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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

박원순 폭행사건, "어떻게 표현할 방법이 없네" 박원순 서울시장이 폭행을 당했다. 그것도 공무수행 중에 당했는데 그것이 또 하필 민방위훈련을 수행하는 중이었다. 박 시장을 폭행한 60대의 여성은 박 시장을 향해 “빨갱이” “김대중, 노무현 앞장이”라고 외치며 주먹으로 뒷목을 내려치는 등 소란을 피웠다고 한다. 아이러니가 아닐 수 없다. 이 과격한 여성이 나중에 경찰에서 밝힌 바에 의하면 박 시장을 일러 이른바 종북좌파라고 규정해 그랬다는 것인데 유사시-정확하게 말하면 북의 도발-에 대비해 훈련을 총괄하던 서울시장을 현장에서 구타했다는 사실은 실로 자기모순이다. 이 여성은 일각에서 제기하는 대로 뉴라이트와 관계된 인물이었을 수도 있고 또 일각에서 의심하는 바와 같이 미친-의학용어로는 정신이상이라고 한다-여자일 수도 있다. 어떠하든 진실은 경찰이 밝힐 일.. 더보기
전설의 여왕 구용식과 최철원, 누가 돌연변이일까요? 오늘 뉴스 검색해보니 최철원이 경찰에 출두했군요. 사실 우리가 최철원이 어디서 굴러먹던 인간인지 어떻게 알겠어요. SK그룹 최태원 회장과는 사촌사이라고 하니 요즘 유행하는 말로 범SK가의 인물인 셈인데요. 야구방망이를 휘둘렀군요. 사람에게. 야구방망이 하니까 생각나는 사람이 있죠. 한화그룹 회장 김승연이던가요? 제가 어디선가 듣기로 중국에서는 그룹을 집단이라고 표기한다는데요. 그래서 한화그룹을 중국식으로 표기하면 한국폭파집단이 된다는…, 뭐 농담이겠지요. 아무튼 그래서 그런지 이 한화그룹은 유독 폭행사건에 자주 휘말리는데요. 한화그룹의 부자들이 모두 폭행사건으로 조사를 받는 진기록을 세우기도 했지요. 그런데 이번엔 이른바 범SK가의 최철원이란 사람이 야구방망이를 들고 도전장을 내밀었네요. 그런데 이게 장.. 더보기
폭행당사자 최철호보다 황당한 비호 논리 상상하기 어려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최철호가 후배를, 그것도 여자 후배를 폭행했다고 합니다. 엊그제 기사가 나올 때만 해도 본인이 극구 부인해서 아닌가보다 생각했는데, 결국 CC-TV에 덜미를 잡혔군요. 최철호는 꽤 비중 있는 중견배웁니다. 현재 에서 의금부지사 오윤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는 중이었지요. 로서는 참으로 난감하게 됐습니다. 드라마의 이미지가 추락한 것도 물론이지만, 드라마를 보는 시청자들도 최철호가 나오는 장면에서는 조용히 극에 몰입하기 어려운 처지에 놓이게 됐습니다. 제작자나 시청자 모두 보이지 않는 피해를 입게 생겼습니다. 여자를 땅바닥에 꿀리고 발로 걷어차고 하는 걸 본 사람이라면, 허허…. 그런데 이 폭행 장면을 두고 다르게 해석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별로 문제가 없어 보이는 사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