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형수 사장 썸네일형 리스트형 기자들이 사장을 뽑기도 자르기도 하는 신문사 "기자들이 신문사 사장을 자른다고?" 경남도민일보 서형수 사장 사퇴 파문 제목과 같은 신문사가 있을까요? 있습니다. 아주 특이한 경우지만 이런 신문사가 아예 없는 것은 아닙니다. 바로 경남도민일보가 그렇습니다. 국민주주신문으로 알려진 한겨레신문사도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일단 경남도민일보는 사장과 편집국장을 기자들이 뽑습니다. 경남도민일보의 진짜 주인? 사장과 편집국장 임명권을 가진 기자들이었다 요즘 MBC가 KBS에 이어 이명박 대통령이 내려 보낸 낙하산 사장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기자들이 회사 정문을 가로막고 사장의 출근을 저지하고 있지요. 그러나 경남도민일보는 이런 일이 일어날 일이 없습니다. 신문사의 주인이 특정 자본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경남도민일보의 주인은 도민들로 구성된 주주들입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