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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성산구

강기윤이 근로자 대변? 고양이 쥐 생각하는 꼴 강기윤 후보는 창원시 성산구의 새누리당 현역 국회의원이다. 그는 지난 4년 동안 엄청나게 많은 일을 했고 상도 27번이나 받았다고 자랑하지만 나로서는 대체 그가 무슨 일을 했는지 알지를 못한다. 강기윤 의원이 무슨 일을 했는지 잘 모르는 것은, 내가 관심이 없어서였거나 언론들이 무관심해서였다고 치자.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이름 모를 상들을 스물일곱 개나 휩쓸었다는 분이 무슨 일을 하셨는지 언론조차 잘 모르고 있다는 게 말이 될까? 지난 3월5일 선거사무소 개소식 인사말에서 “근로자 현혹 선동정치 심판해 달라”고 했다는데, 도대체 근로자를 현혹하는 선동정치를 하고 있는 게 누군지 모르겠다. 이럴 때 쓰라고 우리 조상님들이 만들어 놓으신 말이 있다. “그 입 다물라!” 그리고 이분, 말끝마다 근로자.. 더보기
노회찬은 넣고 손석형은 뺀 이유가 뭘까요? 창원 성산구는 지금 민주노총 지지후보를 놓고 노회찬 전 국회의원과 손석형 전 도의원 간에 투표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어제 창원MBC가 여론조사기관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결과는 야권단일후보 경쟁력에서 노회찬 후보가 압도적으로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노회찬 후보와 새누리당 강기윤 후보의 양자대결에서도 노회찬 후보가 큰 폭으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결과가 보여주는 지표는 결국 하나입니다. “노회찬 후보라야 확실하게 새누리당을 꺾을 수 있다는 것!” 물론 허성무 후부 진영에서도 할 말이 있습니다. 노회찬 후보가 아니라도 이길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지표가 보여주듯 허성무 후보는 근소한 차이로 앞서기는 하지만 불안한 리드이며 확실한 승리를 보장하지는 못합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