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희 대표 썸네일형 리스트형 진중권이 똥개편이면 이숙정 비판 못하나 이런 글을 써야 하나 말아야 하나 갈등하다 일단 쓰기로 합니다. 제게도 말 할 자유가 있다는 걸 믿으면서... 이른바 이숙정 사태가 났습니다. 저도 처음에 깜짝 놀랐습니다. 설 명절을 앞두고 있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안타까운 일입니다. 다행한 것은 설 명절 연휴가 꽤나 길다는 것입니다. 사건이 2월 1일에 불거졌고 연휴가 끝나면 2월 7일이니, 그 정도면 잠잠해지는데 충분한 시간입니다. 언론들도 매일 이 이야기만 다룰 수는 없을 겁니다. 그런데 이 사건을 보면서 참으로 안타까운 생각이 아니 들 수가 없습니다. 가해 당사자인 이숙정 의원의 진심어린 사과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녀는 오히려 자기가 피하자인데 이해가 안 간다는 식으로 변명을 하더군요. 그건 그렇다 칩시다. 대체적으로 폭행을 즐기는 사람..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