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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함양에 가서 말벌로 담근 술 먹어보니 어제 밤 8시, 마산을 출발해서 함양에 도착하니 밤 10시더군요. 딱 두 시간 걸렸습니다. 고요했습니다. 달은 바로 머리 위에서 우리를 내려다보고 있었습니다. 조금만 더 올라가면 달을 잡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착각이 들 정도로 달과 우리는 가까웠습니다. 바로 앞에는 개울이 흐르고… 넋을 빼는 바람에 달을 찍지는 못했네요. 우리를 반겨주는 김현태 대표(함양농민회 지도위원/사민주의연대 공동대표)에게 제가 말했습니다. "이 집과 앞의 개울과 저 정자와 정자나무를 그대로 떠다 마산이나 창원에 옮겨놓으면 장사가 엄청 잘 될 거 같은데요." "아이 뭐할라고 마산에 갖다 놔? 그냥 서울에 가져가지. 거기가 사람이 훨씬 많은데." 하하. 농담이었지만 정말 좋았습니다. 이런 곳에서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중에.. 더보기
전라도 좌파가 된 소감 들러본후 2009/01/23 19: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간낭비했구만... 전라도 좌파들... 하여튼... 뭐? 북한이 틈만 나면 한국을 도와주려했는데, 이명박이 한테 낚여? 정말로 세월 좋아졌구마... 이런넘들 아주 싸그리 잡아서 삼청교육대가서 6.25때 어땠는지부터 지대로 교육시켜야 정신차리지.... 이러니까 전라도 제외한 국민의 80%가 전두환때가 그립다고 하지들..ㅉㅉ 정신좀 차려라 너네들끼리 서로 댓글달고 좋아하지들 말고.... 그런 귀족노조들 보호할 시간있으면 소년소녀가장좀 돌보시기를....... 들러본후 2009/01/23 19: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물론, 좌파들 특징이 이런 본론만 얘기한 글들은 무조건 삭제시켜버리지.... 삭제시키기전에, 고향이 어딘지부터 밝혀보시지들 그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