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순 썸네일형 리스트형 MB와 정운찬내각의 가족적 연대, 성공할까? 요즘 정운찬을 두고 말들이 많다. 긍정적 의견도 있다. 프레시안에 의하면 김호기 교수는 "MB가 한국의 대표적인 '온건 케인스주의자'인 정 후보자에게 총리직을 부탁했다는 사실은 일단 중도, 친서민 노선을 본격화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고 봐야 할 것 같다"면서 "일단 긍정적으로 봐 줄 필요가 있다"고 평가했다. 또 포스커뮤니케이션 이경헌 대표도 "야권 인사인 정 후보자의 철학과 정책을 국정기조에 반영시킬 수 있는 기회를 얻은 셈이며, 성공 가능성을 50대 50으로 본다"고 말했다. 그러나 말 많은 중에는 대체로 그럴 수 있느냐는 볼 멘 소리들이 대부분이다. 아마 정운찬에 거는 기대가 남달랐던 사람들이 많은 모양이다. 그러나 나는 도대체 정운찬이 이명박 대통령의 총리 제안을 거부해야할 이유를 알지 못한다.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