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 썸네일형 리스트형 '부탄' 이시영이 몸으로 보여주는 부자의 병 "부자의 병? 바로 참지 못하는 병이에요, 그거 놔두면 화병 되죠" 부자의 탄생은 참 독특한 드라마입니다. 엄마 찾아 3만 리는 봤지만, 아빠 찾아 서울까지 와서 겪게 되는 에피소드는 이 드라마가 처음이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저도 아빠의 한 사람으로 한편 뿌듯하기도 합니다. 엄마들만 아이들에게 인정받는 것이 아니라 아빠들도 이렇게 사랑 받고 있단다, 하고 생각하니 기쁘기 한량없습니다. 아, 이거 좀 오버페이스였나요? 아무튼 부자의 탄생이 특이한 시나리오를 가졌다는 것은 분명합니다. 애초에 부자의 탄생을 통해 어떻게 부자가 되는지 그 비결을 알게 될 것으로 기대했었지만, 이제 겨우 4회를 남겨놓은 시점에서 이 기대는 접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대신 주인공 최석봉의 아버지가 누구인지 여기에 모든 초점이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