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숙 썸네일형 리스트형 빛과 그림자, 박근혜가 봤다면 무슨 생각했을까? 요즘 이리저리 바쁘다는 핑계로 드라마를 자주 보지 못했습니다. 음, 텔레비전을 아예 없애야 한다고 주장하시는 분들이 들으면 좀 우스운 소리 같지만 그랬습니다. 저야 뭐 텔레비전을 통해 못 배운 지식도 얻고, 정서도 함양하고, 오락도 즐기는 등 여가를 선용하자는 주의이니……. 빛과 그림자라는 드라마를 우연히 재방을 통해 보고선 ‘오우, 이렇게 좋은 드라마도 있었어?’ 하고는 대뜸 1편부터 22편까지 밤샘을 하고도 다음날까지 쉬지 않고 달려서 다 보고야 말았습니다. 헬로TV에서 지난 프로는 공짜로 볼 수가 있더군요. 우선 드라마의 풍경이 추억을 불러일으켜 너무 좋았습니다. 60년대부터 최근 시대까지 한 엔터테이너의 좌절과 성공의 과정을 그리겠다는데요. 5월까지 방영할 예정이라고 하니 아직 반도 다 채우지 못..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