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성 논란 썸네일형 리스트형 '추노' 이다해 노출, 어이없는 선정성 논란 '추노' 선정성 논란의 이유는 뭘까? 또 선정성의 개념이나 기준은 뭘까? 저는 어제 텔레비전을 단 1분도 보지 못했습니다. 합천 황매산 깊은 골짜기에 갇혀 있었기 때문입니다. 농부 시인 서정홍 선생님의 집에서 함께 간 블로거 두 분과 '살과 뼈가 타는 밤'을 보내느라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텔레비전 따위는 까맣게 잊고 있었지요. 살과 뼈가 타는 밤? 말해놓고 보니 이거 너무 야하군요. 그러나 오해는 마십시오. 살과 뼈가 타는 밤? 이런 해학적인 표현도 선정성의 기준으로 보면 어떻게 될까? 오해 말라고 말하면 사람들은 더 오해를 하고자 기를 쓰는 게 인지상정, 본론에 들어가기 전에 잠깐 실상을 말씀드리면 이렇습니다. 버스도 들어오지 않는 마을에 우리가 도착했을 때, 그곳엔 우리보다 먼저 온 손님이 있었는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