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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궐선거

무소속 윤학송 후보에 한나라당 후보가 셋? 10월 12일 오전 11시부터 2시간 동안 경남블로그공동체 회원들과 윤학송 함양군수 후보자 간에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블로거간담회는 서울에서 박원순 후보가 무소속 출마해 빅매치를 벌이고 있는 중에 김두관 경남지사 비서실장을 지낸 윤학송 씨의 무소속 출마여서 참가하지 못한 블로거들도 따로 질문지를 보내는 등 많은 관심을 받았다. 하지만 함양군수 보궐선거는 서울과는 사뭇 다른 점이 많았다. 서울이 보수와 진보간의 1대1 대결구도로 선거가 치러지고 있는데 비해 함양은 외진 산골지역이라는 특수성 탓인지 정당이나 정책보다는 혈연, 지연, 학연에 좌우되는 경향이 크고 이번 선거도 크게 다르지 않다는 대체적인 전망들이 많았다 윤학송 후보의 선거운동을 돕고 있는 한 인사의 말에 따르면 외형상으로는 한나라당 후보 1명.. 더보기
촌스런 박원순 vs 예쁜짓 나경원, KBS토론회 승자는? 오늘(10월 11일 오후 10시) 서울시장 후보토론회를 보며 느낀 점입니다. 나경원 한나라당 후보. 참 예쁩니다. 저야 뭐 나경원처럼 생긴 여자가 그렇게 특별히 예쁘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남들이 다 예쁘다고 하니 예쁘다고 해야죠. 이지적이면서 똑똑하고, 예쁘고 그리고 말 잘하고 그렇다는 게 일반적인 중론인 것 같습니다만, 저는 그런 기준으로 보자면 김민전 교순가요? 그런 분이라면 벌써 대통령을 시켜줘도 몇번을 시켜줘야 했을 것이다,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런데 위에 사진을 가만히 보니 예쁘긴 예쁜 거 같네요. 하지만 TV에 나온 모습 어떨 때 보면 광대뼈가 많이 나온 게 영 아니더라 말입니당~ 하긴 뭐 다 제눈에 안경이니까) 아무튼, 나경원 후보는 자신의 트레이드마크가 뭔지 잘 알고 있고 그걸 잘 활용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