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애'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1.01.11 아테나, 시청율 추락 이유? 멍청한 첩보원들 by 파비 정부권 (10)
  2. 2011.01.05 아테나, 레전드급 첩보원이 너무 멍청해 by 파비 정부권 (30)

아테나. 이 드라마의 제대로 된 제목은 <아테나 : 전쟁의 여신>이다. 아이리스의 속편 성격을 지닌 드라마다. 그래서 가끔 아이리스 이야기도 나온다. 그러나 나는 이대목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어떻게 한 나라가, 그것도 한 대통령 대에 두개의 국제적 마피아 조직으로부터 유린을 당한다는 말인지.

아무튼 그거야 이 드라마를 만든 태원 엔터테인먼트가 소위 패밀리 룩을 실현하기 위해 그랬다 치고 이해하기로 하자. 그건 그렇고, 이 드라마의 제목은 아테나, 부제처럼 전쟁의 여신이며 동시에 지혜의 여신이요 고대 그리스의 맹주 아테네의 수호신이고 파르테논 신전의 주인이다.

그리스 신화에서 아테나 여신은 신들의 제왕 제우스에 버금가는 신이라 할 수 있다. 그녀는 탄생부터가 매우 신비하다. 메티아가 자신과 같은 운명을 타고 난 아이를 낳을 것이라는 신탁을 들은 제우스는 그녀를 꿀꺽 삼켜버렸는데, 머리가 쪼개질 듯이 아파 헤파이스토스로 하여금 도끼로 머리를 쪼개도록 했다.



그러자 큰 소리를 지르며 성숙한 여신이 튀어나왔는데 그녀가 바로 아테나다. 제우스로서는 올림포스의 왕좌를 위협할 아들이 아니었으므로 안심했고 자식들 중에서도 아테나를 누구보다 총애하게 되었다. 그러니 아테나는 지혜의 여신이며 전쟁의 여신인 동시에 막강한 권력의 화신인 것이다.

로마신화에서는 미네르바라 불리는 이 아테나를 조직의 이름으로 정했을 때는 아마도 대단한 자부심이 있었을 것이다. 초반에 아테나의 핵심 조직원인 DIS 지부장이 보여준 활약상을 보면 그럴 만도 하다는 생각을 충분히 할 수 있었다. 정우성(이정우)은 몰라도 차승원(손혁)은 실로 똘똘해보였다.

그런데 오늘 보니, 웬걸? 차승원도 완전 허새비였다. 글쎄 그러고 보니 차승원도 별로 한 게 없다. 워낙 우리의 레전드급 첩보원 정우성이 멍청한 짓은 혼자서 독으로 다했으므로 그의 역할이 멋져 보였던 것일까? 초반에 추성훈을 때려눕히던 괴력과 대한민국 정보부를 뒤집던 카리스마는 다 어디로 갔는지.

멍청하긴 차승원도 마찬가지네...

헛웃음만 나온다. 그런데 말이다. 참으로 이해 못할 장면이 하나 있다. 정우성이 얼마나 멍청한지에 대해선 <☞레전드급 첩보원이 너무 멍청해>에서 이미 밝혔으니 여기선 생략하기로 한다. 오늘은 차승원 이야기다. 차승원은 아테나의 핵심 간부이며 미 DIS 동아시아 지부장이다. 말하자면 CIA 지부장인 셈. 

그런 그가 SNC(신형원자로 핵심부품)을 탈취하자마자 부하들에게 철수를 명령하고는 수애(윤혜인)에게 "우리는 떠난다. 너는 NTS로 돌아가" 하고 명령한다. "돌아갈 수 있을까요?" 하고 수애가 걱정스런 눈빛을 보이자 그는 생각할 겨를도 없이 철수 준비를 하던 아테나 조직원 두 명을 향해 권총을 발사 죽여 버린다. 

그리곤 말한다. "이쯤하면 NTS로 복귀하는 데는 문제 없을 거야." 나는 그때 생각했다. '아, 수애가 아테나 조직원을 사살하고 탈출한 것처럼 꾸며 NTS로 복귀하라는 말이로구나. 그렇지만 그 정도로 NTS가 믿어줄까? 알리바이치고는 너무 허약하지 않나?'

그런데 그러더니 돌연 그들이 은신처로 사용하던 창고 곳곳에 시한폭탄을 장치하기 시작한다. '어? 저러면 안 될 텐데? 모든 것이 폭발해서 없어지고 나면 수애의 알리바이도 역시 없어지잖아. 왜 저러는 거지?' 그리고 그 다음 동작. '아니, 수애는 왜 또 데리고 가는 거야?' 차승원, 건망증이 너무 심하신 거 아닌지.  

이때 창고 안으로 뛰어 들어온 우리의 레전드 멍청이 정우성, 수애를 애타게 부른다. 아, 정말이지 정우성 너무 불쌍하다. 수애를 향한 그의 간절한 사랑이 너무 안타까워 불쌍한 게 아니다. 그토록 허우대가 멀쩡하고 잘난 정우성이 왜 이다지도 멍청한 연기를 해야만 하는지 그게 불쌍하다는 거다.

레전드급 첩보원의 절절한 사랑, 
정말 눈문나네...        

내가 정우성의 사랑이 도무지 이해되지 않는다고는 이미 앞서 포스트에서 말한 바가 있다. 도대체 정우성은 희대의 바람둥이인 것일까? 애인 아버지의 강압에 어쩔 수 없이 사랑을 포기해야만 했고, 그 사랑이 바로 옆에, 이지아(한재희)가 NTS 내 같은 부서에서 일하고 있는데도 다른 여자를 향한 절절한 사랑을 뽐내는 그 정신상태는?

카사노바나 돈 주앙도 그리 하지는 못하리라는 것이 나의 인간에 대한 판단(아니면 편견이든지)이다. 어쨌거나 수애도 정우성의 애절한 부름에 감동 먹었나보다. 다시 창고로 뛰어 들어가는 수애. 정우성을 이끌고 극적으로 탈출에 성공한다. 늘 그렇듯이 창고 문을 뛰쳐나오자마자 굉음과 더불어 거대한 화염. 

철수하는 배 위에서 이 모습을 지켜보는 차승원. '네가 감히 나를 배신하다니' 하는 표정이다. 아마도 정우성에게 기울어가는 수애의 마음을 읽었나보다. 그런데 뭐야 이거. 조금 전까지 그러지 않았나? "너는 NTS로 복귀해. 알리바이? 이 정도면 충분하겠지." 그러곤 자기 부하 두 명을 눈도 깜짝 않고 즉사시켰다. 

그리고 나선 이게 뭐야. 애써 아무 죄 없는 부하 두 명을 죽여 만든 알리바이를 시한폭탄을 수도 없이 달아 산산조각 내버리더니만 NTS로 복귀하는 게 아니라 자기를 따라오라는 것이었어? 물론, 우리는 이쪽으로 갈 테니 넌 저쪽으로 일단 도망쳐, 이랬을 수도 있다. 그랬을 법도 하다. 하지만 그건 더 웃기는 알리바이다.

도대체 뭘 어떻게 하라는 건지 이해할 수가 없다. 뭐라고? 졸병 주제에 감히 고참이 반합에 똥을 누는 이유를 어찌 알겠냐고? 그래 맞다, 그건 맞는 말이다. 졸병이 고참의 그 심오한 의중을 어찌 알리오. 그런데 말이다. 이해할 수 없는 고참의 설사는 또 있다.

차승원은 그토록 중요한 SNC를 천신만고 끝에 확보하고선 어째서 그처럼 가볍게 처리했을까? 내가 아테나의 팀장이었다면, 부하가 탈취해온 SNC를 즉시 인수해 직접 가지고  철수하겠다. 이건 첩보원이 아니더라도 기본 상식이다. 요컨대 도둑놈들도 이런 식으로 사업 안 한다.


......... △ 보아에다 추성훈까지 동원했지만, 스토리와 긴장감이 없는 첩보물은 실패다.


쫓기는 놈은 반드시 쫓는 놈이 있는 법. 물건을 제3의 인물에게 넘기고 계속 도주함으로써 추격자의 눈으로부터 타킷을 이격시켜야 한다는 것은 좀도둑도 다 아는 기본 전술. 결국 SNC는 끝까지 추적한 정우성에 의해 빼앗기고 만다. 허허, 이것 참. 아무리 레전드 멍청이래도 방금 제 손에서 물건을 받아들고 튄 놈인 데야. 

또 있다. 김명국 박사는 또 왜 죽였을까? 지난주까지만 해도 김명국 박사가 없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을 것처럼 굴지 않았던가. 그럼 김명국 박사는 뭣 땜에 납치했는가 말이다. 신형원자로 개발 저지가 목적이었더라도 마찬가지다. 그러면 그냥 암살했으면 그만이다.

실컷 어렵사리 잡아다 놓고 죽이는 건 또 무슨 심보인가. 대한민국 비밀안보회의도 마찬가지. 아니, 김명국 박사가 없으면 안 된다고 할 땐 언제고 이젠 SNC만 있으면 김명국 박사가 없어도 신형원자로 완성하는데 아무 문제가 없단다. 아, 두통이야. 도대체 뭐야, 작가는 지난주에 자기가 쓴 대본 기억이나 하고 있는 걸까?

전쟁과 문명을 관장하는 여신, 무엇보다 지혜의 여신인 아테나가 혹시나 망각의 강 레테의 물이라도 퍼마신 건 아닌지…. 어쨌거나 시청자들도 바보가 아니다. 첫회 26%의 폭발적인 시청률이 15%대로 곤두박질쳤다. 이토록 멍청한 스토리로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을 생각을 했던 것 자체가 멍청한 일이다.

그나저나 한번 보기 시작한 프로는 애써 끊지 못하고 끝까지 봐야 하는 나도 참….

Posted by 파비 정부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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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daywithculture.tistory.com/ BlogIcon 햇살가득한날 2011.01.11 08: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한번 본거라 끊지도 못하고 계속 보고는 있습니다만... 갈수록 이상해지는 드라마라.. 지금이라도 드림하이로 옮겨가봐야 할까? 싶기도 하더라구요.

  2. Favicon of http://toyvillage.net BlogIcon 라이너스 2011.01.11 10: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보고갑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3. Favicon of http://eczone.tistory.com/ BlogIcon Zorro 2011.01.11 11: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참.. 한번 보기 시작해서.. 그리고 전작에 여운이 남아서인지 계속 보고는 있네요;;

  4. SNC 2011.01.12 21: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SNC 아니었나요? 신형원자로기술이?...그리고 포스트 재밌게 읽고 갑니다 :D

  5. Favicon of http://www.nikefreerunsex.com BlogIcon nike free run 2013.02.24 00: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매우 지원, 아주 좋아.

  6. Favicon of http://www.burberryoutletix.com BlogIcon burberry outlet 2013.02.26 20: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매우 지원 및 이월하고 있습니다.

아테나를 보고 있으면 답답하다는 생각이 들 때가 한두 번이 아니다. "내가 정보원이라면 절대 저렇게 안 할 텐데…" 싶은 장면이 너무 자주 등장하기 때문이다. 특히 국가정보원에서도 최고의 요원으로 평가받는 이정우, 그래서 NTS에 특채됐지만 내가 볼 땐 영 문제투성이다.
 
사실 어제오늘만 해도 그렇다. 납치된 핵물리학자 김명국 박사를 구출하기 위해 NTS가 출동했는데 이미 적은 그들의 동태를 모두 파악하고 있었다. 내부 정보가 새고 있었던 것이다. 그런데 말이다. 만약 이정우(정우성)가 조금만 더 예민하게 생각했다면 정보누출의 진원지가 어딘지 금세 알아챌 수 있었을 거다.

정보누출의 진원지는 다름 아닌 윤혜인(수애)이었다. 이미 모두들 느꼈을 테지만, 이 윤혜인이란 인물이 참으로 미스터리다. 그녀란 존재보다는 그녀가 국정원에서 블랙으로 활약했다거나 느닷없이 NTS에 차출되었다는 것이 미스터리란 말이다.


국정원 홍보실에서 일 잘하고 있던 그녀가 왜 갑자기 이태리 비첸차의 활극에 동원됐을까? 하긴 뭐 원래 이런 부류의 첩보물이 다 그렇다. 모든 것을 이해하겠다고 덤비다가는 다치는 수가 있다. 그래도 그렇지, 이번엔 너무했다. 아무리 사랑에 눈이 멀었다지만, 나도 알 수 있는 일을 레전드급 첩보요원이 모른다니.

상황은 이렇다. 납치된 김명국 박사가 감금된 곳으로 파악된 일본의 모처를 포위한 NTS. 그러나 상대는 아테나다. 그들은 만약의 상황에 대비해 2중의 보호막을 치는 것쯤은 간단하게 할 수 있는 최정예들이다. 미 국가안보국(DIS)과 NTS(국가대테러정보원)에도 잠입해 암약하는 아테나다.

NTS가 포위한 곳은 아테나의 현장지휘부가 있을 뿐 김명국 박사는 다른 곳에 감금돼 있다. 김명국 박사는 순간적인 기지로 자신의 위치를 NTS에 알린다. 엄청난 양의 전압이 흐르는 연구소의 전력을 잠시 차단함으로써 인공위성에 위치를 노출시킨 것이다.

NTS 상황실에서 이 사실을 포착한 김준호(최시원), 즉시 휴대폰으로 이정우에게 김명국 박사가 잡혀있는 곳은 NTS 요원들이 출동한 곳이 아니라 다른 곳임을 일러준다. 휴대폰. 그렇다. 이 휴대폰은 NTS 요원들끼리만 연락되는 휴대폰으로 위장한 무전기일까? 아니면 진짜로 어디에나 노출되는 휴대폰일까? 통과. 

아무튼 전화를 받고 다급해진 이정우, 즉시 팀장에게 전화를 걸지만 불통이다. 그러니까 대한민국을 대표한다는 최고 엘리트급 특수요원님들, 내가 볼 땐 심각한 문제다. 일반 사회에서도 전화 잘 안 받으면 불성실한 사람으로 찍히는데…. 급박한 상황이란 점을 고려해 이것도 일단 이해하고 그냥 넘어가기로 하자.

그 다음 이정우가 전화를 건 곳은 역시 윤혜인이다. 물론 핑계는 팀장이 전화를 안 받아서다. 그러나 이정우, 자신이 전화를 걸어 "내가 지금부터 출동할 곳이 실제로 김명국 박사가 납치돼 감금된 곳이다" 하고 고백하는 상대가 다름 아닌 아테나의 특수요원이란 사실을 알게 된다면? 기절초풍?

이정우가 현장에 도착하기 전 이미 김준호가 먼저 도착했다. 총격전. 과거의 트라우마로 결코 총을 잡을 수 없을 것 같았던 김준호도 위기상황이 닥치자 본능에 몸을 맡긴다. 이정우와 협동작전으로 김명국 박사는 구하지 못했지만 분실했던 SNC(신형원자로 핵심기술)는 되찾는 쾌거를 올린다.

자, 여기까지가 어제오늘 벌어진 활극의 스토리다. 김준호는 내부 정보가 누군가에 의해 새고 있음을 눈치 챘다. 그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 상대는 이미 자기들이 올 것을 알고 철수하고 있는 중이었다. 이정우도 조금 늦게 도착하긴 했지만, 그 정도 낌새는 단박에 눈치 챌 수 있는 레전드 요원이다.

그렇다면 그는 이 위기의 순간에 번개처럼 뇌를 굴려야만 한다. 어떻게 정보가 샌 거지? 누군가 우리가 여기에 올 것을 미리 알려주었던 거야. 하하, 그러나 그렇게 애써 머리를 굴릴 것도 없이 범인은 이미 나와 있다. 윤혜인, 그녀가 NTS에 잠입한 스파이인 것이다.

그래 네 말처럼 이정우는 멍청해서 눈치 채지 못했을 수도 있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하는 이도 있을 수 있다. 그럴 수 있다. 지금 이정우는 사랑에 빠져 스파이의 본분을 망각하고 있다. 이정우는 바람둥이다. 옛 애인을 옆에 두고서 딴 여자에게 눈을 돌린다. 오늘은 보아하니 '보아'와도 눈인사가 예사가 아니다.


007 제임스 본드의 스파이론에 입각하자면, 연애박사가 훌륭한 첩보원임에 틀림없는 것이겠지만 우리의 레전드 이정우는 정도가 좀 심한 듯싶기도 하다. 그렇더라도 이번엔 김준호가 있다. 그는 냉철하다. 그리고 이미 사태를 파악하고 권용관 NTS 국장(유동근)에게 보고한다.  

권 국장에게 보고하면서 그가 김명국 박사의 실제 감금장소를 알려준 사람이 이정우 요원 한 사람뿐이었음도 보고했을까? 아마도 보고했을 것이다. 그 정도는 보고 하는 자나 보고 받는 자나 기본에 속한다. 그럼 이정우를 당장 소환해 취조하면 윤혜인의 존재는 금방 드러나게 된다. 얼마나 간단한가.

게다가 이미 권 국장은 오숙경 실장(오윤아, NTS 과학수사실 실장)이 푼수인 척 하면서 윤혜인을 시험해 그녀가 첩자임을 어느 정도 파악한 상태다. 그런데도 윤혜인을 김명민 박사를 구출하는 일선 현장 작전에 투입한 것은 이해하기 어려운 일이다. 뭐 다른 의도가 있다고? 김명국 박사를 확보하는 것 외에 또 무슨 의도? 

여하간 뭔가 다른 의도가 있기는 있겠지. 이정우가 멍청한 짓을 자꾸 하는 것이나 권 국장의 이해하기 힘든 인력 운용을 보면서 그런 생각도 해본다. 군대 시절 배운 시쳇말로 '고참이 반합에 똥을 눠도 다 이유가 있는 것'이라고 했거늘, 뭔가 이유가 있기는 있을 거다. 그렇겠지. 그럴 거야.

그런데 만약 안 그러면, 안 그러면…, 혼난데이…!
Posted by 파비 정부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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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careernote.co.kr BlogIcon 따뜻한 카리스마 2011.01.05 08: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파비다 아는 일을 레전드급 이정우 요원이 모르다니 말도 안되죠^^
    그런 말도 안 되는 이야기들이 많죠-_-;;;
    하지만 저 닮은 배우인 만큼 너그럽게 봐주십시오^^
    전 그런 결함에도 불구하고 너무 재밌게 보고 있습니당^^ㅎ
    어제 못봐서 좀 아쉽지만^^ㅋ

    이번에 굄돌님이 블로그에 남겨두었던 ‘복 받길 소원하길 보다는 복 짓길 소원하라’는 말씀이 너무 다가왔습니다.

    파비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복도 많이 지으시는 한 해되시길 바랍니다^^
    새해 福 많이 받으세요^^*

    따뜻한 카리스마 인사dream^^*

  2. da 2011.01.05 10: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정우가 주인공 맞나 싶을정도로..... 존재감이 느껴지지 않네요
    한번 나와도 임팩트가 있어야 하는데... 화면에는 계속 비춰지는데....
    제대로 된 활약없이 그냥 왔다갔다..
    그의 연기력의 한계도 있지만.. 캐릭터 자체가 너무 부실

  3. 김지혜 2011.01.05 10: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랑하니까 콩깍지가 씐거지 답답하긴...나도 아는것을,.........

  4. Favicon of http://eczone.tistory.com/ BlogIcon Zorro 2011.01.05 10: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상당히 어색해보이는게 사실이네요.
    엉성한 전개에 전작보다 떨어지는 주연들의 포스.... 아쉽습니다..

  5. 첩보물은 2011.01.05 12: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들 아시겠지만 스토리의 개연성이 어느 장르보다 중요하죠
    더군다나 2시간짜리 영화도 아니고 긴호흡으로 가는 드라마라면 더더욱 중요합니다.
    제작진은 작가진에 좀더 투자했어야 합니다 쓸데없는 SM 애들 홍보할 돈으로 말이죠.

    아테나는 첩보물의 액션신에만 집착하고 일류급 배우로 대충 유야무야 넘어가면 된다는 안일한 생각으로 만든 드라마 인것 같습니다.
    사실 아이리스도 허술한점이 많아 화려한 영상에 비해 많이 아쉬웠죠 그래서 본인도 보다가 중간부터는 안봤는데 아테나도 그렇게 될것같아요
    수애랑 차승원이 멋있어서 지금까지 버텼는데... 이건 좀 아닌듯

  6. 난나 2011.01.05 13: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명민박사는 누군가요? 김명국박사 아닌가요?

  7. Favicon of http://daywithculture.tistory.com/ BlogIcon 햇살가득한날 2011.01.05 13: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첩보원이 멍청하던지, 작가가 멍청하던지 둘 중에 하나인 것 같아요. 암튼간에 멍청한건 동일하네요.

  8. Favicon of http://www.cyworld.com/01085337648 BlogIcon 드라마 제작자는.. 2011.01.05 13: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나라사람이 아닌듯.. 너무 우리나라의 정보력을 깔보고 만든드라마인듯.. 진짜 딱 2편까지 무지하게 재밌었던 반면.. 점점.. 짜증이 치솟음.. 진짜 요즘 엔딩장면처럼 1편에서의 차승원vs추성훈하고 정우성&수애의 스페인침투작전 이거 두개빼고는 다 거품인듯.. 너무하다.. 담주는 정우성이 수애때문에 나라 팔아먹는다는데.. 참.. 우리나라가 이렇게 한심한 나라였나..

    • Favicon of https://go.idomin.com BlogIcon 파비 정부권 2011.01.05 16: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추성훈, 아직 안 죽은 거 같던데... 한번 더 나와서 차승원이 하고 진검승부 펼쳐보이시길... 개인적으로 차승원이 멋지더군요. 나쁜놈이긴 해도~ ㅎ

  9. Favicon of http://leeesann.tistory.com BlogIcon pennpenn 2011.01.05 14: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러게요~ 잘 지적하셨어요~
    마지막 군대고참 이야기에 한참을 웃고 갑니다.

  10. m6790aa 2011.01.05 14: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쫌 그냥 봐!!

  11. 저도 같은생각 2011.01.05 14: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만 보자 보자보자 하던게 쭉~봐왔네요
    아이리스가 생각나더군요
    역시 전편이 낫더이다
    저 정도 주연급배우들과 제작비로 저정도 밖에 못 맹글다니

    담주에 좀더 나은걸 기대해야죠 또 짜쯩날것같아요
    여자땜시 원심분리기인가? 그거 훔치죠
    아~~정말 웃겨

  12. 현실감 만땅... 2011.01.05 14: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현재 대한민국정보국수준이랑 완벽일치...단 두가지 옥의 티는 정보부원들 외모가 너무나 비현실적임과 있지도 않은 장비정도....

  13. 좀 너무...;; 2011.01.05 16: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보기에도 이정우라는 캐릭터가 어중간하긴해요..ㅇㅇ준호가 주인공해도 갠춘할듯??ㅋㅋ그런데 SNC가 아닌가요??SLC가 아닌것같은데요..

    • Favicon of https://go.idomin.com BlogIcon 파비 정부권 2011.01.05 21: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snc로 듣긴 들었는데요. 제 귀를 믿지 못해 어딘가(?기억이 안남)에 가서 확인해보니까 slc라고 해놨더라고요. 이상하다 싶었지만, 지금 잠시 나갔다 와야 하니까 다시 확인해보고 snc가 맞다면 수정하겠습니다.

      PS. SNC가 맞네요. 고쳤습니다.

  14. 첩보영화보면 2011.01.05 17: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극비를 다루는 첩보원들은 같은 팀이라도 서로 얼굴을 모를정도로 요원에 대한 비밀을 유지하며
    명령을 받고 임무만 완수하면 되는것이지 그 일을 왜하는지 이유같은것은 묻지도 않고 가르쳐주지도 않고...
    서로 어디 출신인지 묻지도 않습니다.
    팀 단위로 움직일 경우도 서너명 극소수로 움직이고,
    단지 명령데로 움직일뿐(명령권자도 그 위에 명령권자의 지시를 받을 뿐 자세한 내막은 모르는게 대부분이며,상부 몇명만 알고 있죠)
    따라서 주로 작전나가는 요원들은 본부 사무실에 자기 책상 따위는 당연히 없는거고요

    대부분 첩보영화는 이런 상황에서 주인공이 자신도 관련있고 사람들의 생존권이 달린 어떤 중요한 정보를 우연히 입수하여 임무와 정의사이에 갈등하는 그런 스토리로 많이 흘러가는데요
    실제 정보요원들이 어떤지 알수 없으나 아테나는 너무 허술합니다. 기본적인 첩보영화의 공식조차 공부하지 않은 듯 합니다.

    • Favicon of https://go.idomin.com BlogIcon 파비 정부권 2011.01.05 20: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 말씀이 정답 같네요. 아이리스에서도 젤 궁금했던 게... 자기 책상에서 옆 동료 눈치 봐가며 비밀정보 다룰 때... 에이 저래도 되나? 였죠.

  15. q 2011.01.05 19: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청자야 이미 모든 사실을 아는 상태에서 상황을 보니까 저걸 왜 몰라 싶지만,

    극중 캐릭터들은 완전히 공개된 정보가 아니잖아요..ㅎ


    국정원 블랙은 NTS 현장 요원의 신분으로는 검색 자체가 불가능한 신분이니까 '왜 갑자기 국정원에 잘 있다가 여기로 왔지?'라는 의문을 가져야 된다는 건 좀 억지스럽네요. 극중에 오윤아나 정우성 팀 팀장(맞나? 그 뒷 거래 자주하는 아저씨;;) 과의 대화에서도 국정원 블랙은 매우 특별한 요원들로 인식된다는 것 을 알 수 있는데요, 이 블랙이 왜 갑자기 NTS 로 왔는지를 현장요원이 의심해 보아야 하는 이유를 오히려 묻고 싶네요;;

    • Favicon of https://go.idomin.com BlogIcon 파비 정부권 2011.01.05 20: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럴 수도 있겠군요. 블랙이라고 했으니까 님 말씀이 매우 일리가 있다고 보여집니다. 하지만 팀웤이 가장 약하고 알리바이도 불분명한 윤혜인을 의심하는 건 당연하지 않을까 싶고요. 게다가 마지막 김명국 박사 관련 정보가 새나간 루트는 김준호-이정우-윤혜인 이 라인 말고는 없거든요. 이미 권 국장이 눈치 챘다고 하니까는 일단... 더 지켜보기로 하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