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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세법안

박중훈쇼, 첫 게스트는 장동건 일요일 밤, TV 채널을 이리저리 돌리다가 광고화면 상단 오른쪽에 박중훈이란 이름을 보았네요. 그래서 채널을 고정시켰습니다. 박중훈이 아니었다면 배철수가 나오는 콘서트 7080을 보려고 했었지요. 배철수 프로 볼만 하지요. 우리 세대에 딱 맞는 구성에다 배철수는 제가 특별히 좋아하는 가수입니다. 중학생 때부터요. 락벤드 '활주로' 대단했죠. “나는 세상 모르고 살았노라~~~” 그렇지만 아무리 배철수 아저씨라도 오늘은 양보할 수밖에 없습니다. 제가 또 박중훈을 엄청 좋아하거든요. 게다가 오늘 게스트가 장동건입니다. 배철수는 제겐 10년 이상이나 차이나는 아저씨에다 박중훈도 만만지 않지만, 장동건은 저보다 몇 살 어리죠. 또 엎어치기로 잘 생긴데다가 연기도 잘하고 인기도 좋으니 정말 짜증(?)나는 인물입니다.. 더보기
한나라당 안홍준 국회의원, 장애인들 문전박대하다. 안홍준 씨는 우리 동네 국회의원이십니다. 또 그분은 꽤 큰 산부인과 병원의 원장님이기도 하십니다. 오랜 세월 인술을 펼쳐 오신 훌륭한 분이실 겁니다. 마산이나 창원에 사는 사람들 중 그곳에서 제왕절개로 애를 낳아보신 분도 많으실 겁니다. 그러므로 특별히 교분이 없더라도 사람의 건강과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병원 원장님인데다 국회의원까지 하시는 그분의 고매한 인격과 덕망을 의심하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엊그저께 우연히 길을 가다가, 사실은 열차표를 예매하기 위해 마산역에 들렀다가 그 근처에 있는 안홍준 국회의원 사무실 앞에서 우리 동네 장애인들이 농성 같은 걸 하는 걸 보게 되었습니다. 다가가서 보았더니 농성은 아니었고 의원님을 한 번 만나 면담을 하게 해달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