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썸네일형 리스트형 빨갱이들이 최진실을 죽였다 오늘 탤런트 최진실이 한 줌 재가 되어 이승에서의 마지막 이별을 고했다. 비슷한 또래의 젊은 인기 탤런트의 죽음을 대하고 보니 내 마음도 착잡하기가 이를 데 없다. 그런데 사람의 죽음을 앞에 놓고 여기저기서 자기 입맛에 따라 흔들어대는 역겨운 모습들이 있다. 이들의 행태는 착잡함을 넘어 차라리 분노를 자아내게 한다. '네티즌 죽이기' 선봉은 역시 전여옥 “댓글이 최진실을 죽였다.” 최진실이 자살한 변사체로 발견되자 언론인 출신인 한나라당 전여옥 의원이 남에게 뒤질세라 발 빠르게 던진 말이다. 그녀는 별로 깊게 고민할 새도 없이 마치 부검에 입회라도 한 경찰관처럼 말을 뱉어버렸다. 용기가 가상타고 하기엔 너무 어이가 없다. 도대체 그녀는 얼마나 자신이 대단하다고 생각하기에 겁도 없이 수많은 네티즌들을 범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