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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가게

문성근 보러갔다 만난 호소 "타매장에서 절 죽이려 해요" 오랜만에 창원 정우상가 앞에 갔습니다. 여기는 젊은이들이 많이 지나다니는 곳이지요. 영화배우 문성근이 온다기에 구경하러 갔습니다. 아니 사실은 구경하러 간 건 아니고 뭐 하나 살펴 보러 간 것입니다. 아 이거 말이 자꾸 헛나오는데요. 더 사실적으로다가 말씀드리자면 취재하러 갔던 것입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고 모르시는 분은 모르시지만 제가 요즘 인터넷신문 편집장 책을 맡고 있거든요. 블로그를 하다 보니 어쩌다가 그렇게 됐습니다. 사연이야 경남도민일보에 인터뷰 기사도 나고 했으니 거기 가보시면 아실 수 있을 테고요. 은 언론사 등록까지 한 공식적인 인터넷언론이랍니다. 취지는 그렇습니다. . 요 정도로 광고는 마치고,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10월 23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문성근 씨가 야권단일정당을 촉구.. 더보기
치열한 광고전쟁, 똥값이 쌀까, 껌값이 쌀까? 얼마 전, 김주완 기자의 블로그에서 휴대폰 홍보전쟁 기사를 보며 배꼽을 잡았습니다. “마산에서 제일 싼 집” “북한 빼고 남한에서 제일 싼 집” 그 다음이 완전 압권이었죠? “옆집보다 무조건 싸게 팝니다” 하하.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물론 저도 매일 한번 이상은 이런 홍보문구를 거리에서 보았을 것임에 틀림없습니다. 그러나 무심코 지나쳤던 거지요. 워낙 이런 상술에 익숙해진 지 오래 됐으니까요. 그런데 김주완 기자가 부럽군요. 아직도 이런 것이 눈에 들어오는 걸 보면 그는 아직도 풍부한 감성을 간직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덕분에 저도 지난 금요일에 구미에 올라갔다가 비스름한 것을 봤습니다. 구미에 간 이유는 낙동강 도보기행 제2구간(경북봉화 임기, 명호, 청량산, 안동 가송협, 도산서원까지)에 함께 갈 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