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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12.10 진보적 지역언론을 협박하는 민노총 by 파비 정부권 (51)
민노총 부정선거 시비에 대해 기사를 쓴 경남도민일보에 대한 소위 운동권의 공격이 시작됐다. 여기서 운동권이란 주로 엔엘 자주파를 의미한다. 일각에서는 이들을 주사파라고도 부르지만, 여기서는 자주파라 부르기로 한다. 이들이 실제로 주사파인지, 주체사상을 신념으로 받아들이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본인들이 공개적으로 말하길 꺼려하므로 확인할 길이 없다. 다만, 주사파를 누군가가 비판하면 마치 중요한 환부를 얻어맞은 것처럼 아파하며 분노하는 것으로 보아서 그러려니 짐작하는 것이다. 그러나 주사파를 탓하는 게 아니다. 누구든, 주사파든 뉴라이트든, 사상의 자유는 존중돼야 한다. 반대로 이들에 대한 비판의 자유도 존중받아야 한다. 또, 누구든 예외없이 비난으로부터 피할 수 없는 것도 있다. 특히 부정과 부패는 어떤 비난으로부터도 자유로울 수 없고 자유로워서도 안 된다. 

사회적 공동체에 해악을 끼치는 암적 요소에까지 면죄부를 줄 수는 없는 일이다. 그것은 차라리 죄악이다.

민주노총, 부정선거로 또다시 얼룩지다

이번에 민주노총 경남본부 선거에서 대대적인 부정선거가 자행되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전교조와 건설노조의 투표함에서 대리투표로 의심되는 뭉치표가 발견되었다. 보수정치판도 흉내내기 어려운 흑색선전이 암암리에 난무했다. 심지어 대우조선노동조합의 경우 1,800여 명에 달하는 조합원들이 투표권을 제한 당했다. 매달 월급봉투에서 조합비가 꼬박꼬박 원천징수 됨에도 불구하고 투표는 할 수 없는 어처구니없는 사태도 발생했다. 필자는 투표권을 박탈당한 이들 조합원들에게 지금껏 받은 모든 조합비를 되돌려 줄 것을 요구한 바 있다.

그런데 더 어처구니없는 일이 백주에 벌어지고 있다. 경남도민일보의 기사를 문제 삼으며 절독운동을 벌이겠다는 일단의 세력이 등장한 것이다. 이들은 <경남도민일보의 편파보도 저지를 위한 경남네티즌 대책위원회>라는 이름도 기다란 정체불명의 단체를 조직했다. 오늘이 수요일이니 월요일부터 부정선거 관련 기사가 나왔다고 치더라도 대단히 빠른 대응이 아닐 수 없다. 매우 조직적이고 치밀한 집단이 아니고선 할 수 없는 일이다.

월요일자(12월 8일) 경남도민일보에 실린 민노총 관련 기사


월요일, 경남도민일보에서는 지면평가위원회가 열렸다. 이번 민노총 선거에서 당선된 기호 1번 쪽의 김성대 사무처장도 지면평가위원이다. 그런데 김성대는 지면평가위 자리에서 “오늘자 도민일보에 실린 민노총 선거 관련 기사는 매우 편파적이다. 편집국장에게 찾아가 항의하겠다. 이런 식으로 기사를 내보는 건 좌시할 수 없다.”면서 매우 강도 높게 도민일보를 성토했다고 한다.

도민일보는 제기되는 의혹에 대해 보도했을 뿐이고 그에 대한 평가는 국민들이 하는 것이다. 도민일보 뿐 아니라 다른 신문에도 이 내용은 보도되었다. 이런 사람이, 이토록 한 종파를 대표하고 이토록 편파적인 사람이, 어째서 그토록 오랫동안 경남도민일보의 지면평가위원으로 있는 것인지 도무지 이해할 수 없다. 도민일보 대표이사를 비롯한 경영진도 감히 건들지 못하는 편집권을 일개 민노총 경남본부 사무처장이 좌지우지 하겠다는 것인가.

언론을 조종하고 통제하려는 사람들

이들에겐 경남도민일보가 자기들 마음대로 조종할 수 있는 그런 신문으로 만들고 싶고 또 그럴 수 있다고 믿는 것일까? 작년 대선 당시 민주노동당 지도부가 기사에 불만을 품고 한겨레신문사에 찾아가 행패를 부린 사실을 우리는 기억하고 있다. 그때 최규엽이란 민노당 고위간부(권영길 대통령후보 비서실장도 역임)는 한겨레신문 기자를 향해 “야, 이 자식아. 너 몇 살이야?” 라며 난동을 부리기도 했다.

서울이나 이곳 마산창원에서나 이들이 하는 짓은 어쩌면 이렇게도 닮았는지 모르겠다. 경남도민일보는 대한민국에서는 가장 진보적인 언론으로 꼽히는 신문이다. 한겨레나 경향신문도 진보정론에서는 도민일보에 미치지 못한다. 그런가하면 도민일보에는 이들 도민일보 절독운동을 벌이겠다는 일부 몰지각한 사람들의 입장과 같은 논조의 기사를 써내는 기자들이 정치사회부에 다수 포진돼 있다.

이분들(특히 표세호 기자의 경우 좀 심하다는 게 필자의 개인적 생각이다. 정봉화 기자도 그렇고)의 논조를 보면 거의 친 민노당, 친 진보연대, 친 자주파의 입장이 너무 노골적이다. 민노당이나 민노총의 통일운동 관련 기사는 대문짝만한 사진과 함께 내면서도 같은 진보정당계로 분류되는 진보신당이나 여타 시민단체의 기사는 단신처리하거나 아예 기사도 쓰지 않는다.

시민단체들과 민노당이 공동으로 연 기자회견은 사진과 함께 커다란 헤드라인으로 처리하면서도, 당일 똑같은 케이스의 진보신당 기사는 “시민단체와 진보정당이...” 라는 식으로 (공식 당 명칭도 안 써주고) 애써 무시하는 제목을 다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사실관계가 궁금하신 분들은 지금이라도 도서관에 가셔서 경남도민일보의 지난 제호들을 훑어보시면 금방 이해할 수 있는 일이다.  

오늘 12월 10일자 경남도민일보

그러나 여기에 누가 토를 달거나 항의를 갔다거나 했다는 소리를 들어본바 없다. 필자도 불만은 있었지만, 그렇게 무식한 짓은 하지 않는다. 그러나 이들은 다른 의도에서 이런 문제에 대해 한마디 말이 없다. 그러면서 이번 민노총 부정선거 시비를 보도한 도민일보를 길들이겠다고 으름장을 놓고 있다. 여차하면 경남도민일보 하나쯤 죽이겠다는 태도다. 광고비로 조중동을 자기 입맛대로 조종하는 삼성재벌과 이들의 차이가 무엇인지 나는 알지 못하겠다.

자기 입맛에 안 맞으면 조중동이든 진보언론이든 무조건 ‘절독운동’?

“이보시게들, 자주파인지 통일운동을 하시는 분들인지, 아니면 아래 민노총 게시판에서와 같이 주사파 또는 무엇으로 불리든, 그대들. 경남도민일보가 당신들 입맛에 맞는 기사를 써줄 땐 매우 흐뭇해하지 않았던가. 그때는 도민일보가 한국에서 최고 진보적인 신문이라고 극구 칭찬했을 테지. 그런데 겨우 이깟 기사 하나로 도민일보를 졸지에 조중동보다 못한 언론으로 매도한다는 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나? 그대들 손바닥은 그토록 뒤집기 쉽도록 가볍단 말인가? 그대들이 삼성재벌이나 이명박, 조중동과 무엇이 다른지 그게 알고 싶다.”

2008. 12. 10.  파비

민주노총 경남본부 홈페이지 게시판에서 옮김

경남도민일보의 편파보도 저지를 위한 경남네티즌 대책위글 구성하며

우리는 그동안 경남도민일보를 개혁언론이며, 도민주 신문이며 경남의 자랑으로 생각해왔다. 그 어려운 시기 고비를 넘길때마다 우리는 경남도민일보의 존재가 절실했기때문에 때로는 한쪽어깨에도 기대고 하소연도 해가며 도민들의 여론형성의 한몫을 단단히 해줄 것을 기대하며 믿어왔다.

그동안 여러차례 일부정당에 대한 편파적인 보도에 대하여서도 점잖게 타이르며 이를 극복할 것을 기대해왔다. 농민들에대한 폄하적인 사설, 민주노동당에 대한 편파적인 사설등등에 대하여 우리는 그나저나 그래도 도민일보인데 하면서 참아왔다.

그러나 이번 민주노총 경남지역본분 선거에 대한 악의적인 보도 행태를 보면서 그 기대는 이제 접어야할 때가 온 것 같다. 부정선거시비를 재촉하고, 있지도 않은 뭉치표논란을 보도하며 그림을 그리고, 선관위등에 확인도 하지 않은채 일방의 주장을 보도하는 등, 이제 그 편파의 정도가 도를 넘어섰다고 판단한다.

이제 더이상 경남도민일보에 대한 기대는 없다. 이에 뜻을 같이하는 네티즌들과 함께 가칭) 경남도민일보의 편파보도 저지를 위한 경남네티즌 대책위"를 발족한다. 우리의 요구는 간단하다, 더이상 편파보도를 하지 말 것과 그간의 편파보도에 대하여 경남도민일보 사장이 직접 사과문을 신문에 게재할 것과, 편파보도의 책임자를 문책할 것등이다.

우리는 우리의 요구를 관철하기 위하여 인터넷상에서 행동을 전개할 것이다. 이러한 의지가 모아진다면 우리는 경남도민일보를 언론중재위원회에 제소할 것이며, 편파보도에 대한 책임을 묻는 또다른 행동을 조직할 것이다.

우리는 우리의 요구를 관철하기 위하여 경남도민일보 주주들의 출자금 반환운동을 전개할 것이다. 우리는 우리의 요구를 관철하기 위하여 경남도민일보 절독운동을 경남전역에서 전개할 것이다(이미 절독은 시작되었다, 이는 도민일보측이 더 잘 알것이다).

우리는 도민주주신문으로서 경남도민일보의 새로운 개혁을 촉구한다. 네티즌 대책위의 입장에 동의하시는 분들은 과감하게 댓글을 통하여 그 입장을 표명하여 줄 것을 호소한다. 절독운동은 직접 도민일보 사측에 전화를 통해 전개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우리는 경남도민일보의 개혁을 추구한다

2008년 12월 9일

경남도민일보의 편파보도 저지를 위한 경남네티즌대책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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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일보사절 - 2008/12/09 18:24:14

곧바로 도민일보 사절 들어간다.

언론은 공정 한 언론을 도민에게 제공해야 한다.

이전부터 알고 있었다.

즉과 경남도민일보는 보도에 대한 사과를 이행하라.


나도 - 2008/12/09 19:01:51

심각히 고민중이다.

절독운동 들어간다면 일단 우리 집안 2부 부터 끊고 내가 권유한 사람들 끊게하겠다.

진짜 심각히 고민중.


도민일보구독 - 2008/12/09 19:06:08

경남네티즌 대책위는 어느 놈들로 구성되었는지 실명을 공개하기바란다.

권력과 재벌 편에서 노동자, 농민, 서민들을 때려잡는 조.중.동에 대해서는

제데로 대응도 투쟁도 하지않는 것들이 도본부 선거와 관련하여 지들 입장에서

내용이 실리지 않았다고 즉각 대책위를 꾸려 불매운동을 벌린다니,,,나쁜 씹새야

도민일보 기사 내용이 무엇이 잘못되었으며 편파보도란 말이냐,,,

난 개표위원으로 참여했다. 그리고 기사 내용은 틀림없는 사실이구

너 놈들이 도민일보를 공격한다면 난 불법 부정한 방법으로 민주노조

운동을 말아먹는 너희 놈들로 부터 도민일보를 사수하기 위한

"도민일보 사수 경남 네티즌 대책위를" 구성 할 것이다.

그리고 전국에 곪을데로 곪은 민주노총 경남도본부의 비민주성을 알리고

노동자, 농민, 서민을 위한 공정한 민주신문 도민일보 구독운동을 전개할 것이다.

두고봐라 민주노총을 더러운 진흙탕에 빠트리는 너놈들을 용서하지 않으리라.


11 - 2008/12/09 19:10:28

출자금 반환 신청은 어떻게 하는 건지 소상히 알려주셈


ㅉㅉㅉ - 2008/12/09 19:16:51

경기가 어렵긴 어려운 모양이다.

몇 푼 되지도 않는 출자금을 달라고 하는거 보니,,,


화섬조합원 - 2008/12/09 20:34:10

우리 노동조합 도민일보 끊겠습니다 내일 연락하죠 저는 주주는 아닙니다


금속 - 2008/12/09 20:54:41

제가 아는 두0000노동조합에서 내일 절독한다고 연락한답니다


나도 절독참여 - 2008/12/09 21:12:41

그래도 도민일보니깐 했는데 ..

기사를보니깐 정말화가 난다. 내일당장 절독해야 할것 같다.////

절독 환영


조합원 - 2008/12/09 21:19:00

경남 도민일보는 이번 부정선거 보도로 절독하겠다는 독자들의 명단과 단체를 공개하라

이들은 주사파이다. 반드시 절단내야한다.


후후 - 2008/12/09 23:49:24

아니나 다를까 주사파 특기 나오네...

또 지침이 내려왔나 보네...

왜 북쪽 로동신문 볼려구 ㅋ


22 - 2008/12/10 09:16:19

한부 끊었습니다.

"단지, 난 한부 끊었을 뿐이고..."


개혁언론 - 2008/12/10 09:18:57

도민일보 편파보도 저지를 위한 절독운동을 경남전역의 단체홈페이지에 퍼나릅시다. 도민일보부터해서


절독 - 2008/12/10 09:23:21

도민일보 싹수가 노랗다. 나도 절독이다,

5 - 2008/12/10 09:42:53

언제 생겼지?


철도 - 2008/12/10 10:34:36

고민 많이했습니다. 나도 동참하겠습니다. 오늘 아침에는 조금 태도가 바뀌었네요, 그래도 여전히 논조를 부정선거로 몰고가네요, 내용은 직선제의 문제점, 제목은 부정선거 웃기고 있네요

59.21.55.36


잠시만 - 2008/12/10 14:57:07

도민일보 이것들 보소...누가 부수를 늘렸는데...ㅡ.ㅡ 편파보도를 한다고...?


탈퇴조합원 - 2008/12/10 15:55:01

지역신문중에서는 그래도 도민일보가 최고더마.

나는 도민일보사수에 한표!

그리고 두0000노동조합은 신문 끊고 싶으모 끊던지...

신문이 좀 아깝다고 봐야지


조합원 - 2008/12/10 17:51:31

무슨 네티즌연대냐?

ㅋㅋㅋ 가소롭다. 주사파 똘마니들 동원해서 난동질 몇번하겠지...

술처먹느라고 신문도 안보는넘들이 무슨 절독을 해...

Posted by 파비 정부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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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blog.daum.net/mylovemay BlogIcon 실비단안개 2008.12.10 23: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많은 이들을 불편하게 하는군요.
    방금 야참으로 잡채를 만들어 식구들이 둘러앉아 먹으며 티비 시청을 했습니다.
    도민일보 광고가 나오더군요. - (관심 탓이었겠지만, 처음 보았습니다.)
    대한민국 1등 신문이라고 식구들에게 자랑했습니다.

    물론 아는 사람만 알지요. 하하 -
    (하하는 김훤주 기자님께 배웠습니다. 하하)

    파비님 열불나지요? 대신 캔맥주 마시고 있습니다.^^

    • Favicon of http://go.idomin.com BlogIcon 파비 2008.12.11 00:45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맥주 한 잔 해야겠군요. 괜히 불편한 기사를 올렸네요. 그래도 부정은 용납해선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이명박이든 노무현이든 민주노총이든, 세종대왕이라도 부정은 안 됩니다. 그렇죠?

  2. Mr.Sunday 2008.12.10 23: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내가 보기에는 민노총내 파벌싸움으로 밖에는 안보이더군요

    • Favicon of http://go.idomin.com BlogIcon 파비 2008.12.11 00:44  댓글주소  수정/삭제

      파벌싸움이든 뭐든, 부정선거는 안 되지요. 회계부정이나 공금횡령 의혹도 파벌싸움이라는 말로 덮으려 하지요. 그러면 안 되지요. 파벌은 파벌이고 부정은 부정이에요.

    • Favicon of http://go.idomin.com BlogIcon 파비 2008.12.11 00:47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리고 저는 설령 제 친구가 부정을 행한다 하더라도 가차없이 비판의 칼날을 들이댈 겁니다. 만약 제 아내가 그랬다면 어쩔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본인 스스로 잘못을 인정하고 참회하고 용서를 구하도록 설득하겠습니다.

    • Mr.Sunday 2008.12.11 01:45  댓글주소  수정/삭제

      글쎄 제가 경남민주노총게시판이나 여러군데 돌아다녀보면서 느낀건 우째 부정선거라기 보다는 파벌논쟁에 부정선거란 떡밥을 던진 느낌이더군요.(한마디로 선거에서져서 부정선거라고 주장하는 느낌이......)

      그리고 논조가 마음에 안들어서 신문을 보이콧 한다는 것이 뭐가 잘못되는 지 모르겠습니다. 그런 식이라면 지금도 진보적 사람들이 벌이는 '조,중,동'불매운동도 언론에 대한 '협박'이라 할 수 있지 않습니까?

    • Favicon of http://talkonsex.com BlogIcon 섹시고니 2008.12.11 02:01  댓글주소  수정/삭제

      자세한 내막은 모르겠으나 선데이님의 말씀에 일리가 있네요.

    • Favicon of https://go.idomin.com BlogIcon 파비 정부권 2008.12.11 02: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선데이님/ 그리고 마치 파벌싸움으로 몰아가면 부정선거 따위에 신경 쓰면 안 된다는 이야기로 들리네요. 그게 문제죠. 예를 들어 민주노동당에 진짜 간첩이 있었는데, 이 간첩을 비난하면 한나라당을 도와주는 것이다라는 주장이 있었죠. 그래서 그런 말을 하는 사람은 쁘락치다는...

    • Favicon of https://go.idomin.com BlogIcon 파비 정부권 2008.12.11 02: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섹시고니/그렇게 만드는 거죠. 시간이 많으니깐. 현장노동자들, 조합원들은 게시판에서 그럴 시간 없죠. 그래서 무조건 파벌싸움으로 몰아넣고, 그 다음 상대방을 종파주의라고 비난하는 거죠. 종파주의가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아마 북한에서 김일성이 연안파나 소련파를 숙청할 때 종파주의를 써먹었다고 들었는데요. 정확한 역사적 사실은 제가 장담 못합니다만,,, 하여간 본질을 흐리는 거죠.

    • Favicon of http://talkonsex.com BlogIcon 섹시고니 2008.12.11 02: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단지 아래 부분에 대한 찬동이었습니다. 보이콧이 잘했다 잘못했다의 입장이 아니라 신문에 대해 독자들이 신문사에 일종의 메시지를 전달하려고 할 때 절독이라는 카드를 사용하는 것인데요. 그 정당성을 평가하는데 있어서 우리가 조중동에게 했던 것과 같은 기준으로 접근해야 하지 않을가 하는 것이죠. 물론 조중동과 도민일보를 똑같이 취급하려는 건 아니겠죠.

      그리고 논조가 마음에 안들어서 신문을 보이콧 한다는 것이 뭐가 잘못되는 지 모르겠습니다. 그런 식이라면 지금도 진보적 사람들이 벌이는 '조,중,동'불매운동도 언론에 대한 '협박'이라 할 수 있지 않습니까?

    • Favicon of https://go.idomin.com BlogIcon 파비 정부권 2008.12.11 02: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위에 대충 얘기 했잖아요? 제 얘기는 안 들으시고 님 생각만 말씀하시는군요. 정치사회면 내지는 지역사회면은 거의 민노총 부정선거 관련 기사에 얼굴 붉히는 사람들 입장의 기사가 대부분이에요. 그럴 땐 아무 말 안 하죠. 저는 그런 편파적 보도 태도를 알고 있지만, 이런 식으로 대응하진 않아요. 정히 말하고자 할 땐 반론기사를 투고하죠. 대부분 실어줍니다.

      이건 깡패짓이죠. 안 그래요? 조중동이 깡패인 것과 이분들이 깡패인 것이 별 차이 없죠. 혹시 한겨레신문사 난동 사건 들어보셨나요?

      조중동 불매운동과 이 건을 비교하시면 곤란해요. 만약 똑같다고 생각하시면 그렇게 말해도 좋아요. 그건 자유니까...

      아마 그러진 못할 걸요. 그건 자살행위니까.

    • Favicon of https://go.idomin.com BlogIcon 파비 정부권 2008.12.11 02: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논조가 단지 나한테 마음에 안 든다는 이유로 보이콧하는 건 문제가 있죠. 뭐, 자기 혼자 안 보는 건 말리 수 없지만, 이분들이 하는 태도는 마치 삼성재벌이란 광고주가 언론사, 예를 들면 mbc나 kbs, 그리고 기타 종이언론에 압력 넣는 것과 유사하다는 거죠. 그렇게 하는 근저에는 이 지역에서 학생운동 출신들(특히 지방이라는 특성상 창원대, 경남대, 경상대)이 많고, 영업에 타격을 줄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겠죠. 그러나 그건 바보짓이라 그리 하진 않을 거에요. 이 동네에서 이들의 입장을 대변해주는 신문은 거의 도민일보가 유일하거든요.

      이번 기사는 어쩌다 한 번씩 가물에 콩 나듯 나는 기분 나쁜 기사였어요. 그러나 사실은 자기들을 까는 기사 내용이 아니에요. 그저 사실을 이편도 저편도 아닌 특유의 한국형 신문 기사죠.

      단지, 그들은 이런 얘기가 나오는 게 기분 나쁜 거에요. 맨 위 기사 사진 찍어놓은 것, 우측 사진에 절하는 사람들이 사실은 그분들이거든요. 그런 기사는 아무 소리 안 하고 속으로는 매우 흐뭇하겠죠.

  3. 나그네 2008.12.11 01: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예전에 노조활동을 잠시 한적 있었는데.... 노조의 조그만 감투도 하나 쓰고 있었죠. 사측하고 격렬하게 대립하는 과정에서 사측에서 노조원들의 부정부패(공금횡령)를 알려주더라구요... 첨에는 당연히 회사측의 농간인줄 알았죠... 나중에 알고보니 사실이더라구요...우리도 명분이 있어야 되니 저런 짓을 한 사람은 노조에서 탈퇴시키자고 했더니 저를 회사 프락치로 몰더군요. 어째서 내가 회사 프락치냐고? 했더니 공금횡령보다 회사편 드는게 더 나쁜놈이라고 하더군요. 어이가 없어서... 일하러 출근해서 남의 돈을 훔친사람보다 회사가 더 나쁘단 말이냐? 그렇게 되물었더니 그렇다고 하더군요... 그때 참 인생의 큰 교훈을 배웠습니다. 사측도 노조도 저를 반기지 않으니 더이상 그 회사생활은 힘들어서 이직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참 더러운 기분이었습니다. 그 이후로는 회사도 노조도 믿지 않습니다.

    • Favicon of https://go.idomin.com BlogIcon 파비 정부권 2008.12.11 02: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런 일이 실제로 많이 있습니다. 민노총에도 있고, 민노당에도 있죠. 작년에 민노당에도 수억대의 공금횡령 의혹사건이 제기됐죠. 그러나 결과는 그런 주장하는 사람들은 한나라당의 쁘락치라고 매도당하는... 심지어는 미제의 간첩이란 주장도...

  4. 해외에서 2008.12.11 02: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왈가왈부 할 입장도 아니고 도민일보의 구독자도 아니라서 참 그렇습니다만...제가 잘 이해가 되질 않는 것은...
    첫째, 김모모씨가 지면위원회에 참여하는 것을 이해할 수가 없다고 하셨는데요...도민일보가 민주노총만을 다루는 전문지가 아닌 이상 민주노총이든 시민단체이든 일반독자든 구독자라면 평가위원회에 참여할 수 있는 것 아닌가요?
    둘째, 님은 김모모씨(사건당사자?)가 편집국장에게 항의를 하겠다는 것이 잘못되었다고 하였는데...그런가요? 모든 언론은 진보/보수를 떠나서 반론권, 정정보도를 할 권리가 주워지는 것은 당연하고 기사를 쓴 기자나 편집국에 대해서 항의 또는 비판 하는 것도 일반적인 것 아닌가요?

    • Favicon of https://go.idomin.com BlogIcon 파비 정부권 2008.12.11 02: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만약, 도민일보의 논조에 불평을 가지고 편집국장실에 찾아가 항의를 해야 한다면, 제가 그 김모씨보다 훨씬 많이 찾아가야 할 거에요. 그러나 저는 그리 하지 않지요. 도민일보는 사장이나 이사들도 편집권에는 노타치입니다.

      편집국장실에 찾아가 항의하겠다는 건 압력이죠. 이 지역사회에서 그들이 갖는 영향력의 정도로 보면 말이지요.

      지면평가위원에 그사람 같은 편파적인 사람이 앉아 있다는 건 불만이에요. 지면평가로 얼마든지 말할 수 있는 위치에 있으면서도 편집국장실을 찾아가 항의를 하는 꼴도 보기 싫고요. 물론 어디까지나 이 판단은 회사가 하겠죠.

      이 문제는 저도 도민일보의 독자이며 주주로서 분명히 제기할 계획입니다.

    • Favicon of https://go.idomin.com BlogIcon 파비 정부권 2008.12.11 02: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만약 님 말씀처럼 그런 논리가 성립된다면 아마 저는 앞으로 거의 매일 도민일보 편집국장실에 찾아가야 할지도 모르겠군요.

      민노당이 딱 1년전에 한겨례신문사를 찾아가 난동을 부린 적이 있었죠. 멱살도 잡고 드잡이도 하고... 그런데 그때 한겨레신문 기사가 그렇게 잘못된 것이 전혀 없었어요. 기사 잘 써주고 관심 가져줄 땐 고맙다는 인사 한마디 없다가, 약간, 그것도 남들은 전혀 별 문제로 생각지도 않는 기사를 갖고 찾아가서 난동을 부렸죠.

      이명박과 무엇이 다르죠?

      우리가 조중동을 비판하고 안티운동, 구독거부운동을 하는 것은 다른 문제에요. 겨우 자기네 이해관계를 갖고 신문사를 점거하고 하면 안 된단 말이죠.

  5. 해외에서 2008.12.11 02: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중요한 것은 항의자체에 있는 것이 아니라 편집국이 그런 항의를 받았을 때 기자를 징계하거나 기자의 입을 막아버리는 것이 문제인데...도민일보 편집국은 정부권기자님이 글을 쓰는 것을 막지 않은 것 같고 해서 별 문제가 없는 것 같은데요...

    마지막으로, 절독운동을 조직적(?)으로 전개한다고 주장하면서 그 근거로 민주노총 게시판에 올라온 글을 근거(?)라 하셨는데요...이건 좀 침소봉대하는 것 아닌가요? 보아하니 익명성이 보장된 자유게시판에 누군가가 글을 올렸고 그에 동조하는 조잡한 댓글이 많이(?) 달렸다...이것이 님이 주장하는 치밀하고 조직적인 행위의 근거인데요...
    실제로 민주노총측에서 절독을 강요하는 구체적인 행동이 없는 한 이런 주장을 하는 것은 기자로서 좀 성급하신 것 아니신가요?

    • Favicon of https://go.idomin.com BlogIcon 파비 정부권 2008.12.11 02: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 잘 모르셨군요. 저는 도민일보 기자가 아니라 블로거에요. 그리고 도민일보 기자들 중에 정치사회부 쪽은 제가 비판하는 사람들과 비슷한 경향의, 말하자면 엔엘적 경향의 기자분들이 더 많은 것 같더군요. 그냥 제 판단이긴 하지만...

      그래서 제가 더 화를 내는 거지요.

    • Favicon of https://go.idomin.com BlogIcon 파비 정부권 2008.12.11 02: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실제로 김성대 민노총 사무처장이 편집국장에게 따진다는 얘기를 해 드렸잖아요.

      정독을 안 하시는군요.

  6. 해외에서 2008.12.11 02: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짜 마지막으로...
    동료 기자의 실명을 기재하면서 문제제기를 하는 것은 좀 위험한 것은 아닐런지요...일하면서 술자리에서 이야기 하는 것이 먼저가 아닐까요? 그래도 님이 생각하시기에 문제가 고쳐지지 않았다면 모를까...제가 사정을 잘 모르기에...

    • Favicon of https://go.idomin.com BlogIcon 파비 정부권 2008.12.11 02: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는 기자가 아니라고 했는데... 물론 고민은 했지만,,, 실제로 그분들은 노골적으로 그런 편파적인 기사를 쓰기 때문에...

      기회 봐서 저도 이제 이분들 기사 나올 때마다 체크해서 편집국장 찾아가 항의하고, 농성도 하고 해야겠지요. 하하~ 이건 농담이지만, 저는 그런 비굴한 짓 안 해요.

      설령 조중동을 상대로 해서도 그런 수법은 안 쓰지요.

      기자들은 이런 부분에 개의하면 안 되고 안 하겠지요. 그렇게 믿어댜지요.

  7. 해외에서 2008.12.11 02: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앗...이런...도민일보에는 기자블로그라고 되어있었는데...김주완, 김훤주기자님 블로그도 함께 있어서...제가 착각한 것 같네요...죄송...

    • Favicon of https://go.idomin.com BlogIcon 파비 정부권 2008.12.11 02: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하하~ 네. 기자로 대접해 줘서 고맙죠. 신경 안 쓰이는 건 아니에요. 민노총 깐다고 민노총 미워하는 것도 아니고. 이명박 깐다고 대한민국 문 닫으라고 고사 지내는 것도 아니잖아요. 다만, 정의롭게 진실되게 살아라는 것이죠.

      대우조선 1800명 노조원들에게 투표권을 안 준 문제, 분명히 해명하고 사과하고, 이번 투표도 무효가 될 수밖에 없는 조건이고 그래야 됩니다. 그 사람들은 현장에서 땀 흘려 일하면서 원천징수로 조합비 내고 다 하는데 투표 못한 거 이런 사정 알면 얼마나 땅을 치고 분개 하겠어요.

      이러고선 정부 비판 못합니다.

    • Favicon of https://go.idomin.com BlogIcon 파비 정부권 2008.12.11 03: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리고 이런 비판하면 항상 정파로 몰고 가는데 그러면 안 됩니다. 우리가 이명박 비판하고 촛불 들면 그들이 우리보고 뭐라고 하지요? 좌파라고 하거나 친북이라고 하거나 하여간 이념대결로 몰잖아요?

      그거하고 뭐가 다른지 모르겠어요. 만약 1번이 아니라 2번이래도 이런 패약질 하면 욕 먹어야지요. 이명박은 하면 욕 먹고 노무현이 하면 감싸는 그런 거 안 되잖아요?

  8. 해외에서 2008.12.11 03: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정독을 안 했나요?
    김모모씨가 편집국장에 항의를 했다...는 것은 님의 기사내용을 확인 했구요...
    자유게시판에 절독관련 글을 누군가가 올렸다...댓글이 많이(?) 달렸다...
    이것이 치밀하고 조직적인 근거이다라는 것은 침소봉대가 아닌가라는 문제제기를 한 것인데요....;;

    • Favicon of https://go.idomin.com BlogIcon 파비 정부권 2008.12.11 03: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치밀하고 조직적이라는 건 제 주관적이 견해에 불과하구요. 반대로 소위 내티즌대책위가 정체불명의 단체가 아니라면 객관적 사실이 될 수도 있을 것이구요. 정독 안 했다는 표현은 지나쳤군요. 죄송하구요. 침소봉대가 아니라는 건 확신해드릴 수 있습니다.

  9. 해외에서 2008.12.11 03: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정파(?) 문제제기를 한 적 한번도 없구요...;;
    사실자체에 대해서 정부권님이 틀렸다라고 한 적 한번도 없어요...
    정파든 뭐든 잘못된 것에 대해서 비판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구요...저는 단지 님의 글을 통해서 기자/언론에 대해서 제가 느낀 것을 말씀드린 것 뿐입니다...

    • Favicon of https://go.idomin.com BlogIcon 파비 정부권 2008.12.11 03: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그렇게 생각 안 했기 때문에 지금것 대화를 한 것입니다. 다시 한 번 먼 이국에서도 관심 가져 주신 데 감사드리고요. 이번 기회에 민주주의에 대해 다시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 Favicon of https://go.idomin.com BlogIcon 파비 정부권 2008.12.11 03: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정파로 몰고 간다는 얘기를 한 것은 님 얘기가 아니라, 이쪽에서 늘 그런다는 얘기였습니다. 오해가 있었군요. 아무리 옳은 애기를 해도 자기들 편이 아니면 정파적 또는 종파적 행위로 몰아부치는 게... 늘 그렇죠. 그런 얘기였습니다.

  10. 표세호 2008.12.11 10: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쓴이께서 제이름을 거론하셨군요. 도민일보 내에 자주파에 편향적인 기자라고. 그러면서 진보신당 기사에 인색하다고 하시는데.(도민일보 홈페이지에 자세히 검색에 들어가서 '진보신당'이라고 검색을 해보시고, '민주노동당'이라고 검색해보시길 바랍니다. 색안경을 벗고.)

    이 또한, 지금 도민일보 민주노총 선거보도에 대한 비판 시각과 글쓴이의 시각이 꼭 같은 꼴입니다.

    이러니, 일명 '-파'들끼리 싸우니 시민들이, 국민들이 좋아하겠습니다. 자기들 시각에서 세상을 바라보는데.

    제가 기분 나쁜 건, 이 글도 도민일보를 편들어 주는 것 같지만 결국 자기 생각에 맞춘 것뿐이라는 겁니다.
    특히 파벌 싸움에 도민일보가 안주가 된다는 겁니다. 끊네 마네.
    색안경은 자주파나 평등파나 마찬가지 아닌가요.

    도민일보는 도민일보일뿐입니다.

    • Favicon of http://go.idomin.com BlogIcon 파비 2008.12.11 13:23  댓글주소  수정/삭제

      꾸준히 검색하고 있습니다. 훌륭한 기자님이 그 정도로 기분 나빠하시진 않으리라 생각했는데, 그리고 편향이란 어차피 없앨 수도 감출 수도 없는 겁니다. 또 그래서도 안 되고... 실례를 보여주고 싶어서 그랬고요. 이해 바랍니다.
      말씀하신대로 검색해보았지만 마찬가지고요. 지면신문은 인터넷으로만 검색해선 안 되고, 지면을 봐야죠. 그래서 저는 도서관에 가서 지난 신문들을 훑어보시길 권한 것이고. 도민일보 절독운동을 하시겠다는 분들이 그걸 봐야 자기들이 얼마나 헛일을 하고 있는 것인지 안다는 거죠.

      색안경은 마찬가지일지 모르지만, 자주파들이 훨씬 종파적이고 사생결단적이죠. 이번 선거도 흑색비방은 자주파 쪽이 거의 100% 시도했고, 여기에 주로 반응하는 식이더군요.

      도민일보는 도민일보일 뿐이란 말씀엔 공감하고 게속 그리 하시기 바랍니다.

    • Favicon of http://go.idomin.com BlogIcon 파비 2008.12.11 13:52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리고 표기자님 편향이 심각한 점 계시군요. 물론 자기 이름이 거명되어 기분 나쁘겠지만, 그건 당신들에게 이처럼 호의적인 기자와 기사는 제쳐도고 한가지를 두고 이러면 되는냐는 근거를 보여주기 위함이었는데요.
      파벌싸움에 도민일보를 안주로 써먹은 건 소위 자주파라 불리는 분들이 먼저 한 거에요. 김성대 사무처장도 그랬고... 이분들 말고 또 끊네마네 비겁한 짓거리 한 사람 있으면 대 보시죠. 그런 식으로 슬그머니 양비론으로 몰고가면 곤란합니다.

      아무리 개인적으로 기분 나빠도,,, 기자 쯤 되시면 그 정도는 감수하셔야지요. 하여튼 이해하시고 게속 수고해 주세요.

  11. 에공 2008.12.11 11: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바른 일 하느라 수고하십니다. 힘내시고 건승을 기원합니다.

  12. 표세호 2008.12.11 13: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민주노동당 관련 기사와 진보신당 기사가 어디가 더 많이 나왔냐고 비교하는 자체가 정파적 색안경에 사로잡힌 발로입니다.

    그러면 한나라당은 도민일보에 대해 개거품 물고 테러하러 오겠습니다. 국회의원 의석이 있는 창조한국당이나 선진당이나 친박연대는 뭐라할까요.

    민주노동당과 진보신당에 대한 정량적 보도를 비교하십니까. 국회의원, 지방의원 한 명 없는 정당과 비교를, 질을 말합니까. 기자회견했는데 사진이 있고 없고를 따집니까. 그래서 결과적으로 보면 정파적으로 치우쳤다고 말하고 싶은 모양입니다. 제가 쓴 두 당에 대한 기사에서 양, 질, 사진 유무 비교해 보여주시지요.

    주관적 판단에 따른 주관적 의견에 대해 왈가불가 하지 않겠습니다.

    • Favicon of https://go.idomin.com BlogIcon 파비 정부권 2008.12.11 15: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래서 제 말이 그말입니다. 한나라당이 도민일보에 개거품 물고 달려오는 희한한 일이 발생해야 한다는...

      제 말이 표기자님 말하고 똑같습니다. 그런 이야기를 하고 싶었고 한 거지요. 저는 표기자님 기사가 편향적이라고 해서 불만은 좀 있을지 몰라도 절독운동을 하겠다느니 달려가 항의를 하겠다느니 그딴 짓 안 한다 그런 말씀입니다.

      그런데 그런 짓을 벌이는 작자들이 있고, 그래서 내가 한마디 한 거죠. 이해 하이소. 그리고 하신 말씀에 적극 찬성입니다. 그리고 어느 신문 어느 기자나 당파성이 있는 게 당연하고 그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것도 옳고 저것도 옳고 그러면 황색신문이죠. 황희정승처럼 장수할진 몰라도... 별로 세상에 도움이 안 되죠. 표기자님이 자신의 아이덴티티를 분명히 하는 건 좋은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다만, 니는 하면 안 되고 나만 할래 하는 아집과 독선을 가진 사람들이 많다는 게 문제죠.

      통일 해치는 최악의 분열적 행위죠. 우리나라엔 말로는 통일을 외치면서 그 통일이 엄청난 분열과 파괴를 불러온다는 사실을 모르는 분들이 너무 많아요.

  13. 구자환 2008.12.11 15: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 단적으로 쓰신 것 같습니다. 제가 취재한 바에 따르면 민노총 경남의 직선제는 이번이 두번째인데, 아직 제도적으로 완벽하지 않다고 보셔야 합니다. 투표권의 문제는 조합원으로 받은 조합비를 지회가 연맹으로 보내야 하는데, 지회가 여러가지 상황이 발생하면서 누락해서 빠지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약 3천명이 투표권이 없어진 것이죠. 이 때문에 후보자격논란도 생긴 것입니다.이 문제는 부정선거와는 차원이 다른 것입니다. 그리고 뭉치표에 관해서는 더 구체적으로 알아보아야 합니다. 그 과정이 드러난 것이 아직은 없습니다. 물론 부정투표일 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단적으로 표현하기에는 이릅니다. 이유는 각 연맹별 투표절차나 개표절차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이런 여러가지 미비점이 민주노총 경남임원선거 직선제에는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 더 말하자면, 일부 노동자가 언론의 편향성을 말하며 절독운동을 하겠다고 한 것에도 민주노총 전체를 비하해서는 안됩니다. 그 일부는 개인의 입장이지 민노총의 입장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말하면 구독운동을 벌이겠다고 나서는 일부를 민주노총의 입장이라고 볼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민주노총경남이 직선제를 시행하는 이유도 한번 검토해 보셔야 합니다.

    • Favicon of https://go.idomin.com BlogIcon 파비 정부권 2008.12.11 15: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어쨌든 투표권을 박탈한 행위는 누가 보더라도 용납할 수 없는 행위입니다.

      차라리 노골적인 흑색비방, 개표부정, 선거과정에서의 대리투표 같은 행위보다 투표권을 안 주는 행위가 더 악질적인 것입니다.

      앞서 포스팅에서 언급했던 이런 투표권 제한은 20세기 초반까지 전 세계적 현상이었죠. 그러나 오늘날 보통선거권은 확립되었습니다.

      그런데 이 보통선거, 1인 1표주의를 배척하는 행위를 민노총이 하다니요?

      제도의 미비, 관행의 부적적함, 그 무엇으로도 변명이 안 됩니다.

      역설적으로 철학과 원칙이 없는 조직이었다는 반증만 될 뿐이죠.

      만약 이명박이 이런 짓을 저질러놓고 그건 그저 제도의 미비에 따른 헛점이었다, 관행 탓이었다, 하면 받아들이시겠어요? 이승만이나 박정희가 부정선거를 많이 했고, 두 사람 모두 사라졌지만, 투표권을 자르는 이런 짓은 안했어요.

      민란이 일어날 일입니다.

    • Favicon of https://go.idomin.com BlogIcon 파비 정부권 2008.12.11 15: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어느 지회 투표에서는 거의 99% 몰표가 나왔다고 하던데요. 진짜라면 이건 완전 북한 공산당 선거가 아니고 뭡니까? 뭐 그럴 수도 있지요.

      그러나 투표권 문제는 분명히 짚고 넘어가야 하고, 다시 투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지 않고 당선된 집행부가 업무를 개시한다면,

      해당 노조원들에게 기 수령한 조합비를 모두 돌려주고 앞으로도 조합비 받지 말아야 합니다.

      안 그러면 도둑질이나 강도 소리 들어도 할 말 없지요. 왜 돈을 받습니까? 양심이 있으면 조합원들에게 돈 받으면 안 되잖아요?

  14. 구자환 2008.12.11 16: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선거실무세칙에는 조합비를 낸 대상에게만 투표권이 주어지도록 되어 있습니다. 투표권 박탈이 아니라 자격에 대한 문제입니다. 민노총 선거는 조합비를 낸 조합원에게 투표권이 주어지는 선거입니다. 그래서 대선이나 총선과 같이 투표권이 당연히 주어지지 않습니다. "1인 1표주의를 배척하는 행위를 민노총이 하다니요" 에 대한 답이 될 듯 합니다. 그리고 몰표에 가까운 득표의 문제는 양 후보에 다 해당됩니다. 노동조합이라는 특수성을 감안하시길 바랍니다. 부탁하고 싶은 것은 비판은 당연히 해야 합니다만, 애정을 가진 비판이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저 역시도 민주노총에 여러가지 비판을 하고 있지만, 전체 노동자들의 이익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합니다. 민주노총이 아직도 많이 부족하지만 현실적으로는노동자의 이익을 대변할 수 있는 중요한 역활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마저 무너지면 참담한 결과가 옵니다. 우리가 쉽게 말하는 비정규직 문제에는 여전히 눈물을 머금어야 하는 사연들이 너무 많습니다.

    어쩌면 제가 쓴 기사가 도움이 될 것같아 연결페이지를 올립니다.

    -민주노총경남임원선거 결과 결국 법정으로(http://www.vop.co.kr/A00000233166.html )
    -민주노총 경남 임원선거, 부정선거 논란(http://www.vop.co.kr/A00000232871.html)
    -민주노총 경남본부 임원선거 2일부터 시작(http://www.vop.co.kr/A00000231712.html)
    -민주노총경남 임원선거 후보자격 논란(http://www.vop.co.kr/A00000231417.html

    • Favicon of http://go.idomin.com BlogIcon 파비 2008.12.11 17:09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보세요. 그러니까. 내가 말했잖아요. 조합비 냈는데 왜 투표권 안 주냐고요. 조합비 안 낸 조합원이 어디 있어요? 조합비 안 낸 조합원 확인 하셨어요?

      구기자는 노조원 경험이 없어서 그런 모양인데, 공장노조에선 조합비가 일괄 원천징수 되잖아요. 그러니 안 내고 싶어도 안 낼수 있는 사람 아무도 없죠. 예?

      일반노조나 해고자의 경우는 예외로 하고요.

      그러나, 설령 조합비가 미납이 좀 됐다고 하더라도, 투표권 박탈하면 안된다는 게 내 생각이에요. 구기자는 세금 좀 밀렸다고 대통령이나 국회의원 선거권 안 주면 용납하겠어요?

      거 좀 엉터리 같은 이야기 좀 하지 마세요. 몰표는 그럴 수도 있다고 내가 얘기했죠?

      그리고 내가 언제 투표권 박탈한 사람이 기호 1번이든 2번이든 그거 말했나요? 투표권 박탈한 것은 어쨌든 가장 악질적이라는 것이지...누구를 막론하고. 투표권 문제로 이 선거는 무효에요.

      내가 볼 땐 댁이 말하는 그 애정이란 것도 결국 비뚤어진 애정이에요. 예켠데 내말에 대해선 애정이 하나도 없잖아요. 그쵸?

    • Favicon of http://go.idomin.com BlogIcon 파비 2008.12.11 17: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대우조선 노조원 1800명이 자격이 없다니, 그들은 원천징수로 조합비 꼬박꼬박 내고 있었는데, 참 어이 없음.

      구자환 기자의 경향성은 인정하지만, 사태에 대한 잘못된 관점에 대해선 지적 안 할 수가 없군요.

      당파성도 지나치면 종교가 된답니다. 당파성은 중요하되 상식에 근거해야 합니다.

  15. 구자환 2008.12.11 17: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파비님 보세요. 전 정부권님이 올린 글과 내가 알고 있는 내용이 달라서 참고로 하시라고 취재한 정보를 드리려 한 것입니다. 그런데 갑자기 나오셔서 격한 말을 하시니 당혹스럽군요. 저는 투표권의 문제는 시스템의 문제로 봐야 한다고 말을 했습니다. 이 문제는 선거 이전부터 논란은 예상된 것이었습니다. 모후보가 피선거권 논란에 휩싸인 것도 조합비의 연맹 납부문제였습니다. 조합비를 납부한 해당 후보는 당연히 억울할 수 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이것이 조합비와 관련되어 예상되는 논란이기도 했습니다. 그런 경우가 많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선거체계에 문제가 있다고 보는 것입니다. 내가 전반적으로 내가 하고자 앴던 말은 특정 정파내지 후보의 입장에서가 아니라, 민주노총이라는 전체를 두고 애정어린 비판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가부의 결론을 내리는 것이 아니라 1년 이후에 있을 총연맹의 직선제 선거에 참고가 되도록 말입니다. 전 어느 정파, 후보가 당선되는가에 관심이 없습니다. 저를 얼마나 아시는 지 모르지만 인신공격성인 당파성은 거론하지 마십시오. 그리고 충고는 공개적으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삭제 잘 하셨습니다.

    • 허참.. 2008.12.11 19:55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도적 미비로 생긴 문제니까 이번엔 덮고 다음에 잘 하자고?
      자기 눈곱도 못보는 사람이 다른 사람들한테 설득력을 가진다고 보는거요?
      그리고 애정어린 비판의 기준은 뭐요?
      주사파들 말대로 조중동에 이용될 수 있으니까 조심해야 한다는 거요?
      점점 정나미 떨어지게 하네..

    • Favicon of http://go.idomin.com BlogIcon 파비 2008.12.11 21:18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러니까 구자환 민중의 소리 기자가 취재를 잘못하셨다는 거에요.
      일단 1800명 대우조선 노조원들이 조합비를 냈는지 안 냈는지부터 확인하세요.
      그들은 100% 조합비 냈습니다.

      이렇게 친절하게 가르쳐주어도 계속 딴 소리 하니 내가 기가 차네요.

      다음 당신이 말하는 연맹 조합비 문제는 1000원에서 1300원으로 인상됐는데 대의원대회에서 통과가 안돼 인상전 1000원만 낸 거에요. 그래서 미납 300원에 해당하는 30% 가까운 숫자를 임의로 잘라서 투표권을 안 준 거에요. 그게 1800 명이죠. 그리고 그깟 연맹간 인상 의무금 내니 안내니가 현장 조합원에게 무슨 상관이 있어요? 그들은 그런 얘기 알지도 못하는데. 누가 마음대로 내 투표권을, 내 운명을 마음대로 칼질한단 말입니까?


      엉터리 취재 하셨으니까 취재 다시 하세요. 댁한테는 당파성도 과분하군요. 그렇게 간단한 문제를 설명을 해주어도 헛소리를 자꾸 합니까?

      이건 정파고 지랄이고 간에 민주노총 해산해야 할 소리에요. 당연히 대표성도 없죠.

      당신은 당신이 투표권도 없는 사람이 민노총 대표입네 하면 인정하겠어요? 그럼 바보지...

      충고 같은 건 해주고 싶지도 않군... ㅉㅉ

    • Favicon of http://go.idomin.com BlogIcon 파비 2008.12.11 21: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다시 거듭 말하지만, 민주노총은 이번에 이유없이 투표권이 박탈당한 조합원들로부터 지금껏 받아냈던 모든 조합비를 깨끗하게 돌려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조합비 받지 말아야 합니다.

      투표권도 안 주면서 돈만 받아 쳐먹으면 강도지 그게 뭡니까?

  16. 늘봄 2009.02.17 18: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민주노총은 기대하지도 않았습니다. 당내에서조차 종북주의로 진보신당이 나오는 소란이 있다면 문제가 있다는 것이고요. 분단비극, 동족대립이 어쩌고 해도 현재 북한은 적대국인것 또한 현실인데 민노당은 너무 북한에게 살가운 거 같아요. 추종과 지원은 다르고, 정치는 현실이잖아요. 대북지원은 김대중-노무현 수준이면 될텐데.

    그래도 자칭 노동자정당이라는 곳서 거듭된 성폭행 미수와 은폐, 위협이라니, X 씹은 느낌입니다.


    한나라당은 극우와 준극우가 섞여있고, 민주당은 온전한 진보라기보단 보수우파인데 한나라당때문에 그 빛깔이 바래어 보일뿐이고.

    문국현에게 기대를 했었는데...에휴..

    진보신당에게 좀 기대하고 있습니다.

  17. Favicon of http://www.uggunitedkingdomshop8.com/ BlogIcon ugg boots sale 2013.01.06 03: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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