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금석 썸네일형 리스트형 "너는 내 운명?" 사회적 부작용을 우려한다 너는 내 운명! 드디어 새벽의 시어머니가 백혈병에 걸렸다. 반전에 반전을 거듭해온 드라마 「너는 내 운명」이 마침내 도도한 로하스의 안주인에게 사형선고를 내렸다. 이 드라마를 두고 금세기 최고의 막장드라마라는 혹평이 잇따른다. 그러나 사실은 그 막장 드라마, 드라마 같지 않은 드라마의 결말에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돼 있다. 마치 특이한 행동을 하는 사람을 보면 신기해서 더 자주 쳐다보게 되는 것과 같은 이치라고나 할까? 그래서 사람들은 역설적으로 이 막장드라마가 앞으로 또 얼마나 더 기가 막힌 반전(?)을 선물할 것인지, 기대 섞인 시선을 거두지 못하고 있는 게 아닐까? 혹시나… 말이다. 장기기증과 입양에 대한 사회적 인식제고를 기획의도로 한 새로운 가족 드라마? 나는 이 드라마를 첫 회부터 지금까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