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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

박근혜가 선덕여왕? 그럼 김정일은 광개토대왕이냐? 요즘 선덕여왕이 한창 인기다. 그런데 이런 인기바람을 타고 별 시답지 않은 이야기가 떠돌고 있다. 박근혜가 선덕여왕을 닮았다는 거다. 물론 이런 이야기들은 이미 선덕여왕이 방영되기 전부터 친박계 주변으로부터 슬금슬금 흘러나온 것들이다. 그런데 이런 의도가 뻔한 이야기를 이 전파에 실어 전국에 흘려보냈다. 당연히 논란이 벌어졌다. "박근혜를 그렇게 비유하니 그럴 듯하다!" 부터 시작해서 "어떻게 박근혜를 선덕여왕에 견줄 수 있느냐?" "박근혜는 선덕여왕이라기보다는 차라리 미실에 가깝다!"라는 의견까지 다양한 논쟁들이 쏟아졌다. 그러나 대체로 어이없다는 반응이 다수였다. 당연한 이야기다. 선덕왕과 박근혜의 공통점은 오직 한가지 뿐이다. 여자라는 사실. 만약 이 사실 때문에 선덕왕과 박근혜를 비교하는 것이라면.. 더보기
전라도 좌파가 된 소감 들러본후 2009/01/23 19: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간낭비했구만... 전라도 좌파들... 하여튼... 뭐? 북한이 틈만 나면 한국을 도와주려했는데, 이명박이 한테 낚여? 정말로 세월 좋아졌구마... 이런넘들 아주 싸그리 잡아서 삼청교육대가서 6.25때 어땠는지부터 지대로 교육시켜야 정신차리지.... 이러니까 전라도 제외한 국민의 80%가 전두환때가 그립다고 하지들..ㅉㅉ 정신좀 차려라 너네들끼리 서로 댓글달고 좋아하지들 말고.... 그런 귀족노조들 보호할 시간있으면 소년소녀가장좀 돌보시기를....... 들러본후 2009/01/23 19: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물론, 좌파들 특징이 이런 본론만 얘기한 글들은 무조건 삭제시켜버리지.... 삭제시키기전에, 고향이 어딘지부터 밝혀보시지들 그랴.. 더보기
잃어버린 10년? 그들에게 이미 국민은 전투의 대상이었다. 나는 노무현을 찍지 않았다. 그러나 나는 노무현이 당선됐을 때 감격해서 동이 트도록 오징어를 뜯으며 맥주를 마셨고, TV에서 흘러나오는 당선방송을 보고 또 보았다. 노무현도 대통령이 될 수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얼마 안 있어 노무현이 검사들과 대화를 한답시고 TV 앞에 앉았을 때, 나는 또다시 오징어를 뜯고 맥주를 마시며 분개했다. “어떻게 쥐어준 권력인데 그따위 허접한 검사들을 모아놓고 손수 칼을 쥐어준단 말이냐.” '잃어버린 10년', 그리고 '인터넷검열'을 보며 드는 단상(斷想) 그리고 대통령이 된지 얼마 되지도 않아 조중동으로부터 온갖 수모를 다 당하고 마침내 별다른 이유도 없이 국회에서 탄핵되었을 때, “거봐라, 칼 쥐어주었더니 그 칼 내다버리고 잘하는 짓이다.”하면서 조롱했다. 어쩌면 허탈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