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인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욕망의 불꽃, 착한 언니가 망친 윤나영 모녀 얼마 전에 우리 동네 김용택 선생님의 블로그에서 이런 글귀를 본 적이 있습니다. '스스로 선의를 갖고 상대방에게 어떤 행동을 하지만, 때로는 자신이 착한 일을 한다는 생각에 빠져 상대에게 상처를 주거나 불편함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착하기만 한 사람은 착한 뜻이 사람들을 불행하게 만들 수도 있다' 소노 아야코가 쓴 에 나오는 말이라고 합니다. 아, 오해를 피하기 위해 미리 말씀드립니다만, 제가 말하는 김용택 선생님은 섬진강에 사신다는 시인 김용택 선생님이 아니라 마산, 창원에서 오랫동안 교육민주화 운동을 하시고 전교조 지부장도 역임하시다 지금은 정년퇴직하신 김용택 선생님입니다. 그분이 자기 블로그에서 이런 고민을 풀어놓으셨군요. “착한사람이란 어떤 사람일까? 학교나 가정이나 종교가 그렇게 이상적인 사람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