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맥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는 인맥도 없는 찌질이가 아니"란 아들의 말씀 요즘 별 하는 일도 없었는데 테레비 볼 시간이 없었습니다. 테레비블로그를 하면서 테레비를 안 본다니 이거 완전 어불성설 되겠습니다만, 제가 사실은 그렇게 테레비 앞에 죽치고 앉아 있을 만큼 한가한 사람이 아닙니다. ㅋ~ 게다가 테레비를 특별히 봐야 하는 프로가 아니면 앞에 붙어 있는 성격도 아니고요. 제가 아는 대부분의 남자들은 집에 들어가면 즉시 방바닥에 뒹굴며 콘맨이 된다고들 하던데요. 저하고 꽤나 친한 건설업을 하는 친구도 그렇고, 화류계에 종사하는 친구도 그렇습니다. 리모콘을 이리저리 돌리는 거 말고는 집에선 할줄 아는 게 없는 탓도 있을 테지요. 사실은 또 제가 잘 아는 어느 블로거께서도 집에 들어가면 리모콘 독점권을 행사해서 요리조리 돌리는 재미로 산다고 하시더군요. 공장에 다니는 잘 아는 형..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