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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단일후보

야권단일후보 노회찬, 승리로 보답하겠습니다 여론조사방법으로 야권단일후보가 노회찬후보로 결정되었습니다. 선의의 경쟁으로 유종의 미를 이루게 한 허성무후보에 감사와 존경의 인사를 드립니다.허성무후보는 오랫동안 창원시민들의 지지와 사랑 속에서 지역발전 민주주의 진전을 위해 노력해온 분입니다. 허성무후보와 같은 분과 경쟁하게 된 것은 영광스런 일입니다. 쉽지 않은 선택과 결단을 해주신 허성무후보의 선공후사의 노력에 다시 감사드립니다. 오늘 창원성산에서 이뤄진 후보단일화는 허성무-노회찬 두 후보만의 단일화가 아닙니다.4.13총선을 통해 집권여당의 오만과 독선에 대한 응징꽈 견제가 이뤄지길 바라는 성산구 유권자들의 마음과 마음이 단일화 되었음을 의미합니다. 그런 점에서 이번 단일화의 진정한 승자는 바로 창원시민입니다. 야권연대를 통한 후보 단일화를 요청해 .. 더보기
노회찬에게 2016년 부활절은 어떤 의미? 오늘은 부활절입니다. 부활절은 기독교에서는 매우 중요한 날로 3월22일부터 4월 25일 사이에 정해집니다. 춘분 지나 첫 보름 다음 일요일이 부활절이기 때문입니다. 올해는 특별히 벚꽃이 만발하기 시작하는 때에 맞는 부활절이라 그 의미가 더욱 새롭게 다가옵니다. 죽었던 생명이 다시 살아나는 시기, 봄의 신비, 부활이 전하는 메시지는 종교를 넘어 세상의 이치에 닿지 않나 그런 생각이 듭니다. 지금 대한민국은 수난의 시기를 지나고 있습니다. 이명박 정부, 박근혜 정부를 거치면서 헬조선 OECD 50관왕이라는 불명예만 떠안고 민주주의는 파괴되고 민생은 파탄 났습니다. 정치적 겨울입니다. 하지만 봄은 어김없이 찾아오고야 맙니다. 활짝 피는 벚꽃을 바라보며 부활의 신비를 생각합니다. 대한민국의 봄도 머지않았다고. .. 더보기
노회찬, 야권단일후보 경쟁력 절대 우위 ※ 이 여론조사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중앙선거여론조사 공정심의위원회 홈피 참조바랍니다. 노회찬-허성무 후보의 야권단일화 경쟁력을 분석해보았더니 다음과 같이 압도적으로 노회찬 후보가 우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월 15일자 MBC경남이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24.6%의 유권자들이 노회찬 후보의 야권후보 경쟁력 우위를 꼽았으며, 허성무 후보를 지지하는 의견은 8.9%에 불과했다. 노회찬 후보는 새누리당 강기윤 후보와 1:1 대결에서도 33.3% 대 26.4%로 강기윤 후보에게 큰 폭으로 앞섰다. 노회찬 후보가 야권단일후보가 되었을 때 가장 확실한 승리가 보장된다는 여론조사 결과로 평가된다. 노회찬 후보와 허성무 후보는 이틀간 유선전화로 여론조사를 실시하여 후보단일화를 하기로 합의하였다. 여론조사.. 더보기
노회찬-허성무 단일화 기자회견장 풍경 3월 22일 오전10시, 창원시청 프레스센터는 빽빽하게 들어선 기자들과 카메라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후끈한 열기가 기자회견장으로 올라가는 계단을 타고 내려와 시청 로비에 퍼졌다. 노회찬 후보와 허성무 후보의 야권단일화 기자회견에 대한 취재 열기는 뜨거웠다. 제일 먼저 김재명 민주노총 경남본부장이 도착했고 이어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회견장 입구 계단을 힘차게 걸어 올라왔다. 그리고 잠시 후, 허성무 후보와 노회찬 후보가 입장했다. 두 사람은 뜨거운 열기에 압도된 분위기 탓인지 상기된 표정이었다. 그들은 두 손을 힘차게 맞잡았다. 허성무 후보는 기자들의 질문에 “문재인 전 대표는 대선후보를 지내신 분이고 또 다음 대선에서도 후보가 되실 분이다. 문 전 대표의 요청을 거부하는 것은 예의가 아니.. 더보기
통진당, 치매 걸리셨나? 아래 글은 통일중공업 해고노동자이며 노동운동으로 네 차례나 감옥에 다녀온 박성철씨가 쓴 글입니다. 아마도 너무 어이가 없고 분에 겨워 본인이 운영하는 공인중개사 사무실 책상에 앉아 다다다 자판을 두드렸던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러나 제가 하고 싶은 말이 거기 다 들어있습니다. 진보란 간판을 내걸고 거짓말 하지 마라, 사기 치지 마라, 진정성 있게 진실을 말하라는 겁니다. 아래에다 노동운동 선배이며 존경하는 형님인 박성철씨의 글을 싣는 것으로 저의 어이없는 마음을 대신 표명하고자 합니다. 아래 글이 나온 배경을 알고 싶으시다면 경남도민일보 11월 13일자 기사 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경남도민일보 오늘자 1면 ‘야권후보 보인다… 단일후보 안보인다’란 제하의 머릿기사 일부다. 이 중 통진당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 더보기
통진당 손석형 야권단일후보 명칭은 부정이며 반칙이다 “선거 하루 전날까지도 단일화가 안 되면 내가 먼저 사퇴하겠다!” 문성현 후보가 한 말입니다. 경남도민일보 3층 강당에서 열린 야권후보 블로거합동인터뷰에서 통합진보당 문성현 후보와 민주통합당 김갑수 후보는 아름다운 경선을 약속했습니다. 그리고 그 약속은 지켜졌습니다. 뒤늦게 출발한 김갑수 후보는 여러 모로 문성현 후보에 비해 불리했지만 당당하게 단일화에 임했고 문성현 후보는 최후까지 단일화가 성사되지 않을 때에는 자기가 먼저 사퇴하겠다는 배수진으로 야권단일화에 진정성을 보였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마산회원에서도 감동적인 단일화의 역사가 씌어졌습니다. 하귀남 후보가 통 크게 진보신당 송정문 후보에게 여성과 장애인 배려로 25%를 가점을 수용했습니다. 하귀남 후보로서는 일종의 도박을 한 셈입니다. 이런 진.. 더보기
마산회원 야권단일후보 성사여부? 불투명! 여자 두 명에 남자 한명. 마산회원구에 출마한 야권후보들의 구성입니다. 3월 6일 경남도민일보 3층 강당에서 오후 2시부터 열기로 했던 블로거 합동인터뷰는 10분 정도가 지나서 시작됐습니다. 통합진보당 박선희 후보가 늦는다는 연락이 왔기 때문입니다. 결국 박 후보는 인터뷰가 시작된 후에야 도착했는데 기자회견을 하고 오는 길이라 했습니다. 다른 두 후보에 비해 늦게 출발한 만큼 매우 바쁘게 뛰어다니는 듯이 보였습니다. 기자회견 내용은 “송정문 후보에게 선단일화부터 하자!”는 제안이었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 진보신당 송정문 후보가 어떻게 받아들일 것인지는 아직 분명해보이지 않습니다. 송 후보와 진보신당 측은 통합진보당이 민주당에는 4분지 1의 지분을 요구하는 단일화안을 내면서 진보신당이 제안한 경남지역 8분.. 더보기
문성현후보 블로거인터뷰, "주민들이 시장실 점거하면 어쩌실래요?" 문성현 통합창원시장 후보 인터뷰, "수정만 문제는 직접 조사해서 사과할 건 사과하고 풀 건 풀겠다" 문성현 통합창원시장 후보 인터뷰를 하기로 한 날 야권단일후보로 문성현 후보가 정해졌다는 소식을 들었다. 이 소식이 세상에 알려지기 위해서 민주당 허성무 후보와 국참당 민호영 후보의 양보가 있었음은 물론이다. 국참당 민호영 후보는 애초부터 양보를 전제로 한 출마였을지 몰라도 민주당 허성무 후보에겐 뼈아픈 결정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야권단일후보 결정, 도원결의? 그들 세 사람이 모처에 모여 술을 나누어 마시며 소위 도원결의라 할 만한 의형제를 맺었다는 이야기도 다른 블로거들의 기사를 통해서 읽었지만, 과연 생물이라 불리는 정치판에서 그런 미담이 가능할 것인가. 그러나 반MB연대를 지상과제로 생각하고.. 더보기
야권단일후보 여론조사는 선거의 기술? 어제 전화를 한 통 받았습니다. 지방선거와 관련하여 여론조사를 한다는 전화였습니다. 일단 응해주기로 했습니다. 처음에 "당신은 통합창원시장 선거에서 어떤 정당 후보를 지지하십니까?" 부터 시작됐습니다. 한나라당, 민주당, 민주노동당, 국민참여당 등의 이름이 거론됐습니다. 진보신당이나 자유선진당 이름은 당연히 없었습니다. 후보를 내지 않았으니까요. 그리고 이어 야권단일화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었습니다. 그런데 야권단일화에 찬성하는지 반대하는지 또는 지지하는지 지지하지 않는지에 대한 질문이 아니라 전화 여론조사에 응하는 사람이 기본적으로 야권단일화에 무조건 찬성 또는 지지하는 것을 전제한 물음이었습니다. "야권단일화를 할 때 어떤 후보를 지지하는가?" 하는 것이었습니다. "민주노동당 문성현 후보를 지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