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늘 썸네일형 리스트형 '로드넘버원' 김하늘에 윤계상이 첫눈에 반한 까닭 윤계상, 아이를 안고 젖먹이는 김하늘에 홀딱 빠지다 소지섭(이장우)과 김하늘(김수연)의 사랑. 그러나 운명은 그들을 갈라놓았습니다. 소지섭은 김하늘의 의대 학비를 벌겠다며 빨치산 토벌부대로 달려갑니다. 돈을 벌기 위해 월남전에 참전했다는 이야긴 오래전에 들어봤지만, 애인의 학비를 벌기 위해 빨치산 토벌대에 입대했다는 이야기는 처음 들었습니다. 그렇게 소지섭과 김하늘은 헤어졌습니다. 그리고 소지섭은 빨치산과의 전투 중 사망했습니다. 전사 소식은 소지섭의 가족에게 통지되었고, 김하늘도 알게 되었습니다. 하늘이 무너지는 소리. 소지섭이 입대하던 날 헤어졌던 영촌교에서 떨어져 죽으려던 김하늘을 윤계상(신태호)이 구합니다. 윤계상은 이미 마음속 깊이 김하늘을 사모하고 있었습니다. 영촌 인근의 부대로 전입해오던 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