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 썸네일형 리스트형 '로드넘버원' 강제징집, 우리집에도 있었다 , 영촌교를 지키던 2중대는 본대가 무사히 후퇴할 수 있도록 전선을 사수하라는 명령을 받는다. 탱크를 앞세워 밀고 내려오는 적과의 교전으로 수많은 사상자를 낸 2중대. 대전으로 후퇴한 2중대는 전열을 가다듬기 위해 신병을 모집한다. 그런데 그 신병 모집 방식이…. 이런 이야기는 이미 에서 보았다. 아마 그래서 우익단체 회원들이 이 영화의 개봉을 저지하겠다며 난동을 부려 불상사가 있었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다. 는 그렇게 좌편향도 우편향도 아닌 영화였다. 전쟁의 소용돌이 속에서 동생을 살려 고향으로 돌려보내기 위한 형의 투쟁이 이 영화의 주제였다. 그러나 선량하고 정의롭기만 한 국군이 민간인을 대상으로 강제와 폭력적인 방법을 동원해 신병을 모집했다는 사실을 영화나 드라마로 만들어 국민들에게 보여주는 것 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