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블공'에 해당되는 글 5건

  1. 2010.07.13 김훤주기자의 블로그강좌, "어떻게 쓸까?" by 파비 정부권 (1)
  2. 2010.06.09 6월블로그강좌는 김주완 백인닷컴 대표, "블로그 글쓰기 비결" by 파비 정부권 (2)
  3. 2010.05.17 경블공, 백인닷컴과 5월 블로그강좌 개최 by 파비 정부권 (2)
  4. 2010.04.19 경블공 4월의 블로그강좌 강사는 구자환 기자 by 파비 정부권 (5)
  5. 2010.03.22 경블공, 4월 블로그강좌에 초대합니다 by 파비 정부권 (10)
7월 시민을위한무료블로그강좌, 7월 22일에 열려

경블공 블로그강좌, 경남도민일보 강당에서

















경블공(경남블로그공동체)과 100인닷컴이 시민을 위한 무료 블로그 강좌를 시작한지도 벌써 4회째가 되었습니다. 이번에 블로그 강좌를 맡아주실 분은 경남도민일보의 김훤주 기자님입니다.

1회와 2회는 민중의소리 구자환 기자와 생태블로거 크리스탈님이 동영상과 사진 찍어 블로그에 올리는 노하우를 전수해주셨고, 3회는 당시 100인닷컴 대표이면서 현재 경남도민일보 편집국장으로 있는 김주완 기자가 블로그 글쓰기에 대해 강의를 해주셨습니다.

이번에는 그 연장선상에서 김훤주 기자는 블로그 글쓰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들어보기로 했습니다. 사실 많은 블로거들이, 또는 블로그에 입문하고자 하는 지망생(?)들이 블로그에 글을 어떻게 쓰면 좋을지에 대해 고민이 많습니다.

시사블로거, 연예블로거, 생태블로거, 여행블로거들의 글쓰는 방식이나 색깔이 다 다릅니다. 역사블로거, 종교블로거도 있을 수 있는데 이들의 글쓰기 유형도 다를 것입니다.

김훤주 기자는 대학 시절 학보사 기자를 시작으로 경남도민일보에서 10년 넘게 일하기까지 거의 인생의 대부분을 글쓰는 일을 노동으로 삼은 분입니다. 그는 군사정권에 반대하는 학보를 만드는 일에서부터 87년 노동자투쟁과 마창노련의 함성을 담은 마창노련신문을 만들었습니다.

경남도민일보에서는 문화부 기자로서 문화재, 여행지, 생태에 관한 글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글들을 섭렵한 인물입니다. 김주완 기자와 더불어 팀블로그를 운영한지도 2년이 넘었습니다. 최근엔 「습지와 인간」이란 책도 냈습니다.

김주완 도민일보 편집국장과 팀블로그를 하고 있지만, 그와는 블로그 글쓰기에 대해 어떤 다른 생각을 갖고 있는지 들어보는 것이 이번 강좌의 주안입니다. 실제로 같은 블로그 내에서 활동하고 있지만, 두 사람의 색깔이 많이 다르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러면서 어떻게 그렇게 잘 조화를 이루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많을 줄로 압니다. 궁금하신 분은 7월 22일(목) 경남도민일보 3층 강당으로 오시면 됩니다. 

6월 경블공/백인닷컴 블로그 강좌

일시 : 2010년 7월 22일(목) 오후 7시
장소 : 경남도민일보 3층 강당 (마산 양덕동/ 옆에 홈플러스가 있음)
강사 : 경남도민일보 기자 / 블로거(지역에서 보는 세상)
주제 : "블로그 글쓰기 어떻게 하면 잘 할 수 있나"
주최 : 경남블로거공동체/백인닷컴

아울러 하나 더 공지사항을 말씀드리면 7월 27일에는 갱상도블로그(갱블)가 주최하는 블로그 강좌가 있습니다. 이날 강사는 한글로(정광현)님께서 훌륭한 강의를 해주실 계획이라고 합니다. 블로그와 트위터, 페이스북 등 소셜 네트워크 활용 방안, SNS 상호 연동을 통해 어떻게 소통이 활성화되는지에 대해 들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역시 경남도민일보 3층 강당에서 합니다. 시간도 늘 오후 7시로 같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경남도민일보 갱상도블로그/ 돼지털의 아날로그 파일

관심 있는 여러분의, 또는 관심을 가졌으면 하는 많은 분들의 격려와 참여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경상남도 마산시 양덕2동 | 경남도민일보
도움말 Daum 지도
Posted by 파비 정부권
경블공/백인닷컴 6월 블로그 강좌,
                김주완 백인닷컴 대표와 함께


6월 17일(목) 오후 7시, 장소는 경남도민일보 강당에서
주제는 "어떻게 하면 블로그 글쓰기를 잘 할 수 있을까?"

지난 4월 블로그 강좌 모습. 이때 장소는 경남정보사회연구소 교육장.


공자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배우고 때로 익히면 즐겁지 아니한가!"

공부는 언제나 즐거운 것입니다. 사실 인간은 태어나 죽을 때까지 공부하는 존재입니다. 일상 하나하나가 공부 아닌 것이 없습니다. 갓난아이가 '엄마'라는 말을 하기까지 몇 번이나 반복할까요? 아마도 수천 번은 될 것입니다. 그 모양이 너무나 귀엽지만 아이에겐 얼마나 처절한 일일는지요.

그러나 아이가 '엄마'하고 부르는 순간 세상은 환희로 빛납니다. 아이도 행복하고 엄마도 행복합니다. 이를 지켜보는 아빠의 마음도 하늘을 날아갈 듯합니다. 우스운 비유일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이것이 아이가 최초로 만들어낸 공부의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공자님 말씀처럼 '때로' 배우고 익히면 즐거운 것입니다. 그럼 그 '때로'란 언제를 말하는 것일까요? 말 그대로 '때로'란 특별한 때가 없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호모 쿵푸스>를 쓴 고미숙 같은 이는 "'배움에는 다 때가 있다!'는 거짓말을 유포하는 학교"를 맹렬히 비난하는 것입니다.

제 이야기를 조금 하자면, 저는 이번 교육감 선거에서 권정호 전 교육감을 찍었습니다. 제 주변에는 주로 박종훈 후보를 찍자는 분위기가 우세했지만, 저는 권정호를 찍었습니다. 박종훈 후보가 전교조에서 지지하는 후보란 거 말고는 별로 아는 게 없었기 때문이기도 하고, 전교조를 전폭 지지하는 것도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아, 이거 "나는 누구 찍었소!" 하고 밝히면 선거법 위반으로 잡혀가는 거 아닌지 모르겠군요. 아무튼 저는 권정호 전 교육감을 찍었는데 그 이유는 이렇습니다. 권정호 교육감과 1년여 전에 블로거 합동 인터뷰를 했던 적이 있었지요. 그때 독서인증제에 관한 이야기가 나왔었습니다.

대부분의 블로거들은 "독서하는 습관도 교육되고 훈련되어야 한다!"는 권정호 교육감의 철학에 공감할 수 없다는 분위기였지만, 그리고 실제로 그런 고리타분한 철학에 반대하는 글들이 많이 올라왔던 걸로 기억되지만, 저는 그 철학이 매우 마음에 들었습니다.

제 주변에 매우 진보적인 것처럼 보이는 벗들은 독재정권 시절 겪은 주입식 교육에 대한 염증 때문인지 이에 대한 반발이 매우 큽니다. 어쩌면 작용과 반작용에 관한 뉴튼의 운동법칙 때문일지도 모릅니만, 아무튼 그 반동의 힘은 무시 못 할 정도로 대단히 컸습니다. 

그러나 저는 경우에 따라서 주입식 교육이나 암기식 교육방법이 매우 유용하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이가 말을 배우는 것에서 보듯이 수천수만 번의 반복학습이 필요한 경우가 허다한 것입니다. 그러니 말하자면, 인생 자체가 바로 반복학습의 장인 셈입니다.   

블로그는 어떨까? 물론 블로고스피어라 불리는 이 공간은 아주 자유로운 공간입니다. 현대의 자율성이 최고도로 촉발된 영역을 꼽으라면 바로 이 블로고스피어가 아닐까 그런 생각이 들 정도로 말입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저는 이 자율성조차도 약간의 주입식 교육과 반복 훈련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답니다. 그냥 제 생각이 그렇다는 것입니다. 그게 옳든 그르든. 

<6월의 경블공 블로그 강좌> 강사로 나서주실 분은 유창한 언변으로 이런 저의 주장이야말로 황당무계하며, 자율성과 창조성이야말로 블로그의 생명이요 힘이라고 가르쳐주실 분입니다. 전 경남도민일보 기자였으며 지금은 백인닷컴 대표기자로 활동하고 있는 김주완 기자입니다. 

경남도민일보에서 블로그 강좌 중인 김주완 기자


그는 유창한 언변만큼이나 재미있는 언변을 구사하기도 합니다. 그러니 1시간 반에 걸친 그의 강의가 하나도 지루하지 않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만약 제 확신에 이의를 다는 분이 계시다면 그분은 2차 뒤풀이 비용을 면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어떻게 하면 블로그에 좋은 글을 쓸 수 있을까, 어떤 글을 쓰면 좋을까, 블로그 운영을 잘 할 수 있는 특별한 기술은 없을까 등등, 평소 블로그에 가졌던 많은 의문들을 김주완 기자가 훌륭한 강의로 멋지게 풀어줄 것이라 기대합니다.

저희 경남블로거공동체가 마련한 <시민들을 위한 무료 블로그강좌>에 많은 참여바랍니다. 아울러 김주완 기자의 훌륭한 주입식 교육도 기대하는 바입니다. 아, 아니 이건 저 혼자만 기대하면 될 테고, 하하, 다른 분들은 창조적이고 자율적인 블로그 운영에 관한 노하우를 많이들 얻어 가시기를 바랍니다.

그럼 다시 한 번 아래와 같이 블로그 강좌 공지를 하오니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6월 경블공/백인닷컴 블로그 강좌

일시 : 2010년 6월 17일(목) 오후 7시
장소 : 경남도민일보 3층 강당 (마산 양덕동/ 옆에 홈플러스가 있음)
강사 : 백인닷컴 대표 김주완 기자
주제 : "블로그 글쓰기 어떻게 하면 잘 할 수 있나"
주최 : 경남블로거공동체/백인닷컴
Posted by 파비 정부권
경블공/백인닷컴 5월의 블로그강좌는 크리스탈의 생태와 사진 

경남블로그공동체(경블공)는 백인닷컴과 공동으로 매달 블로그강좌를 열기로 했습니다. 그 첫번째 강좌는 민중의소리 기자이며 영상다큐멘타리 제작에 몸을 바치고 있는 구자환 기자가 해주었습니다. 구자환 기자의 강좌는 매우 특색있는 강의였습니다. 강의보다는 실습이 위주였던, 말하자면 현장 실습 위주의 강좌였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경블공 첫 블로그강좌, 강사 구자환 기자.


이렇게 알리는 외에 따로 호객행위를 하지 않았지만 많은 분들이 참석해주셨습니다. 심지어 울산에서 와주신 분도 계십니다. 그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울산에서도 블로그공동체를 하나 만들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번에도 역시 호객행위는 따로 하지 않을 계획입니다. 그냥 이렇게 조용히 알리고 소박하게 행사를 가질 계획입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어떻게든 소식을 듣고 참여하고 싶으신 분이 계시면 얼마든지 환영합니다. 장소도 매우 좋습니다. 경남정보사회연구소 교육장에서 하는데 컴퓨터도 자리마다 다 배치되어 있고 영상시설도 아주 좋습니다. 위치는 경남 창원시 봉림동입니다. 봉림동사무소에서 명곡로타리 쪽으로 조금만 움직이시면 만날 수 있습니다. 이번 강의를 해주실 분은 크리스탈님입니다.

크리스탈은 경블공 회원입니다. 그리고 그분의 고향은 대전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남편을 따라 창원에 온지 꽤 됐는데, 창원에 내려와 데모하는 걸 첨 봤다는 아주 순박한 여성입니다. 그리고 매우 가정적이며, 그래서 가정적인 남자에게 투표하고 싶다는 분입니다. 그러면서도 진보적인 가치에 대해 호의적인 분인데 대체로 진보적 인사들 중에 가정적인 분들이 드물어 걱정입니다. 

강의는 주로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이건 제가 걱정할 사안은 아니군요. 아무튼 크리스탈님은 사진을 이용한 생태, 환경에 관한 이야기를 사람들에게 들려주는 블로그를 만들고 있습니다. 저처럼 테레비 이야기를 주로 하거나 시사이야기를 주로 하는 블로그들에 비해 규모는 작지만, 그러나 사실은 그렇기 때문에 더없이 소중한 블로그입니다. 아마 이분 강의를 들으시면 사진기가 우리의 자연을 위해 얼마나 큰일을 할 수 있는지 아시게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강좌 계획은 다음과 같습니다. 많은 참석 부탁드립니다.

경블공/백인닷컴 5월 블로그 강좌 

때; 2010. 5. 20(목) 오후 7시

장소; 창원시 봉곡동 <경남정보사회연구소> 교육장

강사;  블로거 크리스탈님

내용; 사진과 생태 
      - 사진 촬영기법 및 블로그에 사진 편집하기
      - 블로그 운영 경험과 노하우
      - 기타 블로그에 대한 이야기

연락; 이종은 경남정보사회연구소 소장 010-4553-4986
       경블공 회장 김주완 010-3572-1732
       경블공 총무 파비   010-6567-4442

                                     ............... 경블공 회장 김주완 (
총무 파비)

위치; 명곡로타리에서 도청방향으로 조금만 올라가시면 봉림동 주민센터가 나옵니다. 까치아파트, 대동그린아파트 가기 전, 봉림동 주민센터에서 다시 명곡로타리 방향으로 100m쯤 아래 주택지 내에 봉곡동사회교육센타가 있고 그 건물 1층에 경남정보사회연구소가 있답니다. . (지도에는 2층으로 잘못 썼습니다)
사진을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을 겁니다. 그래도 길을 못 찾으시겠으면 위 <연락> 위에서부터 순서대로 전화해주세요. ^-^


※ 참고로 강좌는 무료지만, 뒷풀이 갈 때는 참석당 1만원 정도 준비하시면 매우 도움 되겠습니다. 대체로 경험에 의하면 뒷풀이에서 더 많은 정보와 교육자료가 쏟아져 나온답니다.  
Posted by 파비 정부권
4.20. 화요일 저녁 7시 경블공 블로그강좌 엽니다

내일(2010. 4. 20. 화) 오후 7시, 경남블로그공동체(경블공)가 주최하는 블로그강좌가 열립니다. 경블공은 매월 1회 블로그 강좌를 열기로 결의한 바 있는데 그 첫 번째 강좌가 내일 열리는 것입니다. 블로그 강좌에 들어가는 비용은 모두 경블공이 보유한 공금으로 충당하기로 했으며 따로 참가비를 받지는 않을 계획입니다. 다시 말하면 무료 강좌입니다.

사진에 잘 찾아보시면 구자환도 있고, 김주완도 있으며, 파비도 있습니다.


첫 번째 강사는 구자환 기자입니다. 그는 현재 민중의소리 지역 기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영상제작 관련 업체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의 꿈은, 아니 계획은 다쿠멘터리 영화를 하나 제작해 히트 시키는 것입니다. 준비를 착착 진행하고 있으니 곧 크랭크 인 할 날이 머지 않았으리라 짐작합니다. 구 창신대학교 자리에 사무실도 하나 얻어 열심히 일하고 있다고 합니다.

경블공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 드리면, 경남도민일보에서 기자 생활을 했던 김주완 기자가 주도하여 만든 갱상도블로그의 주력 멤버들이 따로 성원을 조직하여 작년 가을에 만든 단체입니다. 현재 11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새로 가입하기 위해선 회원 전원의 동의가 있어야 합니다. 지금 한분이 회원으로 추천되었는데 별다른 이견이 없으면 내일부터 12명이 될 거 같습니다.

경블공 회장은 김주완 기자입니다. 그는 전 경남도민일보 기자였으며 이번에 뜻이 있어 회사를 사직하고 백인닷컴이란 사이트를 따로 개설하였습니다. 곧 언론사 등록도 할 거라고 합니다. 제 글도 가끔 백인닷컴에 실리는데 조회수가 장난이 아닙니다. 개설한지 한 달 남짓인데도 벌써 꽤 이름이 알려졌나봅니다. 아마도 김주완 기자의 유명세가 한몫 하지 않았을까 짐작해봅니다.

김주완 기자는 마산, 창원 지역에서도 유명하지만, 오히려 전국적인 인물이라고 해야 할 거 같습니다. 그는 서울에서 더 유명한 듯합니다. 이거 남새스럽게 경블공 회장 자랑을 하는 거 같아 죄송하긴 합니다만, 피알이란 게 원래 피할 건 피하고 알릴 건 알리라는 뜻이라는데, 가만 보니 피할 것도 별로 없고 알릴 것도 별로 없어서 그리 한 것이니 널리 이해를 부탁드립니다.

블로그가 앞으로 대안언론으로서의 역할을 하게 될지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분명한 것은 많은 사람들이 블로그를 주목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미 정부에서도 각 부처마다 블로그를 운영하지 않는 곳이 없습니다. 특히 이명박 정부는 사이버 공간의 위력을 절감하고 난 이후 다음 부사장 출신을 청와대에 영입했으며 그 결과로 <따스아리>, <정책공감> 같은 블로그들이 만들어졌습니다.

요즘 천안함의 비극으로 침통한 해군도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데 이름이 <블루페이퍼>입니다. 들어가보시면 알겠지만 대단히 대중적으로 잘 만든 아주 모범적인 블로급니다. 다르게 해석하는 분도 있겠지만, 제가 생각하기엔 국민 대중과 가까이 하려는 노력이 아주 돋보이는 블로그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정부조차도 이렇게 변하고 있는데 거꾸로 진보를 말하는 분들은 역으로 과거 속에 갇혀 있지 않나 그런 생각마저 듭니다.

아무튼 어느 분의 말처럼 신문 기사는 한 번 지나가면 죽어버리는 일회성 생명체라면, 블로그 기사는 한 번 지나갔다가도 때가 되면 다시 살아나 활동하는 영원한 생명체라는 말을 이번 천안함 사태를 통해 절감했습니다. 제가 작년에 해군 블로거 팸투어에 초청되어 해군기지에 갔던 적이 있는데 그때 포스팅했던 기사가 천안함 문제로 다시 살아나 온 인터넷 마당을 활보하고 있다고 합니다.

해군 SSU(잠수함구조대)부대를 방문하고 남긴 포스팅이었는데, 글쎄 그 글이 제 사진과 더불어 유령처럼 떠돌아 다니고 있다는 소리를 벌써 여러 명으로부터 들었습니다. 실은 어제도 어떤 선배로부터 그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야, 파비, 너 얼굴이 인터넷에 막 돌아다니더라. 분명히 너하고 똑같이 생겼는데, 이렇게 똑같이 닮은 사람이 세상에 또 있을까 생각했지. 혹시 너 맞냐?" 
궁금하신 분을 위해  해군 특수부대 SSU를 둘러보니

그게 좋은 일이건 나쁜 일이건 하여간 블로그가 대단하다는 걸 피부로 절감한 사건이었죠. 역시 신문기사는 한 번 가면 그만이지만 블로그는 영원히 살아있다, 누가 "노병은 죽지 않는다. 다만 사라질 뿐이다" 하고 말했지만, 블로그는 죽지도 사라지지도 않습니다. 제 말이 너무 심한 과장이라구요? 그럼 내일 오후 7시까지 창원 봉림동 소재 경남정보사회연구소에서 열리는 블로그 강좌에 와보십시오. 그럼 그 진상을 아시게 될 겁니다.

경블공 4월 블로그 강좌 

때; 2010. 4. 20(화) 오후 7시

장소; 창원시 봉곡동 <경남정보사회연구소> 교육장

강사; 구자환 블로거 및 기자

내용; 영상과 블로그의 만남  
       - 블로그에 올리는 영상촬영기법 및 편집방법
       - 블로그 운영 경험과 노하우
       - 기타 블로그에 대한 이야기

연락; 이종은 경남정보사회연구소 소장 010-4553-4986
       경블공 회장 김주완 010-3572-1732
       경블공 총무 파비   010-6567-4442

                                                 ............... 경블공 회장 김주완 (
총무 파비)

위치; 명곡로타리에서 도청방향으로 올라가시면 봉림동 주민센터가 나옵니다. 그 봉림동 주민센터에서 다시 명곡로타리 방향으로 100m쯤 아래 주택지 내에 봉곡동사회교육센타가 있고 그 건물 2층에 경남정보사회연구소가 있답니다. 저도 한번도 못가봤습니다.
사진을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을 겁니다. 그래도 길을 못 찾으시겠으면 위 <연락> 위에서부터 순서대로 전화해주세요. ^-^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경상남도 창원시 봉림동 | 경남정보사회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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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파비 정부권

경블공 4월 블로그 강좌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이 글은 경블공 까페에 실은 글입니다

좀 늦었습니다. 그 동안 하는 일 없이 공사가 다망했답니다. 어제는 <걷는 사람들>과 함께 진동 태봉마을, 동전마을을 거닐었습니다. 엊그제 토요일엔 황사가 엄청 심했었지요. 눈이 따가울 정도였습니다. 밤에 만날재에 가족들과 올라갔었는데 마창대교가 안 보이더군요. 평소엔 환환 불빛의 대교가 선명했었지만 이날은 완전 암흑. 도심에 불빛들도 황사에 가려지고 롯데시네마 건물 불빛만이 아스라한 것이 마치 어떤 만화영화에서 본 안개에 싸인 환상 같은 미래도시를 연상시켰답니다.

진동 동전마을 입구


그런데 우리가 걷기 행사에 나선 일요일 아침엔 웬 하늘이 그토록 맑았던지. 파랗게 갠 하늘이 꼭 여름 태풍이 모두 지나간 가을 하늘처럼 푸르렀습니다. 봄볕도 따사로운 것이 "역시 하늘은 걷는 자를 돕는다!"는 출처불명의 경구가 생각나더군요. 아무튼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걷는 사람들>은 걷는다기보다는 거의 거니는, 아니 '노닥거리는'과 '거니는"의 합성어 "노닥거니는'을 써서 <노닥거니는 사람들>이라고 해야 옳겠다 싶을 정도였는데요.

너무 빠르지 않은 아주 느린 모임이었습니다. 역시 모임의 운영도 아주 느슨하고 자유롭게 하더군요. 오는 사람 막지 않고 가는 사람 잡지 않는다, 뭐 그런 사상을 기본으로 하는 모임 같았습니다. 그러니까 부담을 주지 말자, 그런 거였는데 그 속에는 또한 "자연에도 부담을 주지 마라!"는 뜻과 "한가롭게 자연과 함께 즐기는 시간을 갖자!"는 뜻이 있는 게 아닐까 홀로 생각해보기도 했답니다. 그 모임에 송창우 시인과 박영주라는 절친한 형이 있어 갔던 것인데, 좋았습니다.

아, 그리고 출발할 때 경남대에 모두 모여 버스를 타고 갔는데 차창으로 쏟아지는 따사한 봄볕을 받으며 달리는 기분이 매우 좋았습니다. 단체로 시내버스를 타고 가는 여행도 꽤나 독특하고 즐거운 여행 중 하나란 생각이 들더군요. 누구든 뜻이 있으면 매월 셋째 일요일 11시에 경남대에 모이면 된다고 합니다. 준비물은 도시락과 버스비 2000원.

도민일보 김주완 기자가 주최한 블로거 컨퍼런스 이후 갱상도블로그가 만들어지고 다시 경블공이 탄생했다.

자, 지금까지는 블로그 강좌 공지가 늦은데 대한 변명이었습니다. 변명이 자랑이 되고 말았지만, 아무튼, 험~.
경남블로그공동체(이하 경블공)는 지난 3월 회합에서 다음과 같이 결정하였습니다.

  1. 매월 1회 블로그 강좌를 개설한다.

  1. 강좌 운영 비용은 경블공이 보유한 공금으로 충당한다.

  1. 블로그 강좌는 회원을 대상으로 하되, 회원이 아닌 사람도 홍보하여 참여할 수 있도록 문호를 개방한다.

그리하여 그 첫 번째 강좌가 다음달(4월)에 열리게 되었습니다. 첫 번째 강좌를 맡아주실 분은 구자환 기자입니다. 구자환 기자는 현재 <민중의소리> 지역 주재기자로 활동하고 있고, <내가 꿈꾸는 세상>이란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 <영상제작업>에 종사하며 머잖아 훌륭한 다큐영화를 한 편 제작해 선보이는 게 꿈이라고 하는데 곧 보게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블로그 강좌 내용은 그래서 아마도 <영상과 블로그의 만남>이 될 것 같습니다. 동영상 촬영하는 법, 사진 잘 찍기, 찍은 동영상과 사진을 이용해 블로그 콘텐츠를 만드는 방법, 그리고 그 동안 블로그를 해오면서 체득한 노하우 등 폭넓고 유용한 강좌라 될 것으로 매우 큰 기대가 됩니다. 그럼 아래에다 블로그 강좌 시간과 장소를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회원 여러분은 물론이고 회원이 아니신 여러분께서도 참여하셔서 좋은 하루가 되었으면 합니다.  

경블공 4월 블로그 강좌 

때; 2010. 4. 20(화) 오후 7시

장소; 창원시 봉곡동 <경남정보사회연구소> 교육장

강사; 구자환 블로거 및 기자

내용; 영상과 블로그의 만남  

                                          ............... 경블공 회장 김주완 (총무 파비)

구체적인 강좌계획, 장소 약도 등은 따로 공지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간단하게 이런 걸 한다는 걸 알리는 정도로 마치겠습니다. 모두들 행복한 오후 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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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파비 정부권