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원 썸네일형 리스트형 ‘반짝반짝’ 황금란의 악행, 친아버지 한지웅 탓? ‘반짝반짝 빛나는’을 보고 있노라면 정말 가슴이 답답합니다. ‘반짝반짝’ 빛나는 것이 아니라 ‘부글부글’ 끓습니다. 아, 왜 저렇게 살아야 할까? 황금란을 보고 있노라면 애증이 교차합니다. 동정심에 편을 들어주고 싶다가도 ‘아, 정말 지독하군!’ 하면서 마음의 발길을 돌리는 것입니다. 저는 원래 황금란 역의 이유리가 가진 마스크를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이렇게 말하면 본인으로서야 기분이 유쾌하지 않겠지만, 그거야 제 취향이니 어쩌겠습니까. 대신 저는 한정원 역의 김현주가 가진 마스크를 더 좋아합니다. 그것도 제 취향이니 김현주가 마음에 안 드시는 분들 저 너무 나무라지 마세요. 아무튼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김현주보다는 황금란을 응원했습니다. 왜냐하면, 그녀의 인생이 너무 불쌍했기 때문입니다. 그녀의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