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녀 썸네일형 리스트형 초한지 모가비, 샤론스톤 관능미? 차라리 추한 창녀 샐러리맨 초한지, 드디어 막판 결말의 시간이 다가왔습니다. 제목처럼 유방과 항우의 대결을 그리기보다는 유방과 항우의 대결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려는 시점에 여운을 남기며 드라마는 끝날 듯싶습니다. 즉, 진시황을 암살(!)한 모가비가 파멸이 눈앞에 다가왔단 말씀이지요. 모가비. 참 이름처럼 독특한 여잡니다. 아니 어쩌면 욕망이라는 이름의 궤도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사람들의 평범한 이름일지도 모릅니다. 우리 모두의 내면에 숨겨진 모습일 수도 있겠고. 그런데 이 모가비란 여자, 보면 볼수록 추하다는 생각밖에 들지를 않습니다. 이 여자의 최대 무기는 성입니다. 모가비가 진시황 곁에서 비서실장으로 신임을 받으며 자리를 지킬 수 있었던 것도 모르긴 몰라도 능력보다는 이 성 때문입니다. 모가비는 틈만 나면 진 회장에게 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