깐소네 썸네일형 리스트형 겨우 이런 게, 19세 미만은 볼 수 없다네요 다음에 게시한 동영상에 나오는 노래는 제가 특별히 좋아하는 노래입니다. 하나는 라고 하는 곡이구요. 또 하나는 캄밧이라고 하는 노래입니다. 벨라 차오는 이태리의 파르티잔(빨치산)들이 즐겨 부르던 노래인데 말하자면 투쟁가인 셈이지요. 나찌와 파시스트에 맞서 빨치산들은 원래는 민요(정확하게는 이탈리아 북부공업지대의 노동요)였던 이 노래를 부르며 전의를 다졌을 겁니다. 그러나 비장한 이 노래는 오늘날 투쟁현장에서 축제장에서 심지어 파티장에서도 즐거이 불리워지고 있습니다. 또 이브 몽땅과 밀바, 마리아 파란두리, 첨바왐바 팝밴드도 불렀지만 이들 말고도 전 세계의 뮤지션들이 저마다의 버전으로 불렀던 노래이기도 합니다. 어떤 분의 평가처럼 “굵고 짧은 빨치산의 생애와는 달리 벨라챠오의 생명력은 마르지 않는 샘물과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