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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10.15 아이리스, 감동속에 숨겨진 불편한 막장 by 파비 정부권 (72)
<아이리스>. 최고가 될 것 같은 예감이 드는 미니시리즈다. TV 드라마답지 않은 빠른 전개와 스케일, 초호화 캐스팅으로 대변되는 화려함, 무엇 하나 나무랄 곳이 없을 듯이 멋진 드라마다. 정말 누구 말처럼 월화드라마에 편성되지 않고 수목드라마에 편성한 것은 <선덕여왕>으로서는 행운이다. 물론 <아이리스>도 마찬가지 이유로 수목드라마 시간대를 선택했겠지만. 

이미지=아이리스 홈페이지


아이리스 첫 편을 본 소감은? 최고가 될 것 같은 예감 

이병헌은 역시 멋졌다. 멋진 연기와 매력적인 목소리는 여전히 녹슬지 않았다. 오히려 꽤 길었던 공백으로 인해 그에 대한 환상이 더 깊었을지 모른다. 그의 우수에 젖은 눈망울과 마음을 포근하게 감싸주는 목소리는 실로 사람을 환상으로 이끄는 마력이 있다. 정준호는 어떤가? 여기에 김승우까지. 이들 중 한명만 나와도 대단할 텐데 한꺼번에 나왔다. 또 김영철은? 김영철은 잠깐 나왔지만, 역시 베테랑이다.

나는 김영철을 가장 좋아한다. 태조 왕건에서 보여준 궁예의 카리스마는 아직도 살아있다. 내가 본 역대 왕 중에 최고였다. <아이리스>는 이병헌, 정준호, 김승우, 김영철이 나왔다는 사실 자체만으로도 이미 대박 드라마의 조건을 갖춘 셈이다. 그런데 여기에 김태희까지 끼어들었다. 물론 많은 사람들이 김태희가 출연한 첫 회를 불안한 마음으로 보았음을 안다. 그러나 그 마음도 실은 김태희에 대한 넘치는 기대와 사랑 때문 아닐까.  

그러나 놀랍게도 김태희는 획기적인 변신을 선보였다. 내가 보아도 놀랍다. 더 이상 어눌한 발성, 상황에 어울리지 않는 표정 따위의 이야기는 나오지 않을 성싶다. 하나만 보고 열을 알기는 어렵다고 말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대체로 하나를 보면 나머지 열은 알 수가 있는 법이니, 20회가 마무리될 때까지 김태희의 활약을 기대해도 후회가 없으리라 생각한다. 

어쨌든 <아이리스> 첫 회는 대성공이었다. 마지막 끝날 때까지 한 순간도 내 시선을 다른 곳에 빼앗기지 않으리란 확신이 들 정도로. <선덕여왕>과 더불어 누가 최강자인지 샅바를 잡을 만한 프로가 될 것임은 조금도 의심할 여지가 없다. 그러나 나는 드라마를 보는 첫 순간부터 불편한 감정에 휩싸였다. 무엇이 나를 불편하게 했을까? 이토록 찬사만이 넘치는 훌륭한 드라마에.

나를 불편하게 만든 딱 한 가지, 요인 암살 대상이 왜 하필 북한 최고인민회의 위원장이어야 하나?  

나를 불편하게 한 것은 NSS 부국장 백산(김영철)이 김현준(이병헌)에게 지시하는 장면이었다. 백산과 김현준이 접선한 곳은 헝가리였다. 직접 부국장이 나타난 것에 크게 놀란 김현준에게 백산은 “혹시 유럽으로의 소풍이란 말 들어봤나?” 하고 물어본다. 답을 기다리지 않고 백산은 계속해서 말한다. 김현준에게 답변을 바라고 던진 질문이 아니었던 것이다.

“1989년 당시 공산권이었던 헝가리가 일시적으로 국경을 개방하여 수천 명의 동독인을 서쪽으로 망명시킨 사건이야. 그 일은 후로 베를린장벽 붕괴 단초가 됐고 냉전시대는 그렇게 끝이 났어.” 왜 계획에도 없이 나타나서 사람을 놀라게 한 NSS 부국장 백산이―기밀을 생명으로 하는 첩보조직의 특성상 각본 없이 부국장이 나타난 것은 충분히 놀랄 일이다―뜬금없이 <유럽소풍> 이야기를 꺼낸 것일까?

“너, 단독임무가 있어.” <유럽소풍>은 단독임무 지시를 내리기 전에 보낸 하나의 암시였다. “너의 임무가 성공한다면 이곳 헝가리가 독일 통일에 큰 역할을 한 것처럼 너의 성공도 한반도 통일에 큰 영향을 주게 될 거야.” 김현준이 백산에게 받은 한반도 통일에 커다란 영향을 주게 될 것이라는 그 임무란 것은 대체 무엇일까?  얼마나 중요한 임무이기에 <유럽소풍>까지 들먹이며 단독임무를 부여한 것일까?

잠시 후, 검은 선글라스에 두 눈을 감춘 김현준이 택시를 타고 부다페스트 영웅광장에 나타나 근처 건물로 올라간다. 적당한 방을 잡은 김현준은 창문을 열어 주변을 살피며 생각한다. “암살 대상은 누굽니까?” “윤성철.” “북한 최고인민회의 위원장 말입니까?” “어.” 더 이상의 설명은 없었다. 어째서 북한 최고인민회의 위원장을 암살하는 것이 <유럽소풍>에 버금가는 통일의 단초가 될 것이라는 것인지.

이미지=아이리스 홈페이지


<유럽소풍>과 요인 암살의 평면적 비교, 아무리 드라마라지만 설정이 지나치다

그러고 보니 올해가 <유럽소풍> 20주년이다. Pan-European Picnic. 여름 휴가철을 이용하여 친척을 만난다는 명분으로 부다페스트 일원에 모여든 동독인들은 헝가리 당국이 묵인하는 가운데 오스트리아 국경을 넘었다. 불과 몇 시간 만에 일어난 일이었다. 이후 한 달 만에 헝가리-오스트리아 국경은 완전 개방됐고 다른 동구 국가들을 통해 서독으로 가려는 동독인들의 대열이 물밀듯이 밀려들었다. 그해 11월, 동독 호네커 국가평의회 의장이 실각하고 마침내 베를린 장벽은 붕괴됐다.

<유럽소풍>은 역사적 대사건의 서막이었다. 그런데 독일 통일의 단초가 되었다는 <유럽소풍>과 북한 최고인민회의 위원장을 암살하는 것이 과연 어떤 연관성이 있다는 것일까? <유럽소풍>이 동독을 탈출해 서독으로 가고자 하는 동독 인민들을 위한 헝가리 정부의 휴머니즘의 결과적 조처였다고 한다면, 윤성철 북한 최고인민회의 위원장을 암살하는 것도 그에 준하는 휴머니즘이란 것인가?

북한 최고인민회의 위원장이면 북한 권력서열 2인자다. 우리나라처럼 허수아비 3부요인에 불과한 국회의장과는 달리 권력의 실질적 핵심이다. 만약, 요인 암살의 배후가 대한민국으로 밝혀진다면 전쟁은 필연이다. 1968년 소위 북한의 특수부대 124군부대가 청와대 인근까지 숨어들어온 사건이 있었다. 당연히 그들의 목표는 대한민국 대통령이었다.

이때 이들의 작전이 성공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1) 박정희는 독재자였으므로 남한에는 민주주의가 달성된다. 2) 2차 한국전쟁이 발발해 수많은 사람들이 죽음을 당한다. 답은 무엇일까? 정신이 어떻게 된 사람이 아니고서는 당연히 2번이 답임을 알 것이다. 설령 전쟁이 일어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1번은 결코 답이 되기 어렵다. 오히려 반공반북을 기치로 하는 독재는 더욱 강화될 것이 틀림없기 때문이다.

영화 <쉬리>와 닮은꼴, 그러나 다른 점은?
<쉬리>는 살려서 평화를 얻는 반면 <아이리스>는 죽여서 평화를 얻는다는 것  

멋진 드라마의 첫 장면이 동족을, 그것도 전쟁위험을 감수하면서 북한 권력 2인자를 암살하는 것이었다는 것은 매우 슬픈 일이다. 게다가 이 암살행위를 한반도 통일의 단초를 여는 역사적인 행동으로 만들기까지 했다. 압제를 피해 서독으로 탈출하는 동독인들에게 휴머니즘적 차원에서 길을 열어준 헝가리 정부의 <유럽소풍>에 이 비열한 살인을 견주었다. 이게 과연 온당한 일일까?

모르겠다. 많은 사람들이 북한정권은 악의 세력이므로 얼마든지 죽여도 상관없다고 하면 할말 없다. 그러나 이건 아니다. 공영방송의 드라마에서, 가장 많은 인기를 누리며 수많은 사람이 보게 될 것이 확실한 드라마에서 이러는 건 정말 곤란하다. 물론 앞으로 왜 윤성철 최고인민회의 위원장을 죽여야 했는지 그 이유는 밝혀지게 될 것이다. 

<아이리스> 홈페이지에서 밝힌 드라마 제작의도를 통해 짐작해보면 윤성철은 한국전쟁을 획책하는 북한 군부세력의 핵심이다. 그를 제거해야만 한반도 평화가 유지될 수 있다. 전쟁 없는 평화적 통일은 모두의 염원이다. 그러나 이를 방해하는 세력, 전쟁을 통해 적화통일을 달성하려는 세력이 북한 군부를 장악하고 있다. 그 사령탑을 제거하는 것, 이게 이 드라마의 줄거리란 얘기다. 

한국영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고 평가받는 영화 <쉬리>, <아이리스>는 <쉬리>와 닮았다. <쉬리>는 북한에서 남파된 특수부대원들이 남북통일을 추진하던 남한과 북한의 요인들을 한꺼번에 암살하려는 것을 저지하기 위해 각축을 벌이는 것이 줄거리였다. 이번엔 반대다. 평화에 걸림돌이 되는 북한 군부세력의 핵심을 죽이는 것이다.

이미지=아이리스 홈페이지


옥에 묻은 티가 너무 크다. 그러나 양심을 닫고 보면 오랜만에 재밌는 드라마  

한때 <너는 내 운명> <아내의 유혹> 등 반사회적 내용을 소재로 한 드라마들이 막장드라마란 오명을 뒤집어쓰며 여론의 질타를 받았다. 그러나 <아이리스>의 기본 포맷이라 할 수 있는 북한 요인 암살, 이 시나리오는 과연 막장이 아니라고 할 수 있을까? 평화통일을 부르짖으며 한편 전쟁의 위험을 무릅쓰면서 북한 요인을 암살하는 것이 옳은 일일까? 

오랜만에 만나는 멋진 드라마에 아쉬운 옥에 티다. 그런데 티라고 하기엔 그 크기가 너무 크다. 그러나 거추장스러운 양심 따위는 장롱 깊숙이 묻어두고 가벼운 마음으로 본다면 <아이리스>는 정말 재미있는 드라마임에 틀림없다. 빠른 전개와 박진감 넘치는 서스펜스, 이병헌, 정준호, 김승우, 김영철, 그 외에도 계속 만나게 될 한국 최고의 배우들.    

이것만으로도 가슴 떨릴 이유는 충분하지 않겠는가. 한 동안 사람 사는 재미가 있겠다.

ps; 여러 분들이 앞서 나간 판단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셨습니다. 듣고 보니 옳으신 말씀들입니다. 김영철이 NSS 부국장이라는 것만 생각했지, 아이리스 수장이란 사실을 간과했습니다. 그러나 저는 아이리스가 전쟁을 부추겨서 경제적 이득을 취하려는 비밀조직(군산복합체의 지하조직 같은?) 이란 사실은 알지 못했습니다.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제작의도 기타 등등을 간단하게 살피긴 했지만, 거기까지 미리 설명해주진 않더군요. 그리하여 이런 결론에 도달하게 된 것입니다.

만약, 제가 섣부른 판단을 한 것이 맞다면 그것은 매우 다행한 일이고 저도 바라는 것입니다. 그러고 보니 그래야 스토리도 탄탄해지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통일을 위해 북한 최고위 인사를 암살하라. 그건 헝가리 <유럽소풍>처럼 독일통일의 단초가 될 거다." 라는 주장이 억지라고 생각되는 건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무리 지시에 맹동하는 냉혈 킬러라지만 대학에 가서 이라크전쟁, 월남전쟁의 의미까지도 공부했던 김현준이 그 말을 곧이 듣는다는 것 자체도 이해가 안 됐습니다.

차라리 그냥 "쟤는 북한 권력 2인자야. 가서 죽여. 대한민국 발전에 걸림돌이야." 이랬다면 훨씬 솔직하고 좋았겠다, 드라마를 보면서 들었던 생각이고요. 그래서 드라마가 끝나자마자 이 글을 썼던 것입니다. 너그러운 이해를 부탁드립니다. 아이리스의 실체가 밝혀지고 진실이 드러나서 저의 섣부른 판단이 사실이 되면, 그때 사과 겸 리뷰를 다시 하도록 하겠습니다. 어쨌든 <아이리스>는 매우 기대되는 작품입니다. 막장이란 부분은 옥에 묻은 작은 티일 뿐입니다. 그런데 그게 티가 아닐 수도 있겠군요. 아무튼… 

Posted by 파비 정부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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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글쎄요.. 2009.10.15 22: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 글은 좀 더 드라마를 시청을 한 후에 올리는 것이 더 좋지 않을까요?

    비밀집단 아이리스의 음모 때문에 최고인민위원장을 암살하게 되는 것이고

    그 후 아이리스의 배신으로 이병헌이 온갖 시련을 겪다가 그것을 이겨내는 것인데

    무슨 설정이 어쩌고 죽여서 평화를 얻는게 어쩌고 하는 것은 완벽하게 잘못된 생각이시군요.....


    좀 더 알아보시고 글을 올리시던가 하시지....

    이 글은 삭제하는 것이 낫겠네요....

    • 파비 2009.10.16 01:25  댓글주소  수정/삭제

      섣부른 오판이란 점 인정합니다. 전 우리나라 첩보조직, 국정원이든 NSS든 다 착한 사람들이란 전제를 두고 아마 이 글을 썼던 것 같습니다. 댓글들을 보니 김영철(백산)이 악의 세력일 수도 있겠군요. 죄송~ 그러나 위 댓글에 대한 답변에서 말씀드렸듯이 자삭은 곤란합니다. 멍청한 글도 나름 가치가 있는 법이지요.

  3. 지나가다 2009.10.15 23: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것보단 작가진들이 정보부의 구성과 운영방식을 전혀 모르고 있는게 좀 그렇더군요.
    국가마다, 조직마다 구성이 조금씩다르긴 하지만 이건 완전히 작가의 상상력으로 만들어진 조직같더군요.
    대한민국 최고의 해커에 팀장이 프로파일러고 필드요원 둘..-_-;;
    끼우기만 하면 데이터를 무선전송하는 모듈에
    단추크기의 초소형 위치추적장치 -_-
    초고해상도 카메라를 탑재한 궤도 수정가능한 인공위성..(미국엔 있습니다)
    인공위성 궤도 세팅은 순식간에 이뤄지고..-_-
    정당성 없는 임무와 답답한 임무 수행과정.
    707특임대 출신의 정보부 요원이 컴뱃스킬은 안쓰고 깡패식 주먹질이나 하고..
    보는 내내 손발이 오그라들어 죽는 줄 알았네요.
    시나리오부터 고증이 전혀 이뤄지지 않은 SF더군요.
    뭐, 꽃보다 남자도 시청률 30%가 나오는 한국이니까 이것도 시청률은 잘나오겠죠.

    • Favicon of http://choroku.com BlogIcon 초로쿠 2009.10.16 00:14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지나가다 님의 의견이 와닿네요. 좀 현실적이게 만드는게 좀 더 리얼리티 있을텐데. 캐스팅에 비해 시나리오와 현실성이 없어서 안타깝네요. 액션씬도 비싼 배우라 조금 몸사리는 연기들 많아 보였구요. (이병헌씨는 열연하시는듯) 매회 끝날때마다 다음주가 궁금한 그런 시나리오가 약해보여요. 저도 전문가는 아니지만, 이미 미디어에 눈과 귀가 익숙해져버려서..;; 저만 그런가요?? 냉정하게 보면 캐스팅 외에는 조금 약한 부분이 많아보여 안타깝네요.

      그전에 태양을 삼키다가 오히려 좀 나은정도?! 태양을삼키다 초반엔 정말 최고 재밌었는데 ㅎㅎ

    • 저도 지나가다 2009.10.16 01:04  댓글주소  수정/삭제

      고증은.. 과거에 있던 사물이나 사건들을 그 시대의 물건이나 기록을 바탕으로 확인해서 이론화시킨걸 말하구요.. 현대물에선 사용하기에 적절한 단어가 아닙니다

    • 파비 2009.10.16 01:28  댓글주소  수정/삭제

      음, 오늘 아이리스는 제가 못봤답니다. 내일쯤 시간내서 인터넷으로 봐야할 것 같구요. 경남지역 블로거 모임에 갔다 왔고요. 오늘 뭔가 새로운 것들이 많이 있었나보군요.

  4. ㅍㅎㅎ웃겨줘서 아리가또 2009.10.15 23: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블로그 쥔장님

    꽤나 진지하게 힘줘서 쓰셨는데
    스토리를 완전 잘못 집으셨네요 ^ㅇT ;;;;

    스토리 완전 막 자기 맘대로 이해하고 흥분하시는게 너무 웃겨서 ㅋㅋㅋ죄송 ㅋㅋㅋ

    아~추천 누른 76인은 멍미 ㅋㅋㅋ

    • 파비 2009.10.16 01:30  댓글주소  수정/삭제

      선생님. 죄송합니다만, 세상엔 님처럼 그렇게 똑똑한 사람들만 사는 게 아니랍니다. 저처럼 약간 모자란 76인도 있는 법이죠. 아, 이러면 저를 위해 희생하신 그분들께 욕이 되는 건가요? 하하. 이해해 주시어요.

  5. 안졸리나졸리지 2009.10.16 00: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거 완전 본시리즈랑 똑같네 ... 이병헌이 맷데이먼역인감??

    • 파비 2009.10.16 01:34  댓글주소  수정/삭제

      앗, 그러고 보니 맷 데이먼. 본 시리즈의 주인공이었죠? 저도 본 팬이에요. 특히 본 얼티메이텀은 몇 번이나 보았답니다. 아, 그러고 보니 그럴 수도 있겠군요. 정말 예리하시네요.

  6. ann 2009.10.16 02: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은 모르지만 쉬리는 1000만은 아니었던거 같아요(검색해보니 620만이네요)...실미도와 쉬리가 같은 년도 작품도 아니고요..
    쉬리는 1999년작 실미도는 2003년작입니당..

    그냥 그렇다고요..^^

  7. 하야 2009.10.16 07: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스토리 라인을 너무 일찍 파확하식려 한것이 아닐까요. 제가 듣기에는 이병헌이 싸워야하는 상대는 아이리스라는 비밀 집단이라고 합니다.

    통일을 앞당길 수 있다며 북한 최고인민회의 위원장을 죽이라고 명령한 김영철이 사실은 아이리스의 수장이거나 중요한 인물로 밝혀질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스토리가 그렇게 이어진다면 김영철은 대한민국 NSS로서 명령을 내린것이 아니라 아이리스로서 명령을 내린게 된다는 거죠.

    제가 보기엔 이 아이리스라는 집단은 남북한이 평화롭게 공존하는것을 반대하고 아시아와 세계에 교란을 일으켜서 경제적인 이득도 함께 보는 집단같습니다. 예를 들면 무기 판매상같은 경우는 평화가 제일 무서운 집단 아니겠습니까. 아이리스가 그런 비슷한 성향의 집단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이병헌이 김영철과 아이리스의 정체를 알게되고 남북한의 평화적 공존을 위해 목숨을 건 싸움을 시작하는 것이 이 드라마의 시놉시스가 아닐까하고 나름대로 추측을 하고 있습니다.

    즉, 북한 최고인민회의 위원장을 죽이라고 한것이 정말 막장코드인지는 더 지켜봐야한다고 이야기하는 겁니다.

    • 파비 2009.10.16 10:09  댓글주소  수정/삭제

      음, 그게 맞겠군요. 나중에 그렇게 줄거리 라인이 바뀌면 그 부분에 대해-성급한 판단까지 포함해서-포스팅하도록 하게습니다.

  8. 2009.10.16 08: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Favicon of https://go.idomin.com BlogIcon 파비 정부권 2009.10.16 10: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런데요. 댓글들 보니까, 김영철이 NSS 부국장이 아니라, 아이리스 수장 자격으로 지시를 내린 거라고 하네요. 나중에 그렇게 이야기가 전개되면 미리 판단한 부분에 대해선 사과 겸 리뷰를 다시 해야할 거 같아요. 하긴 휴머니즘의 상징을 말하고 암살을 지시하며 통일의 단초라고 하던 게 좀 이상하더라고요. 댓글들만 탓할 건 아닌 거 같아요. 그리고 늘 감사합니다.

  9. pbgtaiji 2009.10.16 08: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쉬리를 태극기 휘날리며와 착각하셨군요. 최초의 1000만 돌파는 실미도이고 같은 시기에 개봉해서 곧 이어 두번째로 1000만 돌파한 영화는 태극기 휘날리며입니다. 쉬리는 700만을 넘지 못했죠.

    • 파비 2009.10.16 10: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위에서도 똑같은 답글을 썼는데 태극기 휘날리며와 착각했습니다. 두 영화 모두 개봉관에서 봤는데 너무 세월이 오래 흘렀나 봅니다.

  10. 오후 2009.10.16 09: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쎄요. 정치적으로 드라마를 만드는 것은 오히려 제작하시는 쪽이 의도적으로 하시는 듯하여...
    보기 불편했음...
    어제 청계천에 푸른 깃발이 넘실되는 유력한 대선 후보씬에서는 정말...
    대단하다라는 생각이 들었음... 이건 뭐 은유도 없고... 상징도 없고...
    곧 대통령이 되셔서... 아름다운 대한민국을 위하여... 고민하는 모습이...
    앞으로 드라마에 자주 등장할듯(액스트라가 아니었음!)
    이건 뭐 대놓고 현직 대통령을 홍보하니...
    가상의 극화라면... 이런 것 쯤은 다양한 사람들의 취향을 고려할 필요가 있지 않을 듯 하네요!
    뭐 이건 푸른당 논리라서... (하물며... 사회고발 프로그램도 중립을 지켜야 한다고 이야기하니...)
    드라마는 당연히???
    뭐 하여간 난 어디서 제작지원 받은 줄 알았음!
    만약 그렇다면... 이해가 가지만!

    • 파비 2009.10.16 10:11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 그랬군요. 저는 어제 모임이 있어서 못봤습니다. 오늘 시간 내서 함 보겠습니다.

  11. 노코멘트하려다 2009.10.16 09: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을 읽으며 좀 황당했습니다. 드라마의 시놉시스를 마치 전부 아는 것마냥 자신있게
    얘기 한 것도 그렇고...설령 글쓴이의 예견대로 그렇다할지라도
    어떤 정치세력에 의해 위원장암살이라한들 현재 대한민국의 정의된 주적은 분명
    북한인민공화국이라는데는 의견의 여지가 없습니다.
    자유주의자이고 민주적이고자 하는 저 개인적으로도 분명하게
    변함없는 현실에 그런 스토리를 달고 있다한들 불편하네 어쩌네 하는 것은 본질은
    제껴두고 감상적인 생각을 한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왜냐하면 창작의 세계라고 할 수 있는 드라마의 내용을 그리 정치적이고 자신의
    주관적 잣대위에서 불편한 것으로 치부한 것이니 말할 것도 아니라고 보여집니다.
    물론 드라마의 전체줄거리도 그렇지 않음을 알기에 글쓴이의 오류라고 보여집니다만,

    그런데 더욱 황당한 것은,
    자신이 예견하고 잘못 알아서 써본 글에 적지 않은 사람들이 제기한 지적과 자삭 권유에
    대해 잘못알고 잘못쓴 글마저도 그 나름대로의 가치가 있다는 이유로
    또한 세상엔 똑똑한 이만 있는게 아니라는 어쩌면 말같지 않은 이유를 들어
    자삭을 하지 않을꺼라 당당함을 보이는 것이라고 생각되네요.
    드라마의 문제점에 대한 지적은 할 줄 알면서 자신의 글이 자신의 섣부른 판단으로
    빗나간 평점을 내린 글에 그대로 놔두겠다고 하는 것이 어쩌면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이란
    다소 과장된 비유와 뭐가 다른지 모르겠습니다.
    감정적 시비가 아니라 논리적으로 자신이 바라보는 시각에 대한 자신감은 좋을 수 있으나
    우격다짐으로 비춰진다면 글쓴이 자신도 드라마를 판단하는 것 이상으로
    자신의 글을 바라다 볼 줄 알아야 되겠습니다.
    레코드를 남기는 블로그라서 아깝다면,그래서 삭제가 아니라면
    최소한 글의 꽁지글이든 수정이든 하는게 사고의
    Balance를 보이는 것 아닐까요?
    블로그를 읽다가 이런 글을 남기는 것은 님이 처음이라서 내겐 남다른 의미가 있네요.
    유쾌치 못한 글 남겨 죄송합니다만 읽고 허탈해서
    몇 글자 남깁니다.

    • 파비 2009.10.16 10: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빗나갔는지 어쨌는지는 더 지켜봐야 할 대목입니다. 다만, 그럴 수도 있겠군요, 라고 인정을 한 것이구요. 그랬으면 오죽 좋겠습니까, 라고 희망을 말한 것이지요. 선생님의 댓글이야말로 속뜻을 제대로 읽지도 못하시고 마음대로 해석하고 섣부른 판단으로 상대를 불편하게 하므로 자삭하는 것이 어떠신지요? 라고 제가 권유하면 어떨까요? 그건 별로 바람직하지 않은 일이지요. 마찬가지에요. 아무리 허접한 글이라도 자삭을 요구하는 것은 있을 수 없고 있어서도 안 되는 겁니다. 그건 파쇼죠.

      그리고 자삭을 요구하는 게 정말 옳다고 생각하시고 그래야 한다고 생각하세요? 그거야말로 아이리스적인 사고가 아닐까 우려스럽네요. 물론 저의 개인적 사견이지만... 그리고 저도 실은 ps; 를 남길려고 했는데 시간이 여의치 않아서 그랬습니다. 님의 의견대로 글 하단에 쓰도록 할께요.

    • 도경 2009.10.16 17:30  댓글주소  수정/삭제

      "창작의 세계라고 할 수 있는 드라마의 내용을 그리 정치적이고 자신의 주관적 잣대위에서 불편한 것으로 치부한 것이니 말할 것도 아니라고 보여집니다.
      물론 드라마의 전체줄거리도 그렇지 않음을 알기에 글쓴이의 오류라고 보여집니다만"에 대해서

      창작물인 도서나 드라마 기타의 매체를 통해서 인간은 상상하거나 알고 있지 못하는 지식을 습득하기도하고 자신을 반성하기도 하고 때로는 정체감의 형성에 도움을 받기도 하지요. 그래서 혹자가 '어떤 책 혹은 어떤 영화가 자신의 일생을 바꿨다거나 꿈에 대한 도약의 기회를 제공했다'고 하는 이야기들을 쉽게 들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특히 다수대중에게 노출되어 있는 드라마의 경우 그에 따른 책임감도 함께 가져야 겠지요. 드라마나 영화를 볼때 정치적인 시각을 먼저 앞세워서 보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요? 그것을 시청자나 관객의 입장에서 본 후에 그렇게 느끼게 된다고 봐야겠지요. 그리고 어떤 창작물도 보는 사람의 입장에서 느끼고 해석될 수밖에 없기에 독자나 시청자의 입장은 지극히 주관적일수밖에 없겠지요. 따라서 위대한 창조물이 되기 위해서는 그것이 비록 픽션일지라도 사실에 크게 어긋나지 않아야 한다는 것을 전제로 하고 있습니다. 즉 사건들은 가상일 수 있겠으나 사실에 바탕을 둬야 한다는 것이지요. 물론 공상을 다루는 장르는 다를수도 있겠지만요. 님께서는 이미 드라마의 줄거리를 알고 계신다고 하시니 오히려 줄거리를 알고 있어서 원글을쓰신분의 내용이 더 주관적으로 보이는 것은 아닐까요? 대부분의 시청자들은 드라마의 전체 줄거리를 알지 못하기에, 단지 드라마를 시청하면서 점차적으로 줄거리에 대한 감을 잡고 결론에 도달하겠지요.

  12. 생각해보니깐 2009.10.16 09: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영철씨와 이병헌씨는
    달콤한인생 이영화를 같이 찍엇지요..ㅋ
    김영철씨는 영화에서도 이병헌 상관?? 조직의 큰형님이긴 하지만.ㅋ
    결국 이병헌은 김영철씨한테 버려진다는것과...같네욤.ㅋ

  13. Favicon of http://www.ymca.pe.kr BlogIcon 이윤기 2009.10.16 10: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들어가셨는지요? 이런 글 읽고나서도 드라마 안 보는 것도 참 쉽지 않은 일 입니다. 일부러 챙겨보지는 않지만, 어디선가 이 드라마 보게 되면 눈길을 주지 않을 수 없겠는데요.

    사실, 선덕여왕도 몇 번 봤어요. 우리나라는 정말 TV 안보려는 소수자에게 힘든 나라에요. 고속버스에도 식당에도 터미널에도 공항에도 TV 없는 곳이 없거든요.

    • 파비 2009.10.16 10:21  댓글주소  수정/삭제

      일부러 드라마를 보실 필요는 없지요. 사실 테레비가 바보상자라는 건 옛날이나 지금이나 마찬가지인 건 사실인 거 같아요. 똑똑한 상자일 때도 가끔 있긴 하지만... ㅎㅎ

      아이리스는 20부작으로 미리 제작된 데다가 유력한 영화사에서 나서서 만든 작품이란 점에서 미리 많은 관심을 받았었던 작품이에요.

  14. 유아독존 2009.10.16 10: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럽소풍이란 말은 어려워 모르겠고..

    드라마 내용을 보고 답변하면

    NSS 2인자역인 김영철은 북한의 수뇌부라도 밝혀져 있습니다..

    마지막 20회 정도에 가면 알겠지만 김영철이 왜 북한위원장을 이병헌에게 암살시키는지 알겟죠//

    KBS 아이리스에 홈피에 그렇게 나옵니다...

    • Favicon of https://go.idomin.com BlogIcon 파비 정부권 2009.10.16 11: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방금 살펴보니 김영철이 북한수뇌부라고는 안 돼 있네요.
      그냥 아이리스 한국책임자라고 되어 있군요.
      그렇다면 아이리스는 거대한 국제조직이란 얘긴데 ^^

  15. 또한가지... 2009.10.16 10: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제 2부에서..
    일본인에게 김태희가 들켜서 목졸리고... 이병헌과 정준호가 뛰어가서 잡을려고 했는데..

    당췌.. 그 일본인을 잡을수 있는 명목이 뭔지....

    김태희를 목조른 죄?

    그럴라면 아예 입국금지를 하지..

  16. 이시연 2009.10.16 12: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나란 항상 이렇습니다 영화나 드라마 뭐 나오면 그저 드라마로 보지않고
    뭐가이렇네 저렇네 하고 꼭 그렇게 토를달아야할까요?
    그냥 드라마로 재미있게 즐기면좋은데 좀 안타까운면이 있군요..
    현실은 드라마와는 다르니까요...
    아이리스를 크게 따지자면 김영철이 한국책임자! 아이리스는 거대조직이라고 하셨는데
    결국엔 국제유태자본의 똘만이들이죠....
    드라마는 드라마로 봅시다 말도안되는 드라마스토리로 이렇게 글남기고하는 내 소중한시간이 그저 아까울 뿐입니다.

    • 다른 나라도 마찬가지예요 2009.10.16 16: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덧붙이자면 드라마가 미치는 파급효과가 엄청나기 때문에 은연중에 심어줄 수있는 생각들에 대해서는 고려해봐야 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이런 시청자도 있고 저런 시청자도 있으니 드라마 산업이 발전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 파비 2009.10.16 20:51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시연/ 그래서 드라마와 인터넷의 친교가 더 즐거운 거 아닐까요? 그냥 저는 그렇게 생각하는데요.

  17. 이무한 2009.10.16 14: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런 정치적인 것 보다 내용전개를 너무 스피드하게 하려는 건지..

    일본 테러범에의 접근도 쉽고, 테러범이 일찍 눈치챈거 같은데 김태희를 없애지 못하는 것도 우습고,

    암살 저지도 쉽고, 암살도 쉽고

    너무 쉬워서 그런지 긴장감이 떨어집니다.

    내용전개가 빠른 건 좋겠는데 뭐 이건 뒷골목 건달 두목 없애는 것도 아니고...ㅋㅋ

    빠른 것도 좋지만 좀 더 치밀하고 긴장감 있으면 좋겠네요~~!

    • 파비 2009.10.16 20:50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건 제가 듣기로 정태원씨 특기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저도 그걸 즐긴답니다.

  18. 김성호 2009.10.16 16: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걍 봅시다..
    드라마는 드라마일뿐 오해하지말자!
    대한민국은 말을 하면 안돼.. 악성댓글이 꼭 따르기 마련이지요..
    --밑에 악성댓글 10개는 달리겠구나..-- 전 이 블로그에 오지 않을것입니다 ㅎㅎㅎㅎ

    • 파비 2009.10.16 20:53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가 악성 댓글이었나요? 대단한 찬양 아니었나요? ㅎㅎ 그리고 언제든 오세요. 환영합니당~ 저는 악성 댓글도 좋아한답니다. 정말이에요.

  19. 동감 2009.10.29 22: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또한 아이리스를 보면서 불편한 사람중에 한명입니다
    안 그래도 지금 위에 있는 분들이 큰 안목없이 무대포로 남북 보는 분인데
    그냥 재미로 보는 드라마라고 보기에는 불편한 것이 많네요..

    • Favicon of https://go.idomin.com BlogIcon 파비 정부권 2009.10.31 15: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스토리 전개가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아마 보수파나 군산복합체의 세계를 상대로 한 음모의 중심에 아이리스가 있고, 그 아이리스에 희생당한 것이 이병헌이다, 뭐 그런 이야기로 흘러가는 것 같네요.

  20. sasds 2009.10.30 16: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지만 암살은 정치적 음모였을뿐이라는거 -_-
    이병헌은 함정에 빠졌었다는거

    말은 끝까지 들어봐야되고.
    왜 인민위원장인진 더봐야 알겠죠?
    작가가 어설프지 않던데 아이리스 장난아니더만요..
    저도 그냥 첩보드라마인줄알았는데..아니더만여..

    지켜봅시다..

  21. 음... 2013.02.21 22: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현준이 암살한 상대가 평화반대파 맞나요?
    백산은 아이리스편이었는데 그럼 헝가리에서 군부세력을 암살하지 말아야죠. 아이리스는 한반도에서 전쟁을 원하니까요.
    줄거리가 이상하네요..
    백산이 현준을 왜 위험에 빠뜨린건지 이유도 설명하기 애매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