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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무

허성무vs블로거 맞짱토론? 썰전? 창원시장 블로거간담회 단상 "맞짱토론" "썰전" 간담회 아닌 열띤 토론장 연출 지난 9월 3일, 허성무 창원시장이 취임 두 달을 맞아 지역 블로거들과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시사전문 블로거로서 전국적인 명성을 떨치고 있는 아이엠피터를 비롯 거다란, 김천령 등 11명의 블로거가 참가한 이날 간담회는 “사람 중심, 새로운 창원”을 캐치프레이즈로 내걸고 있는 허성무 신임 창원시장을 상대로 한 간담회답게 두 시간 내내 팽팽한 긴장감 속에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이날 천부인권 강창원 씨는 “창원시가 마애석불을 땅에 묻었다”는 사실을 폭로하며 시장에게 강한 유감을 표명하고 대책을 요구했는데, 허 시장으로부터 “그런 일이 있었다면 이건 거의 만행에 가까운 일이다. 확인해보겠다”는 답변을 이끌어냈을 뿐 아니라 이후에 실제로 땅에 묻힌 마애석불을 찾.. 더보기
밥푸는 창원시장, 허성무 “얘들아 밥 먹어라!” "허성무 창원시장 당선자가 합성동에 앞치마를 입고 나타났다." 허성무 당선자는 「얘들아 밥먹자, 청소년 밥차 추진위원회」가 매주 금요일 진행하는 ‘청소년 무료 밥차’에 6월 22일 오후 6시부터 7시까지 일일 봉사활동에 나섰다. 막상 선거가 끝났는데도 새로 당선된 창원시장이 시내 한복판에 나타나 앞치마를 두르고 밥을 푸는 모습에 지나는 시민들도 신기하다는 표정으로 쳐다보았다. 길을 가던 한 시민은 “어머나, 이번에 시장님에 당선된 그분 아니에요?” 하고 물어보며 “어쩜 이런 델 다 나오셨을까?” 하면서 휴대폰을 꺼내 사진을 찍기도 했다. 당선자 수행비서에 따르면 허성무 창원시장 당선자는 선거 때보다 당선 이후가 오히려 더 바쁜 듯하다. 당선 사흘 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새로운 창원」 시장직 인수위원회.. 더보기
허성무 창원시장 후보를 할머니들이 좋아하는 이유 오늘 허성무 더불어민주당 창원시장 후보는 아침 일찍 팔용동 주민센터에서 사전투표를 했습니다. 투표하고 나오는 허 후보를 붙들고 간단하게 영상 인터뷰를 요청했는데요. 질문 중에 이런 게 있었습니다. “허성무 후보님은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은 것 같은데요. 특히 유세장 등에서 보면 할머니들이 그렇게 좋아한다고 그러던데, 특별히 그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하고 물었더니 허성무 후보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네, 제가 할머니들에게 인기가 좋은 건 사실입니다. 제가 지금 오십 여섯 먹었는데, 그래도 7십, 8십 되신 할머니들에게는 제가 어려 보이고, 귀엽고 새첩어 보이니까 그래서 좋아하시는 거 같습니다. 경상도 말로 새첩다고 하는데, 할머니들이 정감이 있으시고 또 제가 정감 있게 다가가니까 그래서 좋아해 주.. 더보기
창원시장 "허성무 대세론" 선거 민심 굳어져 6·13 지방선거 창원시장은 허성무 후보가 대세임이 확인되고 있는 모양샙니다. 어제 mbc경남이 조사해 발표한 여론동향은 허성무 후보가 50.3%로 압도적으로 앞서고 있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조진래 자유한국당 후보와 안상수 무소속 후보를 합쳐도 허성무 후보에 훨씬 미치지 못합니다. 이번 창원시장 선거는 특이하게도 1강 2중과 같은 구도가 아니라 1강 2약 3저로 치러지고 있습니다. 역시 문재인 대통령이 만들어놓은 변화의 바람이 이곳 창원에서도 거세게 불고 있는 것일까요? 6월 12일엔 북미회담까지 열린다고 하니 자유한국당으로서는 사면초가인 셈입니다. ㅠㅠ 페이스북 등 SNS를 보면 세 후보의 차이가 극명해집니다. 허성무 후보는 유권자들과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자연스럽게 스킨십을 하는 모습이 많이 올라오.. 더보기
허성무 "없는 규정도 만들 줄 아는 것이 정치인" -창원시장후보 공무원은 책대로만 하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세상 사람들은 가끔 공무원들을 보고 “답답한 사람” “기능적인 인간” 정도로 폄하하곤 합니다. 반은 맞고 반은 틀린 말입니다. 공무원들은 나름대로 시험을 거쳐 임용된 엘리트들입니다. 그러니 그들이 답답하다거나 기능적이라고 비하하는 것은 잘못된 판단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현실에서 그들은 법이나 규정에 있는 얘기 외에는 다른 생각을 하지 않으려다 편협하고 왜소해진 것도 사실입니다. 공무원들은 자기가 담당하고 있는 일 외에는 알지도 알려고도 하지 않는, 모든 것을 주어진 업무 영역 안에서만 재고 보는 버릇이 있습니다. 전인적 인간과는 반대된 기능적 인간의 전형이 바로 그들이랄 수 있습니다. (사실은 전인교육을 담당하는 교육공무원인 교사도 마찬가집니다. 똑같은 것을 .. 더보기
허성무 “창원시민 빨갱이로 모는 홍준표 대표에 유감” - 홍준표 대표 "창원엔 빨갱이 많아. 성질 같으면 패 버리고 싶어" - 허성무 후보 "정부에 무조건 반대 홍준표 대표야말로 빨갱이" 허성무 더불어민주당 창원시장 후보가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에게 페이스북을 통해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홍준표 대표는 지난 5월 2일 창원 세코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지방선거 결의대회에 참석했다가 입구에서 피켓시위를 하고 있는 민중당 소속 당원들더러 “빨갱이” 발언으로 물의를 일으켰다. 허성무 후보는 “참담함을 넘어 자괴감마저 든다”면서 “그래도 우리 경남의 도지사였던 분에 대한 일말의 기대가 처참하게 무너지는 순간”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홍 대표가 “빨갱이는 반대만 하는 사람을 우리끼리 부를 때 경상도에서 하는 농담”이라고 해명한 데 대해 “나도 경상도 사람이지만 그런 말은.. 더보기
김경수 "허성무 창원시장 만들어야 경남이 산다" 5월 2일 오후 7시 허성무 창원시장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있었습니다. 김경수라이브tv 영상팀과 함께 1시간 전에 일찌감치 도착해 촬영장비 설치 하려고 했지만, 이미 6시 이전부터 사무소 안은 물론이고 바깥 도로변까지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어 애로를 좀 겪었습니다. (에고~) 정말 사람들이 엄청 많이 왔더군요. 낮부터 다녀간 사람까지 감안하면 4, 5천은 오지 않았을까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 관계자는 한 만 명 다녀갔다고 너스레를 떨었습니다만, 그 말이 맞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마저 들었습니다. (밟혀 죽는 줄 알았습니다. ㅠㅠ) 더불어민주당 민홍철·김경수·박병석·홍영표·전해철·신동근·안민석·서형수·김두관·김병욱 등 무려 10명의 국회의원이 참석해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역시 되는 집에는 손님도 많.. 더보기
김경수와 허성무, 여성을 울리다 발표하던 여성은 끝내 울음을 참지 못하고 뒤돌아서서 눈물을 닦았다. 좌중은 이 돌발적인 상황이 무척 당황스러웠지만 조용히 지켜보는 수밖에 없었다. 그 속에는 김경수 의원과 허성무 창원시장후보도 있었다. 4월의 마지막 날, 행사가 창원시 의창구 봉림동에 위치한 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경남 여성운동단체 활동가와 여성들이 주축이 되어 기획된 것이었다. 사회를 맡은 승혜경 전 경남여성단체연합 대표는 모두발언에서 “사람 체온이 36.5도다. 세 사람이 모이면 100도가 된다. (100도는 끓는점이다. 질을 변화시킨다.) 이 세 사람이 다시 세 사람을 모으고, 그 세 사람이 다시 세 사람을 모으고 이렇게 해서 경남을 바꾸자는 것”이 이날 행사의 주요 목적이라고 말했다. 행사 방식은 10인의 여성들이 나와 각각 .. 더보기
직썰이 본 오거돈vs.허성무, 같은 당 다른 후보? - 한 후보의 참모들은 후보의 눈치를, 다른 후보의 참모들은 우리의 눈치를 살펴 - 같은 당 후보이면서 완전 다른 모습을 보여준 부산과 창원 두 후보의 선거캠프 어제 지방선거 캠프 두곳을 방문해 후보와 인터뷰를 했다. 두 사람 모두 아무런 선입견 없이 만났지만 그들에게 받은 느낌은 완전히 달랐다. 대단한 커리어를 자랑하는 한 후보는 말이 너무 따분해 대화 시작 5분 만에 "좀 요약해서 말씀해주시죠"라고 말해버렸다.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다른 후보의 이야기는 정말 흥미진진해서 2시간을 이야기 나누고도 시간이 아쉬웠다. 한 후보는 우주정복이라도 할 기세로 장황하게 출마의 변을 늘어놓았지만 '되고 싶다' 이상의 무엇을 발견할 수 없었다. 다른 후보는 화려하지 않았지만 '무엇을, 왜, 어떻게'라는 계획을 차분하.. 더보기
3.1절 추념식의 전홍표-김경영-허성무 표정 모음 엊그제 3.1절을 맞아 창원시 마산 진전면 에서 가 열렸습니다. 김경영 씨도 이 행사에 참석하였는데 저는 운전기사 겸 사진기사로 따라갔습니다. 가보니 지역에 유명인사들은 거의 다 오셨더군요. 이런 때가 아니면 언제 제가 그분들을 뵈올 수 있겠습니까. 참 잘 왔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가올 6.13지방선거에 창원시의원으로 출마하고자 하는 친애하는 전홍표 박사님께서 "왜 형수님 사진만 찍고 내 사진은 안 찍어주냐"며 투덜거리셨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모이기 전에 전홍표 박사님과 김경영 씨의 사진부터 찍어드렸습니다. 역시 얼굴이 크지요? 그런데 "왜 김 대표님만 찍어주고 나는 안 찍어줍니까?" 하고 항의를 하는 분이 한 분 더 계셨습니다. 다름 아닌 주철우 창원시 의원님이셨습니다. 물론 농담인 줄은 알지만,.. 더보기
허성무 방산포럼 "방산비리 근절방안은?" 국내 방위산업 핵심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허성무 전 경남도 부지사(새미래정책연구소 소장)가 주최한 이 지난 7일 오후2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방산비리 근절하려면? 패널들의 발제가 모두 끝난 후 한 참석자는 이런 질문을 하였다. “방산비리가 극심하고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데 근절방안이 있습니까?” 장성 출신인 성영민 국방정책 자문위원이 답변했다. “중국에서도 방신비리 문제가 있어서 대대적인 숙청작업이 전개된 적이 있습니다. 중국은 우리와는 달라서 공산당의 전폭적인 지지와 지원 아래 방산비리 척결작업이 수행됐습니다. 그것은 우리와는 다른 중국의 특성에 기인한 것입니다.” 이어서 그는 그렇다면 우리나라의 방산비리는 어떻게 근절할 수 있겠는가 하는 문제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말했다. 국민의 전폭적.. 더보기
허성무 “박근혜 덕에 TV 고정출연 기회 얻어” 박근혜가 천거? 제목이 좀 거시기합니다. 허성무 전 경남도 정무부지사는 평생 민주당 사람이고 노무현 대통령의 키드라고 할 수 있는 분인데 웬 박근혜 천거설? 박근혜가 허성무를 추천해서 오늘날 유명 TV논객이 됐다니, 창원에 사는 분이라면 “머슨 소리야 이거?” 하시겠지요? 물론 이것저것 다 거세하고 인간이 살아가는 세상의 정리로 말하자면 박근혜가 허성무를 천거 못할 이유도 없습니다. 하지만 이게 성립이 안 된다는 건 뭐 설명이 필요 없으니 두말 하면 잔소리겠지요. 탄핵 표 계산 해보시오“박근혜 탄핵을 국회에서 의결하는 날이었는데 CBS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생방송을 하자는 겁니다. 모니터를 해보니까 당신이 제일 적합할 거 같더라, 그러는 겁니다. 2시간 생방송이었어요.” “처음 받으신 질문이 뭐였습니까?.. 더보기
이명박 구속여부 논객 허성무의 예상은? 11월 28일 마산고속터미널 옆 이디야커피 3층에서 열린 블로거간담회에서 허성무 전 경남도 정무부지사는 차분한 태도로 시종일관 침착하게 질문에 답변하는 능숙함을 보였다. 오랜 시간 종편 시사프로그램, ytn 그리고 김현정의 뉴스쇼 등에서 단골 논객으로 활약한 결과였을까. 이명박 12월초 구속 예언, 그러나 법원이라는 돌발변수가 간담회에 참여한 한 블로거로부터 “TV프로그램에 토론자로 많이 나서서 평론을 많이 하셨고 하고 계신데 정치평론가로서 이명박 전 대통령이 구속되겠는지 어떤지 판단을 듣고 싶다. 예언을 한번 해보시라”는 질문이 나왔다. 이에 허 전 부지사는 “제가 사실 김현정 뉴스쇼에서도 그 얘기를 했는데, 그때 예언은 11월말이나 12월 초가 되면 구속이 안 되겠느냐 는 쪽으로 예언을 했다. 그런데.. 더보기
허성무 “최경환 할복 하필 서울역 아닌 동대구역?” 할복자살 운운은 지역주의 선동일 뿐 “지역주의를 선동하는 거죠. 특정지역을 거명하며 자살 운운하는 것은 자기를 지지하는 지역민들에게 호소하고 저항을 요구하는 지역감정 유발이 섞여있기 때문에 매우 나쁜 발언입니다.” 허성무 전 경남도부지사는 11월 28일 오후6시 마산고속터미널 옆 이디야커피 3층에서 열린 항만포럼 주최의 블로거 간담회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한 참석 블로거가 “국정원 특활비를 상납받은 혐의로 검찰에 출두 조사를 요구받고 있는 최경환 의원이 동대구역에서 할복자살하겠다고 언급했다는데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대한 답변이었습니다. 의외의 질문이었지만 그는 조금도 망설임 없이 “정치인이 공개적으로 할복자살 운운하는 자체가 옳지 않고 경계해야 할 일”이라면서도 “굳이 하겠다면 서울역도 있는데.. 더보기
허성무 “창원광역시는 사기, 노회찬 이해불가” 허성무 전 경남부지사는 담담하게 그러나 작심한 듯 말했다. “창원광역시는 사깁니다. 불가능한 일을 하겠다고 하는 자체가 이해할 수 없는 일입니다. 통합창원시 출범으로 마산, 진해 쪽 시민들은 상실감으로 고통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런데 또 되지도 않는 광역시를 추진한다고 그럽니다. 이건 혹세무민입니다.” 허성무 전 부지사는 거침없이 ‘사기’ ‘혹세무민’이라고 강조점을 만들어 회원의 질의에 답변했다. 의외의 고강도 발언이다. 은 창원지역 청년 150여 명이 모여 만든 청년단체다. 은 지난 11월 22일 첫 기획행사로 허성무 전 부지사를 초청하는 치맥간담회를 개최했다. 창원광역시 추진은 사기요 혹세무민이라는 말이 나오자 이런 질문이 이어졌다. “창원광역시를 추진하는 세력에 대해 사기다, 혹세무민이다 이런 말씀.. 더보기
이기우-전수식-허성무, 창원시장 꿈꾸는 3인3색 가나다순으로 정렬했는데 그러고 보니 나이순이기도 하다. 의도적으로 그런 것은 아니다. 상대적으로 많이 알려진 전수식, 허성무에 비해 이기우의 지명도가 좀 낮다는 점을 고려하면 잘 된 순서 배치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약자 프리미엄이란 것도 있다. 이기우 전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은 부산시 경제부시장을 지낸 정통 경제관료라는 점을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새누리당에서 분화된 바른정당 소속이었지만 올 4월 28일 민주당에 입당했다. 그의 입당 일성은 다음과 같은 것이었던 듯하다. “바른정당은 전망이 없으며 민주당이 집권해 안정적인 정국운영과 대한민국의 경제, 사회 개혁에 동참하고 싶다.” 이기우 이사장은 이명박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경제2분과 자문위원,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 부산시 경제.. 더보기
야권단일후보 노회찬, 승리로 보답하겠습니다 여론조사방법으로 야권단일후보가 노회찬후보로 결정되었습니다. 선의의 경쟁으로 유종의 미를 이루게 한 허성무후보에 감사와 존경의 인사를 드립니다.허성무후보는 오랫동안 창원시민들의 지지와 사랑 속에서 지역발전 민주주의 진전을 위해 노력해온 분입니다. 허성무후보와 같은 분과 경쟁하게 된 것은 영광스런 일입니다. 쉽지 않은 선택과 결단을 해주신 허성무후보의 선공후사의 노력에 다시 감사드립니다. 오늘 창원성산에서 이뤄진 후보단일화는 허성무-노회찬 두 후보만의 단일화가 아닙니다.4.13총선을 통해 집권여당의 오만과 독선에 대한 응징꽈 견제가 이뤄지길 바라는 성산구 유권자들의 마음과 마음이 단일화 되었음을 의미합니다. 그런 점에서 이번 단일화의 진정한 승자는 바로 창원시민입니다. 야권연대를 통한 후보 단일화를 요청해 .. 더보기
노회찬-허성무 단일화 기자회견장 풍경 3월 22일 오전10시, 창원시청 프레스센터는 빽빽하게 들어선 기자들과 카메라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후끈한 열기가 기자회견장으로 올라가는 계단을 타고 내려와 시청 로비에 퍼졌다. 노회찬 후보와 허성무 후보의 야권단일화 기자회견에 대한 취재 열기는 뜨거웠다. 제일 먼저 김재명 민주노총 경남본부장이 도착했고 이어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회견장 입구 계단을 힘차게 걸어 올라왔다. 그리고 잠시 후, 허성무 후보와 노회찬 후보가 입장했다. 두 사람은 뜨거운 열기에 압도된 분위기 탓인지 상기된 표정이었다. 그들은 두 손을 힘차게 맞잡았다. 허성무 후보는 기자들의 질문에 “문재인 전 대표는 대선후보를 지내신 분이고 또 다음 대선에서도 후보가 되실 분이다. 문 전 대표의 요청을 거부하는 것은 예의가 아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