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구당 썸네일형 리스트형 터널에서 마주친 기차, 사선을 넘어 천국으로 이 글은 (사)우리땅 걷기 에 실었던 글입니다. 그러므로 블로그 현실과 조금 차이나는 내용도 있을 수 있답니다. 에휴~ 이 제목도 달고 보니 낚시질 비스름 하구먼요. 할 수 없죠. 내용이 별로면 제목으로라도 승부를 걸어야지요. 어쨌든 그럼 지금부터 감상모드 들어갑니다요. 아래 사진은 낙동강 도보기행 제1차 구간이 끝났던 분천역입니다. 당연히 이곳에서 제2구간이 시작되겠지요. 일기예보에선 비가 많이 온다고 해서 날씨를 걱정했지만, ‘스스로 돕기에’ 부지런한 우리땅 걷기에 하늘도 감동해서 도와주는 모양입니다. 상쾌한 아침입니다. 이곳에서 지도를 펼쳐놓고 작전회의를 하고 있습니다. 모두들 신정일 선생님의 작전지시에 경청하는 분위기입니다. 그러나 저는 딴짓하느라 무슨 소린지 잘 못 들었습니다. 그..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