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산쇠고기'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09.04.17 결혼 앞둔 김보슬 체포, 무슨 영화 찍냐? by 파비 정부권 (50)
  2. 2008.10.07 잃어버린 10년? 그들에게 이미 국민은 전투의 대상이었다. by 파비 정부권 (29)

MB정권, 막장을 지나 이제 영화까지 찍는다


김보슬 피디가 잡혀갔다는 뉴스를 보았습니다. 김보슬 피디는 MBC <피디수첩>에서 미국산쇠고기, 광우병에서 안전한가?를 연출하여 사회적으로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피디라고 합니다. 저도 그 프로를 한편 감동 있게, 또 한편 걱정스럽게 그리고 또 한편 분노하면서 보았었습니다 


만약 그 프로가 없었다면 광우병이 얼마나 위험한 것인지
, 미국산쇠고기가 얼마나 광우병에 많이 노출되어 있는지, 미국산쇠고기를 아무런 대책도 없이 수입하려는 이 나라 정부가 얼마나 잘못하고 있는지 잘 알지 못했을 것입니다.

 

또한 피디수첩이 진중권 교수의 말처럼 한국정부에는 경종을 울리고 미국정부로 하여금 다우너 소에 대한 도축을 금지하게 함으로써 소비자들을 기만하는 행동에 일정한 제한을 가해 한미 양국 소비자의 권리를 어느 정도 보호하는 효과를 만들어내는 역할을 했다면, 이는 국제인권상이라도 받을 만한 일입니다. 그런 점에서 김보슬 피디가 한국피디대상(올해의 피디상)을 받은 것은 매우 당연한 결과였다고 생각합니다.

이 프로가 저에게 준 또 하나의 선물이 있습니다
. 이 프로가 방영되고 난 이후 우리 아이들이 햄버거를 안 먹게 되었다는 사실입니다
우리는 미국산쇠고기와 상관없이 어떻게 하면 아이들이 햄버거를 좀 안 먹게 할 수 있을까 고민이 많았습니다. 물론 모든 부모들이 다 그러하겠지만, 우리 아이 엄마는 유독 햄버거 사주길 꺼려했고 아이들 등살에 못 이긴 저는 매번 편치 않은 마음으로 아이들 엄마 눈치 보며 햄버거를 사주곤 했었지요.

 

그런데 어느 날부터 우리 아이들은 자발적으로 햄버거를 먹지 않게 되었습니다. 이젠 먹으라고 꼬셔도 절대 안 먹겠다고 버티는 희한한 사태가 벌어지고 말았다는 것이지요. 심지어 어린 딸아이가 이렇게 말하더군요. 아빠는 내가 일찍 죽었으면 좋겠나. 거의 울 것 같은 얼굴로 말이지요, 내참….

 

하여간 햄버거는 미국산쇠고기와 상관없이 아이들 건강에 별로 도움이 안 되는 것이므로 아주 잘 된 일이었지요. 초등학교 5학년이던 우리 아들녀석은 그 이후로 소비자고발 프로를 아주 열심히 보는 것 같았습니다. 글쎄요, 저도 안 보는 걸 말이지요.

 

<개콘>은 안 봐도 <소비자고발>은 보는 녀석이 이제 갓 초등학교 6학년짜리라니 다른 분은 어떠실지 몰라도 저는 너무 신기합니다. 제가 그만할 땐 절대 그런 프로 안 봤거든요. 주로 <소머즈><육백만 불의 사나이>, 아니면 <서부소년 차돌이>, 그런 게 제가 보는 티브이 프로의 전부였지요.

 

어쨌든 저는 이런저런 사정으로 <피디수첩>이나 <소비자고발>을 매우 좋아하고 고맙게 생각하는 처지가 되었답니다. 말하자면, 은혜를 입었다고나 할까요. 그런데 세상에 그 피디수첩의 김보슬 피디가 결혼식을 앞두고 경찰에 잡혀갔다고 하네요. 그것도 결혼준비를 위해 시댁을 방문한 자리에서 말입니다.

사진=레디앙/미디어오늘, 아래 영화이미지들은 Daum영화

이 소식을 접하는 순간 저는 왠지 영화 <킬 빌>이 떠올랐습니다.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영화 <킬 빌>, 다들 보셨겠지만요. 너무나 잔혹한 장면을 미학적으로 치장한 부분들이 걸리긴 해도 재미있는 영화였습니다. 거기 일본 야쿠자 두목으로 나오던 여자, 나중에 주인공 여자에게 머리 윗부분이 잘려 죽고 말았지만…, 대단했었지요.

그런데 이 영화가 전개되는 시초가 무엇이었느냐 하면, 다들 아시겠지만, 이라는 폭력조직 두목이 주인공 여자의 결혼식장에 부하들을 이끌고 난입해서 다 죽이고 여자도 거의 죽을 지경으로 만들어놓았던 것이지요. 그래서 원기를 회복한 주인공이 무술을 익혀 을 처단하기 위해 야쿠자 조직과 대결을 벌인다는 스토리였지 않습니까? 

 

물론 결말은 의 부하들과 야쿠자가 주인공에게 전멸하는 것으로 끝납니다. 이 영화는 별 의미 두지 말고 그냥 아무 생각 없이 보기엔 딱 좋은 그런 영화입니다. 하얗게 눈이 내리는 일본식 후원에서 규칙적으로 달그락거리며 떨어지는 물바가지 소리에 맞춰 벌이는 두 여자의 진검승부…, 배경을 타고 흐르는 감미로운 음악…! 그런데 이 영화를 보면서 저는 그런 생각을 했었거든요.

 

, 이란 놈, 진짜 초자븐 놈일세. ‘초잡다는 말은 경상도 사투리로서 저도 무슨 뜻인지는 정확하게 모르지만, 대충 아주 형편 없는 놈이라거나 아주 쫀쫀하다는 뜻임 아무리 조폭 두목이지만, 하필 남의 결혼식장에 가서 깽판 놓을 게 또 뭐란 말이냐.  

   

영화 보는 내내 그 대목이 좀 찜찜하더군요. 그런데 그러고 나서 한참 후에 결혼식장에 쳐들어가서 깽판치는 그 ‘초자븐’ 장면을 한국영화에서도 보게 되었답니다. 준호, 김정은, 유동근이 나왔던 <가문의 영광>이란 영화였는데요. 재미있게 보다가 마지막에 가서 기분 완전히 잡친 영화였습니다.


마지막 장면이 무엇이었느냐? 바로 결혼식장에 깡패들이 개떼같이 몰려가서 깽판치는 바로 그 장면이었습니다. 정말 재미있게 보던 중이었는데, , 이거 정말 뭐야. 이건 아니지, 이건. 괜히 내 얼굴이 화끈거리네, 창피해서…” 그랬던 영화였습니다. 정말 지금 생각해도 쪽 팔립니다. 왜 마지막 설정을 그렇게 했는지 저는 지금도 그 영화 만든 감독이 이해가 안 가거든요 


그런데 그
깽판치는 이야기가 영화 속에서나 등장하는 쪽 팔리는 장면이 아니라 현실 속에 등장했습니다. 그것도 무식한 조폭 똘마니들이 아니라 대한민국 검찰에 의해서 말입니다. , 이건 뭐 쪽 팔리는 정도도 아니고, 뭐라고 해야 할지를 모르겠네요. “……”
 

결혼식장에 나타난 빌의 부하들

제가 볼 땐 이런 쪽 팔리는 시츄에이션은 이 아니고서는 도저히 불가능한 일입니다. 그럼 영화 <킬 빌>에서 왜? 은 하필 결혼식장에 총과 칼을 든 마피아 똘마니들을 투입시켜 난장판으로 만들었을까요?

거기엔 나름 이유가 있습니다
.
은 본래 자기 애인이었던 그녀(주인공)가 가장 행복해하는 순간에 가장 처절한 고통을 안겨주고 싶었던 것이지요. 그게 결혼식이었고요. 폭력조차 미학으로 풀어나가는 수준이 거의 네로 황제 수준이지요.

 

그럼 우리의 MB는 도대체 무엇 때문에 결혼식을 나흘 앞둔 김보슬 피디를 공격했을까요? 1년도 더 지난 사안을 지금껏 질질 끌다가 왜 하필 결혼준비를 위해 시댁을 방문하는 날 전격적으로 끌고 갔을까요? 여기에도 무슨 폭력미학 같은 고도의 시나리오가 숨어있는 것일까요?

 

아니면 영화를 너무 많이 보셨나? 도대체 왜 그런당가요? 쪽 팔리게….        파비

Posted by 파비 정부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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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리고 2009.04.17 18: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 잘 읽었습니다
    왜 이렇게 무기력하게 느껴지는지...
    글 내용과 별개로 읽는 도중 빵 터졌습니다 츠자분 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희 아빠랑 똑같이 말씀하셔서 순간 정말 깜짝 놀랐다는...

    • Favicon of http://go.idomin.com BlogIcon 파비 2009.04.17 18:56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 동네 말에 '추접다'란 말도 있죠. 지저분하다는 뜻인데, MB정권에겐 '초잡다'나 '추접다'나 다 그게 그거일 거 같습니다. 이 초자븐데다가 추저븐 놈들! 하하. 무기력하실 것까진 없다고 봐요. 세상은 틀림없이 변하는 거니까요. 피디수첩 분들의 희생이 절대 헛되지 않으리라고 봅니다.

  3. 하루 2009.04.17 19: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7시에 나온다는 기사를 읽고 여기까지 왔습니다.
    마음이 무겁네요.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희생이 4년 동안 있을지.

    • Favicon of http://go.idomin.com BlogIcon 파비 2009.04.17 19:44  댓글주소  수정/삭제

      정말 그래요, 걱정이죠. 쪽 다 팔고 나서 쪽 팔린 줄 알았나 보지요. 하여간 추저븐 놈들이에요. 낼모래 결혼 할 신부가 얼마나 상처를 받았을까요.

  4. 메로니아 2009.04.18 02: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디어몽구 블로그에 올라온 체포 동영상이나 보길...

    그리고 이 글 내리던지 수정하길...

    ㅉㅉㅉ

    • Favicon of http://go.idomin.com BlogIcon 파비 2009.04.18 03:05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미 봤습니다. 그럼 대한민국 검찰이 양아치들과 똑같이 할 거라고 생각했나 보지요? 그러나 아무리 여자수사관 앞세워 폼 잡아도 어차피 양아치 짓 하고 있다는 걸 알만한 사람은 다 압니다. 그 동영상은 보셨나요? 대전법무부 보호관찰소 직원들, 중국교포 여성 체포할 때 머리를 주먹으로 때리고 발로 차고 땅바닥에 질질질 끌고 가고, 물론 그녀가 밀입국 상태였긴 했지만 그걸 조폭들이 보셨으면 큰형님 하면서 허리를 꺾었을 텐데... ㅉㅉㅉ, 이건 도로 돌려드리고 싶네요. 세상 살 만큼 사셨으면 대충 눈치 같은 게 있으실 텐데. 법무부 검찰도 눈치란 게 있어서 사람 가려가면서 팬답니다. 양아치도 그 정도는 할 줄 알고요.

  5. 주먹밥 2009.04.18 02: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Motherfucking Bill 인가요?

    • Favicon of http://go.idomin.com BlogIcon 파비 2009.04.18 03:03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렇죠. 아마 꼬부랑 동네에서는 추저븐 빌을 그렇게 부르겠네요.

    • Favicon of http://go.idomin.com BlogIcon 파비 2009.04.18 03:25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 방금 생각났는데요. 여담이지만, Motherfucking Bill, 그거 우리말로 번역할 때 "양아치 빌"로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양아치 빌, 추저븐 빌, 초자븐 빌, 다 비슷비슷한 말이군요. 조폭이나 깡패들이 제일 싫어하는 말이 무언지 아세요? 바로 양아치랍니다. 깡패들도 비열한 놈을 제일 싫어한다 이 말이죠.

  6. Favicon of http://c8@yahoo.com BlogIcon C8ㅈㅅㄲ 2009.04.18 04: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쥐새끼 MB 엄청 챙피하고 쪽팔렸었지요...촛불때문에 거짓 반성 사과하고나서요...그때부터 한이 맺혔을겁니다...그리고는 맹세했을겁니다...MBC 니들도 피눈물 흘릴때가 올거라고...과연 쥐새끼 MB 답게 졸작을 이루었군요...

    • Favicon of http://go.idomin.com BlogIcon 파비 2009.04.18 13: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대통령도 감정이란 게 물론 있겠지만, 이건 좀 아니죠. 그러고서 4.19혁명기념 국가조찬기도회에서 하나님께 축복과 역사를 어쩌구 하면서 북녘 땅에도 함께 임하여 평화와 화해의 길로 어쩌구... 기도했다고 하더군요. 참나... 그런 소리가 입에서 나오는지, 하나님도 배꼽잡고 한참을 웃으셨을 것 같아요.

    • Favicon of http://go.idomin.com BlogIcon 파비 2009.04.18 13:37  댓글주소  수정/삭제

      위 댓글 기도회는 미디어오늘에 난 기사에서 본 건데요. 거기에 이런 댓글이 달렸더라고요. "북한에 찬양도 아니고 축복까지 내려달라고 했다면 이거 완전 국가보안법 위반 아니냐?" 대통령은 북한을 찬양하거나 축복을 내려주어도 되는 거겠죠, 뭐. 물론 신해철 같은 가수는 절대 축하 같은 것도 하면 안되는 거구요.

  7. 선이 2009.04.18 05: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초자븐넘...쥐바기는 정말 머리속에 뇌는 있기는 할까? 어떻게 결혼을 앞둔 신부를 잡아갈수 있는지..그것도 일년전 올바른 방송을 한 피디를...4년동안 얼마나 많은이들이 억울하게 당할지...박정희처럼 유신 만들어서 장기집권 하고 싶나 보지? ㅁㅊㄴ...ㅉㅉㅉ...총맞아서 뒈지고 싶나...암튼 빨리 4년이 가고 그때 쥐바기 너 보자!~~민주주의를 후퇴시킨죄가 얼마나 큰지를~~~

  8. 카제바람 2009.04.18 06: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읽었습니다. 추천을 하긴 했는데... 조금 걱정이 됩니다.
    괜히 추천수, 조회수 올라갔다가 검찰에게 보여질까봐서입니다.
    마음껏 글 하나 올리기 힘든 세상이니... 조심하세요. 하하^^;;;

    • Favicon of http://go.idomin.com BlogIcon 파비 2009.04.18 10:07  댓글주소  수정/삭제

      하하. 고맙습니다만, 저는 이미 결혼한지 15년 쯤 됐고, 애도 둘이나 낳아 아직 어리지만 종족보존의 의무도 다했고, 그리고 시골촌놈 좀 유명해지는 거지요, 뭐. ㅎㅎ

  9. 중립이고공평하려면 2009.04.18 06: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역이나 부풀림없이 1더하기 1은 2라고 했어야 합니다. 그게 언론의 역할입니다. 1더하기 1은 3이라고 하면 안되는 것입니다. 1더하기 1이라고 해도 충분한 일을...

    • Favicon of http://go.idomin.com BlogIcon 파비 2009.04.18 10:12  댓글주소  수정/삭제

      진중권교수의 말에 의하면, 이후에 미국에선 다우너 소에 대한 전면도축금지가 시행되었다고 하네요. 그게 사실이라면 피디수첩의 역할이 컸다는 게 입증된 셈이고 우리나라 뿐 아니라 미국사람들에게도 큰 혜택을 주었던 셈이지요. 1에다 1을 더해 3이라고 했다고 하심은... 제 기억엔 피디수첩이 답을 내려주진 않았을 텐데요. 그냥 사실관계만 알려주고 판단은 시청자들에게 맡겼지 않나요? 다 안 보고 중간만 잘라보면 미국소 괜찮다고 생각할 수 있는 부분도 분명 있었고요. 피디수첩을 보는 분들은 처음부터 끝까지 다 보니깐... 다행이었겠지만.

    • 중립이고공평하려면 2009.04.18 11:11  댓글주소  수정/삭제

      1더하기 1을 2라고 안한 것을 진정으로 모르신다는 겁니까? 지금 문제 되는 부분이 바로 그건데...오역을 통해서 문제를 부풀린것 바로 그건데 모르신다구요? 사과방송 한번으로 끝날일은 아니란겁니다. 제 얘기는 사실 관계를 알릴려면 더하기는 하지 말고 알려야 진정한 언론이란 얘깁니다. 광우병의 위험성에 대해서 다른 더하기가 왜 필요했느냐 이겁니다.

  10. 중립이고공평하려면 2009.04.18 06: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리고 영화는 피디수첩을 비롯한 당신같은 지지자들이 찍은 겁니다. 소환조사에 불응하여 체포과정 만들고..

    • Favicon of http://go.idomin.com BlogIcon 파비 2009.04.18 10:15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래 <그렇지만>님에게 단 댓글로 대신합니다. 그리고 저는 이런 영화는 안 찍습니다. 왜냐하면 아직 심장이 움직이고 있기 때문이지요.

  11. 그렇지만 2009.04.18 09: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 잘 읽었습니다.
    저는 김보슬 pd가 언론 플레이를 한다는 느낌이 너무 강해서
    약간의 거부감이 드는 것도 사실입니다.
    언론인의 사명감으로서 자신이 선택한 길이라면 끝까지 흔들림 없는 모습을
    보여 주었으면 좋았을텐데
    결혼연기가 가능 했을 텐데라는 생각도 들구요.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이 많겠지만

    자신이 선택한 일인데 결혼 4일 전에 일부러 나왔다는 생각이 저는 많이 듭니다.

    검찰이라는 곳이 나라의 수사기관인데 결혼식때 까지만 기다려 달라고 하는것도

    웃긴것 같구요

    그냥 지나가다가 글을 올려 봅니다.

    • Favicon of http://go.idomin.com BlogIcon 파비 2009.04.18 09:54  댓글주소  수정/삭제

      연기라는 말은 조선일보에서 나온 말일 거 같군요.
      저도 결혼식을 한번 해보았던 한 사람으로서 그런 건 좀 말이 안 된다는 생각이네요. 그리고 저라도 결혼이 며칠 안 남았으니 결혼식이라도 무사히 치르게 해주세요라고 할 법 한데요. 웃긴 게 아니라 충분히 그리할 수 있는 일이지요. 결혼식이 아니라도 다른 업무상 바쁜일이 있으면 그렇게 양해를 구하기도 하는데 그런 걸 잘 모르시는 모양이군요. 검찰이 만약 진정 나라의 수사기관이었다면 이 사건 수사를 1년이 넘도록 질질 끌어오다 지금 이러진 않습니다. 여러가지 정치적 의도가 있다는 의혹을 사는 이유가 이유가 없는 것이 아닙니다. 검찰도 바보가 아닌데 왜 굳이 이렇게 욕을 먹어가면서까지 무리수를 둘까요? 물론 삼척동자도 다 아는 일이긴 하지만 말입니다. 핵심은 결국 대통령이죠. 최고권력. 조선일보 같은 신문을 자꾸 보다 보면 올바른 판단력이나 상식 같은 게 마비되어 간답니다. 그리고 나중엔 제어가 안 되죠. 옛날엔 조선일보 거꾸로 보기 같은 것도 했지만, 그거 보통사람은 잘 안 되는 거거든요. 마지막으로 언론인의 사명감, 이거 김보슬 피디 정도면 얼마든지 가지고 있겠지요. 지금껏 사명감 충분히 발휘했다고 보고요. 그러나 그녀도 젊은 이제 갓 새색시가 되려는 여자랍니다. 그녀에게도 순정 같은 것이 있겠지요. 지금이 그녀에게 어떤 시기일까요? 물론 남자인 저에게도 지금 같은 시기라면 마찬가지였겠지만 말입니다. 하여간 언론인의 사명감도 좋지만 김보슬 피디가 무사히 결혼식도 치르고 행복해했으면 좋겠군요.

    • Favicon of http://go.idomin.com BlogIcon 파비 2009.04.18 09:57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 참, 연기라고 하셨지요? 그건 전여옥 의원이 참 잘 하시던데요. 조선일보도 잘 할걸요. 아마 자기들이 매일 하는 짓이다보니 남들도 그러나 보다 할진 모르겠는데요. 그사람들 정말 웃기는 사람들이지요. 내 식으로 욕하자면, "김일성이보다 더 나쁜 놈들이에요." 아 이런식으로 욕하면 옛날엔 국가보안법으로 잡혀갔던 시절이 있었지요. 요즘은 어떨까요?

  12. 소드학 2009.04.18 09: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그기사 보면서 민망하고 부끄러워서 얼굴을 들수가 없더라구여...
    나라가 정말 거꾸로 돌아가나봐요
    도주위험도 없는 여자피디 잡아가면서 수갑까지 채우고
    본인집도 아니고 약혼자의 집까지 뒤졌다고 하고..
    이나라가 정말 민주주의국가인가요?
    독재가 돌아오는 것 같아서 화가 납니다.

  13. tankcrew 2009.04.18 10: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부탁이 하나 있습니다.
    정치, 시사, 경제 모든 분야의 포스팅이 쫓아 다니면서 트랙백 거는 저 위의 어떤 이의 트랙백을 안 보이게 할 수 있는 방법은 없나요?
    그냥 궁금해서 묻습니다.

    • Favicon of http://go.idomin.com BlogIcon 파비 2009.04.18 10:20  댓글주소  수정/삭제

      안 보이게 할 수도 있겠지만(오른쪽 상단 <관리자>에 들어가서 조정하면 됩니다), 그렇게 하고 싶지 않습니다. 하민혁의 민주통신. 저런 사람도 있는 거지요. 좀 황당한 분이긴 하지만. 바쁘신 거 같더라고요. 김보슬과 관련된 거의 모든 기사에는 저분 트랙백이 달려 있을 겁니다. 그래도 그냥 놔두세요. 우리까지 MB처럼 언론통제 할 필요는 없지요. 제 블로그의 댓글 정책은(뭐 별로 댓글도 안 달리지만), 성적 상업광고 외에는 삭제하지 않는 걸 원칙으로 합니다.

    • 중립이고공평하려면 2009.04.18 11:13  댓글주소  수정/삭제

      언론의 자유란 타인의 의견도 존중을 하는 것입니다. 자신과 의견이 다르다고 해서 황당한 사람이란 표현은 옳지 않습니다. 국민 모두가 주인장과 같은 생각을 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 Favicon of http://go.idomin.com BlogIcon 파비 2009.04.18 11:20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가 제 글에 단 트랙백 제목을 보세요. <철부지 진중권, 새색시의 손목 수갑에 미치다> 이걸 보고 황당하다고 말 안하면 저는 더이상 제가 아닌 겁니다. 물론 이걸 보고 시원하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그런 사람을 보고 정신이 나갔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는 거지요. 선생님은 어느쪽이세요? 그래도 저는 MB처럼 막무가내로 자르진 않습니다.

    • 중립이고공평하려면 2009.04.18 12:36  댓글주소  수정/삭제

      왜 꼭 어느 쪽이어야 하는 겁니까? 트랙백에 걸린 글 쓴 사람글도 공감이 가는 부분도 있고 아닌부분도 있습니다. 인터넷이란게 얼마나 무서운 것인가 하면 말입니다. 누군가 자신이 억울한 일을 당했다고 실제와 달리 거의 소설을 쓴 어린 소녀의 편을 들어준 대다수 네티즌들이 있었습니다. 물론 네티즌들은 소녀의 글에 깜빡 속은 것이지요. 나중에 알려진 진실은 합의금 돈을 노린 어린 소녀의 맹랑함이었단 얘깁니다. 진실이 알려지자 그 소녀는 자신의 싸이를 폐쇄하고... 이해 당사자가 아닌 사람들이 편가르기 하는건 그래서 위험한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 Favicon of http://go.idomin.com BlogIcon 파비 2009.04.18 13:04  댓글주소  수정/삭제

      예를 드신 게 좀 그렇군요. 이건과는 전혀 안 어울리는... <철부지 진중권, 새색시의 손목 수갑에 미치다> <김보슬과 결혼? 니들은 언론도 기자도 아니다> 같은 하민혁의 민주통신의 트랙백 제목을 보고 황당하다고 하는 게 중립이나 공평과 무슨 상관이 있죠? 그가 구사한 말재주는 인권침해의 소지가 다분한 아주 악성적인 글이지요. 저도 가끔 수구꼴통 소리 들어본 경험은 있지만, 그래도 별로 기분 안 나뻐요. 왜냐하면 아니니까. 그러나 하민혁의 제목을 보세요. 이건 인간말종들이나 하는 짓이에요. 그걸 보고 황당하다고 했기로서니 영 상관도 없는 예까지 끌어다 붙이는 저의가 무엇인지요.

  14. 2009.04.18 16: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15. 2009.04.18 16: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16. 더락 2009.04.18 18: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화와서 자진출석 하겠냐고 하기에.
    본인이 체포하라고 했다는데. 무슨 말들이.ㅋㅋ
    대한민국의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범죄혐의가 있을시 수사기관의 정당한 출석요구에
    응해야 하는건 당연한거 아닌가. 무슨 pd가 특권층이라도 되나.
    그리고 결혼하고 체포는 뭔상관인지. 빨랑빨랑 가서 사실관계 밝히고 죄있으면 처벌받고.없으면 안받으면 되지
    꼭 이런거를 극적으로 영화처럼 보이도록 하는게. 데모꾼들 특성이지.ㅋㅋ
    거기에 부화뇌동하는게 한민족이고.ㅋ 이번에 태국 아세안 회의 개판됐을때,,
    그럼 태국이 그렇지, 하고 다들 후진국이라고 생각한 사람들. 많으실텐데. 차리리 태국은 민주화운동이라도 되지
    광우병 소고기 데모는 뭐니. 국제적으로 쪽팔리게.ㅋㅋ

    • Favicon of http://go.idomin.com BlogIcon 파비 2009.04.18 20: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눈을 세계로 돌려보시죠. 좁은 곳만 보지 마시고. 사고수준이 미수다에 나오는 서양 아가씨보다 못하대서야...(여성비하 아님. 어쨌든 미수다에 아저씨는 안 나오니까. 그리고 거기 나오는 핀란드 아가씨 등 몇몇의 정치의식 수준은 상상 이상입디다.) 1년 넘게 질질 끌면서 타이밍 맞춘 건 검찰이에요. 다 알면서 꼭 헛말하시는 분들 땜에 피곤하답니다. 김일성이도 아니고시리... 나는 MB의 지시를 받은 검찰이 극적효과를 노리기 위해 굳이 악수를 두었다고 봅니다. 그게 시범 케이스든, 겁을 주는 것이든 아니면 선거용이든 무엇이든...

      그리고 먹는 걸 우습게 여기면 벌 받습니다. 우린 어릴 때부터 귀가 따갑도록 어머니한테 그런 소리 들으며 자랐답니다. "먹는 거 갖고 장난치면 천벌 받는데이~"

  17. 지나가다 2009.04.19 05: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더락님 댓글에 동의합니다. 아니 오라고 했는데 안가서 체포한 것인데 무슨 쇼를 그렇게 하는지 .. 그리고 조선일보가 사실과 다른 보도를 해서 고소하겟다는 게 더웃김. 본인도 사실과 다른 보도를 한 혐의 조사받고 있는데 그건 언론의 자유고 조선일보는 고소감인가?

    조사받으라고 한 게 언제인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한참 동안 안가서 체포하게 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게 검찰이 짜고 한겁니까? 오히려 결혼때 맞춰서 체포되어 동정심 사는 플레이로 밖에 안보입니다.

    그리고 파비님의 답글 수준을 보니 님의 수준이 알만하군요. 자기 생각과 다르다고 무조건 무시하고 보기는 ..

    마지막으로 아이들이 잘못된 정보를 가지고 햄버거에 대한 공포심을 갖고 그걸 안먹는게 잘되었다고 생각하는 것도 조금 이상하군요. 결과만 좋으면 그게 잘못된 정보에 의한 것이라도 상관 없다는 생각이신지?

    • Favicon of http://go.idomin.com BlogIcon 파비 2009.04.19 14:38  댓글주소  수정/삭제

      결혼식 때 맞춰서 체포되어 갔다고 생각하는 님의 생각이 참 우습군요. 그 말은 "검찰이 김보슬의 의도에 따라 결혼식에 맞춰서 체포해 줬다" 이렇게 되는 건가요? 위 더락은 댓글 다는 기본이 안 되어 있는 사람이에요. 나는 보수, 진보를 떠나 그런 사람을 제일 경멸하지요. 데모꾼의 특성요? 우리나라에서 제일 무식한 데모꾼들이 극우데모꾼들이에요. 소위 개독이라 불리는 일부 기독교 집단의 친미데모, 서울시청앞에서 데모벌이던 무슨 북파단체도 마찬가지고... 아주 비열하더군요.

    • Favicon of http://go.idomin.com BlogIcon 파비 2009.04.19 15: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무엇이 잘못된 정보였다는 것인지? 미국엔 광우병쇠고기가 없는데 있다고 해서 잘못되었다는 건지? 미국인들은 개월수별로 포장해서(20개월 미만은 안먹는다는 것) 판매하는 것만을 사먹는데 우린 30개월 이상된 쇠고기도 수입해서 먹기로 한것이 잘못된 정보였다는 것인지? 미국에서 다우너소도 광우병 검사없이 도축하는 현장을 카메라에 담아 고발한 것이 잘못된 정보였다는 것인지? 뭐가 잘못된 정보였다는 것인지 함 말해 보세요.

      미국에서는 우리나라의 광우병쇠고기 사태를 겪으면서야 겨우 다우너소에 대한 전면도축금지결정을 했다고 하는데 얘네들도 미친 놈이겠군요.

      그리고 조선일보에 의해 부당한 권리침해를 당했다면 자유민주주의 국가라면 당연히 고소하는 거에요. 그걸 갖고 왈가왈부하다니... 여기가 북한일 줄 아세요? 조선일보는 언급할 필요도 없는 사기꾼 집단이에요. 지들은 온갖 악행 다 저지르면서(남의 이름 얼굴 함부로 지면에 공개하고 말이죠) 탤런트 성접대 사건에 연루됐다는 지들 방사장(나는 아직 이친구 성이 방씨라는 것만 알지 이름은 모름. 아마 모르긴 몰라도 저런 사건에 이름이 오르내리는 걸로 봐서 나보다는 훨씬 어릴 걸로 짐작 됨) 이름 말했다고 국회의원 이종걸 고소하는 거 보세요.

      광우병, 이거 제대로 차단 못하면 에이즈보다 더 무서운 거에요. 에이즈는 부적절한 행동 안 하면 되지만, 이건 그런 게 아니죠.

  18. 쥬라기 2009.04.19 22: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언론의 생명은 공정성이고, 특정의도을 위해 사실을 왜곡하거나 각색하는 것은 당연히 처벌을 받아야 합니다. 특히 엄청난 사회적비용과 혼란을 야기한 건이기에 더욱 그렇지요.
    쥔장의 댓글들을 보니 자기 취향에 맞는 정보들만 짜집기하여 침소봉대하여 억지논리를 만들고, 반대편의 의견은 존중하지 않고 씹어버리는 모습이 영 거슬리네요. 반대를 허용하지 않는 것을 독재라고 하는 걸 아시는지..
    결혼이랑 소환에 불응하다 체포되는 거랑 무슨 상관인지... 공과 사는 구별합시다.
    본인이 지지하지 않은 사람이 대통령 되었다고 깽판치는 건 결국 자기 얼굴에 침뱉기랑 같습니다.
    민주주의는 자기와 뜻이 다르더라도 결과를 깨끗히 인정하고 힘을 보탤 때 아름다울 수 있습니다.
    그렇지 못하고 사사건건 시비에 색안경을 쓰고 보니 뭐든지 미워보일 수 밖에요

    • Favicon of http://go.idomin.com BlogIcon 파비 2009.04.19 23: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반대를 허용하지 않는 걸 독재라고 한다"

      하하. 명언이십니다. 그 말씀, 이명박이한테도 좀 전해주시지요.

    • Favicon of http://go.idomin.com BlogIcon 파비 2009.04.19 23:55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는 이런분들 주장 보면 참 서글퍼집니다. 자기들은 하고 싶은 말 마음대로 하면서 내가 자기들 주장에 대해 비판하면 존중 안 하고 뭐 씹는다고요? 그럼 내가 당신들 댓글에 "네 옳습니다. 제가 그동안 병신이었네요." 이럴 줄 알았습니까? 원, 참, 뇌는 잘 달고 다니시는 건지... 이런 저속한 표현 별로 안 좋아합니다만, 꼭 쓰게 만드네요.

  19. 쥬라기 2009.04.20 01: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쥔장에게는 세상의 모든 이들이 우리편과 우리편이 아닌 편 이렇게 이분법으로만 존재하는지요?
    참고로 저는 이명박 지지자가 아닙니다. 그보다 언론의 책임과 공정성이라는 측면에서 애기한 것이죠
    정치를 떠나서 잘못된 것은 잘못되었다고 인정할 줄 알아야 합니다.
    블로그라는 토론의 장을 열기전에 토론하는 법부터 배워야지요. 비단 님에게만 하는 애기는 아니지만..

    • Favicon of http://go.idomin.com BlogIcon 파비 2009.04.20 01:26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러니까, 저는 님의 그 태도가 잘못되었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만... 그리고 이 글에 댓글 다시면서 저나 피디수첩을 비판(저는 비판이 아니라 그저 비난이라고 보여집니다만)하신 분 중에 제대로 팩트를 들이대면서 비판하신 분이 계시던가요? 저는 무엇이 공정하지 않았는지 그 팩트를 요구하며 논쟁을 해도 하자고 하는 겁니다. 데모꾼 운운하는 천박한 사람들에게 얼마나 더 고상한 접대를 원하시나요? 그러나 어쨌든, 늦은 시간까지 관심 갖고 대화를 해주신 점에 대해선 감사드립니다. 안녕히 주무세요.

  20. dlsrur 2009.05.16 00: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모두 중립에 서서 판단을 합시다 ....

  21. Favicon of http://www.christianlouboutinshoesxr.com/ BlogIcon cheap christian louboutin 2013.01.06 08: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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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노무현을 찍지 않았다. 그러나 나는 노무현이 당선됐을 때 감격해서 동이 트도록 오징어를 뜯으며 맥주를 마셨고, TV에서 흘러나오는 당선방송을 보고 또 보았다. 노무현도 대통령이 될 수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얼마 안 있어 노무현이 검사들과 대화를 한답시고 TV 앞에 앉았을 때, 나는 또다시 오징어를 뜯고 맥주를 마시며 분개했다. “어떻게 쥐어준 권력인데 그따위 허접한 검사들을 모아놓고 손수 칼을 쥐어준단 말이냐.”

봉하마을 주민이 된 노무현=경남도민일보


'잃어버린 10년', 그리고 '인터넷검열'을 보며 드는 단상(斷想)

그리고 대통령이 된지 얼마 되지도 않아 조중동으로부터 온갖 수모를 다 당하고 마침내 별다른 이유도 없이 국회에서 탄핵되었을 때, “거봐라, 칼 쥐어주었더니 그 칼 내다버리고 잘하는 짓이다.”하면서 조롱했다. 어쩌면 허탈감과 배신감이 나를 사로잡았던 것인지도 모르겠다.

나는 노무현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나는 그가 김대중 정부에 이어 추진한 신자유주의적 경제정책들이 서민경제 파탄의 주범이라고 믿는 사람이다. 한미FTA는 그가 추진한 정책 중 최악이었다. 이명박 정부의 미국산 쇠고기 수입으로 인해 수많은 농가가 타격을 입고 국민건강이 위협받는 것도 그 출발은 노무현 정부에 있었다.

한편, 반대로 노무현이 민주주의에 획기적인 기여를 한 대통령인 것도 분명한 사실이다. 무엇보다 그가 대통령이 되는 과정 자체가 하나의 드라마였고, 대중적 참여의 적나라한 모델을 잘 보여주었다고 생각한다. 인터넷 정치의 발달에도 한 몫 기여했을 것이다. 참여민주주의에 대한 새로운 실험은 바로 노무현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을지 모른다.

그럼에도 역시 나는 여전히 노무현의 팬이 될 수 없다. 마찬가지로 민주당도 나의 대안이 될 수 없다. 그들이 한나라당으로부터 진보니 좌파니 하는 오해를 받든 말든 그건 상관없다. 그들이 민주주의를 통해 이루려고 하는 시장자유주의가 내가 생각하는 분배의 정의를 통한 선의 추구와는 거리가 멀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한나라당이 대선에서 승리하고 이명박 정부가 출범한 후에 이들이 방송국을 장악하고 인터넷까지 검열하겠다며 달려드는 모습을 보며 격세지감을 느낀다. 한나라당에게 잃어버린 10년이란 것은 바로 이런 것이었을까? 그들은 그토록 민주주의가 불편했던 것이다. 국민들이 자유롭게 토론하고 비판하고 참여하는 것이 불편했던 것이다.

거짓 선동으로 여론을 호도하며 권력을 장악한 한나라당

지난 대선 내내 한나라당이 외쳤던 구호는 “잃어버린 10년”이었다. 그들이 잃어버렸다는 것은 정권이었을 것이다. 그런데 그들은 정권을 잃어버린 것이 마치 나라를 빼앗기고 독립투쟁이라도 하는 양 국민을 선동했다. 그것은 한나라당 외의 정치세력은 모두 악이라고 호도하는 것과 다름없었다.

BBK주가조작, 위장전입, 탈세의혹을 뚫고 이명박은 대통령이 됐다. 사진=오마이뉴스


이 어처구니없는 선동질은 주로 경상도 땅에서 주효했다. 이 선동질의 선두에서 나팔수 역할을 한 것은 물론 다름 아닌 조중동이다. 경상도 사람들은 마치 집단최면상태에 빠진 것처럼 분기탱천했고, 선거에서 “우리가 남이가!”를 연신 외치며 결전에 임했다. 그들은 바야흐로 빼앗긴 나라를 되찾기 위해 전쟁터에 나가는 전사들 같았다.

그리고 그들은 승리했다. 지난 10년 동안, 특히 연이어 대선에 패배한 이후 지난 5년 동안, 그들이 얼마나 이를 갈고 복수심을 불태웠는지는 정권을 탈환(?)한 이후의 행보가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다.

그들은 정권을 잡자마자 이전 정권에서 진행해왔던 모든 정책들을 뒤집어버렸다. 신자유주의적 기조를 유지하며 진보세력과 대립했던 김대중-노무현 두 정권을 좌파정권으로 몰아 붙였다. 그나마 민생안정용으로 만들어놓았던 개혁적 제도들은 모두 쓰레기통으로 들어갈 판이고 일부는 이미 쓰레기봉투에 담아 버려질 운명에 처해있다.

전 세계가 산업화와 개발바람에 파괴된 자연을 회복하자는 운동에 동참하고 있는 이때, 거꾸로 나라의 젖줄인 한강과 낙동강을 파헤칠 대운하 구상을 하고 있다. 당장 저항에 주저하고 있긴 하지만, 이는 엄청난 개발이득을 노린 재벌과 집권세력의 이해가 맞아떨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어떤 난관이 봉착해도 반드시 실현시키려고 할 것이란 점을 모르는 이는 아무도 없을 것이다.

또, 남북화해협력을 위한 모든 노력들도 ‘퍼주기’란 이름으로 폄하하고 양측의 정상이 약속하고 서명한 합의서까지 파기하는 국제적 망신을 자초하고 있다. 그러면서도 미국에는 재협상 가능한 쇠고기협정조차 거부하는 이중의 잣대를 들이대고 있다. 앞으로 어떤 나라가 이런 정부를 신뢰하고 조약을 맺고 교류를 하려고 하겠는가?

한순간, 촛불이란 장벽에 부닥치긴 했으나 이제 그들은 거칠 것이 없다고 생각한다. 방송도 장악했고, 곧 가장 껄끄럽던 사이버공간마저도 함락이 눈앞에 보인다. 마침 벌어진 유명 연예인들의 연이은 자살은 그들에게 호재다. 이런 기회를 놓칠 그들이 아니다.

그들은 무엇보다 인터넷을 평정하지 못하면 언제든지 정권을 잃을 수 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그래서 호시탐탐 인터넷을 장악할 계획을 짜고 실행에 옮기려고 했지만, 촛불이 그 기회를 주지 않았다. 그런데 이제 촛불이 잦아들더니 기대하지 않았던 호재까지 겹쳤다.

여론을 장악하고 영구집권을 꿈꾸는 한나라당

그리고 드디어 그들은 ‘최진실법’이란 이름으로 포장한 ‘인터넷검열제’란 칼을 들었다. 그들이 이 새로운 전투에서 한 번 더 승리한다면 국민들의 입마저도 막을 수 있을 것이다. 그런 다음에 그들은 괴벨스가 했던 것처럼 라디오를 하나씩 나누어주고 자기들 말만을 들으라고 할 것이다.

여론장악과 선동정치로 독재자로 군림한 히틀러


안타깝게도 이와 같이 지난 10년의 세월을 뒤로 하고 느끼는 격세지감은 단순한 감상의 수준을 넘어 시나브로 현실을 압박하고 고통을 강요하게 될 것이다. 칼을 함부로 내다버린 노무현을 조롱하던 그 순간도 어느덧 낡은 앨범 속의 추억으로나 기억하게 될 것이 분명할 듯보인다.

진보진영의 어느 인사는 이 격세지감의 시기를 히틀러의 파시즘을 연상시키는 것은 옳지 못하며 그리 되지도 않을 것이라고 자신 있게 말한다. 그 이유를 “히틀러가 살던 시대와 달리 한국 사회의 지배자인 대자본은 지금 방식으로도 충분히 지배 지속 가능하고 행복하기 때문이다. ‘한나라당 일당독재’의 가능성이야 높지만, 그것은 파시즘이 아니라 한국판 자민당 시대의 개막이지 않을까?”(진보신당 이재영-레디앙) 라는 말로 설명하기도 한다.

글쎄, 그랬으면 얼마나 좋겠는가. 그러나 히틀러도 처음부터 파시스트가 되려고 작정하고 그리 되었을까? 오스트리아 태생으로 화가를 꿈꾸었던 그가 희대의 독재자가 되리라고 처음부터 누가 상상이나 했겠는가 말이다.

히틀러가 죽고 난 후에 연합국 진영의 많은 정치가들도 그의 타고난 선동술과 대중장악력에 대해 연구했다는 걸 보면 시사 하는바가 크다. 전두환이나 이명박이 언론을 장악하는 기술도 알고 보면 원조는 바로 히틀러가 아니겠는가.

방송장악에 이어 인터넷검열제를 시도하는 이명박 정부를 바라보며 전운戰雲을 감지한다. 잃어버린 10년을 외치는 그들에게 국민은 이미 전투의 대상이었던 것이다.

2008. 10. 7. 파비

Posted by 파비 정부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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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blog.daum.net/mylovemay BlogIcon 실비단안개 2008.10.07 06: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읽었습니다.
    저의 결론은 - 그들은 이 나라의 국민과 함께 호흡하기를 포기한 무리다 - 입니다.
    안타까운 건 아직도 진실을 보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겁니다.

    • Favicon of https://go.idomin.com BlogIcon 파비 정부권 2008.10.07 06: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침부터 이명박 얘기하고나니 갑자기 배가 고파지네요. 이명박이 제발 국밥 말아먹듯 갱제나 말아먹지 말았음 좋겠는데, 현재 스코어로 볼 때 정치, 갱제 다 말어먹는 투런 홈런 때릴까봐 겁납니다.

    • 덜덜덜덜 2008.10.13 02:43  댓글주소  수정/삭제

      앞으로 펼쳐질 미래가 너무도 두려운건 나혼자만 인가?

  2. Favicon of http://www.cyworld.com/happyacupuncturist BlogIcon dook 2008.10.07 10: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글 감사합니다.

  3. 이영근 2008.10.07 12: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히틀러 시대나 북한처럼은 안돼겠지만 일본처럼 될까 걱정 입니다.
    무늬만 보수인 매국,부패세력이 장기집권???

    울 나라 국민 수준이,,,,

    선동과 거짓에 넘어간 많은 사람들,,,,이해가 안됩니다.

    • Favicon of https://go.idomin.com BlogIcon 파비 정부권 2008.10.07 12: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갱상도 사람입니다만, 이 동네가 특히 문제입니다.
      맹목이란 말, 꼭 여기서 나온 말 같습니다.

    • 불멸의이산 2008.10.13 04:28  댓글주소  수정/삭제

      경상도 특히 대구 경북에서는 두가지를 비판하면 안 됩니다.첫째가 박정희, 둘째가 박정희 정책입니다.
      노인들은 맹목적으로 추종합니다.
      박정희 말만 나오면 눈에 쌍지를 켜고 달려듭니다.
      박정희도 잘한 것과 못한 것이 있는데, 경상도 노인들은 박정희가 한 일은 모두 옳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나라 정책에 무지 합니다.
      한 예로 종부세 때 일입니다.
      노무현 정부가 종부세를 올려서 세금을 더 내야 됀다고 노무현을 욕 했습니다.
      그런데 그 사람은 셋방에 삽니다.
      자기가 더 내는 세금은 없죠

  4. 사과 2008.10.07 13: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경상도지만..
    정말 수치스럽네요...
    한나라당 나올때마다 굴비 엮듯이 엮이는....

    그치만...
    그들에게 날개를 준 건 경상도지만...
    칼까지 지어준 건 서울넘들이라 보는데요...
    어찌...
    한나라당에 그리 몰아 줄수 있답니까??
    그래요..
    경상도넘들은 경상도라 그렇다쳐요...
    서울넘들은 뭔가요??
    다들 귀막고 눈 막고 산 사람들인가요??
    어찌...
    흠 많은 사람을 시장으로...
    참...
    경상도넘들 뭐라지 말고 서울분들 각성이나 하시죠

  5. Favicon of http://loyalty.tistory.com BlogIcon bonheur 2008.10.07 14: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글 잘 봤습니다. 반만, 아니 아주 조금만이라도 국민들이 저들의 속성에 대해 알고 있었다면 지금 이런 결과가 나왔을까요? 정말 처참합니다. 경상도 전라도, 서울... 지역 운운하는 것이 뭐가 필요합니까.

    저는 이 정권과 이 정권이 벌여놓은 일이 결국 한국 사회의 천박함을 집약해서 보여 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누가 이 문제에서 자유로울 수 있을까요.

  6. Favicon of http://windlov2.tistory.com BlogIcon 돌이아빠 2008.10.07 14: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글 옥에 티라고 하면 다른 분들이 말씀하신 것처럼 지역주의적 언급인듯 합니다.
    굳이 그런 내용이 없더라도 훌륭한 글인데, 조금 그렇습니다.

    그래도 어차피 지금을 사는 우리에게 드리워진 현실이자 짐입니다.
    이를 어떻게 해 나갈까에 대해서 좀더 발전적인 고민이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 Favicon of https://go.idomin.com BlogIcon 파비 정부권 2008.10.07 16: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글의 전개상 꼭 필요한 얘기였습니다. 앞으론 이런 얘기가 안나와야겠지요. 좁은 나라에서... 답글에서 지역을 언급한 것은 옥에 티가 맞는 거 같네요.
      그런데 지난 총선 때도 마산의 안홍준 의원 진영에서 유사한 얘기(우리가 남이냐?)가 나왔고, 이게 지방지(도민일보, 경남매일 등)에도 기사로 실린 일이 있습니다.
      여전한 문제고, 어쩌면 이 지역에선 우리가 죽을 때까지 안 없어질 고질병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어쨌든 지적 고맙고, 앞으로 티가 안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Favicon of http://windlov2.tistory.com BlogIcon 돌이아빠 2008.10.07 16:33  댓글주소  수정/삭제

      어이쿠 지적은 아니고, 정부권님 말씀처럼 좁은 땅덩이에 지역주의적인 부분들이 많이 아쉬운데, 궂이 좋은 글에 언급하셔서 그냥 지나가는 말로 드린 말씀입니다. 더 좋은글 기대하겠습니다.^^~

  7. 애국시민 2008.10.07 15: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도 경상도 사람이지만..."
    이렇게 강조하는 의도가 뭔가요?
    내 장담하건데 이런 말 앞 세우는 사람들 절대 경상도 사람들 아닙니다.
    몸은 비록 경상도에 가 있을수는 있으나 그 정신세계의 소속은 전혀 아니지요.
    이럴 때 쓰라고 생긴 말이 "가증스럽다" 라지요. 아마...
    만약, 정말 만약 진짜 경상도 사람이라면 골빈 자들이던가...

    • Favicon of https://go.idomin.com BlogIcon 파비 정부권 2008.10.07 16: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는 이 지방에 태어나서 이 지방을 벗어나 살아본 적이 없습니다만. 그리고 사람들이 아무리 그래도 실명이든 익명이든 거짓말이야 하겠습니까? 잃어버린 10년이란 선동이 서울이나 기타 지방에서보다 더 심하게 최면처럼 먹힐 수 있었던 건 이유가 있었다고 봅니다. 그 이유를 빨리 해체 시키는 게 나라가 발전하는 길이기도 할 것이고요...

  8. Favicon of http://blog.daum.net/nihao BlogIcon 멋진그대 2008.10.07 16: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멋진 글.. 잘봤습니다..

    한나라일당 뼛 속 깊이 들어있는 독재본능, 통제본능의 DNA는 김정일 일당과 똑같습니다..
    백성을 못 믿으니 소통을 홍보와 같은 뜻으로 쓰겠죠..
    그래서 그런 소통=홍보를 효과있게 하려고 언론 장악이나 인터넷 통제 ㅈl랄을 하겠죠..

  9. 전형적인... 2008.10.08 08: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관론자나 방관주의자군요. 훗. 노무현을 안 찍었다, 현 정부는 싫다...뭐 그런...어느 정권이나 어느 대통령이나 당신이 당당하게 지지한다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이 있겠습니까? 없을 겁니다. '누군가를 지지한다.'라고 하는 것은 그만큼의 논리적 공격을 위한 방어를 준비해야 하니까요. 그래서 비관주의자나 방관주의자들은 '나는 누구도 지지하지 않는다.'라고 뭔가 잘난 척 말하곤 하죠. 글은 나름대로 읽을만 했습니다. 하지만, 전 당신같은 사람들이 이명박을 찍은 무지한 인간들보다 더 쓰레기 같은 부류의 인간들이라고 생각합니다. 노무현 정권 때 '한미FTA가 최악의 정책이었다.'라고 말하는 글쓴이 님의 얕은 지식 또한 정말 짜증나지 아니할 수 없습니다.




    -비관주의자와 방관주의자들을 분리수거 쓰레기통으로.............-

    • Favicon of https://go.idomin.com BlogIcon 파비 정부권 2008.10.08 12: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뭐 해석은 자유니까...
      참고로 나는 이명박을 찍은 사람들이 다 무지하다고 생각지는 않습니다.
      그들 중엔 철저히 자기 계급적 이해관계에 따라 투표한 사람도 많으니까요.
      그리고 "나는 누구도 지지하지 않는다"가 이글의 논지가 아닙니다. 핵심은 이 정권의 여론장악, 특히 방송장악과 인터넷검열을 통한 민주주의 파괴음모에 대한 의견이죠. 그래서 노무현과 이명박의 비교가 필요했던 거고... 핵심과 거리가 먼 몇몇 말꼬리를 붙잡고 늘어지는 건 민노당내 자주파 일부 분들과 비슷한단 인상입니다. 선생님께선 그분들을 잘 모르시겠지만 말입니다.
      어쨌든 한미fta와 미국산쇠고지수입은 나누어 생각할 수 없고, 앞오르도 계속 문제가 될 것이란 점에서 최악이란 제 생각엔 변함 없습니다. 이만...

  10. 2008.10.08 12: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11. 글...댓글 2008.10.08 23: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읽었습니다. 제가 이명박 대통령에 대한 생각을 약간 달리 해석할 수 있게 도움을 주는 글이었습니다.
    산업화 기준으로 보자면 이명박 대통령의 정책은 맞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잃어버린 10년이란 말도 진보의 탈을 쓴 보수의 기준이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이제 문제는 지금이 정보화 시대라는 거죠. 게다가 좁은 학교나 그 반에서도 두 갈래로 나뉠 수도 있는데 한국이라는 큰 개체에서는 또 생각이 다를 수도 있겠죠...
    한.미 fta에 대한 생각도 한번 되새김 해보는 소재였습니다. 하지만 지금 이시대의 상황으로 보면 외교에 대해 좀더 넓게 생각을 하게 되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싶어서 완전히 나쁘다고 생각치는 않습니다.( 근데 농부들 엄청 고생했죠...)
    마지막으로 최진실법에 관한 글은 공감하고있습니다. 사람의 귀중한 생명이 파괴된 일이기 때문에 함부로 이야기를 하기도 그랬지만 이글을 또다른 관점에서 보자면 네티즌사이에서는 또 이게 인터넷 실명제이야기일수도 있거든요...
    (아무튼 전체적으로 공감하고 추천하나 누르고 갑니다)

    • Favicon of http://go.idomin.com BlogIcon 정부권 2008.10.09 01: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민주주의는 소통이죠. 다름을 인정하는 것이구요. 지금 이명박은 자기와 다른 모든 것을 빨갱이로 몰고 있습니다. 김대중과 노무현도 빨갱이로 매도하니 진짜 빨갱이가 억울해 하고 있습니다. FTA도 쇠고기협상도 중요한 건 국민과 소통하며 하라는 거죠. 재협상 해라고 하면, 한 번 해보는 시늉이라도 해야죠. 이건 완전 벽창호도 아니고... 조중동은 가만 내버려두면서 방송과 인터넷만 잡아 죽이려고 하는 것만 봐도 얼마나 양심불량인지... 초등학생들도 이명박 욕합니다. 어른들이 가르쳐주지 않아도 동심의 순수함으로 금방 알아채는 거죠.

      중요한 건 민주주의입니다. 민주주의 없는 어떤 발전도 사상누각에 불과합니다. 세계사가 그걸 증명하고 있지요.

      님의 의견 고맙습니다.

  12. 좋은글 2008.10.09 08: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글 잘봤습니다.
    저는 노무현도 찍고 이명박도 찍었는데
    둘다 헛수고였네요..
    일개 서민이지만 나라가 정말 걱정스럽습니다.

  13. Favicon of http://enormousseo.com BlogIcon Directory Submission Service 2012.05.25 01: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럼에도 역시 나는 여전히 노무현의 팬이 될 수 없다. 마찬가지로 민주당도 나의 대안이 될 수 없다. 그들이 한나라당으로부터 진보니 좌파니 하는 오해를 받든 말든 그건 상관없다. 그들이 민주주의를 통해 이루려고 하는 시장자유주의가 내가 생각하는 분배의 정의를 통한 선의 추구와는 거리가 멀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14. Favicon of http://www.cheapmichaelkorsy.com/ BlogIcon michael kors wallet 2012.12.30 14: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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