 세상입니다. 친일파를 보고 친일파라고 하면 빨갱이라고 하는 세상이니 말입니다. 보수파 회원들이 친일인명사전에 박정희의 이름을 게재한 민족문제연구소를 향해 "왜 박정희가 친일파냐? 너희들은 빨갱이냐?" 라고 고함을 치며 거칠게 항의했다고 합니다. 주로 노인네들로 구성된 이분들은 국가쇄신국민연합 소속이라고 밝혔다고 하는데 참 별난 단체도 다 있습니다. 

만주군 박정희 @오마이뉴스-박정희 인터넷기념관


일제의 식민지배가 조선의 근대화에 기여했다는 뉴라이트

그러고 보니 일전에 김대중 대통령 묘를 국립묘지에서 파내겠다며 난동을 부리고 국립묘지에서 나오던 참배객을 구타해 피를 흘리게 만들었던 일단의 노인들 생각이 납니다. 그분들도 무슨 보수단체 소속이라고 했었지요. 어느 신문기사를 보니 매일 그런 류의 집회에 참석하고 동원되는 대가로 점심을 얻어먹는다고 하더군요. 이 국가쇄신국민연합이란 단체는 어떨지 모르겠습니다만.  

아무튼 언제부터 대한민국의 보수파나 우익단체들이 친일파의 대변인 내지는 앞잡이가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참 나라의 앞날이 걱정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보수우익의 선봉대를 자임하는 자유주의연대 등 뉴라이트는 아예 "일본이 조선을 식민통치함으로써 근대화가 앞당겨졌다"는 해괴한 주장을 하는 판이니 그리 새삼스러운 일도 아닙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보수우익들도 일본이 조선을 식민통치한 사실 자체를 부정하지는 못하겠지요. 그건 변할 수 없는 사실이기 때문입니다. 마찬가지로 박정희가 대한민국의 대통령 자리에 남들보다 오래 앉아 있었다고 해서 일본육사를 나와 일본군 장교로 만주에서 연합군과 교전을 치른 친일 전력을 부정하는 것은 마치 이완용이 한일합방에 부역한 사실을 부인하는 것과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만약 누군가 "이완용이 비록 일본에 나라를 팔아넘겼지만 친일파는 아니다!" 이렇게 말한다면, 누가 그를 일러 미쳤다고 비난하지 않겠습니까? 또 일본의 앞잡이가 되어 독립군을 잡아 고문하고 죽인 친일경찰에게 "그는 그저 직업에 충실했을 뿐 친일파라고 할 수 없다!" 라고 누군가 말한다면 어느 누가 분개하지 않겠습니까? 제 정신을 가진 사람이라면 그렇게 못하겠지요. 그런데 실제로 이렇게 말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일본군이었지만, 친일은 아니다?

바로 박정희의 유족들입니다. 박정희의 유족이란 다름 아닌 박근혜, 박지만 등 박정희의 자녀들을 말함입니다. 박정희의 아들 박지만이 법원에 민족문제연구소가 발간할 예정인 친일인명사전에 대해 법원에 '박정희의 이름을 게재하지 말 것을 청구하는 가처분신청'을 냈다고 합니다. 주장의 요지인즉슨, "비록 일본육사를 나온 일본군 장교였지만 만주군에 근무했으므로 친일을 했다고 볼 수 없다" 라는 것입니다. 실로 어이없는 주장입니다.

이런 주장을 논거로 제시하는 박정희 유족들의 변호인들도 한심하긴 마찬가지입니다. 만주군이 곧 일본군이란 사실은 누구나 아는 사실입니다. 만약 만주군이 일본군이 아니라면 일본육사 출신의 장교가 왜 만주군에 근무한단 말입니까? 이런 주장이 서슴없이 횡행하는 대한민국 법조계의 현실이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말이면 다냐?"가 그들에겐 "다다!"로 통하는 모양입니다. 그러고 보니 헌재의 미디어법 판결도 같은 맥락에서 나온 것 같습니다.

박정희 추모제에 참여한 박지만, 박근혜 @오마이뉴스


"일분군이었지만, 친일이 아니다"란 주장이나, "미디어법이 위법하게 통과됐지만, 유효하다"란 판결에는 일맥상통하는 보수우익의 정신이 숨어있는 것입니다. 또 하나의 예가 있군요. 삼성 X파일을 폭로한 혐의로 기소된 노회찬 진보신당 대표는 도둑놈을 신고했다는 죄로 재판받고 있는 경우입니다. 그는 1심에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만약 2심에서도 1심의 형량이 유지된다면 노회찬은 내년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할 수 없습니다. 진보신당으로서는 치명적인 타격입니다. 그러나 그의 정치생명보다는 정의가 실종됐다는 보다 근본적인 것에 문제가 있습니다. 이제 도둑놈을 신고하면 안 되는 시대가 됐습니다. 도둑이 확실한데도 도둑을 도둑이라고 하면 명예훼손이 되는 것입니다. 

도둑놈보고 도둑이라고 하면 범죄자가 되는 세상

물론 여기서 말하는 도둑들은 사회적으로 힘이 있는 도둑들이겠지요. 박정희가 일본육사를 나왔다는 것도, 일본군 장교였다는 것도 모두 명백한 사실입니다. 그러므로 그가 친일파란 것도 당연한 사실입니다. 그런데 이제 일본육사를 나왔다고 해서, 일본군 장교였다고 해서 친일파라고 불러서는 안 된다는 주장을 하는 자들이 있습니다. 심지어 만주군은 일본군이 아니라는 거짓 증언까지 하면서 말입니다.

모두들 주지하듯이 박정희는 일제시대에 교사였습니다. 당시에 교사는 꽤 괜찮은 직업이었습니다. 생각해보십시오. 그때 교사보다 더 좋은 직업이 얼마나 있었겠는가를. 그런 직업을 내팽개치고 만주군관학교로 가게 된 배경에는 출세에 대한 강렬한 욕구가 있었던 것입니다. 나이가 많아 군관학교 입학이 어려웠던 그는 진충보국을 혈서로 써 일본 천황에게 충성을 맹세했다고 합니다. 이는 조갑제의 말이라고 하니 가히 틀린 말은 아닐 겁니다. 

만약 조갑제가 거짓으로 이런 말을 했다고 하면 박정희를 신격화하는 그가 일제도 동경한다는 말이 되겠지요. 영화 <그때 그사람들>에 보면 10·26 당시 궁정동에서 통닭(당시 중정이나 경호실 은어)이 된 심수봉에게 엔가를 시켜 들으며 감상에 젖는 모습이 나옵니다. 이런 모습들이 그저 영화 속의 픽션만은 아니라는 것을 대개 사람들은 알고 있습니다. 그건 어쩌면 박근혜가 더 잘 알고 있을지도 모르지요. 

박정희가 경제를 부흥시켜 국민들이 배곯지 않게 됐다는 주장에 대해선 별로 하고 싶은 말이 없습니다. 사실 18년 동안이나 권좌를 지키면서 치적이 아무것도 없다면 그야말로 부끄러운 일이지요. 우리나라에 일하러 온 중국인(그중 대부분은 중국교포)들과 술자리를 같이 하다 보면 놀라운 소리를 듣게 됩니다. 개방개혁 기치를 내건지가 오래된 중국 사람들은 아직도 모택동을 그리워하고 있었습니다.

박정희의 경제부흥 치적? 18년 동안 장기집권하며 그것도 못했다면 식물인간이지

"모택동 주석이 아니었으면 우리는 오늘날 이 자리에 없어요. 전부 다 굶어 죽었지." 만약 북한 동포들을 똑같은 자리에서 만나 술을 마셨다면 이런 소리를 들었을 겁니다. "김일성 주석이 아니었으면 우리는 모조리 미제의 노예가 되어있었겠지비. 수령님의 은덕이 있었기에 공화국이 오늘날 이토록 부강하고 잘 먹고 잘 사는 나라가 된 기야요." 그들이 하는 말은 실제 진심에서 우러나온 듯이 보였습니다.

그래서 저도 어떨 땐 조갑제 같은 박정희 추종자들의 심정을 이해할 때도 있습니다. 북한 동포들에게 김일성, 김정일 부자가 신인 것처럼 그들에게도 박정희는 신이겠지요. 그리고 대개 이분들은 박정희를 비판하면 이렇게 말합니다. "아니, 어떤 대통령이 박정희처럼 그렇게 청렴결백하고 근면하고 검소하게 사신 분 있었는가." 오죽 나라가 부패했으면 이런 말이 나오나 싶기도 하지만, 막상 박정희가 청렴결백한 대통령이었다고 하니 실소할 힘도 없어집니다.

쿠데타를 일으켜 정권을 찬탈한 자에게 청렴결백이란 말을 갖다 붙이는 것도 우습지만, 그렇다 치고, 정말 박정희가 청렴결백했을까요? 그럼 박근혜와 박지만이 지금 배 쫄쫄 곯아가며 고생하고 있습니까? 우선 박근혜의 재산내역이나 살펴보고 그런 말을 하더라도 해야지요. 박근혜는 재벌입니다. 만약 박정희가 그토록 청렴결백했다면 박근혜가 가진 재산들은 도대체 무얼로 해명할 거죠? 게다가 그녀의 드러난 재산은 빙산의 일각일 뿐이라고 합니다. 박정희 시대는 암흑시대였다는 점을 상기해보십시오.

아무튼 좋습니다. 경제개발에 엄청나게 공이 많았다고 인정해줍시다. 역대 어떤 대통령보다 청렴결백했다고 인정해줍시다. 그래도 박정희는 역시 일본군 장교이며 친일파입니다. 그의 형 때문이었다고 변명하지만 한때 좌익운동에 연루되어 처형당할 위기까지 갔다가 동지들을 배신하고 밀고한 대가로 살아남은 사람입니다. 글쎄, 그것도 살기 위해선 어쩔 수 없었다고 인정해줍시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교사란 좋은 직업을 내팽개치고 만주 목단강까지 달려가 만주군관학교에 입교했다는 사실입니다. 

박정희가 친일파가 아니라고 한다면, 전국은 친일파의 기념관으로 넘쳐날 것

그리고 일본육사에 편입해 졸업 후 일본군대에서 복무했다는 사실입니다. 그런 그를 친일파가 아니라고 한다면 도대체 누구를 친일파라고 해야 합니까? 강제로 일본군에 끌려간 것도 아니고 자의로 입대했으며, 그것도 나이 제한에 걸려 어렵게 되자 일본과 천황에게 충성을 맹세하는 '진충보국'이란 글자를 혈서로 써 바쳤다니 이를 두고 친일이 아니라고 한다면 도대체 누가 친일파란 말입니까? 

내가 살고 있는 마산에서는 친일파로 지목받고 있는 이은상과 조두남의 기념관 건립 문제로 한동안 홍역을 앓았습니다. 유명한 시인이며 작곡가라는 이유로 황철곤 마산시장은 이들의 기념관을 건립하려고 했습니다. 희망연대 등 시민단체들의 저지로 잠잠해졌지만, 이들 친일파들의 기념관을 짓고자하는 시도는 호시탐탐 기회만 엿보고 있습니다. 만약 박정희가 친일파가 아니라고 하는 주장이 받아들여진다면 이들은 이렇게 말할 것입니다.

"그래, 봐라. 일본육사를 나와 자발적으로 일본군 장교가 되어 조선을 해방시키려는 연합군에게 총부리를 겨눈 박정희도 친일파가 아니란다. 그런데 약소한 친일을 한 데 불과한 이은상과 조두남의 기념관도 못 짓게 하다니, 이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는가?" 맞습니다. 박정희처럼 직접 황군의 장교가 된 자도 친일이 아니라는데 그저 글줄이나 긁적여 일제에 아부한 이은상이나 조두남 나부랭이가 친일이라니요.

전국이 친일파를 찬양하는 기념관으로 넘치고 친일파가 아니면 존경받지 못하는 세상이 되더라도 할 말이 없는 거지요. 안중근 의사가 이토오 히로부미를 격살한 날은 10월 26일이었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박정희를 비명에 가게 한 총탄이 발사된 날도 바로 10월 26일입니다. 물론 우연입니다. 그러나 우연치고는 너무나 기묘한 우연이지요. 안중근 의사의 의거 1백주년이 되는 이때 들려오는 이 불미스러운 소식들도 어쩌면 우리를 일깨우기 위한 하늘의 소리가 아닐런지요.
Posted by 파비 정부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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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전축판 2009.11.04 13: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랑맨님의 글에 공감가는 내용이 많습니다.. 다른 분들이 화를 내시는 이유도 알겠구요.. 친일을 했다 , 안했다.국외에서 항일투쟁을 했다, 또 안했다의 단순문제로 보기에는 어려운 문제.즉 진실에 도달하기엔 어려움이 있다는 겁니다.. 당시 공무원(?)으로 근무하고 퇴직한 사람이 30만명 정도 된다고 하지요.. 이 들을 모두 친일파다 하기엔 무리가 있는것같습니다. 굳이 가리자면, 순사노릇하면서 조선인들 학대하고 잡아들이던 사람이 친일파고, 공물을 걷어들이는데,일정양이 있었다지요.. 조선인공무원은 조선사람들 어려운 사람들 사정봐가면서 서류조작해서 가급적 규정보다 덜 내게 해서 다소 도움을 주었던 사람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모두를 싸잡아서 일제에 녹을 먹었거나, 일제를 위해 시를 썼다,또는 노래를 불렀다거나 하는것은 지금의 잣대로 가늠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을겁니다.. 기준을 김구,윤봉길.안중근의사의 애국행동을 기준으로 한다면, 조선인99%는 친일파 일껍니다..
    어떤 마음을 가지고 어떤행동을 했느냐 가 관건입니다.. 해외로 망명해서 임정을 만들고 모질게 고생하며 조국 광복을 꿈 꾸셨던 분들도 있고, 다른쪽으로도 생각해본 분들도 있을겁니다. 조조가 적에게 쫓기다가 아들몇이 도륙당한적이 있습니다. 그 광경을 숨어서 보며, 훗날을 다짐했기때문에 조조입니다. 뭇아버지처럼 달려나가 자식의 죽음을 막고자 했다면, 조조란 사람은 없는겁니다.. 영웅은 단순하지 않습니다. 그가 어떤 생각을 했었는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박정희 회고에서 이런글을 본 적이 있습니다. 일본 순사라면, 조선 사람은 모두 벌벌떨었지요. 그런 순사를 귀뺨을 후려치던게 군인이였습니다. 그 것을 보고 힘을 키우려면 군인이 되야겠다든 생각을 했다고 합니다. 물론 권력까지 쥐었던 사람의 회고라 정당성을 부여한 부분도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속에 웅대한 포부를 가진 사내였다면, 천황 가랭이 속이라도 기었을겁니다.. 그는 분명 일반인과는 다른생각을 가졌던 사람입니다.
    그것을 일반시각으로 평가한다면, 경제를 일으킨 대통령으로 기억될 수 도 있고, 친일을 한 부끄러운 지도자 일 수도 있을겁니다.. 사랑맨님 말씀대로, 그런일은없겠지만, 한반도가 공산화 된다면, 지금 남한에서 공무원,군인
    모두 역적으로 기록될겁니다.. 한국국민 99%가 반동입니다.. 민주화 통일이 된다면, 지금 북에서 반동으로몰려 있는 사람들이 영웅일껍니다.. 과연 우리가 이런 약소민족의 역사속에 누굴 단죄한답시고, 몰아가는 자체는
    모순에 봉착할 수 있지 않을까요.? 박정희는 나도 좋아했던 사람입니다.. 과거의 행적속에 아쉬움이 남는것이 한 두가지 이겠습니까.. 이 시대를 사는 우리들은 좀 더 합리적이고 폭 넓은 시각으로 세상을 보아야 하지 않을까 삼가 생각합니다..

    • 파비 2009.11.04 13: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박정희는 일국의 대통령까지 했지요. 그것도 장장 18년이나...
      저는 박정희가 교편을 잡았던 동네에 살던 사람입니다.
      박정희에 대한 향수가 남다른 고장 사람이지요.
      위 어느분 말씀처럼 그저 군인이나 하며 조용히 살았다면 이런 논란도 없을 겁니다.
      그러나 그는 쿠데타로 집권했고, 유신도 했으며, 가장 오랫동안 권좌에 앉아있었던 사람이에요.
      이런 사람에게 일반인에게 하던 그런 잣대로 평가를 할 수 없는 거에요.
      만약 박정희에게 그 시절의 특수성을 들어 면죄부를 부여한다면 미래의 역사가 어떻게 될까요?
      친일을 하라고 가르치는 꼴이 되는 거 아니겠어요?

      남북의 문제는 다르답니다.
      만약 전쟁을 통해 어느 한쪽이 다른 한쪽을 정복하는 식으로 통일이 이루어진다면 그렇겠지요.
      그건 비단 우리나라만의 문제는 아니에요.
      전쟁의 결과는 대동소이하죠.
      그래서 평화적으로 통일해야 한다고 하는 거고요.
      상호인정과 존중이 중요한 거지요.
      거기에 대한 믿음이 없으면 결코 통일은 안 됩니다.
      통일되면 저들이 나를 죽일 거라고 생각해보세요.
      통일 되겠는지...

      아무튼 박정희는 친일이 아니었다고 주장하는 것은
      미래에도 그런 일이 벌어지면 또 그렇게 해라 하고 가르치는 것과
      하나도 다르지 않습니다.

      2차대전 당시 겨우 6년간 독일 치하에 있었던 프랑스에서도 철저한 청산이 이루어졌다고 하지요.
      그런데 우린 대체... 할 말이 없군요.

    • Favicon of http://QWE@naver.com BlogIcon 안그냐 2009.11.04 15:31  댓글주소  수정/삭제

      프랑스처럼 4년간 일본지배에 있다 해방되었으면 을사오적 빼고 친일파가 있었겠습니까 ?
      프랑스말고 한국처럼 오랜세월 식민지로 있다가 해방된 나라중에 프랑스처럼 매국노를 청산한 나라 좀 한번 말해보시죠 ?

    • Favicon of https://go.idomin.com BlogIcon 파비 정부권 2009.11.04 15: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안그냐/ 그래서 매국노 청산하지 말잔 소립니까, 뭡니까? 근데 저는 청산하잔 소리는 안했어요. 그냥 친일파는 친일파라 불러주고, 독립운동에 공이 있는 사람은 공이 있었다고 해주자, 그런 취지지요.

    • Favicon of http://QWE@naver.com BlogIcon 안그냐 2009.11.04 16:39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니죠
      매국노 청산해야죠
      그런데 이완용같은 을사오적같은 용서할수 없는 친일파들과 도매급으로 넘기면 곤란하다는 말이죠
      상식적으로 판단해도 답이 나오지 않나요 ?

    • 파비 2009.11.04 17: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박정희는 용서해줄 만한 친일파였나요?

      물론 그런 주장을 우리 동네에서도 하는 분들이 있답니다. 이은상과 조두남 기념관을 지을려고 하시는 분들요. 이은상이 비록 친일을 했지만, 그게 뭐 그리 대단한 일도 아니었다, 해방 후에 나라에 기여한 공이 크다, 그런 주장들인데요.

      이은상이 기여한 공은 이승만 정권 시절엔 이승만 찬양시를 쓰고, 박정희 정권 때는 박정희 찬양시를 쓰고, 일제시대엔 일제 찬양시를 쓰고, 그랬던 게 그 사람 공이죠.

      이런 분들을 친일파가 아니라고 한다면, 우리 후세대에게도 그리 하라고 가르치는 꼴이 되겠지요.

      죄송합니다만, 지금부터는 제가 답글을 못 달아드린답니다. 내일 오후까지 어디 다녀와야 하거든요.

    • Favicon of http://QWE@naver.com BlogIcon 안그냐 2009.11.04 17:32  댓글주소  수정/삭제

      을사오적과 비교해 봅시다
      을사오적은요 나라를 팔아먹은 대가로 일본 귀족작위를 받고요 많은 재산을 하사받고 호위호식한 놈들입니다
      박정희는 요 일번군 장교생활한게 일년밖에 안되고요
      지금도 그렇지만 한국의 위관급 장교가 호위호식하고 삽니까 ?
      일본이 패망하고 박정희가 귀국할때 수많을 재산을 가지고 귀국했습니까 ?
      그래서 해방당시 반민특위에서도 박정희같은 케이스는 면죄부를 주었던 것이죠
      식민지시대를 살아온 분들도 일제시대 조선인으로서 어쩔수 없는 상황논리를 인정한 것이죠
      그런데 지금은 일제시대에 살지도 않고 독립운동도 안한 사람들이 정치적 목적으로 이잡듯이 털어서 조금만 먼지가 나도 친일파로 몰고 있다는데 문제가 있는것이죠

    • 전축판쓰레기네 2009.11.25 23: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다카키마사오는 18년동안 한국 최고권력을 쥐고 있었다. 하지만 단 한차례라도 친일파를 처리할려는 시도를 하지 않았고 친일에 대해 입을 벙긋하면 남산에 끌려가 빨갱이로 죽었다.
      여기서 무엇을 알수 있냐?
      박정희는 조조처럼 복수를 위해 울분은 참고 혈서를 쓴게 아니라는 사실이다. 알겠냐 이 쓰레기야

  3. Favicon of http://kisilee.tistory.com BlogIcon 구르다 2009.11.04 16: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박정희 집안은 좀 특이한 이력을 가지고 있지요.

    동학혁명에도 관련이 있고
    친일전력
    그리고 여순사건에도 관련이 있다고 하니 말입니다.

    그냥 친일은 했다 그러나 다른 것도 있다 하는 것이 맞을 듯 한데..

  4. 천부인권 2009.11.05 08: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박정희라는 사람은 일본인으로 영원히 산 사람 아닌가요? 왜냐하면 창씨 개명하고 그다음 우리 이름으로 다시 개명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다까끼마사오'가 소위 말하는 박정희의 이름입니다. 친일이 아니라 일본사람입니다.

    • 파비 2009.11.05 12:36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러니 영화 속 10.26의 장면들이 젊은 여대생과 가수(누군지 다 아시죠?)를 불러다 엔가를 시켜 듣다가 총에 탕 맞아 죽는 걸로 나오죠.

      이러니 일본놈들이 우리를 무시하는 거죠. 친일 청산 확실히 했으면 일본놈들이 계속 저렇게 망언할 수 있겠어요?

  5. 콩레기 2009.11.05 09: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냥 지나가다가 글과 상관없는 몇자 적습니다. 외국에서 생활하고 있는대....하여간 참 희한한 세상이죠. 저희 외할아버지께선 6.25에 참전하셨었고... 아버지는 베트남전에 참전 하셨습니다.. 그리고 저희 돌아가신 친할아버지께선 일본에 강제징병(징용)당하셨는대 간신히 탈출하시고 해방후엔 북한놈들한테 땅이니 뭐니 다 빼았기시고 남한으로 피난오셨습니다.... 글쓴이가 말하시는 노인분들은 저희 할아버지같은 분들이 대다수입니다.. 노인네, 별난 단체 ㅎㅎ 좀 웃기군요.. 물론 저희 할어버지는 저런 단체에서 활동하시진 않지만.. 그러나 가끔 북한에 대하여 해괴한 말들을 하는 진보단체를 보면 화를 내시더라고요.

    • 파비 2009.11.05 12: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미안하지만, 우리 아버지도 한국전쟁에 참전해 은성무공훈장 세 개 받았습니다. 은성훈장이 보통이 아니신 건 아실 테고... 근데 제가 국민학교 다닐 때 싸그리 불태워버렸다가 3년전에 다시 받아다 거실 벽에 걸어놨습니다. 대통령 표창장도 곁들여주더군요. 그런데 옛날에 왜 불태워버렸을까요? 친일파들은 호의호식하고 독립군 출신들과 그 자손들은 쫄쫄 굶으며 공부도 못한 것과 같은 이치랍니다. 대개 한국의 보수파들이라 불리는 자들을 보세요. 군대도 안갔다오고 지 자녀들도 군대 안보내고... 이회창을 보세요. 한나라당 국희의원들 한번 살펴볼까요? 북한이 쳐들어오면 제일 먼저 짐 싸들고 도망갈 놈들이 그놈들입니다.

      보수단체 노인네들은 대개 일당쟁이들이라더군요. 다 그렇지는 않겠지만, 인터넷 기사들 한번 검색해보시어요.

  6. 하하하 2009.11.05 19: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뭐 어떤 사람을 존경한다니 그건 개인자격으로 가능한 이야기지요.

    그 당시 국민의 관심사가 (어떤 국민인지)-> 양반의 씨앗인지, 비양반의 씨앗인지

    -> 소위어느정도의 사회적 교양을 갗 추고 조국과 민족의 미래에 관심을 갖는 지 어떤지 등등에 대해 잘 알고 당시의 상황을 이야기해야 될 것입니다.

    당시 국민의 문맹률은 어떠했고, 자기 스스로 주권을 가질 수 있는 국민은 몇 퍼센트인지(1프로 이하일걸요)
    왜 죽어나갔을까, 왜 굶었을까 생각이나 해봅시다.

    -> 일제시대에는 왜구의 약탈 (집에 있던 쇠붙이 하나도 빼앗겼던 시절)

    -> 그 이후에도 일제시대의 수탈로 먹을것이 부족하였고 겨우 먹을 만 하니 전쟁이 터져 남/북을 싸그리 오르내린 전쟁통에 누가 농사를 지어 먹고 살 수 있었을까

    53년 전쟁 끝난후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조금씩 농사를 지어 년년해해마다 수확량이 늘어나 어느 시점이 되면 저절로 먹는 문제는 해결이 되겠지요

    국민들에게 돈을 벌게 해주고 (어느 정도의 돈 말입니까)-> 70년대 말의 직장인 월급 수준과 일반인들의 생활수준을 아십니까?

    교육을 받을 수 있게 해주었고 (좋은 말입니다-> 신입니까 교육을 받게 해주기는요 필자는 부모님께서 교육을 시키지 않았나요 )

    미래의 꿈(어떤 꿈을 말씀하시지요 구체적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나머지 내용은 지나친 가설로 일관이 되어 있어서 답변을 할 가치가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이야기하겠습니다.

    박정희가 꿈구던 세상에 대해서요

    유신을 통해서 영구집권을 한 박정희는 종신의 길을 걸었습니다.

    또한 다음세대(세세년년)까지도 집권을 할 수 있도록 길을 터 놓았습니다.

    소위체육관에서 투표하던 통일주체국민회의란 단체가 있었습니다.

    5000명의 꼭둑각시들이 투표하던 시절이죠

    아직도 우리 사회에는 이들의 집안(가족, 형제, 일가 친척)이 많이 있습니다.

    또 다른 역사적 이야기는 다른 분에게 맡기겟습니다.

    • 파비 2009.11.05 19: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맞습니다. 제 생각을 추가해드리면, 박정희를 찬양하는 사람들을 북한에 데려다 놓으면 김일성과 김정일이를 입에 침이 마르도록 찬양할 겁니다.

  7. 하하하 2009.11.05 19: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빠진 부분 보충입니다

    자기 개인과 일족(여기에는 수없이 많은 친일매국노 및 박정희처럼 친일 매국노에 기생하여 개인과 일족의 안위를 돌보기 위한 사람들 다수가 포함됩니다. )을 사랑하고 개인과 일족(상기와 동일) 의 미래를 위해 조력했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8. 하하하 2009.11.05 19: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이 달아지지 않아서 자꾸 원본에 댓글을 달게 됩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9. 너도 똑같아! 2009.11.05 19: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래도 우리나라 전직 대통령이었던 박정희씨가 일제에 대한 혈서를 쓴 사실에 대해서 안타깝네요.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박정희씨에 대해 말이 많은 것을 보니 좀 더 역사가 지난후에야 객관적인 평가를 내릴 적기가 다가오겠지요.

    글쓴이 분께서는 무척 박정희씨에 대해 혐오를 느끼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객관적인 시각보다는 자극적인 내용과 선정적인 부분들이 많이 느껴지네요. 이런 글은 사실 좋은 글이 아닙니다.

    어떤 사람의 특정한 부분을 확대시키려면 사실 부정적인 근거들을 내밀어 사람들에게 이렇다 라고 말하는 것보다 긍정적인 부분과 부정적 부분 모두 객관적으로 서술해 독자가 스스로 판단하는 글이 좋은 글입니다.

    오히려 이렇게 글쓴이가 자신의 생각을 글 전체에 투영시킨다면 오히려 반발심리와 좋지 않은 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또한 댓글을 차근차근 보면서 대부분이 이분법적인 논리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박정희씨가 친일행위를 했다는 사실은 솔직히 그 시대에 살았던 혹은 박정희씨를 만났던 사람 이외에는 그 사람의 의도를 모릅니다.

    단지 후의 역사가가 그가 이랬을 것이라고 추측한 것이고 역사적인 평가를 내릴뿐이죠.
    이러한 역사적 평가만으로 그사람의 모든 것을 판단하는 것은 오류입니다.

    우리는 여전히 역사가들의 역사적인 해석을 보고서 그것을 비판도 없이 받아들입니다.

    왜 박정희는 조국(일본)에 대해 이런 글을 썼을까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도 하지 않은채 시대가 다른 상황에 사는 자신이 신이라도 되는 것이냥 '너는 나뻐'라고 평가를 내립니다.

    그러고 일부 사실을 전체로 확대하는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에 빠지죠. 윗글도 그러한 부분이 많습니다.

    제가 판단컨대 글쓴이는 극진보인듯 합니다. 아니 진보가 아니더라도 박정희를 매우 싫어하시는 분이라는 인상을 풍기는 건 사실이죠.

    자신이 어떠한 사람이다라는 인상을 내미는 글은 자신의 주장을 남에게 설득하는 것보다는 일방적으로 내뱉는 글에 불과합니다.

    또한 댓글을 보시니까 거의 대부분이 흑백논리의 오류가 눈에 띕니다.

    박정희씨가 친일파라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왜 이재 와서야 친일파라고 하냐하는 것입니다.

    박정희씨는 친일파니까 후대의 일들은 옳지않아가 아니라 그가 그 당시의 했던 행동을 보고 왜를 생각하며 자신은 조국이 이러한 상황에 처해있을떄 어떻게 행동했을까? 어떻게 행동해야할까를 생각하는 것이 주 목적인 것입니다.

    단순히 이 사람은 친일파야 하는 것이 전부가 아니다라는 것입니다.

    오히려 친일파의 행위자를 지목하는 일이 그 목적보다는 그 수단 자체가 중요시되어가는 목적전치현상에 안타까울 뿐입니다.

    친일파라고 올리는 것은 역사적인 평가입니다.
    평가란 역사가들이 내린 것이지 국민 전체가 굳이 그것을 곧이 곧대로 받아들여야 하는 진리가 아닙니다.

    오히려 친일행위가 드러나고 이러이러한 사람이니까 이게 맞고 이게 진리야. 너가 틀렸어라는 생각이 바로 필자가 말하시는 그 독재라 이 말입니다.

    우익세력도 우리나라의 한 구성원이고 우익이 있어야 진보도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데올로기는 시대나 상황에 따라 보수일수도 진보일 수도 있기 때문에 우익놈들은 이러이러하다, 진보놈들은 이러이러하다는 것은 사회의 왜곡된 긴장과 갈등만 일으키는 것에 불과합니다.

    여론은 다양할 수록 좋고 사람들은 다양한 생각들을 많이 가질수록 나라는 풍요로워지고 세상은 살맛나게 되는 거죠.

    덧붙여서 필자께서는 친일행위를 한 사람을 친일파라 부르고 독립유공자의 공을 부르자라고 말씀하시는데 논리의 앞뒤가 맞지 않습니다.

    글에서 보듯이 박정희가 친일과 독재 두 부정적인 요소로 그의 인생과 그가 한 일을 전체로 평가하면서 단순히 이것이 친일을 했으니까 친일파라 하자라는 이야기와는 너무 비약적인 오류를 담고있는 듯하네요.

    또한 독립운동가라고 그 하나의 사실만으로 그를 평가하는 것도 웃기는 소립니다.

    한국의 역사적 평가가 아직 유물론에 입각해 사회문화 역사학의 요소가 부족한 것은 사실입니다. 미시적인 관점에서의 역사평가가 미비하죠.

    이번 장지연선생의 건도 일맥상통하는 것입니다.

    초중고 현 교육과정에서 그는 일제에 대해 시일야방성대곡이라는 논설을 쓰신 분으로 유명합니다.

    하지만 그 이외 이 사람이 친일행위를 했다는 것에 대해서는 전혀 언급이 없고 대부분 역사교과서에서는 그를 反일제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사실 우리나라는 국권피탈전이나 20년대 말전까지는 대부분 독립에 대해 열망이 있었고 항일 의지가 뛰어난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지식인들은 30년대 이후로 변절을 했죠.

    이 장지연 선생도 마찬가지입니다.

    1905년 무렵만해고 그는 이러한 논설을 기재할 만큼 일제에 대한 분노가 컸습니다. 그러나 그도 결국 30년대 이후 변절의 길을 걷게 되죠.

    안그런다면 목숨의 위협이 오는데 그것을 쉽게 결정하기는 힘들었겠죠. 그래서 이러한 부분에서 독립유공자분들께서 정말 대단하다는 것을 느끼게 되는 부분인거죠.

    어쨌든 이러한 뒷일은 거의 관심은 없고 앞의 항일논설만 띄우고 있는 게 사실입니다.

    박정희씨의 친일행위에 대한 증거들도 대부분 30년대 이후입니다.
    그가 20년대에는 무슨생각을 했는지는 알 수 없는 것입니다.

    그가 누구처럼 20년대에 항일했다는 증거가 만약에 나온다고 하면 장지연선생이나 다른 많은 변절자처럼 그 항일부분만은 많이 공을 인정할까요?

    좀 문제에서 멀리 떨어져 곰곰히 생각해보세요.

    역사는 현재 사람들이 발견하는 증거나 현재의 생각을 투영하는 것이지 죽어깨어나도 그 사람이 진짜 마음속까지 친일이나 항일을 품었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지금 우리 옆에 잇는 사람의 생각도 100% 모르는데 어떻게 종이쪼가리나 몇개의 물품으로 그 사람의 생각과 속까지도 평가할 수 있겠습니까?

    다만 역사의 인물이 우리에게 보여주는 사실로만 평가할 뿐이죠.

    생각해보세요.
    필자가 쓴 글을 보고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이 모두 다릅니다.
    저는 이헐게 생각했고 어떠한 사람은 그 나름대로 생각했습니다.

    필자가 쓴 것이 사람들이 생각하는 세상에 대한 인식도 아닐뿐더러 진리도 아닙니다.
    그리고 우리들도 필자가 무엇을 생각하고 무슨 계획을 하고 살아가는 지도 모릅니다.

    마찬가지입니다. 박정희씨의 글을 보면서 저 나름대로 생각합니다. 우익은 우익 나름대로의 가치관과 진조는 진조 나름대로의 가치관으로 투영해서 생각하는 것이죠.

    훗날 누군가 2000년 초의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하는 가의 취지로 이 블로그의 필자를 조사할때 이 글을 증거로 이 때의 사람 특히 이 필자는 매우 세상에 대해 부정적이고 특히 친일이나 독재에 혐오하고 그래서 박정희씨를 매우 싫어하는 군.

  10. 너도 똑같아! 2009.11.05 19: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라고 평가한다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 역사가가 필자의 마음을 알고 필자의 의지나 가치관 모든 것을 판단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설사 판단했더라도 과연 옳은 평가로 도달했을까요?

    박정희씨도 마찬가지입니다. 혈서만 보고 일제에 대해 충성하는 것으로 보아 이 사람은 친일파군. 정말 나쁜 사람이야. 친일파가 대통령까지 했으니 독재도 한 것이지. 우익놈들은 이 사람을 감싸기만 하고 그래서 그것들은 이러이러하다니까. 18년 동안 햇는데 경제성장 그까짓것도 못하면 그게 사람이냐?

    의 사고는 참으로 오류가 많고 비약적인 부분이 많습니다.

    개인적인 평가에 대해서 제가 머라고 할 수는 없지만 공개들에 대해서 좀 더 신중하게 생각해서 올리면 좋겠습니다.

    장편의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힙니다.

    • Favicon of https://go.idomin.com BlogIcon 파비 정부권 2009.11.06 00: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 사람이 좋고 싫고를 떠나 친일파는 친일파라고 해야죠.

      그럼 당신도 그런 시대가 다시 오면 박정희처럼 할 건가요? 당신 자식에게도 그리 하라고 가르칠건가요? 그게 궁금하군요.

    • 라인 2009.11.06 03:57  댓글주소  수정/삭제

      파비씨.. 말이 좀 심하신듯.. 침착하게 설득력 있게 설득하세요...

  11. 광해대왕 2009.11.05 19: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럼 한때 남로당에 가입된 적이 있었던 김대중씨는 빨갱이가 확실하군요....그렇죠...

    • Favicon of https://go.idomin.com BlogIcon 파비 정부권 2009.11.06 00: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진실을 떠나 사실관계만 밝히자면 이렇습니다.
      남로당에 가입했던 것은 박정희입니다.
      박정희는 여순사건에 관련되어 처형될 뻔 했다가 동지들의 이름을 불고 살아남았죠.

  12. 하하하 2009.11.05 22: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치 자신들의 주장이 당연한 것으로 여기고 있네만

    할아버지 , 할머니들이 과연 박정희가 친일 매국노이었던 것을 아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생각해 보셨는지

    (왜냐하면 철저한 언론탄압과 친일매국노가 지배하던 경찰국가에서 어떤 진실을 알 수 있었는지)

    노인들이 생각이 깊은지는 모르지만 진실을 모르고 있었다는 사실에 주목할 수 있을 것입니다)

    세뇌든 아니든 과거의 반상회를 아시나요- 어떤 내용들이 계속 전달되었을지

    또 왜 갑자기 친일파냐고 주장하는데 대해서입니다.

    박정희의 친일 행적에 대해서 알고 있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과거에는 언론 통제 떄문에 더욱 더 그랬지요

    군사정권 시절을 모르십니까 (박정희란 말만 해도 잡혀갔던 시절입니다-이유도 모르면서)

    왜 친일 매국노인지 몇가지 사실로 판단해 봅시다.

    1. 적국의 사관학교가 무엇하는 곳인가요

    (만주 군관 출신은 박정희를 포함하여 다수 있습니다.
    최 규하, 선린상고 주인등등...)

    2. 왜와의 국교 정상화 과정

    (박정희는 공화당 창당자금으로 어마어마한 왜구의 자본을 들여와 국권을 찬탈했습니다.)

    왜구에서 자본을 대 준 놈은 왜 주었을까요

    3. 전국 각지에 있던 대부분의 민속 신앙을 철거 -> 국가의 전통신앙을 미신으로 비하

    왜구에 가서 보면 그놈들은 더합니다.

    근데 왜 우리 것은 철저하게 파괴당해야 했을까요

    4, 국내의 현재 시간은 왜구의 동경에 맞추어져 있습니다.(박정희가 행함)

    우리의 실제 시간과 30분이 차이가 납니다.

    5. 전통 및 공동체 파괴

    사물놀이의 계승자이신 김덕수 님께서 하신 말씀입니다.

    왜구가 수십년동안 파괴할려고 해도 못 했던것을 박정희가 해내었다라고


    우리는 서로 공동체 의식으로 서로의 어려움을 돕고 살았다고.

    공동체 생활로 서로 각 마을 마다 상여가 있었고, 사물놀이를 하기 위한 악기가 있었고

    6. 또 다른 진실들은 드러나겠지요

    이제는 전범을 전범이라 불러야 하지 않을까요

    • Favicon of https://go.idomin.com BlogIcon 파비 정부권 2009.11.06 00: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박정희가 일본제국을 조국이라고 부르며 충성을 맹세한 혈서가 공개되었네요. 그 기사를 쓴 신문기자는 물론 일본인이고 일제에 충성하는 자였겠지만, 참으로 다행입니다. 그래도 역사적 진실을 남겨주었으니...

  13. jal5789 2009.11.06 22: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초반 일본군 장교로서 친일파도 맞는 것 같고, 동시에
    중반 혼신의 힘을 다해 산업을 일으켜 경제대국의 기초를 만든 위대한 애국자이기도하다

    • Favicon of https://go.idomin.com BlogIcon 파비 정부권 2009.11.06 23: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혈서까지 나온 마당에 친일파 아니라고 하면 좀 이상해지겠죠?

      혼신의 힘을 다해 산업을 일으킨 애국자! 이 부분도 맞는 말일 수도 있겠죠. 북의 입장에서 보면 김일성이도 산업을 일으키기 우해 혼신의 힘을 다한 애국자일 거고, 독일의 히틀러도 마찬가지죠. 아우토반이나 독일 자동차산업은 히틀러의 공이라죠? 이리 말하면 무슨 소리냐고 하실 분도 많겠지만, 어쨌든 객관적으로 감정을 빼고 말씀드리면 그렇다는 얘깁니다.

  14. jal5789 2009.11.06 23: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60년대 세계에서 un에 등록된 나라 101개 국가중 100등 일정도로 못살았는데[우리뒤에는 인도뿐] 정말 먹고살기 어려웠음. 산업화가 안되었다면 또는 늦었다면 지금 베트남이나 필리핀 꼴 났음. 남북분단, 자원도 돈도 없는 상황에서 오늘날 세계 10위권 정도의 나라를 만든 장본인이 바로 애국자 박정희. 위정자의 애국이라는 것은 나라를 부강하게 만드는 것 국민을 배불리 먹고 살게 해주는 것이 가장큰 애국임. 공과는 분명히 해야 함. 지금 잘사는것이 그저 얻은 것인줄로 아는 사람들 웃긴다. 일본군장교라는 과오[민족에 못할짓]가 크지만 민족중흥을 일으킨 공은 너무나 커서 오천만을 잘살게 만든 공이 너무커서 과를 덮고도 남으리

    • Favicon of https://go.idomin.com BlogIcon 파비 정부권 2009.11.06 23: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김일성이나 모택동이도 그런 소리 듣더군요. 모택동이 없으면 중국 인민들은 모조리 굶어 죽었다고. 김일성이에 대해선 언급할 필요도 없겠죠?

      저는 그런 말하는 중국인민들을 앞에 두고 그런 생각 했었답니다. 참 한심한 인민들이로군...

  15. jal5789 2009.11.06 23: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국민을 많이 굶겨죽이기도했지만 모택동은 13억인구의 중국인들이 봤을때 현대중국을 건국한 지도자로 대체로 높게 평가되고 있음 -경제적으로 상당히 중국국민에게 어려움을 줬으나 온갖 외세의 간섭을 물리치고 중국을 세운 정신적 지주로 여김. 13억인구가 한심한게 아니라 당신 혼자 한심하군요 생각은 자유라--- 그리고 김일성 또한 국민들을 피폐하게 만들었으며 감시와 억압으로 완전히 자유도 빼았았고, 히틀러 또한 독일민족 부흥을 들고 나왔으나, 독일민족 뿐 아니라 전세계인들에게 큰 고통을 안겨줬음. 독일을 자멸의 길로 이끈 지도자와 어찌 비교가 되겠습니까. 비교할 것을 비교해야지

    • Favicon of https://go.idomin.com BlogIcon 파비 정부권 2009.11.06 23: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대체로 독재자들이 오랜 세뇌의 결과로 그런 열혈 맹신도들을 거느린다는 그런 뜻이었죠. 어쨌든 내가 볼 땐 그들이 한심해 보이더이다. 박정희를 맹종하는 추종자들이나 김일성이를 맹종하는 추종자들이나 오십보 백보죠.

    • Favicon of https://go.idomin.com BlogIcon 파비 정부권 2009.11.06 23: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일본을 조국으로 부르며 충성을 맹세한 혈서가 나와도 이런 소리가 나오니 일본이 보면 참으로 흐뭇하겠습니다.
      박정희의 경제치적? 박정희 쿠데타가 없었으면 지금보다 훨씬 안정적이고 발달된 선진국이 되었을 거라는 게 내 생각입니다.
      경제개발계획도 민주당 정부의 것이었는데, 박정희가 왜곡시켰죠.

  16. 하늘사랑 2009.11.11 09: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러분들이 각자 의견을 내고 계십니다만,한가지만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목숨을 부지하기 위해,먹고 살기위해 어쩔 수 없는 친일(이 부분을 가려내기는 쉽지 않겠지만)을 말하는것이 아니라 박정희의 경우에는 자발적,적극적으로 친일 했다는 것이죠.안된다는데 혈서까지 써가며 애걸복걸해서.....
    이 한가지 만으로 친일파로 규정함에 부족함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박정희의 다른 치적,공적들에 관한것은 별개의 문제로 하구요.

  17. 무지객 2009.11.17 15: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홍길동 같은 일이죠. 친일파를 친일파라 하지 못하는.
    하지만 시각과 견해를 바꾸어보는 것도 도움이 될 지 싶습니다.

    북한이 유일하게 잘했다고 생각하는 친일파 청산.
    이것을 우리는 못했죠. 미군정이 들어섰으니까요.
    김구선생님이 집권하셨으면 어떠했을까라는 궁금증은 들지만,
    생각을 거듭할 수록 망상의 나래로 빠져드는 것 같고..

    이미 친일파. 당시에는 지식인이었겠죠. 에게 권력이그대로 이양된 시점에서
    그리고 50년이 넘게 지난 지금까지 그걸 수정하지 못한 이 시점에서
    친일파였던 사람들은 그네들의 힘을 계속 공고히 이어왔고,
    이미 시스템을 주도하는 입장에 선 사람들에게
    그네들의 과거 지우고 싶은 (지우고 싶지 않을수도 있으나 최소한 남에게 보이기 껄끄러운)
    과거를 말한다는 건...

    현실성이 없어보인다. 가 제 의견입니다.

    정치적으로 약비론적 색체를 지닌 제가 (물론 좋지 않다는 건 앎니다만)
    이런 이슈를 볼때마다 느끼는 건...
    글쎄요 어느정도는 (주관적이지만 제가 말하고픈 건 통속적인 어느정도 입니다.)
    모른체하며 지내는 것만이 답이 아닐까 싶습니다.

    말하고 보니 참 창피한 말이네요.

  18. wait 2009.11.21 13: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으로 재미있는 대한민국입니다... 이미 기득권 세력이 되어버린 그들을 이제와서 처리하기엔 너무 늦어버린 걸까요...

  19. 오잉 2010.05.20 23: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냥 읽다가 한줄 남겨요.. 전 박정희대통령을 좋아 하지도 싫어 하지도 않습니다..
    좌익?? 우익?? 어느 곳으로 치우쳐 있지도 않습니다..
    박정희씨에 대한 평가는 그냥 스스로 평가 하면 됩니다..
    친일했어도 국가 발전에 공헌했다고 생각하면 그렇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친일파는 무슨?? 그때 상황이 그랬고 그분 업적을 보면 얼마나 애국자인데..라고
    생각하시면 그렇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친일파에 독재에 차라리 다른 사람이 대통령했으면 더 발전했을것이다..라고 생각하시면 그렇게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자유민주공화국입니다..
    서로 생각에 대해서 자기 생각만 진리라고 주장할 필요가 없습니다..
    전 이글을 보고 아 친일파 맞네 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친일파라고
    전 나쁘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다른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실지는 모르겠지만 서로 이거가지고.. 싸울필요
    있나요??
    이딴글 올리지 말아달라..무슨 망언이냐 할필요 없습니다.. 이딴말 할필요가 없죠 그럼 다른 논리로 다른곳에 반대글 올리시면 되겠습니다..
    그냥 서로 생각이 다른다는 이유로 헐뜯고 싸우지만 말자 이겁니다.. 어짜피 계속 말해봐야 잔소리 인것도 다들 아시잖아요 싸움이 끝나나요 서로 생각이 다른데 한명이 그래 니맘대로 하세요 라고 하지 않는이상 싸움 끝납니까??
    친일이건 아니건 후대에 그시대 주력 세력들 또 역사가들..에
    의해 바뀌고 바뀌는게 역사인데..
    우리는 그냥 사실로서의 역사자료를 보고 평가는 스스로 하면 되겠습니다..
    참고로 저 초등학교때 위인전 책에 전두환씨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전두환씨가 위인으로 평가 받나요??
    평가는 그시대 사람들이 하면 그만입니다.. 위인전?? 전 위인전기에 나오는
    사람들이 다 대단하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위인의 기준을 출판사가 매긴것
    이지 실제로 대단했네 어쨋네 하는건 자신의 판단입니다..
    노벨이 훌륭한 사람입니까?? 다이너마이트 개발해서 전쟁의 비극을 가져다 줬던 사람입니까?? 이렇듯 생각은 주관적입니다..
    서로 싸우지만 말고 평가는 스스로 하되 서로 더불어 잘사는
    사회를 만드는 것이 급선무 인것 같네요..

    지구 또는 대한민국이 영원히 수천년 수억년 동안 지속될지 몇십년후 새로운 나라가 건국될지 모르는겁니다.. 현재도 역사는 쓰여지는 것이며 평가는 후대 자손들이하겠지요.. 부끄러운짓만 안하면 되겠습니다.. 생각의 폭을 넓혀 봅시다..

  20. 뽀빠이76 2010.09.22 15: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친일파는 2종류 입니다....일본친일파와 북한친일파가 있습니다.....북한친일파는 한국을 공산화 할려고 만들어진 조직이며, 아직도 활동을 계속하고 있습니다.....일본에서 활동하는 북한조직입니다.......북한친일파는 김일성, 일의 지령으로 활동합니다. 잡아서 다 사형시켜야 됩니다......요즘은 우리나라 대학생들이 돈이 필요 하니깐 돈으로 매수해서 북한친일파 만든다고 합니다....한번 북한친일파가 되면, 절대로 못 나온다고 합니다....악질 입니다.

  21. Favicon of http://www.cheapbootsforsaleb.com/ BlogIcon ugg uk 2013.01.06 03: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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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12시경에 전화를 받고 나갔다가 이제야 집에 들어왔네요. 창녕에 사시는 아는 형님 아들이 죽었다는군요. 이제 겨우 21살인데… 농약을 먹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자식을 놓고 오열하는 형수님을 보고 있으려니 저도 눈물이 앞을 가리더군요. 정말 이런 초상은 처음이었습니다. 밀양의 화장장으로 마지막 떠나는 모습을 보고 마산으로 돌아왔지만, 내내 마음이 편하지 않습니다.

최진실 씨의 안타까운 사연이 있은 지 오래지 않아 그 상처가 채 가라앉기도 전에 이번엔 장자연 리스트가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지요. 조선일보의 방사장(나는 이분의 이름을 아직도 모름)이란 분의 이름이 리스트에 올랐다 해서 세상을 더 시끄럽게 했었지요. 그래서 조선일보가 민주당의 이종걸 의원을 검찰에 고발했다지요? 그런데 저는 왜 아직도 그 방사장이란 분의 이름을 모르는 것일까요?

어떤 언론도 가르쳐주는 분이 없으니…. 조선일보의 김대중 고문도 그냥 ‘그분’이라고만 하시더라고요. 주일에 성당에 앉아 졸다보면 신부님이 가끔 그런 표현을 쓰시거든요. ‘그분’…, 이때 그분이란 당연히 하느님을 말하는 것이지요. 하여간 한동안 연예인들의 자살 소식이 세상을 달구었었는데요. 그게 남의 일이 아니라 내 주변에서 실제로 일어나다니, 황당하기 그지없습니다. 

밤새도록 잠을 자지 못해 비몽사몽 하다가 머리를 깎고 간신히 정신을 차려 컴퓨터 앞에 앉아 이틀 동안 못 본 뉴스들을 검색하다가, 이런… 제길…, 아주 기분 나쁜 인터뷰 기사를 보게 되었습니다. 한겨레신문이었는데요. 자기가 뭐 조승수 의원에게 후보를 양보했다나요? 졌으면 깨끗하게 진 것이고 진보진영 후보단일화로 승리한 것을 축하해주면 될 일이지 참 더러운 인간이다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민노당 최고위원 겸 대변인이던 박승흡 씨가 깽판 치며 낙선운동 분위기 조장한 걸로도 모자라더란 말입니까? 김창현 씨가 진보신당 사람들을 비롯한 반주사파 진영의 사람들에게 종북의 수괴로 지목당했던 전과가 있다는 건 사실일 겁니다. 기분 나쁘겠죠. 그러나 거기엔 아무런 근거가 없었던 게 아니잖아요? 김창현 씨가 그런 빌미를 제공했던 게지요.

김창현 씨가 자기를 주사파라 부르지 말고 자주파라 불러다 달라고 했던 기사를 본 기억이 나네요. 옳습니다. 그래 달라면 그래 주면 되는 거지요. 주체든 자주든 아무려면 어떻습니까? 그건 그렇고, 그런데 우습게도 지금도 종북논쟁을 선도하고 있는 것은 김창현 씨를 비롯한 민노당 사람들이란 겁니다. 

계속 그러시니 종북 문제가 도마에서 내려갈 생각을 안 하지요. 빨리 국 끓여먹고 설거지를 하던지 해야 하는데 말이지요. 하여간 기분 꿀꿀한데 엎어치기로 더 꿀꿀해졌습니다. 하여, 한마디 한마디 안 할 수가 없겠다 싶었는데, 마침 진보신당의 진중권 교수가 적절한 멘트를 날렸네요. 아주 훌륭합니다. 제 생각하고 아주 똑같습니다. 

손석춘 씨는 아마도 김창현 같은 부류의 사람들 눈치 보느라 그러는 거 대충 눈치 채고 있었습니다. 새로운 사회를 여는 연구원(약칭 새사연)인가 하는 거 만들어 새로운 통합을 선도하면서 나름대로 정치적 지분을 노리는 뭐 그런 고수 흉내를 내보고 싶은 모양인데(그거 이미 이수호 씨가 시도하다 실패한 작전인 거 이분은 아직 모르시나?), 이분 아직 철이 덜 든 거지요. 세상 물정 모르는 꼬맹이 같은 늙은이라고나 할까…. 그렇게 나이가 많아보이진 않으시던데.

저는 진보신당 아이디가 없어 댓글로 진중권 선수에게 이 글 좀 빌려간다고 허락을 받지는 못했지만 그냥 여기다 갖다 붙입니다. 뭐 다른 언론들도, 진보 보수를 막론하고, 진보신당 게시판에다 읊조린 진중권 교수의 일기를 많이들 인용하더라고요. 제가 볼 때 그 사람들도 일일이 허락을 맡는 것 같지는 않던데, 하여간 이 정도로 하고 저는 부족한 잠이나 채워야 할까 봅니다. 

어쨌든 졸면서 수고했어야 할 피로를 덜어주신 진중권 씨에게 감사드리면서.   파비 

손석춘 완전 맛이 갔네요
오로지 머릿속에 '미국' 밖에 안 들어있나 봅니다. 그러니까 달라이 라마가 미국의 전략에 놀아나는 측면을 왜 못 보냐는 얘기죠. 티벳의 입장에서 볼 때에는 당연히 전 세계의 지지가 필요하지요. 세계의 강대국인 미국의 지원은 말할 필요도 없구요. 미국이 중국의 인권문제를 거론하기 위해 달라이 라마를 이용한다 할지라도, 중국에 심각한 인권문제가 존재하고, 그것에 대한 문제 제기가 보편인류적 관점에서 정당한 한, 그것이 문제가 될 수는 없는 거죠. 

또 하나 나를 기가 막히게 하는 얘기는 달라이 라마 망명 전의 티벳이 이상사회가 아니었다는 대목입니다. 이것은 정확히 티벳이 아직 봉건사회였을 때 사람의 가죽을 벗기던 습속이 있었다며 사람 가죽 사진을 서울 시내에 버젓이 전시했던 중국대사관측의 논리죠. 그러는 중국은 봉건사회 때에는 어디 건전했나요? 사람의 살점을 천 조각을 내서 처형하는 능지처참을 하던 야만적 사회였지요. 능지처참의 장면은 아예 동영상으로 남아 있습니다.

손석춘의 말은 결국 일제의 논리와 똑같습니다. 일본 사람들이 들어오기 전에 조선은 과연 해방된 사회였냐는 거죠. 신분제로 민중이 차별받고, 양반계급에게 착취와 수탈을 당하던 사회였지요. 그렇게 억압받던 조선인을 일제가 해방시켜 준 측면도 생각해 봐야 하지 않냐, 뭐 이런 얘깁니다. 미국을 비판하며 북한의 중국 추종을 옹호하는 민족좌파, 혹은 주사파의 논리가 결국은 일제를 옹호하는 뉴라이트 논리와 동일하다는 것은 매우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하여튼 손석춘이란 사람, 이미 맛이 오래 전에 갔으니, 관심 끊어도 될 것 같습니다. 아울러 손석춘씨, 진보신당에 대한 관심도 좀 끊어주세요. 계속 민노당이랑 항미연북이나 하면서 연방제 통일의 그날을 위해 여러분들끼리 따로 열심히 매진해 주세요. 아울러 이참에 반수구연대를 위해 민주당과 합당을 하시지요. 민주당이 있는데, 민주노동당을 따로 만들어 나가는 것이야말로 민중 앞에서 대역죄인이 되는 거 아닐까요? 지금 민노당 사람들, 민노당에 들어오기 전엔 다들 그렇게 얘기했었는데.... 

아울러 '연합'이니 뭐니 하는 애들의 수구적 작태나 계속 옹호하시구요. 내가 울산에서 겪어 보니까, 강대표님이 참 불쌍합디다. 공식적인 절차를 통해 선출된 당대표가 무슨 꼭둑각시인지, 어디서 듣도보도 못한 이상한 사람의 명령에 따라 움직여야 하더군요. 그 친구, 뭐하는 친구인지 모르겠어요. 민노당 내부에 무슨 정치보위부 같은 게 따로 있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하여튼 내 눈엔 민노당의 진짜 대표가 강기갑이 아니라 김창현으로 보이더군요. 

하여튼 이 티벳에 대한 태도만 봐도, 진보신당은 민노당과는 완전히 다른 정치적 사상과 목표를 갖고 있음에 틀림없습니다. 북한이 미국에 당하는 것(?)을 비판한다면, 당연히 티벳이 중국에 당하는 것도 비판해야지요. 미국이 어디 북한 사람들 죽입디까? 하지만 중국은 티벳 사람들 마구 죽이더라구요. 이 가공할 인권유린을 보고도, 제기하는 게 달라이 라마와 미국의 유착의혹이라니... 그건 인두껍을 쓰고 할 수 있는 얘기가 아니죠. 

ps.
한편, 한겨레 기자에게 한 마디. 뭐, 김창현이 겨우 26표 차이로 졌다고요? 게임 규칙은 자기들이 유리할 대로 다 짜놓고, 10배나 더 많은 울산 지역의 당력으로도 모자라, 모자라 전국의 연합조직 총동원해 울산을 온통 주황색 잠바로 도배질하다시피 하고도 졌다면, 적어도 조승수 개인과 김창현 개인의 실력 차이는 확연하다고 해야 하지 않을까요? 지역민으로부터 받는 지지는 그렇게 인위적인 방식으로 얻어질 수 있는 게 아닙니다. 

게다가 '깨끗하게 승복'했다구요? 승복하기로 약속했으면 승복하는 게 당연한 거죠. 게다가 안 하면 어쩔 겁니까? 그럴 경우 분노한 울산의 유권자들이 민노당 조직을 아예 들어내 버릴 텐데요.... 게다가 깨끗하게 승복한 것도 아니죠. 박승흡인가 뭔가 하는 친구는 승복 못하겠노라로 아예 당직을 내던지더군요. 대변인이라면 그냥 일반 당원도 아니고 당의 공신력을 책임져야 하는 자리 아닙니까? 그런 자리에 있는 분이 선거 끝나기도 전에 수틀린다고 파토부터 놓은 민노당이었습니다.

대동단결하자던 그 사람들이 자기들 후보로 대동단결을 못하게 되자, 자기들이 분열주의 노선을 걷더군요. 이거야말로 민중 앞에서 대역죄를 짓는 게 아닐까요?
                <진중권>
Posted by 파비 정부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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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acdui.egloos.com/ BlogIcon 언럭키즈 2009.05.11 20: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문제의 그 인터뷰를 저도 봤었는데, 어이가 없긴 없는 인터뷰더군요.

    • Favicon of http://go.idomin.com BlogIcon 파비 2009.05.12 05: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보셨군요. 저는 하여간 거짓을 말하는 정치인들이 제일 싫은데요. 김창현 씨나 박승흡, 최규엽, 이런 민노당 분들의 거짓말은 정말 신물이 납니다. 이명박이나 한나라당이야 원래 그러려니 하지만서도...

  2. 창수 2009.05.18 00: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중권의 어이없는 이데올로기 놀음도 신물이 납니다. 헛소리도 마찬가지로 싫구요.

    • Favicon of http://go.idomin.com BlogIcon 파비 2009.05.18 09: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그렇게 생각하는 분이 있을 수도 있지요. 사람의 종류가 다양한 만큼 생각의 종류도 다양한 법이니까... 저는 바로 그 다양성을 인정하지 못하는 유일체계에 갖힌 사람들이 신물난다는 거지요.

용산 철거민 참사에 대해 한승수 국무총리가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참으로 유감스러운 총리입니다. 지난 가을에는 대통령이 불교계를 향해 유감을 표명한 적이 있습니다. 서울시를 하나님에게 헌납한 이명박을 기쁘게 하고 싶었던지 전국의 절간을 다 태워 없애자고 기도하던 시골도시의 어떤 시장도 있었지요.

여하튼 결국 이명박이 직접 TV 화면에 나와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그때도 저는 그런 대통령을 보며 참 유감스러웠습니다. “무엇 때문에 사태를 모면하고자 자기도 무슨 뜻인지 잘 알지도 못하는 ‘유감’이란 말들을 저렇게 함부로 할까? 무엇이 유감인지 알기는 알고나 저런 말을 쓰는 것일까?”

살인계획 뉴타운 사업 반대집회 모습. 사진/오마이뉴스

그래서 유감이란 말의 뜻이 무엇인지에 대해 사전에 나오는 용례를 찾아 제 블로그에 소개한 적이 있습니다. 그때 소개했던 유감(遺憾)의 뜻과 용례를 다시 한 번 소개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유감(遺憾) : “마음에 차지 아니하여 불만스럽게 남아있는 느낌”

용례를 살펴보니,

“유감을 품다.” “내게 유감이 있으면 말해 보아라.”

“우리는 불미스러운 일이 생긴 데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박완서 ‘도시의 흉년’)

“양 서방은 노상 나이대접을 안 해주고 떵떵거리는 김두수에게 유감이 많다.” (박경리 토지)

또, 유감에 관한 기사를 검색해 보았더니,

‘노무현 전 대통령이 김근태 당시 보건복지부장관의 발언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한 전례’가 있다.

유감이란 이럴 때 쓰이기도 합니다. 우리가 어릴 때 동무들과 놀다가 싸움이 벌어지면 먼저 따지는 것이 있습니다. “유감 있나?” “그래. 유감 있다!” 그러면 둘은 서로 주먹다짐을 주고받습니다. 그리고 둘 중 하나는 코피가 터지게 되고 싸움은 끝납니다.

물론 유감이란 표현을 이용하는 또 다른 사례도 있습니다. 과거 일본 총리가 일제의 조선강점에 대해 유감을 표명한 전례가 있습니다. 물론, 이 애매한 유감표명은 나중에 다른 일본 총리에 의해 번복되어 취소되었습니다. 그러고 보면 유감이란 말이 사과 하기는 싫은데 그러지 않으면 뭔가 난처한 입장을 피하기 어려울 때 던지는 말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국무총리가 표명한 유감은 위에 든 용례나 사례 중 어디에 해당할까요?

그러나 그것은 그리 중요한 것이 아닌 듯합니다. 그 유감의 의미가 무엇이든 이 사태에 대한 총리의 언사로는 적절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총리는 고작 유감이란 말밖에 생각나지 않았을까요? 그의 머릿속에는 유감이란 단어 외에는 들어있지 않았을까요?

우리 말 중에는 이런 경우에 쓸 수 있는 좋은 말이 많이 있습니다.

“정말 미안합니다.”

“엎드려 사죄드립니다.”

정히 할 말이 없으면 이러면 됩니다.

“참으로 무어라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물론 그래도 용서받기 어려운 일일 터인데, 총리란 사람이 하는 말이 고작 유감이라니… 그런데 총리의 유감 표명이 우리나라에 진심으로 사과한다는 말을 하기 싫으면서도 난처한 국면을 회피하기위해 사용하던 일본 총리의 유감과 하나 다르지 않다는 생각이 드는 것은 왜일까요?

뻔뻔스러운 일본의 모습이 자꾸 눈에 어른거립니다.

2009. 1. 20.  파비

Posted by 파비 정부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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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정직 2009.01.20 22: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살에는 유감이라는 말을 안쓴다. 자살에는 불
    쌍하다는 말을 써야 한다. 모두 불쌍하다. 안됐다.

  2. 유감입니다. 2009.01.20 23: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감의 뜻을 저도 오해하고 있었군요.
    비단 저만의 오해가 아닐듯 합니다.
    대통령과 총리도 이 단어에대한 무지로 유감을 표명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아마... 유감은 사전적인 나쁜감정이 아니라 미안하고 안타까운 감정이 있다는 거겠죠.

    • Favicon of http://go.idomin.com BlogIcon 파비 2009.01.20 23:36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마 제 생각엔 좋게 해석해도, "미안하다"는 뜻은 아니고, "안타깝다"는 뜻 정도라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특히 미안하다고 사과하면 죽는 줄 아는 정치인들이 이 말을 남용하는 거죠.
      그렇더라도 이 상황에서 유감 표명은 매우 부적절하죠. 국민이 6명이나 사망한 사건입니다. 자기가 무슨 일본 총리도 아니고...

    • 미안합니다?? 2009.01.21 12: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미안하다는 말을 하면 죽는 줄 아는 사람들이 정치인만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살면서 지금까지 미안하다고 말하는 사람을 한국에서는 본적이 없네요.
      전부다 이렇게 얘기하죠.
      "아니 그게 아니라..."
      절대 미안하다는 소리는 죽어도 안합니다.
      왜 그럴까요??

    • 전과14 2009.01.21 21:39  댓글주소  수정/삭제

      한국인만의 문제는 아니라 보입니다.
      단, 한국인 끼리는 미안하다는 말을 특히 아끼더군요.
      뭐 낀 놈이 성내는 것과 같은'습관성 질환'이랄까요.

  3. Favicon of http://blog.daum.net/mylovemay BlogIcon 실비단안개 2009.01.20 23: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통령은 한글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고, 총리는 말을 적절하게 표현 못하고, 참 안됐습니다.

    • Favicon of http://go.idomin.com BlogIcon 파비 2009.01.20 23:31  댓글주소  수정/삭제

      국민이 죽었는데, 특히 테러진압용 경찰특공대의 강제진압으로 죽었는데... 유감은 적절하지도 않지만, 국민을 우롱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4. ... 2009.01.20 23: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미안합니다.”
    “엎드려 사죄드립니다.”
    ->[말로만?]
    “참으로 무어라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책임을 회피하는 발언]

    지금의 대통령으로써는 어떤 발언을 해도 욕먹을 수 밖에없음

    • Favicon of http://go.idomin.com BlogIcon 파비 2009.01.20 23: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맞는 말씀입니다. 제발 국민을 더 이상 도탄에 빠트리지 말고 조용히 물러나는 게 역사에 죄를 짓지 않는 거라고 생각합니다만...

  5. 짱구맘 2009.01.21 11: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ㅇㅇㅇ

  6. 노땡 2009.01.21 12: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감 말풀이가 그리 중요하다고 생각진 않아요 이제 정치인이건 시민이건 그만 싸우고 경기를 살릴 궁리를 모두 했으면 좋겠어요

    • Favicon of http://go.idomin.com BlogIcon 파비 2009.01.21 23:29  댓글주소  수정/삭제

      경기를 살릴 자신 없으니까 이명박이 계속 저런 악수에 강수를 두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건 약간의 상식을 부릴 두뇌만 있는 사람이면 다 눈치 챌 수 있는 일이죠.

  7. 125 2009.01.21 12: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감쓴놈이 또 물뿌리냐 엄동설한에

    • Favicon of http://go.idomin.com BlogIcon 파비 2009.01.21 23:30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러게 사기꾼 소리 듣는 겁니다. 사재 출연 소리도 언제 했냐는 듯 입 꾹 쳐닫고 있습니다. 대통령 되고 나니까 10원도 아까운 게지요.

  8. 랑하 2009.01.21 13: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람이 죽거나 말거나 경제밖에 안보이냐 (잘처먹구 살어라)

    • 전과14 2009.01.21 21: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랑하님 말씀에 동의합니다.
      이런 괴물을 대통령으로 만들어 준 것도 바로 '경제'강박증의 대한민국, '돈독'오른 3류 국민입니다.
      문제는 매체의 협박에 속아 독이 점점 더 오르고있어요.
      제발 돈보다 소중한게 있다는 걸 기억하며 삽시다.

    • Favicon of http://go.idomin.com BlogIcon 파비 2009.01.21 23:32  댓글주소  수정/삭제

      전과14/ 저도 동의하지만,,, 그런데 이명박이 경제에는 완전 무능한 인간이란 게 판명났지요? 알고보니 그것도 사기였단 얘긴데 전과 1범 추가시켜야 되는 게 아닐지...

  9. ㅠㅠ 2009.01.21 17: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살인자들...

    • Favicon of http://go.idomin.com BlogIcon 파비 2009.01.21 23:33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 살인마들... 잃어버린 10년 어쩌구 할 때 저놈들이 그동안 맡지 못한 피냄새를 그리워한다는 걸 알았어야 했는데...

  10. stanley 2009.01.21 20: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노무현' 대통령께서는

    농민시위때 50일 동안이나 대화를 하려고 했고

    경찰들에게도 현장 시위진압에 있어서도 '50일'동안이나 시뮬레이션 진압훈련을 시키셨으며

    그래도 농민 한분이 돌아가시자, 직접 '사과'를 했음에도

    당시, '조중동문'을 비롯한 방송매체에서 난리를 쳤었죠.

    - 노무현대통령께서는 참~ 시간이 많으셨거나

    (당시) 외환보유액을 비롯한 각종 경제지표가 상당히 좋아서

    그러셨나봅니다~!! T.T

    • Favicon of http://go.idomin.com BlogIcon 파비 2009.01.21 23:40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는 사실 노무현 대통령을 전폭적으로 지지하는 사람은 아니었지만,,, 그러나 역대 가장 훌륭한 대통령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김대중 대통령도 훌륭했지만...

      제가 지지하지 않았다고 하는 것은 몇가지 정책, 특히 한미FTA를 비롯한 경제정책에 찬성하지 않을 뿐 아니라 심각한 오류가 있었다고 생각하는 편이지요.

      그러나 노무현 대통령은 신실한 사람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아직도 많은 팬들이 있는 것이라고 생각하고요. 특히 그는 사과할 때 사과할 줄 아는 용기있는 대통령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가 농민시위 중 사망자가 발생했을 때 TV에 나와 유감이라고 얘기하고 이어서 대단히 죄송하고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고 말하던 장면이 아직도 기억납니다.

      저는 잘못을 반성하고 용서를 구할 줄 아는 지도자를 존경합니다. 사람은 신이 아니고 실수를 할 수도 있지만, 반성을 통해 보다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는 거지요.

      그런 점에서 이명박은 글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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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정한 자신감, 사람들 처음부터 맹인 신뢰 대한 열등감 중간에서 자신감을 사실에 더 자신감이 없습니다.

초등 2학년생에 대한 과잉 체벌 사태에 이어 또다시 체벌 논란이 재연되고 있습니다. 대구의 모 여고에서 교사가 단체로 학생들을 체벌하는 과정에서 한 여고생의 뺨과 허벅지를 구타하는 동영상이 유포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지난 5월에는 전북 익산의 한 여학교 운동장에서 교복치마를 입은 여학생 40여 명을 일렬로 엎드려뻗쳐 시킨 상태에서 엉덩이에 5대씩 몽둥이로 구타하는 장면이 TV에 방영되는 등 체벌 사태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영화 『말죽거리잔혹사』에서 야구배트로 학생들을 구타하는 장면은 실제 우리네 모습이었다.


학교폭력에 대한 잔인한 추억

저는 얼마 전 초등생 구타 사건이 났을 때,
“초등생 체벌사태를 보며 드는 잔혹한 추억”이란 제목으로 포스팅을 한 바가 있습니다. 이 이야기는 「말죽거리 잔혹사」란 영화에서 나왔던 장면이 제가 고1 때 우리 급우 한명이 담임선생님에게 폭행당하던 장면과 너무나 흡사했기 때문에 그렇게 제목을 붙였던 것입니다. 정말 우리는 지긋지긋한 폭력교실에서 일상화되고 제도화된 구타를 인내하며 학교를 다녔습니다. 

저도 국민학교 5학년 때 담임선생님에게 밀대자루(밀걸레 자루)로 속칭 빳다 20대를 맞은 기억이 있습니다. 자습시간에 조용히 공부하지 않고 떠들었다는 이유로 엎드려뻗쳐해서 하나 둘 세어가며 맞았던 것입니다. 물론 맞은 것이 이때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제 아들이 지금 초등학교 5학년입니다.  그래서 그때 엎드려뻗쳐해서 빳다 20대를 하나 둘 세어가며 맞던 제 모습과 어린 제 아들놈을 가끔 비교해 보는 것입니다. 그러나 아무래도 상상이 가지 않는 일입니다. 

저는 맞은 기억 외에도 3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수치심에 몸을 떠는 사건이 하나 있습니다. 1979년에 저는 까까머리 중3이었습니다. 그리고 학생대대장이기도 했습니다. 우리 학교는 매주 월요일과 토요일에 ‘전체조회’를 했습니다. 저는 30리가 넘는 산골 길을 자전거를 타고 다녔지만 한 번도 지각한 적이 없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딱 한 번 지각을 했는데, 하필 이날이 ‘전체조회’를 하는 날이었습니다. 

‘전체조회’를 빠트린 저는 교무실에 불려가 예의 빳다를 맞은 다음 교무실 앞 복도에 무릎을 꿇고 손을 든 채 벌을 받게 됐습니다. 교무실 양 옆으로 좌측에는 3학년 남학생 교실이 우측에는 3학년 여학생 교실이 있었습니다. 잠시 후 저에게 빳다를 때린 그 선생님이 다가오시더니, “이새끼, 손 똑바로 못 들어? 안 되겠군.” 하시더니 자기 책상에서 사과를 하나 들고 와서는 한 입 크게 베어 무시더니 남은 사과를 제 입에 척 물리셨습니다. 그러면서 떨어뜨리면 각오하라는 협박도 잊지 않으셨습니다. 

폭력은 교사 스스로를 비인간화 시킨다

여러분께서는 그 이후의 제 심정이 어떠했을지는 말로 하지 않아도 충분히 짐작하시리가 믿습니다. 예민한 사춘기의 소년이 동급생인 여학생들 앞에서 당했던 수모는 30여 년이 지난 지금도 잊혀 지지 않습니다. 그 사건 이후에 제가 매주 두 번씩의 ‘전체조회’를 어떻게 진행했으며, 또 남은 학교생활은  어떻게 마무리했는지 정말이지 아득합니다. 그런데 그 전한○ 선생님이 단지 조회 한 번 빼먹었다고 저한테 그러신 건 아닐 거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이유가 있었던 게지요.

이 선생님은 니콘 카메라를 가지고 계셨는데 어느 날 그걸 잃어버리셨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자기가 담임인 반의 저와 친한 친구 한 놈이 그걸 훔쳤다고 의심을 하신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 친구가 이 선생님 집에 가서 구두며 신발들을 가끔 도랑에다 내버리는 통에 슬러퍼를 끌고 학교에 오신 적이 많았었거든요. 선생님도 자기에게 자주 맞던 그 친구가 그랬으리라고 짐작하셨던 겁니다.

그래서 선생님은 이 친구를 지서에 신고하셨습니다. 그래서 이 친구가 선생님의 신발을 가끔 훔쳐다 버리는걸 아는 제가 다그쳐 물어봤더니 자기는 절대 안 훔쳤다고 결백을 주장하는 겁니다. 이 친구는 저보다 국민학교 3년 선배였고 소위 ‘꼴통’이었지만 저하고는 아주 친했습니다. 그리고 저한테 거짓말 할 친구가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교무실에 계신 그 선생님에게 가서 “걔는 절대 안 훔쳤다고 합니다. 그러니 그만 오해를 풀어주십시오.” 하고 부탁드렸던 적이 있었습니다. 물론 아무런 증거도 없는데 지서에서도 어쩔 수가 없었습니다. 그 이후 그 선생님이 제게 앙심을 품었을 거라는 짐작을 ‘조회 사건’ 이후 하게 됐습니다. 산골 오지에 살았던 저는 니콘 카메라가 세계에서 제일 좋은 카메라였다는 것을 그때 처음 알았습니다. 

학교폭력은 결국 군대와 사회로 이어져

우리가 학교를 다니던 유신독재와 5공화국에서 교사의 존재는 무소불위의 절대권력이었습니다. 그러나 또한 존경받지 못하는 권력이기도 했습니다. 저는 당시의 교사들이 사회에 전반적으로 팽배한 군사문화의 폭력적 경향에 최면이 걸린 불행한 분들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사실 당시에도 일제시대 교사들이 칼을 차고 가르치던 시대를 추억하는 엉터리 같은 선생님이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집단적 최면의 피해자라고 이해를 하는 편이었습니다.  

옛날 교련 선생님들은 이렇게 군복을 입고 학생을 지도했습니다.


그러나 학교에서부터 길들여진 폭력 문화는 결국 사회 전반의 폭력을 정당화하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맞은 놈이 더 잘 팬다는 속설도 있습니다. 무의식중에 주입된 폭력을 통한 문제 해결 방식은 군대에서 그 절정에 다다르고 결국 가정에까지 침투하는 것입니다. 어느 틈엔가 우리는 대화를 통한 모색보다는 폭력을 통한 손쉬운 해결을 추구하는 습관에 길들여지게 됩니다. 학교가 민주주의의 적을 훈련시키는 부정적인 역할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처럼 학교와 사회를 지배하던 폭력적 군사문화도 유신정권이 궁정동의 총성과 함께 종말을 고하고, 전두환의 5공화국도 6월 항쟁으로 막을 내리면서 서서히 종적을 감추는가 했습니다. 그런데 유신도 아니고 5공도 아닌 21세기 선진 대한민국의 학교에서 버젓이 폭력이 자행되고 있었습니다. 게다가 그 폭력이란 것들이 모두 상식을 초월하는 것들입니다.

9살짜리 여자아이의 엉덩이를 피투성이로 만들어놓는가 하면, 여고생의 뺨과 허벅지를 무자비하게 구타하는 장면이 세상에 드러났습니다. 여고 2학년은 학생이란 신분만 뺀다면 성숙한 여성입니다. 아무리 학생을 가르치는 선생님이라고 하지만 어떻게 성숙한 여고생의 뺨을 후려갈기고 허벅지를 때릴 수 있다는 것인지 도무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치마 입은 여학생들을 운동장에 일렬로 엎드려뻗쳐 시킨 상태에서 몽둥이로 엉덩이를 두드려 패는 장면은 무슨 말로도 납득할 수 없는 일입니다.  

학교와 교사가 폭력을 조장하고 가르쳐서야

이건 폭력이나 구타의 수준을 넘어 변태라고까지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올바로 된 정신 상태를 가지고 이런 일을 벌인다는 것은 절대 불가능하다고 여겨지기 때문입니다. 초등학교 1학년 어린 딸아이들 둔 부모로서 소름이 끼치는 일입니다. 금년 5월 춘천에서는 한 여고생이 체벌을 견디다 못해 유서를 써놓고 자살을 기도한 사건까지 있었습니다. 그런데도 학교당국이나 교육청은 은폐에만 급급합니다. 

얼마 전, 초등생 체벌사태로 세상이 시끄러울 때 울산의 어느 학교 학부모들이 체벌동의서란 것을 학교에 제출했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습니다. 참으로 어이가 없었습니다. 체벌은 폭력의 동의어일 뿐입니다. 체벌은 군사독재의 잔재일 뿐입니다. 이러니 세상에 민주주의가 뿌리내리기 어려운 것입니다. 극우적 경향의 사람들이 무시로 내뱉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박정희나 전두환 같은 사람이 총 들고 나타나서 확 후려잡아야 돼.”

저는 이런 망발조차 학교에서부터 익숙해진 폭력의 결과와 무관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군대 갔다오신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졸병 때 고참에게 얻어맞던 때가 언제였느냐는 듯, “졸병놈들은 뒈지게 맞아야 돼. 그래야 군대가 잘 돌아가.” 라고 하면서 서슴없이 폭력을 행사합니다. 이미 자기는 졸병생활 지났다는 거지요. 소위 ‘맞아본 놈’이 더 때리는 것입니다.  

폭력교실은 결코 성숙한 인격도야의 장이 될 수 없다

학교는 지식만 전수하는 곳이 아니라 학생을 성숙한 인격체로 인도하는 곳입니다. 민주주의의 요람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학교에서 선생님이 학생을 구타로 괴롭히며 폭력의 모범을 보여준다는 것은 어불성설입니다. 질풍노도의 미성숙한 학생들을 교육하는 것이 아무리 어려운 일이기로서니 폭력으로 해결하려는 태도는 스스로 교사이기를 포기한 자가당착입니다.

저는 사소한 체벌조차 반대합니다. 외국의 사례를 보면 상담 등의 노력을 통해 교사와 문제 학생이 일체가 되는 경험을 가끔 접할 수 있습니다. 어째서 체벌 외에 다른 방법에 대한 연구를 하지 않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교육당국 만이 아니라 전교조를 비롯한 참교육을 추구하는 여타의 단체들이 깊이 관심을 가지고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생활지도라는 명목으로 자행되는 구타 등 폭력이 도대체 어떤 생활에 대한 모범을 보여준다는 것인지도 알 수 없습니다. 폭력은 폭력을 부릅니다. 폭력은 민주주의의 적이며 독재의 수단일 뿐입니다. 폭력을 조장하는 교사가 학교 내 학생들간에 벌어지는 폭력을 막을 수 있을지도 의문입니다. 학교에서 체벌, 구타, 폭력 등이 어떠한 이름으로도 자행되어서는 안 됩니다. 학교가 민주적 시민의식을 제쳐두고 폭력과 독재를 가르친다는 오명을 덮어써서야 되겠습니까? 

2008. 11. 3.  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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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파비 정부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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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2kim.idomin.com/ BlogIcon 김주완 2008.11.03 15: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 좋은데, 조선 동아의 뉴스뱅크 이미징코리아를 홍보해주는 사진이 거슬리네요.

  2. 고래의 꿈 2008.11.03 16: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클래식이란 영화에서도 교사가 학생을...더불어 교사에게 위임받은 학생이 완장차고 동료를 구타하는 장면들이 나오죠...아직도 그게 없어지지않고 대물림되는거 보면 폭력의 중독성이 마약같은 듯...더 웃긴건 군대도 안 갔다 온 여교사들이 군대식으로 학생들 기합줄때...더하면 더했지 절대 덜하지 않는다는...

    • Favicon of https://go.idomin.com BlogIcon 파비 정부권 2008.11.03 16: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얼마 전, 강릉에선 교사의 권위를 빌린 학생회장이 후배를 구타하다 숨진 사건이 발생했었죠. 구타로 죽음을 당한 학생도 억울하지만, 그 학생회장도 살인자가 되고 말았죠.
      폭력은 어떠한 경우에도 용납되어선 안 됩니다. 앞으로도 계속 학교폭력이 일소될 때까지 문제제기해야 합니다.

  3. 나그네 2008.11.03 16: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국은 체벌 보다는 학점 깍거나 정학시킨다던데..

    심한 애들은 스쿨 폴리스(경찰)불러 버리고..

    • Favicon of https://go.idomin.com BlogIcon 파비 정부권 2008.11.03 17: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자율학습 빠졌다고 뺨을 때리고 하면 안 되죠. 자율적으로 하라고 해놓고 빠진다고 때리면, 선생님이 거짓말하는 게 되니 아주 비교육적이란 비난 면키도 어렵고... 아니면 자율의 사전적 의미가 개정되기라도 했다는 것인지...
      구타보다는 상담을 통한 가르침이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느분 블로그에서 보았는데 외국(아마 프랑스?)에선 학생들이 문제를 일으켜 지도상담 받는 걸 매우 겁내며 부끄러워 한다고 하더군요.

    • Favicon of https://go.idomin.com BlogIcon 파비 정부권 2008.11.03 17: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는 미국은 별로 예를 들고 싶지 않습니다. 그 나라는 우리가 배울 게 하나도 없는 나라입니다. 학교에서 총격사건도 나고 골치 아픈 나라죠. 학력 차별도 심한 나라입니다. 소위 아이비 리그 출신 아니면 대통령 못하는 나라죠. 이명박 대통령이 미국식 교육시스템을 우리나라에 도입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학원 폭력 더 심해집니다. 애들 성적 올려 상위대 진학율 높여야 되는 교사 입장에서 보충수업 빠진 애들이 용서가 되겠습니까? 학생이든 선생이든 구렁텅이로 몰아넣는 거죠.

    • ㅋㅋ 2008.11.03 17: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나그네! 너 전교조지? 이 씨팔새끼야
      좆같은 새끼가 낄데안낄데 다 껴대며 좆까는 소리는 짖어대더니~~ ㅋㅋㅋ
      이 씹새끼 내 눈에 띠면 쌍판때기를 함몰시켜 버릴텐데 씹팔새끼
      더러운 절라디언 씹새끼
      붉은쥐새끼 ㅋㅋㅋ
      도망다녀라 이 씨팔새끼야 걸리면 찢어죽여버릴테니~

  4. 길손 2008.11.03 17: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교사의 폭행은 일제시대의 잔재가 아닐까요? 조선시대에도 훈장의 폭행(?) 은 있었지만 그것은 현재의 폭행과는 다른 것이라고 봅니다. 교사의 폭행이 없어지려면 교사 자신이 교육에 대한 가치관을 바꿔야 하겠지요. 그리고 우리 나라도 선진국처럼 학급당 학생수를 줄이고 수업시간도 줄여야 할 것 같습니다. 교사의 감정적 폭행은 절대 용서될 수 없다고 봅니다. 아울러 폭행이 없어도 되는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Favicon of https://go.idomin.com BlogIcon 파비 정부권 2008.11.03 17: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사극 열심히 봅니다만, 훈장 선생님이 학생 귀쌰대기 날렸다는 거 본 적 없습니다. 도저히 안되는 녀석에겐 오히려 회초리를 주며 자기를 때리라고 하셨지요. 이런 매는 사랑의 매라고 할 수 있겠죠. 그러나 우리 교육현실에서 사랑의 매는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교사는 일류대로 진군하는 학생이란 병력을 관리하는 상사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더군요.

  5. 해바라기 2008.11.03 17: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체벌동의서는 체벌을 대신할 수 있는 다른 방법이 전무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증거라고 생각합니다.
    걸핏하면 친구 때리고, 부모도 자기자식만 잘난 줄 알고 난리치고,
    징계위원회 소집해서 전학보내면 그 학교에서 또 전학처분 받아서 다시 그 학교로 돌아오고..
    체벌을 대체할 수 있는 규정 없이 무조건 폭력 없애자고 하면 아이들이 먼저 눈물을 흘릴 것입니다.
    학교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진짜 무서운 폭력은 교사가 아닌 친구의 폭력이니까요..

    • Favicon of https://go.idomin.com BlogIcon 파비 정부권 2008.11.03 17: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러니까 폭력교사가 학교 내 폭력을 막을 수 없다는 게 제 주장입니다. 생각해 보십시오. 자기도 폭력을 쓰면서 무슨 낯으로 폭력을 없애자고 하겠습니까? 또 폭력교사는 거꾸로 학생들에게 폭력을 조장하고 가르치는 효과도 있습니다. 폭력에 대한 학교나 교육당국의 미온적인 태도는 스스로 폭력에 대한 잘못된 인식의 문제도 있다고 보여집니다.
      사람을 사랑하는 방법을 가르치는 모범이 더 절실하다고 생각합니다.

  6. ㅋㅋ 2008.11.03 17: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교조 씹새끼들이 교원평가를 반대하며 개거품물고 있지 ㅋㅋㅋ
    이번에 좆불에 동원된 여중여고빠순이들 알지!
    걔네들도 전교조쥐새끼들이 때려죽인다고 협박해서 나왔다더라 ㅋㅋㅋㅋㅋㅋ
    안나오면 좆나게 패고 강간을 하니 여중고생 빠순이들이 안나올재간이 있겟냐?
    전교조씹팔새끼들과 걸레년들이 시키는대로 광우병소처먹으면 뒈져요 난 오래살고 싶어요 라고 미친척하며 울부짖는수밖에 없지 ㅋㅋㅋㅋㅋ

    얼마전 어떤 전교조씨팔새끼가 여고생들이 지나는 대로변에서 자지를 꺼내놓고 딸치다 짤렷다지? ㅋㅋㅋㅋㅋ
    근데 붉은전교조쥐새끼들이 복직시키라 지랄을 떤다며? 그야말로 전교조스럽다 씨팔새끼들

    절라디언 빨갱이 새끼들이 저런짓을 하는거다.
    교원평가제 즉시 실시되야 하며 9살싸지 여자애의 엉덩이를 피로 물들인 발정난 암캐 씨팔년(이년 이름이 안지*)이라며? ㅋㅋㅋㅋㅋㅋㅋ 애미없는 애는 100대씩 때렷다는 좆같은 씨팔년!
    바로 이런년들이 놈현이 새끼가 말하는 참교육자인가보지? ㅋㅋㅋ

    놈현이 때 학교에서 전교조씹새끼들의 강간이 폭증햇다. 물론 아무 문제 없었지 다 놈현이 덕이다.
    놈현이 이 찢어죽일 씹좆같은 새끼가 강간하던 전교조새끼들을 비호해서 뻑하면 강간 폭력 삥뜯기 왕따 만들기 등 이루말할수 없는 범죄가 저질러졋지. 다 놈현이 새끼덕이다.

    안지* 이 씨팔좆보지같은년 스스로 변태라고 씨부려 놨던데~~
    이 좆같은 년 파면시키지 않는다면 공개해서 아주 초대형 사고를 터뜨려주지 ㅋㅋㅋㅋㅋ

  7. 바이러스조.. 2008.11.03 17: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전에 자율학습 시간에 우리 친구들 졸다가 걸리면 당시 야자 감독하던 체육선생님 으로 부터 골프채로 맞았어요.. 다행히 저는 안맞았지만 맞은 친구들의 허버지를 보면 눈 뜨고 볼수 없었죠...18년이 지난 지금 교장선생님이 되셨던데...경주0학교 오,,,뭐뭐뭐 선생님....제발 손자 들이 골프채로 맞으시길 간절히 바랄께요......

  8. ㅋㅋ 2008.11.03 17: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발정난 씨팔년인 안지* 좋은 말로 할때 파면시키는게 좋을거다.
    애새끼를 뱃다는 씨팔년이 저지랄을 하는걸보면 애새끼 애비가 누군지 모르나? 씨팔좆같은 년
    파면시키는게 좋을거다.

    그리고 정신나간 교장과 교감도 즉시 물러나게 해라
    좋은말로 할때~~~

    • Favicon of https://go.idomin.com BlogIcon 파비 정부권 2008.11.03 17: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말씀이 좀 지나치시네요. 선생님의 폭언은 학원폭력 이상의 사회악에 해당한다고 아니할 수 없습니다. 자중해 주세요.

    • 이건 뭐지? 2008.11.03 17:22  댓글주소  수정/삭제

      계속 개소리 떠는데..

      선생들 폭력 잘못 맞는데 너같이 개소리로 떨면

      폭력교사를 몰아내는게 아니라 반대로 된다.

  9. ㅋㅋ 2008.11.03 17: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경고하는데 안지ㅎ 파면시키고 형사처벌해라.
    안그럼 이년의 실체를 밝히는 수밖에 없다.
    발정난 암캐인 이년이 어떤 년인지 알려지게 되면~~ 휴우
    감당 못할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이건 뭐지? 라는 씹새끼야 좆까는 소리는 니 에미한테나 씨부려 이 씨발놈아 너 전교조쥐새끼지? ㅋㅋㅋ

  10. Favicon of http://www.dalpeng2.com BlogIcon 이기원 2008.11.03 17: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구상에서 인간이 인간을 때릴 권리는 아무도 없다고 권영길 의원이 발의한 학교자육에 관한 법률을 읽고 다시 생각합니다. 헌법에도 민법에도 교사가 학생을 때릴 권리는 주어지지 않았습니다.
    매와 체벌로 다스려야 한다는 의식이 너무 깊게 교사들에게 각인되어있습니다. 미성년자를 하나의 완성된 인격의 성인으로 만드는 것이 학교 교육이지요. 오랜 시간과 세월 속에서 곰삭고 기다려야만 완성되는 인격을 키워줘야 하는 학교가 순간적인 아니, 교사의 비인격적인 체벌로 인해 학생의 인권과 자유가 무참히 깨지고 부서집니다
    참고 기다려야 합니다. 교사의 인격과 사랑을 통해서 학생들을 기다려야 합니다. 스스로 깨우치고 알아가는 기간까지 말입니다.
    기다리지 못하고 순간적인 감정이나 체벌로 아이들을 변화시키지는 못합니다.
    폭력적인 학생들로 변화시키기는 쉽지요. 인권교육과 인격을 키워내주는 학교에서의 체벌은 사라져야 합니다.

  11. Favicon of http://oanmail.net BlogIcon 후라보노 2008.11.03 19: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등학교때..지각했다고,,,30분가량을 쳐맞던,,,그새끼 지금도 못있고 있습니다

  12. 체벌 반대 2008.11.03 19: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꽃으로도 때리지 말라.

  13. Favicon of http://gleam8500@hanmail.net BlogIcon 작살 2008.11.03 19: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심한체벌 기억으로는 초등학교때 볼일보고 들어와보니 청소시간에 청소안하고 장난친다고 학생들한테 의자를 집어던지더라고요 맞지는 않았지만 겁준거겠죠

  14. oiuiou 2008.11.03 20: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금 생각하면, 군복입고, 학교에서까지 아이들앞에서 원산폭격 시키던 체육교사랑 교련 선생들 참 우습습니다. 그렇게 군대의 향수를 느끼고 싶나. 정작 월남 다녀온거 자랑하던 교사들은 죄다 후방에서 빵팔다 온놈들이고, 정말 아이들 안때리고, 군복도 안입고, 군대 이야기도 안하던 교련 선생님이 훨 인간적이였지.

    • Favicon of https://go.idomin.com BlogIcon 파비 정부권 2008.11.04 00: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훌륭한 선생님들도 많았습니다. 문제는 이런 소수의 극단적인 행동 때문에 안 좋은 인상만 남는 것입니다. 좋은 기억보다는 안 좋은 기억이 더 강하게 남는 법이니까요.
      참교육을 위해 애쓰시는 훌륭한 선생님들이 많다는 점도 기억했으면 합니다.

  15. Favicon of http://enormousseo.com BlogIcon Directory Submission Service 2012.05.25 01: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국민학교 5학년 때 담임선생님에게 밀대자루(밀걸레 자루)로 속칭 빳다 20대를 맞은 기억이 있습니다. 자습시간에 조용히 공부하지 않고 떠들었다는 이유로 엎드려뻗쳐해서 하나 둘 세어가며 맞았던 것입니다. 물론 맞은 것이 이때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제 아들이 지금 초등학교 5학년입니다. 그래서 그때 엎드려뻗쳐해서 빳다 20대를 하나 둘 세어가며 맞던 제 모습과 어린 제 아들놈을 가끔 비교해 보는 것입니다. 그러나 아무래도 상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