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썸네일형 리스트형 허성무 “최경환 할복 하필 서울역 아닌 동대구역?” 할복자살 운운은 지역주의 선동일 뿐 “지역주의를 선동하는 거죠. 특정지역을 거명하며 자살 운운하는 것은 자기를 지지하는 지역민들에게 호소하고 저항을 요구하는 지역감정 유발이 섞여있기 때문에 매우 나쁜 발언입니다.” 허성무 전 경남도부지사는 11월 28일 오후6시 마산고속터미널 옆 이디야커피 3층에서 열린 항만포럼 주최의 블로거 간담회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한 참석 블로거가 “국정원 특활비를 상납받은 혐의로 검찰에 출두 조사를 요구받고 있는 최경환 의원이 동대구역에서 할복자살하겠다고 언급했다는데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대한 답변이었습니다. 의외의 질문이었지만 그는 조금도 망설임 없이 “정치인이 공개적으로 할복자살 운운하는 자체가 옳지 않고 경계해야 할 일”이라면서도 “굳이 하겠다면 서울역도 있는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